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씨의 최측근 고영태(40)씨가 과거 마약을 투약해 처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009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법원에서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고씨는 2009년 4월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람으로부터 엑스터시를 1정 받아 술과 함께 들이킨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재판부는 고씨가 동종 전과가 없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데다 과거 펜싱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국가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고씨는 기소될 당시 자신의 직업을 가방판매업이라고 기재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고씨는 2008년 패션 업계에 발을 들이며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를 만들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협찬 등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초 당선인 신분으로 자주 들고 다녀 눈길을 끈 회색 핸드백이 빌로밀로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26일 ‘최순실 사태’에 대해 연이어 시국선언을 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또 관련 책임자의 인책 사퇴와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도 나왔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혜 입학의혹이 제기된 이대 총학생회가 첫 타자로 나섰다. 이대 총학은 이날 오전 대학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했다. 이대 총학은 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우리는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살고 있었다"면서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을성역없이 조사해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헌정질서 유린의 현 사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박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고, 비선실세인 최순실에게 국정을 넘겨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서강대 총학도 오후 시국선언을 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적나라한 박근혜 선배님의 비참한 현실에 서강인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선배님께서는 더는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양대 총학도 다음날 시국선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및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이 하야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국가권력을 다 넘기는 게 맞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이런 정도면 대통령 권위를 상실하고 지도력도 없어졌다. 직무수행능력도 매우 의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계속 버티고 미적거리면 탄핵 국면까지 가게 될 것"이라며 "(더 심각한 상황을 막으려면) 우회적이 아니라 대놓고 하야할 사퇴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정치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범죄를 자백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국민을 두 번 우롱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다. 원시부족국가, 샤머니즘이 지배하는 신권통치국가 같아서 (국민으로서) 정말 자존심 상했다"고 강조했다.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수렴청정할 때 태도"라며 "국가 통치시스템이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JTBC '뉴스룸'이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지상파 뉴스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085%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4.283%보다 3.802%p나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의 시청률을 꺾은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에 머물렀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KBS 9시뉴스는 17.7%를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24일 방송에서 최순실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한 것에 이어 해당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연이은 단독 보도와 심층 보도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뉴스룸'은 25일 방송을 통해 비선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의 문건이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정보까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어린이용 칫솔에서 금속 조각이 발견돼 해당 업체에서 자발적 환급 및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베이비또가 수입ㆍ판매한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사용 중 금속 조각이 나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일부 제품의 강모 다발의 유지력이 한국산업규격(KS)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사용 중 칫솔모 구멍에서 칫솔모 고정용 금속 조각이 빠져나와 위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당 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베이비또는 이를 수용해 해외현지 생산라인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6만2084개의 칫솔에 대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경우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급 또는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 칫솔에서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량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청와대 공직자들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한 영상이 공개됐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사무실에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출입해 최순실씨에 대한 논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5일 저녁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하는 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이 사무실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사무실로, 박 대통령 의상만 제작하는 전용공간이다. 2014년 11월 3일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등장했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에게 온 전화를 대신 전달하거나 음료수를 책상에 정렬하는 등 최씨의 심부름을 맡는 행동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최씨에게 전화기를 전달하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옷으로 닦아 전달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받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11월 24일 촬영된 영상에는 윤전추 행정관이 잡혔다. 윤전추 행정관은 이날 오전 11시경 의상실을 방문해 최씨의 일을 거들었다. 윤 행정관은 최씨에게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 보였고 최씨가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의 업무와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 연설문과 관련된 보도를 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4.28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2.663%에 비해 무려 1.620%P 상승한 수치다. 또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종편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대통령 연설문 파일이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55분, 금~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365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16 아이사랑 캠핑’에 함께 한다. 