[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보여 주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 시점도 알려 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을 1분 단위로 측정하고 앱에서 4단계로 점수화해 표시해 준다.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두산건설 등 제휴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고 있는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와 함께 이 제품을 이용하면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 언제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내보다 바깥 공기 상태가 좋으면 스마트폰으로 환기 알람을 보내고, 반대로 바깥 공기가 실내보다 나쁘면 앱과 연동된 IoT 공기청정기, IoT 환풍기 등을 원격으로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IoT 공기질알리미 서비스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기를 단독으로 구매하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월 이용요금은 3년 약정시 월 4천339원(서비스 이용료, 기기 할부금, 부가가치세 포함), 무약정시 월 6천600원이다. 단말기 일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의 교통 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 '카카오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까지 택시 호출(카카오택시), 대리운전 호출(카카오드라이버),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등 각 앱으로 나뉘었던 기능을 카카오T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기능도 도입해 한 번 신용카드를 등록해놓으면 각 서비스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 내놓을 교통 서비스도 카카오T에 담을 계획이다. 정주환 대표는 "카카오T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일 모든 이동의 혁신을 만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예약 및 결제도 할 수 있는 원스톱 주차 서비스 '카카오T주차'를 개시했다. 현재 수도권 주요지역 주차장 1천 곳과 제휴를 맺었고,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주차 앱 '파크히어'를 개발해 서비스하던 '파킹스퀘어'를 지난해 2월 인수한 바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T주차는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할 뿐 아니라 주차 문화 선진화 및 주차장 수익 증대에 기여할
[KJtimes=김봄내 기자]24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전기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9명의 근로자가 다쳤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다쳐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일단 4명을 중상자, 5명을 경상자로 분류한 상태다. 화재로 집중적으로 불에 탄 것은 전기실 배전설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유형과 목격자 진술 등을 고려하면 좁은 전기실 내 배전설비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문제로 배전설비가 터지면서 불꽃이 주위로 튄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360도 전 방향으로 음악을 들려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4일 "자기부상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을 결합해 차별화한 'LG 공중부양 스피커(모델명: PJ9)'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원형 블루투스 스피커와 원기둥 형태의 우퍼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가 서서히 떠올라 공중에서 음질을 내보내는 동시에 우퍼 스테이션은 중저음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스피커는 작동 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스스로 우퍼 스테이션으로 내려와 충전을 시작한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또 상단 스피커는 수심 1m 깊이에서 최대 30분간 버틸 수 있는 방수등급인 'IPX7'을 충족해 물이 튈 수 있는 환경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출하가는 36만9천원이며, 전국 LG베스트샵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올림픽 종목 체험과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두의 올림픽’을 오는 10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부터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돼 올해 3회째 ‘모두의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두의 올림픽’에는 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101일 간의 성화봉송 여정 후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개최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청소년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퀸’ 김연아,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선판매를 통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롱패딩 ‘포디엄(FODIUM)’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운동 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파카에서 영감을 얻은 ‘포디엄’ 시리즈는 ‘포디엄 벤치코트’, ‘포디엄 롱코트 다운’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디엄 벤치코트’는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털빠짐을 방지할 뿐 아니라 뛰어난 핏감을 자랑한다. 옆트임이 적용되어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하다.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넥카라를 높이고, 소매단 조임기능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등판 부분에 빛을 자동으로 반사하는 재귀반사 소재의 로고를 덧대어 디자인 포인트 뿐 아니라 야간 활동이나 우천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남녀 공용이며, 화이트, 블랙, 다크 챠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5만 9천 원. ‘포디엄 롱코트 다운’은 논퀼팅 스타일의 롱패딩으로 퀼팅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안쪽에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였으며, 찬 바람을 막아주는 이중 카라와 소매의 이너 커프스가 겨울철 추위 걱정없이 따뜻하게 착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가 전속모델 박신혜와 지수가 함께한 ‘에글리스 시리즈’ CF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비하인드 컷은 밀레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에글리스 다운'을 포함한 ‘에글리스 시리즈’의 CF 촬영 현장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박신혜와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CF의 주요 장면은 다양한 일상의 순간과 어울리는 박신혜와 지수의 센스있는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에글리스 시리즈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 밀레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다운 재킷의 보온 효과를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연결 지어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박신혜와 지수의 연기가 주목할 만하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선 에글리스 시리즈를 활용해 각각의 개성을 살려 코디한 박신혜와 지수의 센스있는 커플룩이 돋보인다. 박신혜는 에스닉 무드의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에글리스 W 다운’을 매치한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지수는 올블랙 룩에 베이지 컬러의 ‘에글리스 다운’을 매치한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한편, 박신혜와 지수가 함께한 에글리스 시리즈 CF는 오는 11월 1일부터 케이블을 통해 온에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굽네치킨의 모델 서현진이 현재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촬영장에 굽카를 출동,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굽네 핫 갈비천왕을 선물했다. 