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대세 여배우 공효진과 함께한 역대급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공효진 화보는 클리오 신제품 매드 매트립을 소재로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메이크업 룩을 제안했다. 특히 아찔한 눈매와 몽환적인 포즈의 대비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컷에서는 킬커버 컨실데이션 스틱으로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를 연출한 후, 무광택 블랙 컬러의 시크 매트 펜 아이라이너를 눈꼬리까지 유연하게 이어 눈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누디한 핑크 컬러의 매드 매트립 7호 베어 잇 올을 사용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무광택의 강렬한 레드 립 표현이 돋보이는 또 다른 컷에서는 보이는 그대로 고발색 되는 매드 매트립 3호 레드 수프림을 풀발색하여 광택 없이 매트한 립을 연출하였고, 풍성한 속눈썹 연출로 그녀의 우수에 찬 눈빛을 더욱 느낌 있게 표현하였다. 화보에 사용된 클리오 매드 매트립은 부드럽게 발리고 광택 없이 시크하게 마무리되는 고발색 립스틱으로 강렬한 발색력과 무광택의 시크한 마무리감을 지닌 제품이다. 무게감 없이 매끈하게 피팅되는 포뮬러가 얇고 가볍게 발리는 것이 특징으로, 립 하나만으로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신 또한 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임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오늘(13일) 아침까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22시간에 걸쳐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특검 조사에서 최순실 모녀에 대한 승마 지원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대가성 뇌물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강요에 못 이긴 결과물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특검은 승마 지원과 합병 간에 대가 관계가 있다고 보고 이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은 박 대통령이 실제로 이재용 부회장을 압박했다 해도 혐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특검 관계자는 "압박을 느껴 돈을 건넸다고 해도 공여자 역시 처벌받는 판례가 많다"며 "삼성의 논리는 양형에서만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재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협박과 다름없는 요청을 하는데 과연 거절할 수 있는 기업인이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특검이 설령 혐의를 확신하더라도 글로벌 기업집단의 총수인 이 부회장이 기업활동을 병행하면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불구속…
[KJtimes=이지훈 기자]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공식 업무'와 관련해 최씨와 빈번한 문자 연락을 한 정황이 탄핵심판정에서 일부 공개됐다. 1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은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이 최씨와 "기 치료 아주머니 이상 없이 모셨습니다" 등의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측은 이 행정관에게 "'원장님 이상 없이 끝내시고 봉투 드리고 모셔다드렸습니다', '채혈한 거 잘 챙기겠습니다', '홍 부장님 도착해서 옷 보고 계십니다' 등의 문자를 주고받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변한 이 행정관은 그러나 계속된 국회 측 추궁에 "정확히 기억을 못 하지만 아마 그랬던 것 같다"고 시인했다. 국회 측은 "압수된 이 행정관의 문자 내역으로 추정컨데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13회에 거쳐 (최씨에게 보낸) '오시냐, 안오시냐'란 문자가 나왔다"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런 류의 문자 왔다갔다 한거 같다"고 말했다. 이 행정관은 유도 선수 출신으로 박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하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청와대 4급 행정관으로 채용됐다. 그는 그러나 TV조
[KJtimes=이지훈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을 소환 조사했다. 김 전 학장은 이날 오전 9시 47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빌딩에 도착했다. 김 전 학장은 여러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가서 얘기할게요"라고 짧게 답했다. 김 전 학장이 특검팀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학장은 정씨가 2014년 9∼10월 부정한 방법으로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이듬해 수업 출석과 과제 제출을 부실하게 하고도 학점을 따는 등 온갖 특혜를 누리도록 한 데 깊숙이 관여한 의혹이 있다. 특검팀은 이대가 정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과정을 김 전 학장이 주도했고 최경희 전 총장은 이를 승인했으며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류철균(필명 이인화)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는 집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궁 전 처장과 류 교수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특검팀은 김 전 학장이 학사 비리를 주도한 정황이 있음에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KJtimes=조상연 기자]수서고속철(SRT)가 개통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설 승차권 예매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열린 SRT 명절승차권 예약전용 홈페이지는 접속하자마자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거나 조금 후 홈페이지 화면이 나타나더라도 곧바로 접속이 끊기는 경우가 반복됐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접속에 성공해도 접속 대기 중인 인원이 2000명 이상으로 치솟으며 '예약 접속까지 최장 6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이용자를 분통 터지게 했다. 접속 대기자 숫자는 실시간으로 줄어들지만, 차례가 오기 전에 사이트 접속이 다시 끊기는 등 실제 예매창까지 연결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여서다. 이처럼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예매를 시도했던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명절 SRT 열차표 사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서버가 계속 죽는다. 몇만 명을 새벽에 깨울 거면 테스트는 했어야지” “서버 확충도 안 해놓고 예약받다가 홈피까지 먹통됐다”는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28)씨와 홈쇼핑 쇼호스트 류재영(42)씨가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씨와 류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3∼9월 서울 종로구 모텔 등지에서 한 차례 0.03g씩 5차례에 걸쳐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받는다. 류씨 역시 최씨와 함께 필로폰을 했다 구속됐다. 곽 판사는 "마약 범죄는 범죄자 자신을 망칠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고 다른 사회 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피고인들의 범행 횟수는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곽 판사는 "피고인들이 재판 과정에서 잘못을 뉘우쳤고 사회적 유대 관계도 분명하며 과거 동종 전과로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에 데뷔한 최씨는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류씨는 수천억 매출을 올린 유명 쇼호스트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1일 박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으로 찍혀 좌천된 것으로 알려진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소환 조사했다. 노 전 국장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했다. 참고인 자격으로 특검팀에 출석한 노 전 국장은 '외압 때문에 물러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의에 의해 나간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지목한 것을 처음 알았을 때의 심경에 대해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회고했다. 노 전 국장은 박 대통령이 개입한 부당한 공무원 인사의 피해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013년 5월 청와대 지시에 따라 진재수 당시 문체부 체육정책과장과 함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출전한 승마대회의 판정 시비를 조사하고 최씨 측과 반대 측 모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보고했다. 사실상 정씨가 우승하지 못한 이유를 밝혀내라는 청와대의 '하명'이었지만,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조사 결과를 보고해 박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박 대통령은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을 불러 노 전 국장과 진 전 과장을
