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20대 여성이 부산 지역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일명 '랜덤채팅' 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원하는 남성과 만나 8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전과기록을 확인하다가 A 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지적장애 2급인 A 씨는 10대 시절인 2010년에도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성매매를 하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 씨는 당시에도 인터넷 채팅으로 성관계를 조건으로 만나는 속칭 '조건 만남'을 통해 여러 명의 남성들과 성관계를 했다. 휴대전화와 인터넷 채팅 내역을 분석한 경찰은 20여명의 남성이 A 씨와 성관계를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고 이중 3명의 남성이 A 씨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이들도 불구속 입건했다. 7년 만에 비슷한 수법으로 다시 성매매하다 경찰에 또 적발된 셈이다. 경찰은 A 씨
[KJtimes=김봄내 기자]'고졸 신화'로 불리는 조성진(61) LG전자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부회장)가 기업인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부회장은 18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정부 포상으로, 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조 부회장은 1976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 전기설계실에 입사한 후 40여 년간 가전사업에 몸담아 왔다. 서울 용산공고를 졸업하고 전자회사에 입사한 이래 세탁기사업부장(부사장), HA(가전)사업본부장(사장) 등을 거쳐 마침내 올해 초 CEO 겸 부회장에 오르면서 고졸 신화를 썼다. '세탁기 박사'로도 통하는 조 부회장은 회사에 침대와 주방 시설까지 갖춰놓고 밤샘 작업을 해가며 1998년 세탁기용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개발해 일본에 대한 기술 종속을 끊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로 지어지며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다. 대형 평형인 129㎡PH와 141㎡PH는 최상층에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처음으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세대로 선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속초자이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뚫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됐다. GS건설은 속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을 차별화했으며 각 가구의 내부도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가족구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
[KJtimes=김봄내 기자]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70여개 글로벌 철강사를 회원사로 거느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7 세계철강협회 연례 총회 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단에 선임됐다. 부회장으로 회장단에 합류한 권 회장은 내년에는 회장을 맡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규정에 따라 회장단에 선임되면 1년 차에는 부회장을 맡고 2년 차에는 회장, 3년 차에는 다시 부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권 회장 포함, 3명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직전 부회장인 고세이 신도 신일철주금 사장이 회장에, 이전 회장인 존 페리올라 뉴코어 사장은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1967년 설립된 세계철강협회는 철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다. 170여개 철강사와 관련 협회, 연구소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가 생산하는 철강은 전세계 물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권 회장은 사장 시절인 2012년부터 세계철강협회 내 기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인 2014년부터는 협회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박기영(40)이 탱고 무용수 한걸음(41)과 18일 결혼한다. 소속사 문라이트퍼플플레이에 따르면 박기영은 이날 오후 4시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라며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 좋은 날 되세요"란 글을 올렸다. 박기영은 지난 8월 한걸음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2)씨가 1심에서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18일 조씨의 사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은 조씨 매니저 장모씨에게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우선 "작품의 아이디어나 소재의 독창성 못지않게 아이디어를 외부로 표출하는 창작 표현작업도 회화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피고인의 그림은 송모씨 등의 도움을 받은 후 세밀한 묘사나 원근법, 다양한 채색 등 입체감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씨 등이 작품에 기여한 정도를 보면 단순히 피고인의 창작 활동을 손발처럼 돕는 데 그치는 조수에 불과하다기보다 오히려 작품에 독립적으로 참여한 작가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판사는 송씨 등 대작 화가들이 미술 도구나 재료 등을 자신들 선호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했고, 조씨가 세부 작업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 판사는 "비록 피고인이 제작과정에서 아이디어나 소재를 제공하고 마무리
[KJtimes=김봄내 기자]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법무부와 서울구치소는 박 전 대통령이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방(거실)을 구치소 측이 개조해 만든 방을 혼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방 면적은 12.01㎡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지난 3월 31일 박 전 대통령 수감 후 "서울구치소의 3.2평 규모의 독방에 수용 중"이라는 사실만을 공개했다. 화장실과 세면장을 제외한 순수한 방 실내 면적은 2.3평 규모로 알려졌다. 방 크기를 제외하고는 방에 비치되는 집기 종류, 식사, 일과 등 다른 조건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텔레비전, 세면대와 수세식 변기, 그리고 1인용 책상 겸 밥상이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닥 난방은 바닥에 깔린 전기 열선으로 한다. 규모를 제외하면 이는 다른 독방들과 같은 일반적인 조건이다. 구속 당시 서울구치소는 과거 전직 대통령의 수감 사례를 참고해 여러 수용자가 함께 쓰던 혼거실을 박 전 대통령 전용 독거실로 개조해 제공했다. 구치소 측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길뉴타운 9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전용면적 39∼114㎡ 규모 아파트 1천476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7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98%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힐스테이트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은행은 온라인쇼핑업체 티몬과 손잡고 'IBK TMON 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로 티몬에서 결제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금액의 15%(일 1회, 월 5회)를 최대 2만5천원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편의점 20% 할인, 커피전문점 15% 할인, 통신요금 5% 할인, 주요 놀이공인 50%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 발급은 티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와 카카오가 최초로 사업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양사가 공동 마케팅하는 것이다. 카카오 산하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과 이런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네이버웹툰의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을 카카오톡 플랫폼(서비스 공간)에서 홍보하고 서비스한다. 네이버웹툰도 자사 웹툰 서비스에서 해당 게임에 대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네이버웹툰 사용자를 활용해 게임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고, 네이버웹툰도 게임이 잘 되면 자사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얘기다. 양사는 제휴 첫 사례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을 토대로 개발되는 게임인 '외모지상주의 for Kakao'와 '노블레스 for Kakao'를 공동 마케팅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게임에서 다채로운 소재의 게임을 소개하고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는 "네이버웹툰
