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1950년 11월 22일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과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사이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은 故 이창래 서우통상 회장의 딸인 이정남씨다. 미국 미들베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중 크게 다쳐 모친 이인희 고문이 직접 수주일간 병수발을 든 적이 있다. 1994년 부친의 뒤를 이어 고려병원(現 강북삼성병원)을 이끌다 1995년 한솔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한솔종금(당시 대아금고)과 한솔창투(동서창투) 등을 인수하며 금융업을 진두지휘했다. 한솔이 제지를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2002년 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5년 한솔홀딩스의 한솔케미칼 지분 정리 이후 오너 일가, 국민연금, KB자산운용 간 경쟁구도가 펼쳐졌다. 국민연금이 한솔케미칼 지분율을 기존 13.04%에서 14.38%로 늘렸고, KB자산운용이 뒤따라 지분율을 17.22%까지 늘리면서 2015년 8월 27일 한솔케미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시장에서는 한솔케미칼의 적대적 MA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률이 각각 10%를 웃도는 국민연금공단, KB자산운용,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KJtimes=장우호 기자]김영란법 시행 이후 한달 만에 접대문화 간소화, 2차 문화 감소 등 직장인의 저녁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7일 김영란법 시행 전후 관련주요 업종인 요식, 유흥, 골프, 화원을 선별해 법인카드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관련 전 업종에서 법인카드 이용액과 이용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이후 2차 문화로 대표되는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이용이 이전대비 5.7% 감소했다. 요식업종에서도 저녁 평균 법인카드 이용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지고, 택시의 경우 오후 7시 시간대 매출이 타 시간대 대비 높게 증가하는 등 여러 가지 소비 변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분석을 종합한 결과 김영란법으로 인해 2차 문화가 점차 줄어들고 접대문화가 요식업종을 중심으로 간소화, 캐쥬얼화 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법인카드 이용이 고급매장 중심에서 중저가 매장으로 다양화되고, 한식과 일식, 일반 대중음식 업종에서 3만원 이하 메뉴를 내놓으면서 이용금액은 감소했으나 이용건수는 상대적으로 덜 감소했다. 중식과 양식의 경우 3만원 이하 메뉴 선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이 모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4조2438억원, 영업이익 4243억원, 순이익 32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4조2438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ㆍSK플래닛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반면 자회사 PSM이 갤럭시노트7 영향에 따라 매출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ㆍ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4243억 원을 기록했다. 법인세 이자 감각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1조188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7% 증가한 32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 SK텔레콤은 플랫폼 사업을 개방한 것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 7월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에게도 무료 개방한 ‘T맵’의 월 이용자 수는 9월말 기준 91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7월 타사 이용 고객에게 개방된 ‘T전화’는 지난 8월 10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또한 미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이상하다. 고속도로 무료 이용 시 선불식 하이패스 차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한 지 5개월이 넘도록 11억여원을 환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서다. 세간에선 도로공사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사실 이 같은 도로공사의 미환급 행태는 지난 8월 18일 아시아투데이가 <도로공사, 하이패스차량 14억여원 미 환불>이라는 제하의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당시 보도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 5월 6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에 대해 전면 통행료 면제를 실시했다. 그러나 선불식 하이패스 차량에 대해선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부과하고 후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하루동안 총 34억여원을 부과했다.이날 부과된 금액 중 도로공사가 환급한 금액은 7월말 기준 59%에 해당하는 20억여원이었다. 나머지 41%에 해당하는 14억여원은 3개월이 지나도록 환불하지 않고 있었다.<본지>는 이 보도가 있은 뒤로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도로공사가 추가 환불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해봤다.도로공사에 26일 현재까지 환급 현황 확인을 요청한 결과 올해 어린이날 연휴 하이패스차량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2016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르엉 반 꺼우 하이즈엉성 부성장, 박상식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장재윤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사무소 소장, 정권삼 굿피플 부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한 현지 여성 1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학업 우수생을 선정된 여성에게는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1차 교육 수료생 130여명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서비스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11월 취업 시즌이 시작되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심으로 취업에 나설 계획이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해 “아시아나항공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베트남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 마이크로 드라마 ‘#어쩌다제주’를 방영한다.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지난 2014년 2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 속 작은 섬’을 컨셉으로 첫 개시했다. 이후 제주 자연 속 제주 소녀의 모습을 감성적인 이미지로 전달하며, 유저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왔다. 이번 드라마 #어쩌다제주는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1분 감성 드라마로, 26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선보인다. 직장사춘기를 겪는 주인공 ‘인희’가 덜컥 사표를 던지고 무계획으로 시작한 제주 한달살이 스토리로 구성되며, 매일매일 생기 가득한 제주를 발견하고 순수한 자신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이니스프리 특유의 감성적인 톤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인공 ‘인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30일간 업로드 되는 데일리 포스팅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선 이니스프리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제주의 풍경과 제주 소녀의 삶을 통해 글로벌의 많은 고객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상에 지친 유저분들이 자연의 가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IR협의회 주관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이 26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이익 실현, 자본시장의 발전 등에 기여한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개인)를 선정한다.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기업ㆍ개인을 기관투자자 평가단이 심사한 후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국내 상장사 중 특히 적극적이고 공정한 IR 정책과 활동으로 시장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며 “핵심사업 및 기술동향 세미나, 영문공시 등 IR활동 다각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했다”고 우수상 수상 배경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년간 국내ㆍ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면미팅, 컨퍼런스, 기업설명회 등 443회의 미팅을 실시해 적시에 시장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앞두고 농협 안심한우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에 한해 농협 안심한우 대표 상품인 등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40% 할인해 준다. 안심한우는 전국 141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포별로 취급 품목이 상이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레시피 매거진 사이트 ‘올어바웃푸드’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한우 먹는 날’을 테마로 매장 내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을 마련한다.