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옥션이 말복을 맞아 신선식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산편 1탄 돼지고기에 이어 2탄인 닭고기를 준비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절단육 750g과 2가지 비법 소스, 라면사리로 구성된 '올품 김치 닭볶음탕'은 한정수량에 한해 8천900원에 판매된다. 닭고기 특가코너에서는 '춘천식 닭갈비 2팩'을 8천900원에 판매한다. 간식과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 치킨너겟/가라아게 세트'도 옥션할인가인 1만1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색다르게 닭고기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탄두리 바비큐 치킨'도 8천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닭볶음탕, 찜닭, 백숙 등의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닭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후 디저트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옥션에서 닭가슴살 카테고리의 닭고기 상품을 구매할 경우, '투썸플레이스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e쿠폰'도 증정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식품 10%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 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바캉스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다 보면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금새 울긋불긋 변한다. 드림웍스는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위한 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드림웍스에서 마스크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드림웍스의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가 새겨져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이색적인 제형과 사용법으로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칼라민 성분을 함유한 아임 더 미라클 피오나 핑크 팩은 휘핑크림 제형의 핑크 클레이 팩으로,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주며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준다. 또한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A.H.A Extract Flowers 성분이 과다 각질을 잠재워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 시켜준다. 냉동실에 보관해 사용하는 슈렉 얼려쓰는 요구르트 슬리핑팩은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얼린 요구르트와 같은 이색 제형으로 얼굴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웹툰플랫폼인 레진코믹스와 함께 매장에서 할리스커피 5천원 이상 구매 시 웹툰 쿠폰 5천원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패션,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요소와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레진코믹스와의 제휴는 최근 웹툰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춘 새로운 문화 영역과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3월부터 할리스커피 매장 내 인기 웹툰을 비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하면 레진코믹스의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 쿠폰 5천원권을 100% 증정 한다. 오늘(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많은 이들이 커피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계를 두지 않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 중인 ‘웹툰’과 커피의 만남 또한 일상 속에서 커피를 색다르게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피트니스 웨어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Crafted by fitness)’라인을 출시했다.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이하 CBF)는 약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신소재를 접목시켜 탄생한 피트니스 웨어 라인이다. CBF는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몸의 움직임이 활발한 피트니스에 최적화됐다. 남성과 여성의 바디라인을 모두 고려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소재의 쾌적함은 피트니스 웨어의 테크놀로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남성용 에픽 쇼츠는 허리 부분을 잠글 수 있는 코드락(Cord Lock)을 달아 움직임에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으며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4-WAY 스트레치 원단과 옆트임 디자인으로 어떤 동작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더불어 스피드윅(SPEEDWICK) 기술을 적용해 운동 중 발생하는 신체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고 몸의 열을 식혀 에너지 대비 효율성을 높여준다. 여성용 럭스 타이츠는 허리 부분을 와이드 앵글로 디자인해 여성들이 운동 중 가장 신경 쓰는 부위인 복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발목 부분은 소재를 덧댄 커프스(Cuffs)디자인으로 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70년대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의 슈즈 U220과 U520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80년대 초 일본에서 비기너 러너를 위해 생산한 220과 70년대 후반 선보인 러닝화 520이 현대판으로 복각되어 새로운 모델 U220과 U520으로 탄생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트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로, 오리지널 슈즈가 가지고 있는 클래식한 디테일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으로 업데이트했다. 220부터 280까지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로고가 깔끔하고 경쾌한 느낌을 제공하는 U220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의 모던 클래식 컬러와 함께 70년대 러닝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옐로, 레드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특히 블랙, 그레이, 네이비는기존과 동일한 스웨이드와 메쉬 소재의 조합인데 반해 옐로, 레드는 스웨이드와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여더욱 빈티지한 감성을 자아낸다.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뉴발란스 클래식 러닝슈즈 X20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탄생한 520은 이후 320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인재 채용 시 후광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광효과란 대상의 두드러지는 특성이 다른 특성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뜻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21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후광효과 체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4%가 ‘체감한다’라고 답했다. 후광효과는 지원자의 ‘경력사항(출신기업 등)’(54.2%, 복수응답)에서 가장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출신학교’(28.1%), ‘자격증’(21.9%), ‘외모’(21.9%), ‘최종학력’(20.8%), ‘외국어 능력’(17.7%), ‘전공’(13.5%), ‘해외경험’(11.5%), ‘취미 및 특기’(9.4%), ‘나이’(9.4%), ‘부모의 배경’(7.3%), ‘학점’(6.3%), ‘결혼여부’(5.2%) 등의 순서로 답변했다. 출신학교에 대한 후광효과는 ‘SKY 등 명문대’(70.4%, 복수응답) 조건일 때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울 소재 4년제’(25.9%), ‘KAIST 등 특성화 대학’(25.9%), ‘해외 대학’(18.5%), ‘명문 고등학교’(3.7%)의 순이
