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인기 정상의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끌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최근 진행된 프링글스의 파티 스피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힙합 소울이 가득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프링글스 측은 새롭게 온에어 된 박재범의 파티 스피커 TV 광고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촬영 현장에서 박재범은 힙합 댄스 크루들과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재범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가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때로는 소년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재범은 펑키한 느낌의 거리와 파티를 벌이는 건물 옥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실제 박재범은 촬영 내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역동적인 안무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재범의 힙한 모습을 담은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TV 광고는 온에어와 동시에 박재범과 프링글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본격적인 여름 러닝 시즌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새로운 컬러의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가 지난 4월에 개최한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에 여성 러너들이 전체에 58%를 차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여성 러너들만을 위해 선보인 이번 ‘울트라 부스트X’ 러닝화는 여성 러너들이 달릴 때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되어 한층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시크하면서도 청량감을 띄는 매력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 운동 할 때뿐 아니라 일상화로도 제격이다. 이번 제품에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독특한 구조의 ‘어댑티브 아치(Adaptive Arch)’를 적용,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 듯한 핏을 제공해 러닝 중 다양한 변환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제공하며,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착화감을 더욱 강화했다. 미드솔에 전체에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하며, 정교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굽네치킨이 복제 수준의 완벽한 분장과 패러디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을 모델로 한 ‘굽네 볼케이노 바이럴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모델 박나래가 대한민국 최고의 패러디와 분장 전문 개그우먼답게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 영상을 완벽 재현한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 영상이 전세계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다양한 패러디 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샤이아 라보프의 스피치를 비롯해 후속으로 합성된 것 까지도 이번 영상에서 모델 박나래가 따라 했다. 영상은 초록색 배경의 샤이아 라보프의 파이팅 넘치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멘트를 박나래가 ‘저스트 두 잇(JUST DO EAT)’으로 바꿔 외치며 시작된다. 또한,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 맛을 표현한 화산 불 배경에 모델 박나래는 ‘쩌스트 볼케이노 뚜 잇’이라고 과장되게 외치며,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 맛을 우렁찬 목소리와 격렬한 표정 등 온몸으로 표현한다. 뒤이어 아프리카 초원과 영화의 한 장면 등과 굽네 볼케이노, 박나래의 디테일한 표정과 몸짓이 합쳐지면서 폭소를 유발한다. 해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5종을 출시하고 모닝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샌드위치 신메뉴는 ‘크로크무슈’, ‘잉글리쉬머핀’ 2종, ‘치킨치아바타’ 2종을 포함해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크로크뮤슈’는 치즈의 본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3,800원이다.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는 햄, 체다 슬라이스치즈, 에그패티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며, ‘소시지 잉글리쉬머핀’은 부드러운 잉글리쉬 머핀에 쫄깃한 소시지와 피클을 더해 매콤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800원, 4,300원이다. 치킨치아바타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치킨이 어우러진 ‘토마토소스 치킨치아바타’와 화이트소스의 부드러움과 담백한 치킨 맛이 조화를 이루는 ‘화이트소스 치킨치아바타’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모두 4,8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오전 10시까지 모닝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레귤러(R) 사이즈를 2,000원에 할인 제공하는 모닝세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
[KJtimes=김봄내 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자녀와 함께 물놀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이들을 위한 키즈 래시가드에 주목해보자. 아동용 래시가드는 몸을 감싸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체온을 보호해줘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도 자유롭게 워터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 어린이 물놀이 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가족 단위의 레저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수영 수업의 증가로 아동용 수영복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아동복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체들까지 키즈 래시가드를 선보이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아이의 패션은 곧 부모의 패션센스’ 화사한 컬러와 발랄한 패턴의 래시가드 인기 기존 아동용 래시가드가 성인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이의 패션이 곧 부모의 패션센스’라 생각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부모들의 취향에 따라 아이들 특유의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와 패턴의 래시가드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여자 아이들만을 위한 전용 제품과 모자부터 상∙하의 세트 상품 구성이 늘어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의 두 번째 키스신이 부산일광해수욕장의 모래사장 2망루 앞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일광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김지원(최애라 역)이 박서준(고동만 역)에게 "나는 네가 정말 정말 너무 좋단 말이야"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고 말한다. 이어서 김지원이 "되게 좋디?"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한 번 더 해볼래?"라고 말하며 키스를 하자 불꽃이 터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진희경(황복희 역)과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김성오(황장호 역)의 모습이 보인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섬총사’ 김희선의 뷰티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은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 및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를 듀오 세트로 선보이고 이와 함께 7월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랑콤은 13년 연속 백화점 자외선 차단제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랑콤의 스테디셀러 ‘UV 엑스퍼트’ 라인에서 출시된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을 두 개씩 구성한 듀오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특별가에 선보이는 혜택을 마련했다.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은 SPF 50+/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자외선 UVB와 UVA를 빈틈없이 차단해주며, 수분감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기 쿠션 파운데이션인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출시 3주년을 맞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쿠션 럭키 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랑콤은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케이스와 쿠션 리필 두 개로 이루어진 쿠션 듀오 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박스 이벤트를 실시해 쿠션 리필 한 개를 추가로 더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추첨에 따라 칵테일처럼 위 아래로 흔들어 사용하는 립 틴트 ‘쥬시 쉐이커(3만50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에 풍부한 토핑을 넣어 ‘뜯어먹는 식빵’으로 주목을 끈 ‘천연효모 쿡(Cook)빵’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신메뉴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연효모 쿡(Cook)빵’은 ‘요리하다’의 쿡(Cook)과 빵의 합성어로, 천연효모빵에 요리를 접목시켜 맛과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콘셉트의 빵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천연효모 맛탕 쿡(Cook)빵’은 부드럽고 쫄깃한 빵 반죽에 달콤하게 졸여진 고구마와 화이트 머랭을 넣어 식빵 형태로 구워낸 제품이다.