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해양전문 컨퍼런스인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WOF)’를 맞아 300여명의 러너들과 함께 19일 오후 5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시작하여 동백공원, 더베이 101까지 이어지는 총 3km의 선셋마라톤을 진행했다.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이하 팔리)의 창립자 시릴 거쉬, 다양한 마라톤에 참가해 완주 달성 시 기부를 계속해 오고 있는 가수 션, 모델 문가비 등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함께 참여했다. 깨끗한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 티셔츠를 입은 러닝 참가자들은 부산의 더베이101에서 해운대를 지나 동백섬을 달리며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비닐백이나 플라스틱 물병 등과 같은 1회용 제품 사용 대신 에코백과 텀블러를 활용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첫걸음을 몸소 실천했다. 러닝 후에는 팔리에서 만든 해양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해양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해양포럼 참석을 위해 첫 한국을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밀러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팝업스토어 ‘밀러 나이트 바자’를 오픈한다. 매년 특색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맥주 문화를 선도해 온 밀러는 지난 7월부터 8월 동안 3주에 걸쳐 밀러 나이트 바자를 운영해 왔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부산의 맥주 애호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역시 뉴욕의 상징적인 밤 문화인 부룩클린 야시장을 테마로 해,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푸드, 공연, 전시, 바자, 게임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큐레이션의 개념을 도입해 참가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산에만 있는 로컬 브랜드를 포함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해 서울의 팝업스토어와 차별화된 부산만의 느낌을 보여줄 것이다. 밀러 관계자는 “올 여름 서울의 홍대앞, 이태원, 성수동에서 열린 밀러 나이트 바자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젊은 층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9일 동안 약 1만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이 이어졌다”며 “유통업계 팝업스토어의 개념이 오감만족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더욱 적극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SWATCH(스와치)는 FW 시즌을 맞이하여 남녀 모두를 위한 두 가지 사이즈의 9가지 새로운 ‘SKIN(스킨)’ 컬렉션 모델들을 선보인다. ‘SKIN(스킨)’ 컬렉션은 스와치만의 혁신적인 ‘더블 인젝션 기술’로 표현한 투 톤 컬러의 웨이브 디자인으로 심플하고도 실용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가벼움, 자유 그리고 자기표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독보적인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담아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FW시즌을 맞아 올 상반기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모델 – SKINNOIR와 SKINPURE를 모티브로 다양한 소재의 스트랩으로 디자인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블랙 컬러와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인 SKINNOIR는 화이트 다이얼에 숫자 인덱스가 들어간 디자인의 레귤러 사이즈의 SKINSUIT로 재탄생했으며, 실버 컬러의 다이얼로 한층 우아함을 강조한 SKINSNOW는 화이트 컬러로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던 SKINPURE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7년 최초의 SKIN 컬렉션의 레트로 엘레강스 감성을 담은 모델인 SKINTHROUGH, 가죽 재킷이나 캐주얼 자켓,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내년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SNS에서는 스타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가 하면, 동계올림픽의 여제 김연아를 비롯해 한류스타 이민호, 빅뱅의 태양 등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인기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거 임명됐다. 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18 평창을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참여하는 등 각종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인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전속 모델로 브랜드 론칭 때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2018 평창 동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업계에 ‘일본’ 바람이 불고 있다. 우동, 초밥 등 흔히 보는 일본 음식이 아니라 먹는 방식, 조리법, 이름 등이 색다른 일본 외식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일본 스타일 외식 열풍의 주역은 최근 일본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로 다양한 종류의 일본 음식을 경험하고 일본 식문화 매력에 빠진 트렌드세터들이다. 일본 음식 자체가 깔끔하고 특유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을뿐더러 여기에 메뉴 스타일까지 독특하니 개성적인 젊은 세대의 감각에도 잘 맞는다는 분석이다. 국내에 일본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본 음식은 하나의 문화 코드로도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신문화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서울의 홍대 거리,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을 비롯해 지역 핫 플레이스에서 일본 음식 전문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일본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까지 제공함으로써 일본 음식점은 특색 있는 인기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함바그 관계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강조한 ‘클린 슬리핑(Clean Sleeping)이 새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클린 슬리핑의 핵심은 한밤중에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정화하는 디톡스 시간을 충분하게 주는 것이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체내 독소 배출 기능을 강조한 메뉴나 편안한 숙면을 돕는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분한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잠들기 전에 속을 가볍게 해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톡스 효능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드롭탑 클렌즈 주스 3종’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체내의 독소 배출에 탁월한 클렌즈 주스 3종을 출시했다. 클렌즈 주스 3종은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한 주스다. 몸 속을 정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기 때문에 몸을 가볍게 해주어 밤에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클렌즈 주스 3종은 밀싹과 케일에 사과, 파인애플 등을 넣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그린데이즈’와 파인애플과 레몬, 오렌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옐로우