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은 한우를 주재료로 한 스키야키, 등심 버터구이, 채끝 스테이크 등과 같은 요리 레시피가 소개한다. 또한 관련 재료를 연관 진열해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은 1925년 8월 5일 경상도 명문가인 한양 조씨 일문인 조범석가의 3남1녀 가운데 삼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은 故 조범석 전 대구금융조합연합회 회장이다.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 재학 중이었던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중매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결혼했다. 당시 이 고문은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나, 결혼하면서 학칙에 따라 중퇴했다. 1950년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 유학해 소아과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의사활동을 시작했다. 강북삼성병원(前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병원협회 제20대ㆍ21대 회장,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의 사이에 3남2녀를 뒀다. 자식들의 결혼에 대해서는 자율에 맡겼다. 장남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故 이창래 서우통상 회장의 딸 이정남씨와 결혼해 조연주, 조희주, 조현준 등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이용구 동아건설 회장이 손위처남이다. 차남 조동만 전 한솔아이글로브
[KJtimes=장우호 기자]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상습도박 수사와 관련해 “평소알고 지내던 현직 검찰 수사관에게 1000만원을 건넬 당시 내심 수사 관련 정보를 알아봐 줬으면 하는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정 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열린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김모(50)씨의 뇌물수수 2회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김씨는 정 전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 내사와 관련해정 대표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6~7년 전 알게 돼 친하게 지내던 김씨와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났다”며 “강남 등지에서 만날 때면 (김씨의) 집이 멀어 택시비 명목으로 50~100만원씩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자네, 도박했는가”라며 검찰으로부터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면서 “이후 서울의 한 호텔 인근에서 만나 10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건넸다”고 밝혔다. 다만 증인 심문 내내 “속으로만 생각했을 뿐 정보를 알아봐 달라고부탁한 바는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또 “오래된 친구 사이에 대가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지난달에 이어 2차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가 진행하는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포켓몬을 활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켓몬 컨텐츠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타이베이 등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나리타(도쿄) 19만2400원, 인천~오사카 15만7200원, 인천~삿포로 20만9600원, 인천~오키나와 15만9300원, 인천~타이베이 22만1400원, 인천~마카오 20만8900원, 인천~방콕 23만3700원, 부산~오사카 13만22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4300원, 부산~괌 25만2800원부터다.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항공권은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하림, 신라면, 파리바게뜨 등 서민과 함께해온 식품 및 식품브랜드들이 올해 잇따라 30주년을 맞았다. 서울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1986년 당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던 이들 브랜드가 어느새 서른 살의 중견 브랜드로 우뚝 선 것이다. 이들 브랜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는 목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의 얼굴이 인쇄된 하나뿐인 제품을 제작해주거나, 30년의 노하우를 담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가 하면 최고급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 같은 통큰 경품도 눈길을 끈다. 하림은 창립 30주년 기념을 맞아 '여왕의 휴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부 30명을 초대해 최고급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물한다. 1등 당첨자 총 30명(15쌍)에게는 특급 호텔 숙박(1박 2일)과 하림 닭고기로 풍성하게 차린 특별한 저녁 만찬, 야외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전신 스파 프로그램 등 완벽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등 당첨자 100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얼굴 사진이 인쇄된 '나만의 신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
[KJtimes=장우호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이 VVIP 우수회원 대상으로 ‘VVIP 키트’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선다. 리브영은 CJ그룹 계열사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 포인트와 별개로, 2007년부터 올리브영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회원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 VVIP등급을 신설하고 VVIP, VIP, 일반회원 세 등급에 따른 회원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등급에 따라 VVIP키트 제공, 올리브영데이 및 생일 쿠폰 할인 혜택, 뷰티클래스ㆍ영화ㆍ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초대와 같은 멤버십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2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VVIP 키트’는 VVIP 회원 중 신청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VVIP 키트는 올리브영 인기 브랜드인 닥터자르트, 이브로쉐, 라우쉬 등의 베스트셀러 정품과 디럭스 샘플 20종 이상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고객에게 인도 시 감사 카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VVIP 키트 신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올리브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VVIP 회원은 오는 11월 14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와 카카오가 제휴해 카카오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카카오톡에서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한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쇼핑, 식사, 항공 등 1000여개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20% 할인 서비스는 일 1회, 월 4회에 한하여 건당 1만원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이용금액 기준 월 합산 15만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소셜커머스, 커피, 영화, 교통 업종에서도 10% 할인 서비스가 주어진다. 적용 할인 대상은 쿠팡, 스타벅스, 커피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버스 및 지하철이다.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업종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합산 3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30이상 60만원 미만은 1만원, 6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3만원, 150만원 이상은
[KJtimes=장우호 기자]스마트홈 대중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통신사에서도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이용료에서 월정액을 없애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열림감지센서, 브릿지 등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 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한번만 내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선납요금제를 출시했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홈 선납 이용료 도입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의사는 있으나 월정액이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다. 새로운 요금제 출시에 따라 이용료 한 번 납부로 약정기간이나 위약금 부담 없이 스마트홈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선납형 요금제를 선택하고, 월정액을 지불하는 대신 설치비 면제, 보조금 지원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은 월정액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SK텔레콤은 판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홈 연동 기기는 SK텔레콤 매장과 원스토어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들이 쉽게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조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