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매슈'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프랑수아 아니크 조제프 아이티 내무부 장관은 이날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가 최소 108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넘어진 나무, 강풍에 날아간 건물 잔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숨졌다고 조제프 장관은 덧붙였다. 섬나라인 아이티 북서부인 '그랑당스' 지역은 큰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와 통신망이 끊겨 접근을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지역에는 현재까지 38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아이티의 남서부 도시인 '레 카예'의 주민들은 침수된 집에서 가재도구를 들고 대피했으나 식량과 식수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역시 남서부인 도시인 '로슈 아 바토'에서도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이 범람하고, 교량이 붕괴됐으며, 침수된 집의 벽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갔다는 피해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집을 잃은 주민이 현재까지 2만9천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5만 명 이상에 대해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현지 유엔 관계자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매슈'의 미국 동남부 지역 상륙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조치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공조해 현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최고시속 22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4급 허리케인 매슈는 카리브 해 빈국 아이티를 강타해 많게는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뒤 미국 동남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씨 월드 등의 주요 관광시설이 이날 폐쇄됐다. 또 플로리다로 운항하는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고, 각 학교와 관공서도 대부분 문을 닫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매슈가 피해를 줄 지역은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등 4개 주로 해당 주 정부는 전날 주 자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와중에 버뮤다 남쪽에서 또다른 허리케인 '니콜'이 형성됐다는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의 발표가 나와 추가 피해 우려마저 일고 있다. 2005년 이후 11년 만인 올해 허리케인 '허민'의 습격을 받은 플로리다 주는…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국정감사에서 백승주 의원이 자신의 ‘군 영창’ 발언을 한데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6일 성남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면서 “만약 나를 부르시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고 감당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백승주 의원은 지난 5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장군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부른 후 13일간 영창에 갔다’고 한 김제동의 방송 중 발언을 문제 삼으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의장실 점거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6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한 의원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멱살 잡은 행위는 잘못"이라고 답했다. 한 의원은 지난달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지난달 초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는 장신중 전 총경 등 경찰관 352명이 공동으로 한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장 전 총경은 법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하고, 사회를 지키는 경찰력 행사는 존중받고 보장돼야 한다며 한 의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앞서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경호 경찰관과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경찰관 2명 등 총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피해 경찰관은 조사에서 한 의원이 자신에게 찾아와 사과했으나 합의를 시도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국회의원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이번 사건은 정치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KJtimes=이지훈 기자]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에 대해 경찰이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조사 과정에서 엄씨는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 간 적은 있지만, 성폭행은 커녕 성매매도 하지 않았다. 마사지만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검경은 해당 업소 업주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엄씨가 성매매 대가로 추정되는 액수의 돈을 현금으로 내고 마사지숍을 이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해당 업소가 고소인 주장과는 달리 성매매를 하는 업소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 업주와 고소인 진술 등을 근거로 엄씨가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엄씨 사건은 검찰이 재수사 지휘를 내리면 엄씨를 2차 소환해 다시 수사할 수 있는 단계여서 수사가 완료된 상태로 보긴 어렵다"며 "검찰 지휘내용을 검토해 추후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성상헌 부장검사)는 진선미(49)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선거구인 강동구갑 지역의 학부모 봉사단체 간부 7명에게 현장간담회 참석 대가 명목으로 합계 116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비슷한 시기 강동 지역 학교 봉사단체 간부를 포함한 10여명에게 약 52만9천원어치 음식과 주류를 접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검찰 고소를 당했던 가수 정준영(27)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지헌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여성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매디슨 범가너를 앞세워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뉴욕 메츠를 3-0으로 제압했다. 범가너는 메츠 타선을 9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로 포스트 시즌에서만 8승(3패 1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범가너는 2년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9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와 메츠 선발 노아 신더가드의 맞대결은 둘의 정규시즌 성적만큼이나 팽팽하게 전개됐다. 범가너는 올 시즌 15승 9패에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고, 신더가드는 14승 9패에 평균자책점 2.60을 찍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닝 소화 능력이다. 정규시즌에서도 신더가드보다 42이닝을 더 던진 범가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더 오래 마운드를 지배했고, 그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회초까지 신더가드에게 삼진 10개를 헌납하며 2안타 3볼넷 무득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
