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76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3억927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7, 11, 24, 42,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각각 536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2139명으로 각각 13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10만1503명과 166만13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의사협회가 산하 25개 의학회를 비롯해 분야별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국민건강선언문을 만들었다. 의협은 3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 100세 건강을 위한 10대 수칙을 담은 '건강 십계명'을 발표했다. 10가지 수칙에는 금연·절주·운동·숙면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수칙과 더불어 스마트폰 부작용과 미세먼지 폐해가 포함됐다. 먼저 의협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스마트폰 화면의 청색광이 생체리듬을 깨뜨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식사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소화불량·과식 유도 등 잘못된 식습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해야 하고, 2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인지·신체발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보여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대국민건강선언문에 포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 오염으로 인한 전 세계 조기 사망자 수를 7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는 담배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보다 많다. 2013년 유럽 9개국
[KJtimes=김봄내 기자]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이씨가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상현 부장판사는 30일 이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 부장판사는 "이씨는 사기 칠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하지만, 이씨가 당시 했던 요식업은 본인 형편에 비해 무리한 사업이었고 대부분의 사업 자금도 빌린 돈"이라며 "범행 의도가 넉넉히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여성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이 대체로 일관되게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고, 이씨를 허위 신고할 특별한 정황도 없다"며 역시 유죄로 인정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씨는 연예인으로 활동한 인지도를 이용해 사업 자금 대부분을 투자받아 요식업을 하려다 실패했다"며 "피해자를 적극 기망한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피해금이 크고, 아직도 변제가 이뤄지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판사는 다만 "실형은 선고하되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가렛팝콘샵이 여름 시즌 한정 판매 제품으로 '스파이시 치즈콘(Spicy CheeseCorn)'을 출시한다. 오는 1일 출시 예정인 '스파이시 치즈콘'은 지난 해 여름 한정 메뉴로 첫 선을 보여 특색 있는 맥주 안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운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한정 메뉴는 오랜 시간 숙성시킨 체다치즈를 그대로 녹인 치즈콘에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 레드페퍼, 갈릭, 케이준스파이스를 입혀 매콤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배합된 레드페퍼, 갈릭, 케이준스파이스 향신료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스파이시 치즈콘 출시와 동시에 '스트라이프&스타 틴(Stripes&Stars Tin)'을 함께 선보인다. 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를 사용한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에 별 문양을 포인트로 줘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연상시킨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스파이시 치즈콘은 여름철 시원한 수제맥주와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의
[KJtimes=김봄내 기자]드롭탑은 오는 7월 1일 ‘올 뉴 디저트(All New Dessert)’를 론칭하고 총 19종에 이르는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드롭탑 대표 디저트인 코슈타르트 8종과 케이크 7종, 머핀 2종, 스콘 2종 등 모든 메뉴는 자체 R&D센터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것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식감에 향까지 살려 커피와 즐기기에 좋은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조각 케이크 형태의 타르트는 고소한 아몬드 필링 위에 블루베리, 무화과 등이 만나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흑맥주 향을 살린 쫄깃한 식감과 진한 치즈크림을 올린 ‘비어케이크’, 상큼한 오렌지 비스킷에 과자를 부셔 바삭한 휘앙티누가 초코무스와 어우러진 ‘달콤초코 무스케이크’는 드롭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이외에도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딸기가 치즈와 초콜릿 무스와 어우러져 입 안 가득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치즈’, ‘라즈베리 쇼콜라’, ‘화이트딸기’ 무스 케이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넛크럼블을 토핑한 블루베리 머핀과 초코 크럼블과 초콜릿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기술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린트스무스 클립 울트라니트(Print Smooth Clip Ultraknit)'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린트스무스 클립 울트라니트는 일상 속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러닝화로 기능과 스타일간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경량성 니트 소재의 갑피는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핏을 제공하며, 뛰어난 지지력과 통기성을 모두 충족시켜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유지를 도와준다. 밑창은 러닝 시 발이 받는 압력을 고려한 프레셔 맵핑(Pressure Mapping) 기술을 적용해 발의 모양에 따른 정확한 쿠셔닝과 자연스러운 움직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바깥 밑창의 탄력있는 홈은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해 발에 편안한 착화감을 더해준다. 이외에 새롭게 적용된 TPU 힐 클립은 단단한 고정력과 안정성을 향상시켜 발과 신발이 하나가 된 듯한 완벽한 착용감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복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프린트스무스 클립 울트라는 스포츠 패션룩은 물론 캐주얼한 데일리 패션과 스포티한 애슬레저 룩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대부터 50대까지 직장인 남녀 1,000명의 여행취향을 조사했다. ■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도시 vs 자연, 유명한 곳 vs 새로운 곳 한국인은 청정한 자연으로의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와 자연 중 어느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냐는 물음에 63.7%가 자연을 선택했다. 여성(61%)보다 남성(66.4%)의 자연선호도가 조금 높았다. 20대 초반(51.1%) 응답자들은 절반 이상이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여행을 선택했다. 또한,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과 유명한 곳 중에서는 유명한 곳(56.7%)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다. 남성(53.8%) 보다 여성(59.6%)이 그리고 연령별로는 30대(59.8%)가 유명지를 더 선호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여행지는 43.3%가 선택했으며 50대(46.7%)가 가장 많았다. 쇼핑과 박물관 일정 중에는 쇼핑(52.2%)의 선호도가 높았다. 박물관은 여성보다는 남성(51.8%)이, 연령대별로는 40대(54.7%)가 가장 선호했다. ■ 개별자유여행(FIT) vs 패키지여행, “모든 상품 직접 고른다” 항공편, 숙소 등 모든 상품을 자신이 직