[KJtimes=김봄내 기자]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은 20일, 블루투스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멀티미디어 스피커 S1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출시한 감성 사운드 시리즈 S1BT는 블루투스 2채널 USB 전원 스피커로, 유무선 관계없이 PC와 거실 등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아담한 사이즈의 스피커 외형으로 인해 크지 않아 좁은 곳에서도 충분히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PC와 함께 사용할 소비자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 ▲ 캔스톤 2채널 스피커 S1BT 시리즈 스테레오 출력을 통해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에 더해 S1BT는 콘센트가 아닌, 저전력 고출력 USB 설계로 적은 전력으로도 고증폭된 음원 청취가 가능하며,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통해 폭넓은 대역대를 재생할 수 있어 더욱 더 높은 해상력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일반 스피커와 다른 인클로저와 에어덕트의 구조다. 일반적인 스피커의 에어덕트가 후방부 안쪽으로 향하는 짧은 원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S1BT의 에어덕트는 안쪽으로 길게 구부러진 중간 연결 파이프 형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가 20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뉴이스트 W(NU'EST W)’’와 함께한 '아트 오브 더 유스(Art of the Youth)’ 캠페인의 화보와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작년 런던 차세대 아티스트 크루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인 ‘아트 오브 더 유스’는 도전 자체와 그 과정을 응원하는 블랙야크의 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야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치를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 뒤 재도약에 성공한 아티스트 뉴이스트의 새로운 유닛 ‘뉴이스트 W’가 뮤즈로 나섰고,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했다. 프로젝트의 뮤즈를 맡은 ‘뉴이스트 W’는 ‘Fear Nothing, 찬란한 청춘, 시작은 언제나 아름답다’라는 콘셉트로 묵묵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열정과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그들만의 우정 어린 모습을 꾸밈없이 표현하며 콘텐츠 안에 담아냈다.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고유의 색깔을 고수하는 블랙야크와 뉴이스트W가 함께 협업한 이번 작업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KJtimes=김봄내 기자]단풍의 절정 시즌이 다가왔다. 기상청과 케이웨더 등 민간 기상정보업체,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적인 단풍 절정기는 주말인 10월 21일부터 약 열흘 간이다. 절정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단풍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이에 맞는 먹거리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인 컵과일부터 산에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단풍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트래블 푸드’(‘여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 ‘Travel’과 ‘푸드’의 합성어)를 살펴본다. ◆ 나들이 인기 간식 과일, 컵과일이나 주스로 간편하게 준비하세요~ 나들이 갈 때 찾는 대표적 간식인 과일은 휴대가 어렵고, 잘못 보관하면 상하거나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공원으로, 산으로 단풍 구경을 계획 중이라면 과일을 적당량만큼 컵에 담은 제품이나 착즙 주스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DOLE(돌)의 ‘후룻컵’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과일이 담겨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크까지
[속보]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결론…정부에 권고
[KJtimes=김봄내 기자]경찰대는 제72주년 경찰의 날(21일)을 맞아 2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관과 가족, 일반 국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하며, 경찰 교향악단과 뮤지컬배우 정선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가수 김준수 등이 출연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의 건설을 둘러싸고 중단과 재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8일 성인 남녀 5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3%포인트)에 따르면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중단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3.8%, '재개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43.2%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3.0%였다. 유보층을 제외하고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응답 만을 100%로 환산하면 중단과 재개 응답은 각각 50.3%, 49.7%로 초박빙의 격차(0.6%p)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청·세종(건설중단 56.8% vs 건설재개 39.7%)과 광주·전라(54.2% vs 34.5%)에서는 건설중단 응답이 높게 나왔다. 반면 부산·경남·울산(38.5% vs 53.3%)과 대구·경북(31.9% vs 44.4%)은 건설재개 의견이 우세했다. 서울(39.4% vs 42.1%)과 경기·인천(45.9% vs 42.6%)에서는 건설중단과 건설재개가 팽팽하게 맞섰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건설중단 65.6%)와 20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함종식 부장판사)는 19일 삼성물산의 옛 주주였던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무효 소송에서 일성신약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 합병에 총수의 지배력 강화 목적이 수반됐다고 해서 합병 목적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 비율이 주주들에게 불리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합병 비율이 다소 주주들에게 불리했다고 해도 이는 현저히 불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7월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이에 일성신약과 일부 소액주주는 "제일모직에 유리하게 합병 비율을 결정했다"고 합병에 반대하며 보유 주식매수를 회사에 요구했다. 삼성물산은 회사 주가를 바탕으로 1주당 5만7천234원을 제시했으나 일성신약 등은 너무 낮다며 법원에 합병무효 소송과 함께 별도의 가격 조정을 신청했다. 양측의 소송전에서 서울고법은 지난해 5월 "합병 거부 주주들에게 제시된 주식매수 청구 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며 일성신약의 조정 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고법은 삼성물산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무선 진공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T9 출시 기념 20만원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화)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모델은 ▲T960D ▲T950S ▲T940R 총 3종이다. 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이나 백화점에서 ▲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NH BC카드를 사용해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LG전자는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캐시백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코드제로 T9은 무선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250W급 흡입력을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모터 P8이 탑재돼 기존 모델과 비교해 흡입력이 20% 이상 더 강력해졌다. 이 제품은 7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0.3㎛의 미세먼지도 99.999%까지 꼼꼼하게 차단한다. 독일 인증기관 SLG에서 최고 등급인 5 STAR(Exellent)를 획득하며 미세먼지 여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로봇청소기에 장착되는 로보센
[KJtimes=김봄내 기자]도요타가 19일 베스트셀링 세단 '캠리'의 제8세대 새 모델을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도요타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뉴 캠리' 판매에 들어갔다. 뉴 캠리 세부모델은 2.5ℓ 가솔린·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과 복합연비는 각 207마력, 12.3㎞/ℓ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출력은 211마력(엔진 178+전기모터 120)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게 도요타의 주장이다.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6.7㎞/ℓ로, 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도요타에 따르면 뉴 캠리는 저중심 설계와 새로 개발된 앞바퀴 맥퍼슨 스트럿, 뒷바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덕에 승차감이 개선됐다. 실제로 캠리의 바닥 높이, 전체 차고는 기존 모델보다 각각 20㎜, 25㎜ 낮아졌다. 엔진의 경우 일자형 흡기 통로, 멀티홀 직분사 인젝터를 개발해 고속 연소를 실현했고, 이에 따라 41%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달성했다. 차체 강성, 방음 등도 이전 세대보다 향상됐다는 게 도요타의 설명이다. 안전 시스템 TSS(도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동급 최다 10개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