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 등 한반도 남부를 향하고 있다. 차바는 제주를 거쳐 남해상으로 이어며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3시 기준 차바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15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차바가 이날 오후 3시 서귀포 남쪽으로 이동한 뒤 5일 새벽 제주 서귀포 4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50m/s, 강도 ‘매우강’, 크기 ‘중형’을 기록하고 있다. 시속 19km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경로를 잡고 있다. 태풍 경로가 우리나라 남부까지 이어짐에 따라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 남해안 등 남부지역에는 최고 2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미 태풍 차바 상륙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는 일본행 일부 여객기가 태풍으로 지연되기도 했다. 기상청도 풍랑, 호우 등 태풍에 대비해 기상특보를 발효하거나 예고해 피해 대비에 나섰다. 한편 오늘(4일) 중부지방은 낮기온이 서울 기준 최대 30도까지 올라가는 늦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베스트셀러 셀 투 셀 에센스를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있는 셀 투 셀 에센스 리:얼 러브 에디션을 출시한다. 셀 투 셀 에센스 리:얼 러브 에디션은 리엔케이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제품인 셀 투 셀 에센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10월 한 달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로맨틱한 로즈쿼츠(장미수정) 컬러로 재탄생해 소장가치까지 더욱 높였다. 리얼 셀 100만 개를 에센스 1병에 담은 셀 투 셀 에센스는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개선 5가지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출시 3년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리엔케이 No.1 안티에이징 에센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하철 출입구를 활용하여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이들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출입구와 은행ATM을 접목하여 주거래 은행 접근성을 확대, 일반 국민들의 은행수수료를 줄여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KORENOS팀과 3D 프린팅 전문기업 ㈜셰에라자드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하철 출입구별로 고유 은행을 특정하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1번 출입구가 농협으로 지정됐다면 주거래 은행이 농협인 고객은 서울 강남역, 대전 둔산역, 부산의 해운대역 등 전국의 모든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농협 ATM을 만날 수 있게 된다. KORENOS 시스템 김성균 홍보책임자는 “지하철 출입구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은행은 물론, 방범초소, 교통안내소, 흡연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적 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셰에라자드웍스 김태형 대표는 “지하철이 있고, ATM 이 활성화된 모든 국가, 모든 지역에 적용이 가능하다”면서 “본 비즈니스는 KORENOS만의 권리로서,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확정한다”라고 밝혔
[KJtimes=이지훈 기자]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지운 셰프가 화제다. 2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셰프 김지운이 출연해 반전 스펙을 털어놨다. 김지운은 영국 명문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현재 경리단길에서 파스타집을 연 이후 사업을 한남동 등지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S 건설회사 회장의 아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운은 대기업 회장인 아버지에게 차용증을 써 돈을 빌려 가게를 차린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원래 차려주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처음에 설득시킬 때도 요리 유학가는 걸 얘기드렸는데 돈을 생각해봤다. 조그만 파스타 가게 차리는 비용이랑 비슷하더라. 그래서 유학 비용으로 레스토랑을 차렸다"고 말했다. 또 김지운은 “집안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건데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방식이 자유로웠다. 특별한 부담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토트넘 손흥민(24)이 페널티킥 기회를 두고 팀 동료 에릭 라멜라와 말다툼을 벌이는 해프닝이 화제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델레 알리가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라멜라와 가벼운 언쟁을 펼쳤다. 손흥민은 공을 달라고 라멜라에게 손을 뻗었고, 라멜라는 손흥민의 손을 뿌리치고 슈팅 장소로 이동했다. 손흥민은 포기한 듯 자리를 비켜줬고, 결국 라멜라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라멜라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두 선수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은 고스란히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현지 언론들도 경기 직후 손흥민과 라멜라의 말싸움 장면을 소개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했지만, 팀워크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손흥민과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놓고 싸웠다"라고 보도했다. 정작 손흥민과 라멜라의 말다툼에 관해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별일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헌법재판소는 29일 '사법시험존치 대학생연합' 대표 정윤범씨 등이 "사시를 폐지하도록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은 헌법의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공무담임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다수인 5명의 재판관은 사시가 폐지돼도 사시 준비생들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공무담임권, 평등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4명의 재판관은 사시 폐지가 경제력이 없는 계층의 법조인 진출을 막고 계층간 반목을 심화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변호사시험법 부칙 1조와 2조, 4조 1항은 사법시험을 2017년까지만 실시한 후 그해 12월 31일 폐지한다고 규정한다. 헌재는 "해당 조항의 입법 목적은 법학교육을 정상화하고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해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인력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사법개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고, 이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시험을 폐지한다는 법률이 제정된 이후로는 사시를 준비하려고 한 사람들에게 사법시험이 존치할 것이라는 신뢰이익은 변경 또는 소멸됐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도입
[KJtimes=김봄내 기자]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남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총격전과 같은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상대로 국가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심문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 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지난 28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 함께한 뷰티클래스를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클래스는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중국인 관광객 대상 가이드들에게 리엔케이 브랜드 및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K-BEAUTY의 트렌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인기있는 스킨케어법 및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 클래스에서는 리엔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셀 투 셀 에센스’를 활용한 한국 여성들의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동안 메이크업’을 주제로 리엔케이의 벨벳 CC쿠션과 이번 시즌 신제품인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한국 여성들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세련된 립 연출에 대한 유익한 팁들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뷰티클래스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점 가이드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화장품 기술력과 뷰티 트렌드를 알리고, 그 속에서 ‘세포 과학’의 선두주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엔케이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며 “리엔케이가 면세점
