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애슐리·자연별곡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이랜드파크가 4만명이 넘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임금과 수당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노동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이랜드파크는 자사 외식사업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4만4360명에게 83억7200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했다. 노동부는 올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전국 21개 브랜드 직영점 360개 매장을 모두 감독해 이 같은 위법 사실을 적발했다. 이랜드파크의 이 같은 임금 체불에는 15분 단위 쪼개기 근로 등 편법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애슐리는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을 매 15분 단위로 쪼개 기록하면서 15분을 채우지 못하면 아예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 노동부는 “신종 열정페이 논란을 낳았던 15분 단위 쪼개기 계약 관행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임금과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랜드파크 계열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은 총 4만4360명에 달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3만8690명에게 휴업수당 31억6900만원, 3만3233명에게 연장수당 23억500만원, 1만7388명에게…
[KJtimes=이지훈 기자]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이 20일 국내로 소환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소식통은 "해당 외교관은 외교부의 소환령에 따라 오늘 오전 국내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해당 외교관에 대해 추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 고발과 함께 징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 외교관의 소환에 앞서 현지에서 변호인을 통해 칠레 검찰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진술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또 전날 주한 칠레대사를 불러 해당 외교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조치 방향 등을 설명했다. 유지은 칠레 주재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피해 학생들과 가족, 칠레 국민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 대사는 성명 형식의 사과문에서 "본인과 한국대사관은 해당 외교관의 불미스러운 행위로 피해 학생과 가족분들을 포함한 칠레 국민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야기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 대사는 "대한민국 정부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번 비위행위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중하고도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칠
[KJtimes=조상연 기자]’어카운트인포(휴면계좌 조희)’ 시행 10일 만에 148만명이 이용해 103억원을 찾아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휴면재산은 1조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8일 사이 총 148만6193명이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 계좌를 조회했다.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휴면계좌 해지 건수는 152만3792건, 금액으로는 103억1993만원에 달했다.어카운트인포는 본인명의로 개설된 계좌 관련 은행명, 계좌번호, 이용상태 등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미사용 및 휴면계좌의 경우 30만원 이하 금액은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이 사이트에서 ‘본인명의 활동성계좌’로 잔고이전이 가능하다. 또 잔고가 없는 계좌에 대해서는 즉시 해지 처리도 가능하다. 휴면금융재산의 현황을 분석해 보면 10만원 이하의 소액 휴면재산이 2000억원으로 5365만 계좌에 남아 있고, 10만원 이상의 고액 휴면재산이 87만 계좌에 1조2000억원 규모로 잠들어 있다. 특히 20만명의 국민이 전체 휴면금융재산 잔액의 63.6%(9천억원) 규모로 1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나위 신대철이 '아름다운 강산'을 박사모 회원들이 시위 도중 부른 것에 대해 분노했다. 신대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를 보다 친박 단체들이 집회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며 "이곡은 박사모, 어버이 따위가 불러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신대철은 '아름다운 강산'은 아버지가 청와대로부터 '각하의 노래를 만들라'는 요구를 거절한 뒤 발표한 앨범에 수록한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대철은 "촛불집회 집행부는 나를 섭외하라. 내가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칠레 주재 공관에 근무하는 한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따르면 칠레의 한 방송사가 지난 15일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En Su Propia Trampaㆍ자신의 덫에 빠지다) 예고편을 게시했다. 예고편에는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표현을 하며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하려는 모습은 물론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미성년자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장면 등이 실렸다. 심지어 해당 방송사 관계자가 '함정 취재'(몰래 카메라)를 통해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 외교관이 '포르 파보르'(Por favorㆍ제발 부탁한다)를 연신 내뱉으며 허리를 숙여 사정하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외교부는 공공외교를 담당하는 해당 외교관이 지난 9월 14살 안팎의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피해 여학생의 제보를 받은 현지 방송사가 다른 미성년 여학생에게 의뢰해 해당 외교관에게 접근시켜 함정 취재를 벌
[KJtimes=이지훈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최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 김정일에 보낸 박근혜 편지’ 文 썼다고 착각한 박사모, 종북·빨갱이 비난하더니…큰 웃음을 주신 박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종종 이런웃음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사모 카페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가 올라왔다. 이 글을 본 박사모 회원들은 ‘종북이다’ ‘빨갱이다’ 등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뒤늦게 해당 편지가 박근혜 대통령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자 카페 측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새로운 라인 아가타 골프(AGATHA GOLF)가 한국에서 공식 론칭을 하며 대중에 첫 선을 보인다. 2014년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JS EM은 패션 브랜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 받으며 ‘엑소(EXO) 아가타(AGATHA) 콜라보레이션 캐리어’ 론칭으로 이미 엔터테인먼트와 패션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써내고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프렌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AGATHA GOLF)는 아가타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모던 하며 시크하게 표현한 라인부터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라인,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의 원단을 믹스매치하여 새로운 감각과 와펜 플레이로 새롭게 전개하는 팝아트적인 라인 등 도회적인 느낌의 아가타의 기존 이미지에서 새로운 감각을 더한 패션 골프 웨어로 다시 태어난다. 친근한 아가타만의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해서 스타일을 제안하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골프웨어를 보여 줄 것이다. 프렌치 감성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의 메인 모델로는 배우 유인영이 선정됐다. 패셔너블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 임직원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14일 깜짝 방문했다. 