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신 메뉴 실크 빙수는 총 4종으로 실크 망고 빙수, 실크 녹차 빙수,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 실크 팥 빙수이다. 실크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망고 얼음에 달콤한 애플망고와 쫄깃한 코코넛 토핑이 얹어진 과일 빙수이며, 실크 녹차 빙수는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들어 진한 맛이 특징으로 바삭한 쿠키 크러쉬와 알갱이가 살아있는 국내산 팥이 함께 어우러졌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는 카라멜 밀크티 음료를 빙수로 구현한 제품으로 블랙티의 향긋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타피오카 펄과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크로칸슈가 토핑되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실크 팥 빙수는 19가지 고소한 곡물가루와 타피오카 펄, 국내산 통팥, 아몬드가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곁들어졌다. 공차 실크빙수는 이름처럼 실크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식감과 비주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공차의 대표적 여름 메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빛내줄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블러싱 하트', '솔레일', '펭귄'의 3종으로 판매된다. 세 가지 제품은 개성이 돋보이는 외형 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의 2~3가지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구성돼 한 번에 다양한 하겐다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블러싱 하트(Blushing Heart)'는 핑크빛 하트 모양의 바디에 딸기 장식과 하트 모양 초콜릿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 케이크다.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2가지 플레이버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솔레일(Soleil)'은 하겐다즈의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3종에 새콤달콤한 망고 소르베 소스와 각종 베리 토핑이 더해져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로베리 △바닐라 △블루베리 앤 크림 3가지 플레이버가 2층으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펭귄(Penguin)'은, 귀여운 펭귄 디자인 속 △쿠키 앤 크림 △벨지안 초콜릿 플레이버로 어린이 고객들 사이에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집계된 국정지지율이 8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2천52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1.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에 대한 리얼미터의 이번 국정지지율 조사는 취임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0.1%였다. 나머지 8.3%는 '잘 모름'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94.5%)에서 국정지지율이 90%대로 가장 높았고 경기·인천(84.0%)과 서울(81.9%), 강원(80.0%), 대전·세종·충청(79.2%), 부산·울산·경남(76.6%), 대구·경북(72.8%), 제주(71.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88.7%)와 30대(87.7%), 20대(84.7%)에서 80%대를 넘었고, 50대(78.9%)와 60대(70.7%)는 70%대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96.3%)과 정의당 지지층(92.3%)에서 지지율이 90%대를 상회했고, 바른정당 지지층(75.1%), 국민의당 지지층(71.0%), 무당층(65.2%)에서도 긍정 평가가 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관련 표준단체인 '제니비 연합(GENIVI Alliance)'의 부회장사가 됐다. 제니비 연합은 최근 영국 버밍햄 국제종합전시장(ICC)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LG전자 VC스마트SW플랫폼담당 류경동 상무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은 BMW 인포테인먼트설계담당 피터 쉔넨버그가 맡았다. 제니비 연합의 집행임원은 회장, 부회장, 회계담당, 총무 등 총 4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개사로 구성된 이사회 멤버가 된 데 이어 단 1년만에 부회장사로 올라섰다. 제니비 연합은 오픈소스인 리눅스(Linux) 기반 IVI(In Vehicle Infotainment,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차량 내장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소프트웨어 표준인 '제니비 플랫폼'을 개발한 비영리 단체다. 2009년 출범한 이 단체에는 완성차·자동차 부품 기업 150여 개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제니비 플랫폼은 BMW, 르노-닛산, 볼보, PSA푸조시트로엥, 현대기아차 등 여러 자동차업체의 IVI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류 상무는 "이번 제니비 연합 부회장사 선출은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시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는 조만간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요청서가 도착하면 국회는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늦어도 다음달 중순을 전후로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오는 6월 말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만큼 정부는 가능한 그 전에 임명 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강 후보자는 현지에서의 업무 등이 정리되는 대로 수일 내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면 야당은 강 후보자 자녀의 이중국적·위장전입 문제와 북핵·4강외교 분야에 대한 상대적인 경험 부족 측면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강 후보자는 21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우선 과제로 북핵 문제를 꼽으면서 "직접 다룬 경험은 없지만 북핵 문제가 한반도를 넘어 큰 국제현안으로 오래 남아있고, 유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임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지명한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허법원장과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하다 2012년 9월 20일 국회 야당 몫으로 선출된 김 헌재소장 지명자는 그동안 주요 사건들의 처리 과정에서 동료 재판관에 비해 도드라진 소신을 밝혀 주목받았다. 