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을 손으로 뜯으면 가벼운 식감의 머랭과 부드러운 고구마가 결마다 들어있어 맛탕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천연효모 레몬 쿡(Cook)빵’은 쫄깃한 빵 반죽 사이에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 크림과 바삭한 레몬 크럼블이 맛의 앙상블을 이룬다. 식빵 결 사이에 진한 레몬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스며들어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크림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천연효모 쿡(Cook)빵’은 출시 직후 SNS 상에서 폭발적인 후기와 인증이 이어지는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에 한복처럼 보이는 의상과 영화 '옥자'에 한복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iO9은 영화 '블랙 팬서'에서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배우의 왼쪽에 한복처럼 보이는 '의상을 근거로 거의 확실하게 한국의 카지노에 있는 나키아와 오코예이다'고 추측했다. 또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틸다 스윈튼이 영화 '옥자'에서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리며, 영화 '옥자'는 돌연변이 교배로 탄생한 슈퍼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안서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많은 직장인들이 여름 휴가를 계획할 때 회사나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직장인 117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에 대해 회사의 눈치를 보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38%가 ‘회사의 눈치를 본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의 응답 비율이 40.8%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39.2%), ‘임원급’(36.4%) ‘과장급’(33.9%), ‘부장급’(27.4%)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44%)의 응답률이 ‘남성’(34.4%)보다 높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여름휴가와 관련해 어떤 부분에서 눈치를 보고 있을까? ‘휴가 시기를 정하는 것’(51.9%,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휴가 가는 것 자체’(47.2%), ‘휴가일수’(36%) 순이었다. 휴가를 다녀오는 것에 대해 회사의 눈치를 보는 이유로는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43.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선배 및 상사 휴가에 맞춰야 해서’(30.6%), ‘팀 내 주어진 업무량이 과도해서’(25.6%), ‘은연중에 가지 말라는 눈치를 줘서’(21.3%), ‘다들 휴가를 안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30일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전용면적 40~237㎡, 총 1천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92~135㎡ 687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고,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산공원과 한강 조망권을 갖췄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피트니스·클럽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여러 호재가 예고된 곳이다.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군기지 반환시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근에 243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산민족공원', 서울시가 올해 안에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호재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8플러스(+) 로즈핑크와 갤럭시S8 코랄 블루 색상을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두 모델 모두 64GB의 저장 용량을 갖췄으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93만5천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로즈핑크는 햇볕을 받아 빛나는 모래, 코랄 블루는 청명한 바다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을 적용했다"며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제품군을 한층 확장하면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색상 출시로 갤럭시S8플러스는 기존 미드나이트 블랙·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를 포함해 총 4종, 갤럭시S8도 미드나이트 블랙·오키드 그레이·아크틱 실버·코랄 블루 등 총 4종의 색상을 갖추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급식 조리원을 비롯한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9일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비정규직 철폐와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급식 조리원과 교무 보조원, 돌봄 전담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학교에서 일하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는 약 38만명이며, 이 가운데 5만명가량이 노조에 가입돼 있다. 전국 1만1천518개 초·중·고 중 16.7%인 3천150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만4천266명이 이날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교육부는 파악하고 있다.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제주와 경북, 울산, 대구, 전북을 제외한 12개 교육청 산하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으며, 30일에는 대구와 전북 지역 노조도 파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업 참여 학교 3천150곳 중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1천926곳이다. 이 중 598곳은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도록 각 가정에 사전 통보했으며, 1천57곳은 빵·우유 급식, 157곳은 단축수업, 114곳은 현장 학습·학예회 등이 이뤄진다. 서울 지역 공립학교의 경우 59곳에서 급식이 중단돼 각 학교는 도시락 지참, 단축수업 등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이번 MOU는 미국발 제2차 셰일혁명을 활용해 양국 기업은 물론 양국 정부까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차원 높은 글로벌 파트너링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인단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미국 에너지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콘티넨탈리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MOU는 셰일가스를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GE와 미국 내 셰일가스를 개발하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판매할 수 있는 발전사업 등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한다. 일례로 해외 LNG 발전소 사업에 함께 입찰해 SK그룹은 LNG를 제공하고 GE는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양사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사업도 협력한다. 또 SK그룹은 콘티넨탈리소스와 미국 셰일가스전 공동개발을 확대하
[KJtimes=김봄내 기자]“기술이 발전하고 융합되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는 항상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수반하지만 꿈과 열정이 충만한 젊은 여러분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본준 LG 부회장의 일성이다. 구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격려했다. LG에 따르면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약 2주간에 걸쳐 원하는 주제를 정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LG글로벌챌린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총 35개팀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20:1에 달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시의성 있는 참신한 탐방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 예컨대 ▲폐 태양광 패널 사후처리 및 재활용 방안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펄프 ▲정신 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 도입 방안 ▲인체의 소프트웨어화를 통한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