굽네 갈비천왕의 모델 서현진은 현재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드라마 작가인 ‘이현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모델 서현진이 지난 18일 드라마 촬영장에 즉석 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출동, 굽네 핫 갈비천왕 50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서현진은 굽네치킨의 모델답게 굽네 핫 갈비천왕을 사랑스러우면서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 십 명의 스태프와 배우들도 다 함께 핫 갈비천왕을 맛 보며, 드라마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고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굽네 갈비천왕의 모델로서 활동 중인 모델 서현진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도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JJ마호니스 바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베네피트는 파티장 내에 메이크업 라운지를 설치하고, 저녁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메이크업 서비스에서는 11월 신제품인 ‘데아 리얼 레드 온’을 활용해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아 리얼 레드 온’은 인주 타입의 립키트로 강렬하고 섹시한 레드 립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대담한 유니버셜 레드 컬러가 크림처럼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팀 이기성 팀장은 “베네피트가 새롭게 선보인 ‘데아 리얼 레드 온’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섹시한 입술을 만들어준다”며, “특히, 할로윈 파티와 같이 과감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곳에서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베네피트 메이크업 라운지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베네피트 터치 업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맥주에 대한 취향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선택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수제맥주 열풍에 처음 보는 라벨의 수입 맥주까지 쏟아지면서 취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기보다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아 맛있는 안주와 즐기길 선호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가볍게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기 위해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맥주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이 중요하다. 맥주 푸드페어링은 기본적으로 맛과 향의 강도에 따라 가벼운 맛의 맥주는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무게감이 있고 진한 맛의 맥주는 맛과 향이 강한 음식과 매칭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대비되는 맛을 페어링 해 서로의 맛을 부각시키기도 한다. 맥주와 페어링 할 수 있는 단짝 안주로는 프링글스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맥주의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스낵을 선택한다면 더욱 맛있는 ‘맥주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그 맛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페어링 스낵을 추천한다. ◆ 쌉쌀한 맛의 IPA에는 알싸하게 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최근 사이렌오더 주문건수가 누적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4년 5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인 바 있던,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음료나 푸드를 미리 주문하고 결재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주목할만한 점으로 사이렌오더의 이용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 약 50만명이 방문하는 스타벅스의 하루 평균 사이렌오더 이용건수는 9월말 현재 약 6만건으로, 사이렌오더 런칭 당시 일 평균 주문 건수 2천건 대비 30배 증가한 비율이다. 1천만건 달성 당시에는 3만 4천건, 2천만건 달성 시에는 5만 5천건의 사이렌오더 주문 수를 나타낸 바 있다. 사이렌오더가 많이 이뤄지는 매장은 남산스테이트점으로 28.8%에 달하는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이용률이 많은 상위 5개 매장 (하단 도표 참조) 모두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남성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사이렌오더 런칭 당시 약 19%에서 현재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보온 효과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클라이마히트’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클라이마히트 제품은 호주의 청정지역의 프리미엄 울 소재인 ‘메리노 울’에 투습 기능을 더한 ‘클라이마히트 울’을 적용, 한층 더 강화된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메리노 울’은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좋으며 자연적으로 향균 기능까지 갖춘 고급 울 소재다. 아디다스는 해당 소재를 니트 형식의 ‘프라임 니트’ 구조로 제작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재 안쪽에는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주는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 강력한 투습 기능까지 갖춰 추운 겨울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클라이마히트 프라임니트 집업’은 프라임니트 기술력과 새로운 클라이마히트 울을 결합한 제품으로 내부 열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습기를 조절이 뛰어난 프리마로프트도 적용되어 야외 활동 시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내부에는 피부와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솔기 구조가 적용됐고, 겉면에는 반사 소재까지 갖춰 추운 겨울 야간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인사청탁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에 따르면 강원랜드 인사청탁자 명단에 권 의원의 사촌 동생인 권 모씨가 3명의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돼 있다고 한다. 이들 3명은 인적성 평가에서 각각 570등과 376등, 482등을 해 이 점수가 채용 심사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면 모두 탈락했어야 할 수준이지만 최종합격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인적성 평가는 당시 강원랜드 신입사원 채용기준의 중요기준으로 잡혀있었지만, 청탁자 상당수가 떨어질 것이라는 인사팀의 보고를 받은 최흥집 당시 사장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라고 평가 기준을 바꿨다. 이 의원은 "권씨가 청탁한 지원자들이 인적성 평가가 하위였는데도 합격한 것은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의 부탁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주니어 최시원의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에 물린 후 사망한 한일관 대표 김모씨의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녹농균'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SBS는 고인의 사망 원인은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이었다고 보도했다. 사망 나흘 뒤 나온 A씨의 혈액 검사 결과 녹농균이 검출됐다고 유가족이 밝혔다는 것. 또한 한일관 대표의 녹농균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병원 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고, 개의 구강에 있던 균 때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병원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병을 얻은 환자 중 14%가 녹농균"이고 "개에게 감염된 사례는 세계적으로 6건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시신은 부검없이 화장돼 정확한 감염원인과 경로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유가족의 고소가 없어 최시원 가족을 수사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23일 설악산 중청대피소와 소청대피소 일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올가을 설악산 상고대 관측은 지난해 10월 24일에 비해 하루 이른 것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청대피소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오전 4시께부터 상고대가 관측됐다. 관측 당시 중청대피소 주변의 기온은 영하 1.5도, 풍속은 초속 6m, 체감온도는 영하 9도를 기록했다. 소청대피소 주변 기온은 영하 1도, 풍속은 초속 3∼4m, 체감온도는 영하 3.5도를 기록했다. 상고대란 고산지대의 나뭇가지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