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 등에 대한 1심 판단을 받기 위해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재판 약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1시 36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차분한 표정으로 노란색 서류 봉투를 들고 호송차에서 내렸다. 선고 공판은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이 부회장이 올해 2월 2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꼬박 178일 만이다. 선고 공판은 공소사실이 많고 쟁점이 복잡해 최소 1시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은 25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이번 재판이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재판부는 오롯이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번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서 비롯된 정치적 사건으로 헌정 역사에 남을 중대한 재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정권이 바뀌어도 사법부의 독립성이 유지돼야 한다.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바뀐 지금 시점에서는 특히 사법부의 독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판결이 오랜 정경유착의 오랜 부패사슬을 끊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90년대 레트로룩이 아이돌의 개성을 살리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다. 24일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아이돌학교’의 한층 성장한 연습생들의 무대와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워풀한 댄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BOSS>조의 무대의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음악과 퍼포먼스에 어울릴 무대의상을 고심했고, 이런 모습이 학업성취도 평가 무대에 쏟는 정성을 예상케 했다.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리복 클래식의 ‘GR 크루넥’과 ‘LF 트랙탑’, ‘LF우븐 트랙 팬츠’ 그리고 레트로 스타일의 스니커즈 ‘클럽 C’였다. 위 제품들은 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큼지막한 로고, 눈에 띄는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외모에서 풍기는 시크한 분위기와 이번 무대와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코디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돌학교가 선택한 이번 무대의상의 자세한 정보는 리복 클래식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와 함께 ‘SHE IS ON-AIR’ 컨셉을 바탕으로 여배우로서 윤아의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담은 2017 가을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 보이는 세트 속에서 윤아는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이중적 매력을 부각시키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화보 속 윤아는 포멀함이 돋보이는 롱 셔츠 원피스에 올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니트 뷔스티에를 매치한 룩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여성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레이스 스커트에 루즈핏 티셔츠를 코디하거나, 가을 시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롱 카디건에 메쉬 원피스를 매치하는 완벽 패션 센스를 선보인 윤아는 캐주얼함과 우아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어 윤아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감성을 녹여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보머 점퍼에 체크 플리츠 스커트로 걸크러쉬 매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데님 재킷과 부츠컷 팬츠 코디에는 플로럴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더해 감각적인 가을룩을 완성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비오템이 9월 30일까지 전국 비오템 매장에서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에센스’ 200ml 구매 시 최대 8만원 상당의 샘플과 정품을 추가 증정하는 시크릿 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장에서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에센스’ 200ml 점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비오템의 대표 베스트셀러 샘플과 정품이 무작위로 들어 있는 ‘시크릿 박스’를 함께 증정한다. ‘시크릿 박스’에는 ‘아쿠아수르스 피레네산맥 수분크림’과 ‘라이프 플랑크톤™ 온천수 에센스’ 등 비오템 대표 제품의 기본 4종 샘플과 함께 1등부터 4등까지 차등 구성된 샘플 또는 정품이 포함됐다. 1등에게는 ‘매직핏 스트로빙 CC크림’ 정품과 추가 샘플 2종을, 2등에게는 ‘아쿠아수르스 에센스 미스트’ 정품과 추가 샘플 2종을 증정한다. 3등 박스에는 ‘라이프 플랑크톤 마스크’ 15ml와 ‘원더 머드 항산화 마스크’ 20ml 샘플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4등 박스는 ‘라이프 플랑크톤™ 마스크’ 5ml와 ‘원더 머드 항산화 마스크’ 5ml로 구성됐다. 특히, 1등과 2등 경품 수량이 더욱 넉넉하게 준비, 50%의 확률로 1등과 2등에 당첨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가 피부 전문가로 변신한 유재석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메디큐브 브랜드 전속 모델인 유재석은 ‘피부 고민별 맞춤 피부 솔루션’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등장했다. 화보 속 유재석은 전문 지식을 겸비한 연구원, 신뢰감 있는 상담사, 피부 고민 해결사 등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뢰,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메디큐브의 차별화된 가치를 잘 표현해냈다. 메디큐브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화보는 ‘피부를 연구한다’라는 브랜드 컨셉을 유재석씨를 통해 신뢰감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지난 주 광고 온에어 이후 매장 방문 고객과 제품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피부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디큐브와 유재석이 함께한 브랜드 화보는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큐브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롭스 매장, 롯데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25일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 5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의 재산이 공개된 것이다. 먼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재산은 64억7천195만원이다. 대부분이 배우자의 재산이고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7천621만5천원이다. 윤 검사장의 부인은 수십억대의 자산가이며 2012년에 결혼했다. 