또 15일부터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내년 1월 중순 원주시 도로교통공단에서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표창을 제정해 음주운전 폐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경찰관 15명을 선정해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강남경찰서를 방문한 것과 같은 취지로 연말연시 일선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릴레이 격려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 현장에서는 단속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전달하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란 점에서 개인적·사회적 각성이 필요하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공단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와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경찰관들은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에서 고귀한 성분으로 영양보습과 탄력을 한번에 선사하는 로얄 샤또 캐비어 라인 2종을 출시한다. 구달의 신제품 로얄 샤또 캐비어 라인은 중세 유럽 황실의 피부 미용 비법을 담은 로얄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앰플과 크림 2종 구성이다. 이 제품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가 사랑한 샤또 와인과 바다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로얄 피쉬 캐비어의 성분을 마리아쥬하여 피부 근본부터 건강하고 활력있는 탄력 피부로 개선 시켜준다. 특히 샤또 와인에는 피부 재생과 항산화에 탁월한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로얄 피쉬 철갑상어에서 얻은 캐비어 오일에는 사람의 피부 단백질 구조와 유사한 오메가 3,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흡수율이 높고, 피부에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준다. 로얄 샤또 캐비어 앰플은 오일 방울을 뭉침 없이 수분 베이스에 뛰우는 오일 드롭 공법을 적용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키며, 캐비어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하는 농축 앰플이다. 로얄 샤또 캐비어 크림은 골드빛 캐비어 캡슐이 함유된 수분 젤 타입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차우찬(29)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14일 프리에이전트(FA) 좌완 투수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55억원에 연봉 10억원의 조건이다. 역대 FA 계약금액으로는 최형우(4년 100억원), 박석민(4년 96억원)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투수 FA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올 시즌 뒤 삼성 라이온즈에서 FA로 풀린 차우찬은 이번 FA 시장에서 김광현(28·SK 와이번스), 양현종(28·KIA 타이거즈)과 더불어 투수 '빅3'로 꼽혔다. 김광현이 SK 잔류를 선택하고, 양현종 역시 KIA 잔류가 유력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거취가 불분명했던 차우찬은 해외 진출의 꿈을 접고 삼성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삼성은 차우찬의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잡았으나 KIA로 둥지를 옮긴 최형우에 이어 팀 내 핵심 FA 2명을 모두 잃게 됐다. 차우찬은 구단을 통해 "LG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돼 좋다"며 "마운드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지인을 통해 고영태 씨에게 위증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보이는 육성이 14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최씨가 지인과 한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박 의원실이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 씨는 "나랑 어떻게 알았느냐고 그러면 가방 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인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고 말했다. 최 씨는 이어 "고원기획(최 씨가 고 씨와 함께 설립한 회사)은 얘기를 하지 말고, 다른 걸 좀 하려고 하려다가 도움을 받으려고 했는데, 도움을 못 받았다, 이렇게 나가야 될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다른 녹취록에서 최 씨는 "그러니까 고(영태)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걔네들이 이게 완전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저기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을 몰아야 된다"며 "이성한(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의 김영재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멍자국 사진에 대해 "필러 자국 같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 얼굴에 있는 피멍 자국에 대한 소견을 묻는 말에 "필러같다"며 "필러는 피멍이 안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사진은 혈관을 터트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세월호유가족들과의 면담을 앞둔 5월 13일에 찍힌 것으로 박 대통령 입가에 피멍 자국이 확인된다. 김 원장은 이 피멍 자국에 대해서는 필러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안면 시술을 한 적은 없고 청와대에 출입해 진료를 본 적은 있다고 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는 출석한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1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하여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특위는 지난달 27일 우 전 수석에게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가 전달하지 못하자 2차 청문회 당일인 지난 7일 동행명령서를 발부했다. 국회 입법조사관과 경위들은 우 전 수석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등을 방문했으나 행선지를 찾지 못해 동행명령서를 집행하지 못했다. 국회 특위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으로 우 전 수석 등 24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12일 잠정 채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 (이하 PNS)가 지난 12일 KLPGA 김소이(PNS창호), 김규리2 (PNS창호)선수를 추가 영입하였다. 이번 영입을 통해 두 선수는 이번 시즌부터 2018년까지 향후 2년간 피엔에스골프단 소속으로서 PNS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PNS는 선수들에게 후원금 및 경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는 물론 골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서 피엔에스골프단은 기존 소속 선수인 ▶LPGA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와 ▶KLPGA 정슬기, 곽보미를 포함해 총 5명의 선수 라인업을 갖추며 출범 2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가대표 스타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다양한 선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전보다 많은 경기에서 골프 팬들에게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하는 김소이 선수(PNS 창호)는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과 기록, 정확한 퍼팅, 숏게임 운영능력이 강점이다. 청주 출신으로 2013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로 2014년에 1부 투어에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2013년 드림투어 1위는 박성현 선수(Nefs), 4위 백규정 선수(CJ오쇼핑
[KJtimes=이지훈 기자]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소방 구급대에 의해 울산대학교병원으로, 15∼16명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씨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진 4명은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화상, 열상, 발목 골절, 고막 파열 등의 상처를 입었다. 이들은 모두 현역 군인들이다. 이 군부대는 동구와 북구지역 예비군훈련장이지만,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대 안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