[KJtimes=김봄내 기자]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오후 막을 올린다. 올해 영화제는 이달 15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 장률 감독의 '춘몽'(A Quiet Dream)이, 폐막작은 이라크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The Dark Wind)이 각각 선정됐다. 개막작으로 한국 작품이 선정되기는 2011년 '오직 그대만'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춘몽'은 작은 술집을 운영하며 전신마비 아버지를 둔 젊은 여자와 주변의 세 남자의 이야기를 유머 있게 그리고 있다. 폐막작 '검은 바람'은 지고지순한 사랑과 전통적 가치관, 종교관 사이의 갈등과 충돌을 그린 영화다. 동시대 거장 감독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미국 벤 영거의 '블리드 포 디스' 등 4개국 4명의 거장 작품이 선보인다. 뉴 커런츠 부문에서는 인도 작품 '백만개의 컬러 이야기' 등 아시아 10개국 11편의 작품이 초청된다.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는 김기덕 감독의 '그물', 박찬욱 감독의 '아
[KJtimes=조상연 기자]방송인 김제동의 이름이 국정감사에서 언급됐다. 백승주 의원은 5일 국감 도중 김제동이 방송에서 언급한 영창 관련 주장을 문제삼았다. 앞서 지난해 7월 김제동은 JTBC ‘걱정말아요 그대 톡투유’에서 군 복무 시절 군 간부 사모를 향해 ‘아주머니’라 칭했다가 영창에 13일간 수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제동은 “50사단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일병 때의 이야기”라고 말문을 연 뒤 “별(장성급)들이 모인 행사에서 사회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나를 비롯해 모두 사복을 입고 있었는데, 내가 별 4개짜리 사모님에게 ‘아주머니, 여기로’라고 안내했다”며 영창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5일 국감에서 백승주 의원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한 연예인의 발언”이라며 “웃자고 한 얘기겠지만 군에 대한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 진위파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해당 영상을 재생하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위여부를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민구 장관은 “국방부에서도 이미 조사를 했지만 해당 연예인이 50사단에서 방위 복무를 한 사실만 확인될 뿐 영창에 관한 기록은 없다”며 “그가 영창을 갔다 왔는데도 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브라프라가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브라프라는 기존 아기자기하고 톡톡 튀는 콘셉트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웹 및 모바일 페이지를 심플하고 모던하게 리뉴얼했다. 영문으로 표기되던 브라프라 BI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심플한 디자인의 한글 로고체로 변경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기능별, 브랜드별 카테고리를 구분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브라프라에서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얼된 브라프라에서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메이든폼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미싱도로시, 르페 등 국내 브랜드까지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엠코르셋㈜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되돌려 주는 ‘50% 리워드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리워드 쿠폰은 12월 한 달간 브라프라에서 엠코르셋㈜ 브랜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8월 말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 오픈한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커피디엔에이(COFFEE D.N.A)가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에 힘입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픈 한 달째에 접어든 커피디엔에이 광화문점은 일 평균 400명 이상 방문, 17평의 작은 공간에서 하루 평균 15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서울 종로 중심가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한 커피디엔에이 광화문점이 타 지역 매장에 비해 직장인 손님이 월등히 많은 것을 파악한 커피디엔에이는 인근 지역 회사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이번 배달 서비스를 통해 서울 종로 인근의 직장인들은 커피디엔에이 매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사무실에서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잦은 미팅을 하는 미팅족들이나 또는 사내에서 단체회의 시 급하게 케이터링이 필요한 경우 커피디엔에이의 배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음료를 준비할 수 있다. 커피디엔에이 광화문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로는 베트남식 커피로 알려져 있는 사이공 라떼이다. 커피디엔에이 사이공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연유가 들어가는 라떼음료로…
[KJtimes=조상연 기자]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 등 한반도 남부를 향하고 있다. 차바는 제주를 거쳐 남해상으로 이어며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3시 기준 차바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15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차바가 이날 오후 3시 서귀포 남쪽으로 이동한 뒤 5일 새벽 제주 서귀포 4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50m/s, 강도 ‘매우강’, 크기 ‘중형’을 기록하고 있다. 시속 19km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경로를 잡고 있다. 태풍 경로가 우리나라 남부까지 이어짐에 따라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 남해안 등 남부지역에는 최고 2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미 태풍 차바 상륙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는 일본행 일부 여객기가 태풍으로 지연되기도 했다. 기상청도 풍랑, 호우 등 태풍에 대비해 기상특보를 발효하거나 예고해 피해 대비에 나섰다. 한편 오늘(4일) 중부지방은 낮기온이 서울 기준 최대 30도까지 올라가는 늦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베스트셀러 셀 투 셀 에센스를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있는 셀 투 셀 에센스 리:얼 러브 에디션을 출시한다. 셀 투 셀 에센스 리:얼 러브 에디션은 리엔케이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제품인 셀 투 셀 에센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10월 한 달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로맨틱한 로즈쿼츠(장미수정) 컬러로 재탄생해 소장가치까지 더욱 높였다. 리얼 셀 100만 개를 에센스 1병에 담은 셀 투 셀 에센스는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개선 5가지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출시 3년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리엔케이 No.1 안티에이징 에센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하철 출입구를 활용하여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이들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출입구와 은행ATM을 접목하여 주거래 은행 접근성을 확대, 일반 국민들의 은행수수료를 줄여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KORENOS팀과 3D 프린팅 전문기업 ㈜셰에라자드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하철 출입구별로 고유 은행을 특정하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1번 출입구가 농협으로 지정됐다면 주거래 은행이 농협인 고객은 서울 강남역, 대전 둔산역, 부산의 해운대역 등 전국의 모든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농협 ATM을 만날 수 있게 된다. KORENOS 시스템 김성균 홍보책임자는 “지하철 출입구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은행은 물론, 방범초소, 교통안내소, 흡연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적 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셰에라자드웍스 김태형 대표는 “지하철이 있고, ATM 이 활성화된 모든 국가, 모든 지역에 적용이 가능하다”면서 “본 비즈니스는 KORENOS만의 권리로서,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확정한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