[KJtimes=김봄내 기자]대구 모녀 변사·어린이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이 28일 낙동강 변에서 실종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1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을 한 시신은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채 부유물 더미 속에 있었다. 고령소방서 구조대원이 인근을 수색하다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하는 대로 검시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실종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인지 확정할 예정이다. 류군은 15일 오후 5시께 어머니 조모(52)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팔달교 주변에 하차한 이후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조씨는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시신 발견 장소는 어머니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하류로 10㎞ 떨어진 곳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의 베스트셀러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가 한층 더 강력해진 타투 효과로 새롭게 출시된다. 작년 브로우계의 타투 혁명을 불러일으킨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는 국내 최초 듀얼 타입의 타투 아이 브로우로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기 전 펜으로 슥 그려주면 최대 7일간 컬러가 지속되어 눈썹으로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으며, 인기 드라마 SBS ‘질투의 화신’ 속 배우 조정석의 눈썹 메이크업 아이템으로도 알려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는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력하고 섬세해진 타투 효과로 또 한번 셀프 타투 메이크업에 한 획을 그을 클리오의 야심작이다. 기존 대비 2배 더 강해진 태닝 효과와 더불어 타투펜 또한 도톰한 형광펜 타입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눈썹 꼬리 부분까지 또렷한 윤곽을 그리는 데 용이하다. 브로우 마스카라 역시 타투 성분을 함유해 한층 강력한 타투 효과를 연출한다. 타투 펜으로 섬세한 라인을 그리고, 위에 브로우 카라로 눈썹 모에 균일하게 발라주면 태닝 효과가 배가 되어 지워지지 않는 또렷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한 ‘2016 F/W 살롱 인스피레이션(2016 F/W Salon Inspiration)’이 성황리 종료됐다. ‘2016 F/W 살롱 인스피레이션’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분석한 시즌 헤어 트렌드를 미용인들과 공유하고, 고객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과 살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럭셔리 팜므(LUXURY FEMME)’를 메인 테마로 헤어 디자이너들이 살롱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헤어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FW트렌드 칼라가 공개됐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브 레드’, 은은하고 지적인 ‘샌드 그린’, 그리고 두 컬러를 믹싱해 깊고 리치한 느낌을 연출하는 ‘키세스 브라운’이 FW 트렌드 컬러로 제안됐으며, 트렌드 칼라 개발에 참여한 씰헤어 드레싱 씰, 알루 서일라, 아쥬레 범호 원장이 무대에 올라 헤어 컬러링 시술과 컷팅, 스타일링 기술을 직접 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을 함께 반영한 런웨이 쇼를
[KJtimes=유병철 기자] 크리에이티브 뷰티랩(Creative Beauty Lab) ‘미즈온(MIZON)’의 새로운 모델 송하윤이 지난 24일 미즈온 대구 롯데백화점 매장에 방문해 화제다. 미즈온 대구 롯데백화점 런칭을 기념해 매장을 찾은 송하윤은 매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피부 고민에 대해 카운셀링을 받으며 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쇼핑을 즐기고 카운셀링을 받는 동안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현장에 있던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하윤은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어떻게 해야 보습과 영양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영양감은 풍부하지만 무겁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을 선호한다”며 자신의 피부 고민과 뷰티 루틴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카운셀링에 임했다. 카운셀링을 통해 송하윤이 추천 받은 제품은 보습 레이어링으로 당김 없이 피부 속부터 촉촉함으로 채워주는 베리어 오일 크림과 고보습 영양감으로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코렉트 콤보 퍼펙트 모이스처 팩트. 두 제품을 꼼꼼히 테스트해본 송하윤은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이 27일 오전 서울 명동 클럽 클리오 명동중앙 1호 클럽에서 모델 황정음과 함께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 세럼 출시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정음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구달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 세럼의 출시를 축하했다. 평소 핑크 빛 어린 피부 대명사답게 결점 없는 동안 피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팬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황정음이 직접 각질 케어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세럼을 추천 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인 세럼 및 장미꽃 증정 등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행사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제품 구매자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구달의 모델 황정음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클럽클리오는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의 제품을 판매 하고 있는 뷰티 편집숍으로, 클럽을 컨셉으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첫 대선 TV토론의 승자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꼽았다. CNN방송은 여론조사기관인 ORC와의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실시간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클린턴이 잘했다는 응답이 6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잘했다는 답변은 27%에 그쳤다. 세부 항목별로도 클린턴이 월등히 앞섰다. 주요 현안 이해도에서 클린턴은 68%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합하냐는 질문에도 클린턴이 67%, 트럼프가 32%를 각각 얻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민주, 공화, 무당파 전문가들 가운데 과반이 첫 TV토론의 승자를 클린턴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한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페르난데스의 등번호인 16번을 영구결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 구단주인 제프리 로리아는 "앞으로 누구도 그 등번호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애미 선수단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페르난데스를 기리기 위해 일제히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날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는 2013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의 놀라운 성적을 거둬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올해는 16승 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