[KJtimes=김봄내 기자]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바다나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일수록 감염성 질환에 대한 감염 위험도 커진다. 특히 세균 및 곰팡이균은 날씨가 더워 질수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여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 휴가철 공공 장소에서 감염되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인 손발톱 무좀, 유행성 결막염, 질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보자. *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오는 끈질긴 질병, ‘손발톱무좀’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습한 바닷가 모래사장이나 야외 수영장은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맨발로 해변가를 거닐거나, 수영장의 공용 발매트를 사용하면 무좀균에 노출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백선균)과 같은 곰팡이균이 손발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일으키는 질환이다. 손발톱무좀에 감염되면 손발톱의 색과 모양이 변형되거나, 심할 경우 손발톱이 거의 없어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손발톱무좀은 다른 신체부위 또는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아쿠아 신발을 착용하거나, 전염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늦여름 휴가를 떠나는 ‘레이지 썸머’족들에게 스마트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늦여름 2박 얼리버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최근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로 알려진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를 피해 느긋한 늦여름 휴가를 즐기는 레이지 썸머(Lazy Summer)족이 늘고 있다. 비교적 날씨가 쾌적하고 극성수기 대비 여행객이 적은 것은 물론 성수기보다 비용이 합리적이라, 양질의 휴식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속파 레이지 썸머족들은 올 여름 휴가지로 휴양과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늦여름 2박 얼리버드 패키지는 합리적인 금액에 알찬 구성이 눈길을 끈다. 패키지 혜택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본관 디럭스 룸 ▲하늘 위 작은 바다 ‘야외 오션 스파 풀’(1회) ▲힐링 오션스파 ‘씨메르’(1회)▲국내 최대 규모의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부산의 주요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 체험 프로그램'(옵션)이다. 먼저 객실은 2017년 6월 전면 리뉴얼 한 본관 디럭스 객실 2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수능 D-100일을 맞아 백화점 내 ‘드시모네’ 매장에서 캡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디바 펄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을 100일 앞두고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으로 대장 질환을 겪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드시모네 1000’ 캡슐의 효과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초콜릿을 증정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콜릿 증정 이벤트는 수능 100일 전인 이달 8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무역점, 목동점, 중동점 내에 위치한 드시모네 매장을 통해 진행되며 초콜릿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벤트를 기획한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요즘 수험생들 사이에서 수능 100일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변 훈련을 하는 것이 유행 중”이라며 “100일 배변 연습 기간 동안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시모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유익균을 함유하고 있는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원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수능 D-100일을 맞아 “고디바가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는, 수능 D-100 8월 8일 당일에 고디바 매장을 방문하는 고3 수험생에게 '고디바 수능응원 초콜릿(까레) 1개'를 증정한다. 매장 당 선착순 100개 한정이며 학생증을 지참한 고3 수험생은 고디바가 준비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당일 고디바 매장에서 초콜릿을 구매하는 모든 분들께 '고디바 소프트 아이스크림'(6천3백원 상당)을 증정한다. 방송인 전현무도 수능을 준비할 때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고디바 초콜릿을 즐겨 먹었다고 하여, 일명 ‘수능 초콜릿’으로 입소문이 난 고디바 까레 초콜릿은 최고급카카오로 만든 밀크, 다크50%, 다크72%, 다크85% 총 4가지로카카오 함량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낱개 포장으로 휴대하기에도 편해 언제든 꺼내 먹을 수있어 수험생들에게 꼭 있어야 할 필수템으로 인기가 많다. 고디바 조현진 마케팅 팀장은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앞으로 남은 100일을 역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책상 앞을 지키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신영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신영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영증권은 CJ제일제당의 경우 한국 식품업계 매출 1위 기업이며 고수익 제품의 수익성 회복이 가시적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익 모멘텀이 풍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메리츠종금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은 아직 유효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CJ제일제당의 경우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3조9089억원과 164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17.9%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이날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4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4도로 평년(24.5도)보다 1.9도 높았으며, 이는 기상관측을 전국적으로 시행한 1973년 이후 4번째로 더운 7월로 기록됐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루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의 경우 여름에는 열대야로 평소보다 소비자의 활동 시간이 늘어나 야간 특수를 누리기도 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야간(오후 10시~오전 4시)에 도시락 판매가 전년 대비 43.6%나 늘었으며, 아이스음료(20.4%), 맥주(12.7%) 등도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여름을 맞아 잠을 못 이루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최근 열대야 극복을 돕는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무더위 극복에 제격인 아이스 제품부터 ‘꿀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까지 한밤의 무더위에 맞서는 이들을 위한 ‘미드 나잇 푸드’ (‘한밤 중’, ‘자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Midnight’과 ‘푸드’의 합성어로 밤에 즐기기 좋은 식품을 의미하는 신조어)를 살펴본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주스 등 인기 열대야에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이자 월요일인 7일에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날 전망이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한낮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경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제주에서 5∼50㎜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질소 과자)를 먹은 한 초등학생이 위에 구멍이 생기면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A(12)군은 지난 1일 지역 한 워터파크 주변 이동식 매장에서 용가리 과자를 사 먹다가 용기에 남은 마지막 과자를 입에 털어 넣은 뒤 쓰러졌다. 이에 놀란 A군 아버지 B씨는 119구급차를 불러 아들을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은 위에 5㎝ 크기의 구멍이 뚫려 봉합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가료 후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의료진은 A군이 용가리 과자 밑바닥에 남은 과자를 먹기 위해 용기를 들어 입에 털어 넣으면서 바닥에 남은 액화 질소를 마셨을 것으로 추정했다. 용가리 과자는 투명한 컵에 내용물을 담고 영하 200도에 이르는 질소를 주입한 뒤 판매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질소가 액화돼 바닥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A군 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천안동남경찰서는 과자 판매업체 직원을 소환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당 과자를 판매한 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KJtimes=김봄내 기자]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토치 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대형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새벽 1시께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아래위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근처에 있는 자사 기자의 말을 빌려 이번 화재 때문에 건물의 40층가량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두바이 정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Dubai Media Office)을 통해 현재 4개 소방대와 경찰들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방 당국은 아직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재로 인해 건물 파편들이 계속 밑으로 떨어지고, 연기가 심해지고 있지만, 거주민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두바이 당국 대변인은 "소방대원들이 대거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고, 거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두바이 당국은 불길 확산의 원인으로 건물 외벽에 장착된 가연성 외장재를 지목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치 타워가 지난 6월 최소 80명의 목숨을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