상대적으로 소수의견을 많이 낸 것으로 분류된다. 김 지명자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홀로 정당 해산에 반대했다. 통진당 강령 등에 나타난 진보적 민주주의 등 목적은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일부 당원의 활동을 통진당 책임으로 귀속시킬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혼자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근거가 된 법률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간통죄 처벌이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판단에서는 간통죄 처벌이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다는 보충의견을 제시하면서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소탈하지만, 강단 있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는 법관으로 통한다. 사회적 약자나 취약 계층의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세월호 3측 객실 중앙부 우현(3-6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와 치열을 감정한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법의관(법치의학)이 치아와 치열을 육안과 방사선(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치과 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라 현장수습본부가 수습한 뼈 등으로 신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미수습자는 고창석 교사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역에서 수습된 뼈에 대한 분석은 아직 진행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0만원대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2를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용인 이 제품의 출고가는 29만7천원으로, 전작 '갤럭시 와이드'의 출고 당시 가격보다 2만2천원 저렴하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18만원이 책정됐다. 가장 저렴한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택해도 지원금 12만원을 받아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2는 5.5인치 대화면에 대용량(3천300mAh) 분리형 배터리, 옥타코어 중앙처리장치(AP), 1천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2GB 메모리와 16GB의 저장 공간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2를 통해 제품군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작 갤럭시 와이드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45만대가 팔리며 50만원 이하 SK텔레콤 중저가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50∼60대 고객이 전체 구매층의 53%를 차지하며 인기를 주도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갤럭시 와이드2를 출시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빈이 커피빈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페셜리티 콜드브루를 확대, 재출시하며 작년에 이은 콜드브루의 열풍을 예고했다. ‘커피빈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스페셜티 커피 메뉴로 20시간 저온 침출 방식의 콜드브루(Cold Brew) 음료 2종을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즌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커피빈은 작년 50개 매장 시즌 한정으로 콜드브루 메뉴를 출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작년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매장으로 확대해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커피빈 콜드브루는 커피빈만의 스페셜리티 원두와 전문 노하우가 더해져 커피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빈은 20시간 저온 침출 방식으로 분쇄한 원두를 장시간 차가운 물에서 추출하여 원두 본연의 더 깊고 풍부한 향미와 부드러움, 깔끔한 끝 맛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콜드브루에 사용된 원두는 세계에서 가장 전통적인 블렌디드인 ‘모카자바 블렌드’로 모카자바 고유의 과일향의 신맛과 달콤 쌉사름한 초코릿 맛이 콜드브루의 저온 침출 방식으로 구현되어 보다 조화로운 단맛과 풍부한 바디감을 선사한
[KJtimes=김봄내 기자]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73명을 대상으로 ‘면접 압박감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4.3%가 ‘압박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면접 결과에 따른 취업 실패 두려움’(53.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면접관의 태도(고압적, 무관심)’(44.2%), ‘예상할 수 없는 면접 내용’(37.5%), ‘유창하지 못한 말솜씨’(32.5%), ‘이전 면접에서의 탈락 경험 트라우마’(30%), ‘역량이 뛰어난 타 지원자와의 비교’(29.2%), ‘철저한 면접 준비 부족’(21.7%) 등을 들었다. 면접 중 압박감을 가장 크게 느낀 순간으로는 ‘압박 질문을 연달아서 받을 때’와 ‘면접관이 한숨을 쉬거나 표정이 안 좋을 때’라는 답변이 각각 30.8%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질문에 대해 동문서답을 했다고 느낄 때’(16.7%), ‘나에게 질문이 별로 오지 않을 때’(9.2%), ‘특정 면접자에게만 질문을 할 때’(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압박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말을 더듬거나