올빚은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웰컴 기프트로 윤빛 두피케어 토닉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웰컴 기프트 외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 당첨자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하면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올빚이 협찬사로 참여하는 ‘2016 아이사랑 캠핑’은 서울문화사가 주최해 이번에 3회째를 맞는 패밀리 페스티벌로 서울과 인접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쾌적한 캠핑장에서 할로윈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쇼핑몰 파르나스몰에서는 창작 아트 페스티벌 행사인 세레니티 부티크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핼러윈 콘셉트의 아트 페스티벌은 핼러윈을 연상시키는 소품 전시 및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아트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파르나스몰 3개 공간에서 진행된다. 핼러윈 콘셉트의 캐리커터 그리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천연염료의 지워지는 타투 헤나와 팝아트 액자 제작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일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주제의 독립 출판물들을 읽어본 후 작가와 일대일 대화도 할 수 있다. 또한 인형 전시 및 일러스트 전시, 금속 공예 조명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파르나스몰 관계자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특별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창작 아트 디자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좋은 기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레니티 부티크 핼러윈 아트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파르나스몰 공식 페
[KJtimes=조상연 기자]국민연금 수급자의 수령액이 최고 월 200만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 현재 기준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매달 190만2150원의 노령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326만6107명의 월평균 수령액 36만3000원과 견주면 월등히 많다.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2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2010년 12월부터 매월 123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었지만, 더 많은 노령연금을 받고자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5년간 연금수급을 연기한 덕이다. 이 덕분에 연기 기간이 끝난 2015년 12월부터 연기 기간의 물가변동률과 연기 가산율(34.1%)을 반영해 애초 수령액보다 매달 67만원 가량을 더 받게 됐다.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연기연금제도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연금 타는 시기를 최대 5년까지 늦추면 연기한 기간을 따져 월 0.6%씩 연 7.2%의 이자를 가산해 노령연금액을 더 얹어서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노령연금 수급권을 획득하고 최초 노령연금을 신청할 때나 연금을 받는 동안 희망하는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전에는 연금액 전체의 수령 시기를…
[KJtimes=김봄내 기자]21일 오후 2시 7분께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김미화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변희재(42)씨가 파기환송심에서도 1천여만원을 물어주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3부(박관근 부장판사)는 21일 김씨가 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변씨와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가 김씨에게 총 1천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변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사 미디어워치는 2013년 3월 김씨를 '친노 종북좌파'로 지칭하며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변씨는 트위터에서 김씨를 같은 내용으로 비방했다. 성균관대는 같은 해 10월 김씨의 논문을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씨는 변씨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이모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논문 표절 주장을 명예훼손으로 보고 미디어워치를 발행하는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와 변씨가 총 1천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편집장 이씨에게는 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다. 2심은 변씨가 선정당사자(소송 대표)로 내세운 이씨가 항소장을 내지 않아 변씨 혼자 항소할 자격이 없다고 보고 항소 이유를 판단하지 않고 바로 각하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씨에 대한 판결 확정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1일 "최순실 씨의 딸이 국제승마연맹 홈페이지 개인 소개란에 자신을 삼성 소속으로 소개하고, (아버지인) 정윤회 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전세계적으로 홍보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른바 정윤회 파동은 지난해 상당히 이슈가 됐었다"며 "정씨는 당시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는데, 가까운 딸은 아버지가 보좌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증언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확하다"고 꼬집었다. 우 원내대표는 "이처럼 아버지가 대통령을 보좌한다는 증언이 정확한 것이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할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삼성팀 소속으로 돼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경유착의 고리가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삼성이 비선실세가 누군지 알고 여기 잘 보이기 위해 거액의 기업 돈을 대서 적극적으로 편의를 봐준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희귀병인 심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씨의 수술비를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심씨의 아버지는 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린 탓에 2년 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는 딸을 도와달라며 제보했다. 심씨의 나이는 불과 33세다. 심 씨는 13살 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어 18살 때부터는 신경섬유종이 심해지면서 심 씨의 얼굴 피부가 늘어져 온 얼굴을 다 덮었다. 말하는 것은 물론 물조차 마시기 힘들어 대화는 컴퓨터 '메모장' 기능을 이용해야만 했다. 제작진은 심씨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의 진단은 희망적이지만은 않았다. 의사는 "병원 내 관련 의학과 의사들을 모두 소집해 의견을 물었다"며 "결과는 반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칫 환자의 목숨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술의 위험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앞서 심씨는 수차례 위험한 수술을 감행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다행히 최근 몇년 새 커진 혹은 제거가 가능하다는 진단
[KJtimes=조상연 기자]국세청 홈택스가 오늘(20일)부터 17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최근 3년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9월까지 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과 대중교통비 사용액이 나온다. 올해 예상급여를 작성하면 자신이 카드 사용액 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와 한도를 채우려면 얼마나 더 써야하는지가 나오고 올해분 예상 소득세와 환급액도 계산할 수 있다. 복잡한 세법의 공제내용을 쉽게 풀어 쓴 절세요령도 안내돼 있다. 다만 의료비 중 안경, 보청기, 휠체어 구입비와 교복 구입비 등 교육비와 종교단체 기부금 등은 아직 제공되지 않아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국세청 홈택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2013~2015년 총 급여와 결정세액, 환급세액 등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설비용량 문제로 스마트폰에서는 카드 사용액이나 세액계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