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배우허영란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동영상 루머에 대해 해당 동영상에 등장한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허영란은 지난 23일 방영된 tvN‘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동영상 루머에 대해 확실히 결론지어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포장마차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다. 옆 테이블에 앉은 두 여성이 “허영란 아냐? 그 동영상?”이라며 수근대는 대화를 들은 것이다. 그의 결혼 기사에 동영상 루머와 관련해 ‘잘나가다가 남자 잘못 만나서 이상한 종교에 빠져가지고 쉴 때 할 거없으니깐 동영상도 찍고 이제는 퇴물 돼가지고 돈 안 되는 연극배우랑 결혼 하는구나’라는 댓글을 봤다며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편도 동영상 루머의 진위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신랑도 (그 동영상을) 봤다”며“제 몸매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2년간 법적 임기를 마친 강신명 제19대 경찰청장(경찰대 2기)이 23일 이임식과 함께 제복을 벗었다. 강 청장은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과 긍지를 줬다"며 "그간 저를 믿고 따라준 전국 경찰관과 의경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경찰대 출신 첫 치안총수이며, 2003년 경찰청장 임기제 도입 이후 이택순 전 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기를 채운 경찰청장이 됐다. 강 청장은 "만족감 이면에 아쉬움이 있었고, 자긍심 한켠에는 회한도 있었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뿌듯했던 점은 우리 경찰의 잠재력,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식에는 후임 청장 후보인 이철성 경찰청 차장도 참석했다. 강 청장은 이차장에 대해 "저의 오랜 동지이자 열정과 신념을 갖춘 훌륭한 지휘관"이라며 "이 청장 후보자님을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찰의 멋진 미래를 개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리우올림픽 육상 3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30)가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클럽에서 만난 여대생과 한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 텔레그래프, 미러,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제이디 두아르테(20)라는 이름의 브라질 여대생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볼트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에 올렸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에서는 볼트가 상반신을 노출한 채 여성을 껴안고 있다. 두 사람은 올림픽 기간 리우의 한 클럽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외도'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볼트는 자메이카 유명 모델이자 2년 된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26)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됐다. 이제 떠나야겠다"라는 글을 올려 볼트와의 결별을 암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검찰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해 형사8부(한웅재 부장검사)가 수사를 맡아 진행 중이다. 박 전 이사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피해자로부터 억대 자금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이사장은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돼 작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최씨 등과 함께 '주차장을 임대할테니 계약금을 달라'며 피해자 A씨 등으로부터 7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한 달 뒤 육영재단 소송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다며 추가 계약금으로 2천300만원을 더 받았지만 주차장 임대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엘루이드 킵초게(32·케냐)가 마라톤 전향 3년 만에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다. 킵초게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다시 삼보드로무로 도착하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8분44초에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사 릴세사(에티오피아)가 2시간9분54초로 2위, 갈렌 루프(미국)가 2시간10분5초로 3위에 올랐다. 킵초게는 35㎞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왔다. 40㎞ 지점을 2시간2분24초에 통과하며 2시간3분에 40㎞를 지난 릴세사와 격차를 벌려 우승을 확신했다. 2013년 4월 21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치른 마라톤 풀코스 데뷔 무대에서 2시간5분30초를 기록하며 우승해 단숨에 세계 정상급 마라토너로 올라선 킵초게는 5,000m에서 못 이룬 올림픽 챔피언 꿈도 마라톤에서 이뤘다.