[KJtimes=이지훈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고별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 우리의 손으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재확인했다"며 미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시카고의 대형 컨벤션센터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가진 고별연설에서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을 더 나은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열심히 일하고, 이웃에 관대한 마음을 갖고, 조국을 사랑하는 시민이 우리의 조국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 시민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치제도는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09년 우리는 직면한 도전을 더 강하게 헤쳐나갔다. 이는 우리가 이 나라를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분 단위로 올라오는 워싱턴의 뉴스 폭풍 속에서 관점을 잃기 쉽지만,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측이 태블릿PC 감정 증인으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기각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순실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판부는 “변씨와 김모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변씨와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로 진정성을 보겠다”며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에 추후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검찰이 태블릿PC 소유자를 최순실씨로 판단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KJtimes=조상연 기자]오는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2021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된다. 5급 공채 시험 선택과목 숫자도 줄어든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7급 공무원 시험에 PSAT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지식 암기 중심의 시험 부담을 완화하고 직급·직렬별 필요역량을 평가를 지향하자는 취지다.또한 5급 공채시험의 경우 직렬별 최대 15개에 달해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택과목 수를 대폭 줄여 적정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급 선택과목도 직무 연계성 강화를 위해 선택과목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1차 시험인 국어ㆍ한국사ㆍ영어 3과목 대신 PSAT를 보는 것"이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개정하고 3년간 유예기간을 두면 2021년부터 PSAT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통상, 재난관리, 환경보건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전문직공무원' 제도도 도입된다. 전문직공무원은 일반직과 차별화된 계급체계, 승진, 평가ㆍ보수 등을 적용 받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이도운 대변인은 11일 반 전 총장의 동생인 기상 씨와 조카 주현 씨가 뉴욕 현지 법원에서 뇌물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총장님도 보도를 보고 알게 됐다. 전혀 아는 바 없었을 것이고 굉장히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마포 캠프 사무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로선 반 전 총장의 입장을 논평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문제가 아마 2015년께에도 국내 언론에 보도됐던 것 같고 그때 비슷한 입장을 밝힌 적도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지에서도 수사 중이니까 적절한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후속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곽현화의 상반신 노출 영화를 동의없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 감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계약 체결 당시 노출 장면을 촬영하지 않기로 했다면 이씨는 곽씨에게 갑작스럽게 노출 장면을 촬영하자고 요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실제로 이씨는 노출장면 촬영을 요구했고 곽씨도 거부하지 않고 응했다"고 지적했다. 또 "곽씨가 원할 경우 해당 장면을 제외하는 것은 감독의 편집권한에 관한 이례적인 약정임에도 배우 계약에 기재하지 않았다. 곽씨가 이씨의 구두약정만 믿고 상반신 노출 촬영에 응했다는 사실은 다소 이례적이다"고 판단했다. 곽현화의 배우 계약서에는 '노출장면은 사전에 충분한 합의하에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촬영 중 사전에 합의된 내용 이외의 요구는 배우가 거부할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 김 판사는 "이씨가 민사 소송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릴 위험을 감수하면서 곽씨의 의사에 반해 계약을 어기고 무리하게 노출 장면 촬영을 요구하거나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배포
[KJtimes=김봄내 기자]'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1일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강간등살인)로 구속 기소된 김모(4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0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위험한 방법으로 여고생을 살해했고, 범행 후 옷을 벗기고 방치했다. 행적을 조작하고 예행연습까지 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여고생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었다. 아버지도 이후 괴로워하다가 안타깝게 숨진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효력이 있다고 봤다. '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은 2001년 2월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A(당시 17세)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물에 잠겨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초기에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장기 미제로 남았다. 2012년 대검찰청 유전자 감식 결과 피해자 체내에서 검출된 체액이 다른 사건(강도살인)으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씨의 DNA와 일치해 재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당시 피해 여고생이 생리 중이어서 생리혈과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에서 과즙을 머금은 듯 생기발랄한 입술을 완성시켜줄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컬러감을 지닌 비비드 틴트 워터를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틴트 종합 세트이다. 주스 종합 선물 박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패키지와 6가지의 다양한 과일 색상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스박스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핑크 레몬 에이드 컬러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비비드 틴트 워터는 크렌베리, 복숭아, 사과 등 싱그러운 과일에서 진한 과즙을 짜내어 담은 워터 틴트로, 한번만 톡 발라도 상큼한 입술로 물들여준다. 수분젤이 과즙 성분을 촘촘하고 탄탄하게 잡아주어 예쁜 컬러감을 오래도록 지속시키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콤달콤한 과일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생기 가득한 입술로 케어해준다. 페리페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틴트 종합 세트는 립 제품을 살 때 무슨 색을 살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6가지 컬러를 모두 담은 알찬 구성으로 기획했다”라며 “각각 다른…
[KJtimes=조상연 기자]행정자치부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10일부터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중 각종 증명사항이나 추가 정정이 필요한 경우 민원24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민원24’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ㆍ발급ㆍ열람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다. 주민등록표 등ㆍ초본과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면제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연말정산 기간에는 ‘민원24’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발급 받으시는 게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