[KJtimes=김봄내 기자]평년보다 이른 추위와 오버사이즈 열풍과 함께 ‘롱패딩’이 올 겨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PA캐주얼 탑텐(TOPTEN)의 ‘폴라리스 롱패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탑텐의 ‘폴라리스 롱패딩’은 일명 ‘류준열 패딩’으로 불리며 SNS상에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 롱패딩’은 몸 전체를 감싸는 긴 기장감과 탑텐만의 스타일리쉬하고 트랜디한 디자인은 물론 후드 스트링, 넥 페브릭, 2중 플라켓으로 겨울철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움직임이 많은 팔과 어깨, 허리 부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하여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방풍과 방수성이 뛰어난 라미네이팅 가공된 소재와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겨울 레저나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색상은 블랙, 차콜, 네이비,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29,900원이다. 탑텐 폴라리스 롱패딩은 전국 탑텐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탑텐의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난 긴 기장의 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 체형보다 크게 입는 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1월 3일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SNS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효성의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마이프렌드 효성’에서 진행된다.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그 동안 효성이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사회공헌 형식으로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누리꾼은 효성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블로그, 페이스북 합산 총 5,100개의 메시지가 모이면 510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필기구를 선물할 예정이다. 댓글을 작성해 준 누리꾼 중 151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치킨세트, 커피&도넛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1월 3일 창립기념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5년부터 누리꾼이 응원 메시지나 사진을 남겨주면 이를 부착한 생필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참치는 사랑을 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누리꾼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패밀리룩은 성인복과 다를 바 없는 키즈룩의 변화와 함께 아이들도 어른처럼 스타일링 해 입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명품 브랜드부터 SPA, 그리고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성인 라인의 제품을 줄인 듯한 미니미 패션을 선보여 한층 더 감각적인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 특히, 지난 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롱다운의 트렌드가 키즈 제품까지 번지고 있어 이번 겨울 온 가족이 롱다운으로 연출한 패밀리룩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 역시 지난 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롱다운의 성인 제품과 동일한 스타일의 키즈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번 FW를 위한 패밀리룩을 제안했다. 먼저, 대표 커플 아이템인 ‘렐리카 다운자켓(여성)’과 ‘레이븐 다운자켓(남성)’에 키즈 제품을 더해 ‘렐리카 패밀리룩’을 선보인 것이 눈에 띈다. 곡선의 스타일리쉬함을 살린 코쿤 스타일의 이 롱 다운자켓은 후드에 기존 보다 업그레이드 된 더욱 풍성한 라쿤 수퍼와이드 퍼가 더해졌으며, 50D(데니어)의 은은한 광택 소재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또, 엄마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고은이 랑콤 뮤즈로서 글로벌한 아름다움을 빛내 화제다. 랑콤은 지난 10월 12일 서울 하베스트 남산에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랑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Declaring Happiness’(디클레어링 해피니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 김고은이 참석하며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김고은은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 블랙 팬츠와 함께 청순한 가을 메이크업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로즈 가든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랑콤 뮤즈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랑콤 Declaring Happiness in Seoul은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특별한 자리였다. 랑콤의 트래블 리테일 매니저 Tao Zhang(타오 장)은 “랑콤은 여성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행복은 그 무엇보다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Declaring Happiness in Seoul’ 이벤트는 행복에 대한 브랜드의 포부를 글로벌 뷰티 애호가들과 나눌 수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과 스트리트 패션 유통 브랜드 카시나가 리복 ‘워크아웃(Workout)’출시 30주년과 카시나 론칭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리복 벡터로고(Vector logo)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벡터(Vector) 로고는 1990년대에 탄생한 리복 클래식의 심볼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워크아웃 신제품은 신발의 지지력을 위한 기존 워크아웃의 H-스트랩 특징을 유지하면서 벡터로고 문양을 신발 갑피에 커다랗게 새겨 90년대 복고 느낌을 강조했다. 힐 부분에는 카시나의 탄생 년도인 ‘1997’을 프린팅 해 카시나만의 브랜드 콘셉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레이션 어패럴은 블랙과 화이트의 오버사이즈 맨투맨 티와 90년대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원색의 믹스매치가 특징인 트랙탑 재킷과 트랙 팬츠를 선보인다. 각각의 의류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리복의 벡터 로고와 카시나의 1997 숫자를 프린팅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하며 유니크한 느낌을 전달한다. 리복 클래식은 '카시나X워크아웃'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금) 오후 7시부터 신사동 카시나 1997 매장에서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에서는 다양한 패션피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