[KJtimes=김봄내 기자]푸룬,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비트 등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이름의 채소와 과일들이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해외 과일, 채소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말린 서양 자두인 ‘푸룬’은 2006년 연간 수입량이 약 54만kg에서 2016년 약 100만kg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아보카도’는 지난해 수입량이 약 291만kg으로 10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다. 비트, 아스파라거스 등 채소류 또한 과거에 비해 판매량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서양 과채에 대한 높아지고 있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서양 과채의 인기에 식품업계 또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줌견과에 포함되는 건과일로는 색다르게 ‘푸룬’을 넣은 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한 이유식 브랜드는 ‘아스파라거스’를 담은 제품을 새롭게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 ‘푸룬’ 담은 한줌견과부터 ‘아보카도’ 함유한 두유, ‘아스파라거스’ 이유식도 등장 100여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가 오늘 19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는 ‘봄을 깨우는 맥주 축제’라는 주제로 코엑스 동쪽 광장에서 이번 주말 동안 운영된다.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는 3일 동안 로맨틱(Romantic), 딜리셔스(Delicious), 버라이어티(Variety)라는 매일 다른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필스너 매니아로 잘 알려진 하석진, 미카엘, 유병재, 권혁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비어 토크쇼와 봄날의 싱그러운 정취를 더 해주는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맥주 문화에 대한 여러 콘텐츠를 즐겁게 즐기고,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필스너 우르켈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빅사이즈(500mL)로는 3,000원, 슈퍼점보(946mL)는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필스타그램(Pilstagram) 공간에는 SNS에서 유명한 맛집인 댈러스 BBQ, 그릴파이
[KJtimes=김봄내 기자]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블루진이 세상에 선보이게 된 날을 기념하는 ‘Levi’s 501Day’를 진행한다. 144년 전인 1873년 5월 20일, 리바이스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제품인 최초의 청바지 501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 받으며 매 순간마다 새롭게 정의되고, 재해석 되어 진화해 오고 있다. 리바이스는 ‘501Day’를 기념하여 다양하게 진화해 온 ‘501’ 컬렉션 제품들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의 청바지 브랜드로서 젊음과 반항, 도전, 혁신을 상징하며 당대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해 온 리바이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501Day’는 문화의 중심에서 리바이스의 위치와 역할을 정착시키며 매년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501Day’를 기념하며, 리바이스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판 제품은 남자 데님 팬츠, 데님 베스트, 여성의 경우 데님 숏팬츠로 구성 되어 있으며, 기존 아이코닉 데님 제품에 유니크한 자수와 패치 디테일로 커스터마이징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시장을 휩쓸고 있는 콜드브루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고급 커피에 속하던 콜드브루가 지난해 시작된 콜드브루 열풍으로 대중화 된 것에 이어 올해는 콜드브루가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커피업계는 콜드브루의 인기 원인을 아이스 커피를 유난히 즐기는 한국의 커피 문화로 보고 있다. 향미를 즐기는 커피의 특성상 전세계적으로 따뜻하게 음용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커피에 대한 선호가 높다. 흔히 더치커피라고도 불리는 콜드브루는 상온 또는 차가운 물로 우려내 쓴 맛이 덜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콜드브루 커피를 프리미엄 아이스 커피로 인식하면서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콜드브루 시장은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580% 가량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역시 콜드브루는 지난해 편의점용 캔·보틀 제품 출시와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 메뉴 개발에 힘입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편의점 CU가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선보인 ‘GET더치커피워터’는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114.7% 상승하고, 스타벅스의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엄마가 차려준 아침 밥을 먹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웠다"고 말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컸다고 밝힌 배정남은 "내가 중학교때 가장 부러웠던 게 엄마가 차려준 아침 밥을 먹는 친구들이다. 친구들 집에서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서 밥 먹어라'라는 말이 너무 부러웠다"고 밝힌 것이다. 또 배정남은 "할머니 사랑 때문에 바르게 컸다. 내가 23살 때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안 계셨으면 사고를 엄청 쳤을 거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내가 사고를 당해도 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