[KJtimes=김봄내 기자]강용석 변호사가 자신과 관련한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강 변호사가 네티즌 5명에게 "1인당 150만씩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판사는 "댓글들의 내용이 너무 막연해 강 변호사의 기분이 다소 상할 수 있을 정도에 불과하고, 정도가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경멸적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댓글들에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 있다 하더라도 강 변호사의 사회적 지위와 인터넷 기사의 내용 등을 고려할 때 네티즌들의 행위가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정도의 불법행위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한층 강력해진 커버·보습력에 발색까지 갖춘 끝장 메이크업 3종을 출시한다. 컨실러를 담은 파운데이션이 극강의 커버력을 선사하는 킬 커버 컨실데이션은 하이 커버링 피크먼트를 파운데이션에 적용한 제품으로 다리미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로 피부에 녹이듯 다려준 뒤 내장된 스펀지로 빠르게 펴주면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하루 종일 무너짐 없는 짱짱한 커버 베이스를 완성해준다. 또한 벨기에 스파 워터가 함유되어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초가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며, 고보습 펜타비틴 앰플이 각질층과 자석처럼 결합해 하루 종일 들뜸 없는 무결점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킬 커버 컨실 쿠션은 컨실러와 보습 앰플을 쿠션에 담아 커버와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하는 끝장 커버 쿠션이다. 커버력이 높은 컨실러를 2중 쿠션 스펀지 사이에 그대로 담아 파운데이션 한 듯 잡티와 피부톤을 완벽하게 커버하면서도, 보습 성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휴대가 용이한 쿠션 타입으로 잦은 야외 활동이나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쉽고 빠르게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보이는 컬러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버진
[KJtimes=유병철 기자]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커피디엔에이(COFFEE D.N.A)가 오는 8월 2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에 6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 이번 그랑 서울점은 커피디엔에이가 2012년 설립 된 이후 4년 6개월 만에 메인 상권으로 첫 진출한 매장이다. 그랑 서울점은 그랑 서울 빌딩1층 식객촌 입구 쪽으로 위치해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접근성이 높지만 커피디엔에이 매장 주변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디엔에이는 2012년 2월 이문동 대학가에서 7평의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시작으로 ‘진한 커피는 쓰다’는 편견을 깨고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커피 맛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문동점은 하루 1000잔, 연간 17만 잔의 커피가 판매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이문동, 여의도동을 거쳐 타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강남권까지 매장을 넓혔다. 또한 커피디엔에이는 신선한 커피를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로스팅 컴퍼니에서 매일 아침 로스팅과 블렌딩을 하고 로스팅 된 원두는 일주일 이내에 소진, 더치커피의 경우 전일 생산 당일 한정판매 원칙을
[KJtimes=이지훈 기자]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를 연장 접전 끝에 골든스코어로 승리했다. 3라운드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르는 연장에서 11초만에 왼발로 몸통을 차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이자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차동민은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8강에서 탈락했다. 차동민이 동메달을 챙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 대표 5명은 모두 메달을 땄다. 역대 최다인 다섯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차동민에 앞서 여자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67㎏급 오혜리(춘천시청)가 금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58㎏급의 김태훈(동아대)과 69㎏급의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땄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여자골프의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선수 시절의 영광보다 대표팀 감독으로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감동이 더 크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세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확정한 후 "지금이 제일 좋다. 지금의 감동이 가장 좋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 감독은 "5∼6년 전이면 저도 선수로서 출전을 욕심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지금의 자리에서 보는 게 더 좋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지금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 모두 부담이 컸다. 고맙게도 잘해줬다.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금메달 기대가 있었는데 따서 너무 감사하다. 뭐라고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응원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대표팀 감독으로서 역대 최고의 순간이다"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하루에 안타 4개를 터트렸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타율은 0.318에서 0.329까지 상승하며 팀에서 2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가운데 타율 1위를 유지했고, 메이저리그 첫 3루타까지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13-5로 대승을 거뒀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리우 올림픽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15일 100m 3연패를 달성한 그는 나흘 만에 다시 200m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100m와 200m 모두 올림픽 3연패는 최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100m부터 시작한 금빛 행진이, 200m와 400m 계주에서도 이어졌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볼트는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다. 볼트는 내일 메달 하나를 더 기다리고 있다. 20일 열리는 400m 계주 결승에 나서는 것. 자메이카는 18일 400m 계주 대표팀은 볼트에게 휴식을 주고, 예선을 통과했다. 400m 계주 결승전은 20일 오전 10시 35분에 열린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육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트리플-트리플'(3관왕-3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대 여성이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은 뒤 약 12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계류 유산(뱃속의 태아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자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을 한 A(23)씨는 17일 오후 6시 20분께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입원해 회복 중이었던 A씨는 18일 오전 7시 19분께 의식을 잃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8시 13분께 결국 숨졌다. 유족은 "평소 건강했던 A씨가 숨진 것은 의료진의 과실"이라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산부인과 관계자는 "의료진이 밤사이 A씨 상태를 지속해서 체크했지만, 이상이 없었다"면서 "이른 아침 갑자기 의식을 잃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아찹에 11대 7로 이겼다. 이로써 이대훈은 지난 런던올림픽 58kg급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