[KJtimes=김봄내 기자]키엘이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 일환으로 아티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한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은 도심 속 자연 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도심 속 버려진 공터나 화단에 칼렌듈라 꽃을 심어 정원으로 가꾸는 시티 가드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스트리트 컬처를 대표하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국내 유명 셀럽 및 다수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한 타투이스트 노보(NOVO)가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키엘이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한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시와 자연의 모습을 노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심플하지만 구조적인 패턴에 밝은 컬러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5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칼렌듈라 꽃잎 토너’와 풍성한 꽃잎 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한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 즉각적인 보습 및 피부 손상 개선에 탁월한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3종으로 구성되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월 1일부
[KJtimes=김봄내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이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뷰티풀 바캉스(Beautiful Vacanc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뷰티풀 바캉스' 온라인몰 프로모션은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뷰티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 시공간의 제약없이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행사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기아이템, △생활소품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간편하지만 탄탄한 여행지 기초 세트로는 선케어 및 각종 스킨케어로 구성된 '유세린 썸머 트래블 키트'와 피부 컨디션에 맞게 쓰는 '아리얼 세븐데이즈 마스크 7종 세트'를,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키스미 롱앤컬 마스카라 어드밴스드 필름 오드 브라운' 등을 추천한다. 그 밖에 바캉스 파우치 속에 휴대하기 좋은 '클린 블로썸 롤러볼' 향수와 '슈퍼겐 프리미엄 알루미늄 미니 셀카봉', LG정품 배터리로 안전하고 시원한 'WIMI 핸디 선풍기' 등의 필수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동시에 즉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
[KJtimes=김봄내 기자]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와 관련해 "있어선 안 될 일을 했다는 측면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했던 반성의 연장에서 국민 여러분 앞에서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의 경험은 저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에게 용서할 수 없는 측면도 느껴졌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그는 "음주운전의 벌금형 처벌에 입장을 밝혀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의 요청에 고개를 잠시 숙인 뒤 "2007년으로 기억하는데 음주운전을 분명히 했었고 적발이 있었다. 경위가 어떠하든지 간에 그 이후 아주 뼈아픈 반성 성찰의 시간 보냈다"고 언급했다. '청문회에서 새로운 의혹이 나와 국민 눈높이에서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사퇴하겠냐'는 질의엔 "의원님들의 질의와 검증과정에 최대한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하겠다. 남은 부분은 의원님들과 국민의 몫으로 맡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옥자' 쇼케이스에서 'LG 시그니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W'를 설치하고 이 영화를 상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제작했다. 프리미엄 HDR(하이다이내믹 레인지) 규격인 '돌비 비전'과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2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OLED TV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TV다. 돌비 비전은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방식으로, 다른 HDR 규격에 비해 더 정밀하게 화면을 보정할 수 있다. 또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 주인공의 머리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면 실제 시청자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더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음향 시스템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OLED TV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로 '옥자'를 볼 때 최적의 시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확정하기 위한 노사 간 협상이 올해도 법정 심의기한 내에 마무리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법정 심의기한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5차 전원회의가 끝날 때까지 임금안을 내놓지 않았던 노동계와 사용자측은 이날 회의에서 각각 임금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을, 사용자 측은 이에 맞서 2.4% 오른 '6천625원'을 제시했다. 사용자 측은 그러나 PC방,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택시업, 경비업 등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노동계는 반대 의사를 고수했다. 노사 양쪽은 결국 공익위원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8개 업종에 대한 차등 적용 여부는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노동계는 이날 제시한 임금안과 관련해 "1인 가구 남성노동자의 표준 생계비(월 219만원)를 토대로 최저임금이 1만원은 돼야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월 소득이 209만원이 돼 기본 생계가 겨우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양양고속도로가 30일 전 구간 정식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150.2㎞)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인제·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예산 2조3천783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2004년 착공해 2009년 서울∼동홍천(78.5km) 구간을 완공했고, 이번에 나머지 구간인 동홍천∼양양 구간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서울∼양양 이동 거리가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단축됐다. 주행시간은 2시간10분에서 1시간30분으로 40분 줄어든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2천35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도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국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축이 완성되면서 관광객·물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홍천·인제·양양을 잇는 '동서 관광벨트'가 조성돼 인제 내린천·방태산·자작나무숲, 양양 오색약수·하조대·낙산사 등 관광 산업도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5년 7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화해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은 독대를 했다. 이번 만남은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두 번의 만남으로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신 회장이 화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는 입장인 만큼 이런 자리는 계속 마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와 관련 최근 모친인 하츠코 여사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다른 친척의 제안도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고 만났지만 현안에 대해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회동 뒤 “롯데그룹을 걱정하시는 이해관계자분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가족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혐의 중 일부를 부인해왔던 최씨는 이날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흐트러진 정신상태와 그릇된 생각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며 "인생 최악의 순간이고 너무나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최씨가 평소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 왔는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재판 시작 전 법원에 설치한 포토라인에 서서 미리 적어온 종이를 꺼내 대중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받고 실망한 많은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