배우자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12억원, 가락동 아파트 2억3천400만원, 토지 1억9천544만1천원, 배우자의 예금 28억2천656만원,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 20억원 등이다. 국정원 서훈 원장의 재산은 36억5천601만6천원, 서동구 1차장은 4억7천409만2천원, 김준환 2차장은 15억1천370만1천원, 김상균 3차장은 7억8천822만7천원이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재산은 11억9천378만2천원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억4천994만4천원, 통일부 천해성 차관은 19억2천822만원, 조현 외교부 2차관의 재산은 3억7천245만6천원이다. 황규복 서울시의회 의원은 16억6천525만7천원,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15억3천915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이 1차 판매에 이어 추가 발행 됐다. 우정사업본부가 25일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예약 접수를 시작하자 전국 총괄 우체국에 구매자들이 방문하고 있고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는 이용자 증가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온라인 구매신청은 28일 자정까지 받으며 판매가격은 2만3천원이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차 추가발행 역시 최초다. 우정본부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뒤차가 상향등을 비추면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붙인 운전자가 즉결심판을 받게 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귀신스티커로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2)씨를 즉결심판에 넘긴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구매해 자동차에 붙이고 10개월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뒤차가 상향등을 켜는 바람에 A씨가 배수구에 빠질뻔한 일을 경험한 뒤 스티커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에서 "경차라서 차량이 양보를 잘 해주지 않고 바짝 붙어 상향등을 켜는 운전자가 많아 스티커를 붙였다"고 진술했다. 현재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을 2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은 9개관 1천235석 규모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키즈관과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찾는 고객을 위한 MX관을 설치했다.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키즈관은 상영관 밖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부모가 영화 관람하는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컵을 받은 고객은 자유롭게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고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셀프 소다 바'도 운영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보강된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와 사생활 보호 효과가 있는 '수퍼블루 복층유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LG하우시스의 기존 고단열 유리 제품 '로이 유리'에 특색있는 성능이 추가됐다. '수퍼솔라 자외선차단 복층유리'는 실내로 유입되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막아준다. 태양열 유입 방지 기능도 기존 일반 유리 대비 70% 이상 강화됐다. '수퍼블루 복층유리'는 실내생활 노출 방지에 효과적인 파란색이 적용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수퍼솔라 제품은 피부 손상과 가구 등의 변색 방지에 효과적"이라며 "수퍼블루 제품은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저층 주택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풍 '하토(HATO)'가 홍콩을 거쳐 중국 대륙 남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수백여 명이 다쳤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대급인 태풍 하토가 전날 홍콩을 거쳐 주하이(珠海), 마카오 등 대륙 남부를 휩쓸었다. 마카오에서는 강한 바람에 넘어진 벽에 깔려 30세 남자가 사망하고 62세 노인이 11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등 모두 5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했다. 광둥(廣東)성에서는 4명이 숨졌으며 2만7천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성당국이 밝혔다. 농지도 664헥타르(㏊)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190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었다. 주하이에서는 강한 바람과 파도에 통제력을 잃은 선박이 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다리 교각에 충돌하면서 다리 진입이 통제됐다. 태풍 하토는 북서부로 이동하면서 24일 광시(廣西)장족자치구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내륙으로 들어가면서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홍콩 당국은 태풍 여파로 도심에 들어찬 급류에 주민과 차량이 휩쓸리면서 12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상대 남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성경의 교제 상대는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인 김지용 씨로 알려졌다. 태아산업은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김지용씨는 태아산업 주식 34%를 가지고 있다. 또 김지용 씨는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고 김지용 씨의 모친은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이다. 한편 지난 21일 김성경은 KBS ‘1대 100’에 출연해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가을을 빛내는 23가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 신제품 ‘압솔뤼 로즈 글로스’를 24일 출시한다. 압솔뤼 로즈 글로스는 압솔뤼 시리즈의 혁신적인 신제품이자 전 세계 새로운 립 트렌드를 이끌어갈 글로스 제품으로, 3가지 텍스처로 총 23가지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랑콤 압솔뤼 로즈 글로스는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입술을 빛내주는 ▲쉬어 텍스처 5개 컬러, 생크림처럼 부드러워 입술에 녹아 드는 컬러가 특징인 ▲크림 텍스처 9개 컬러, 벨벳처럼 매끄럽게 입술을 감싸주는 ▲벨벳마뜨 텍스처 9개 컬러 총 2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압솔뤼 로즈 글로스에는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ProXylane™)’이 함유되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할 수 있어 압솔뤼 시리즈 고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투명한 보틀에 세련된 골드 로즈가 새겨진 고습스러운 블랙 케이스로 글로스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랑콤 압솔뤼 로즈 글로스의 주력 컬러로는 얌전하고 순수하지만 매혹적으로 반짝이는 로즈 컬러 ▲#317 핑크 클릭, 데일리룩 혹은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