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연스러운 입체 페이스 라인을 연출하는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리퀴드 쉐이딩 하이라이터 2종을 출시한다. 클리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리퀴드 쉐이딩 하이라이터는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한 듯 작고 입체적인 페이스를 연출해주는 셀기꾼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리퀴드 쉐이딩은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내추럴 브라운 컬러로 얼굴의 자연스러운 윤곽을 잡아주는 리퀴드 타입 쉐이딩이다. 미세 폴리머에 촉촉한 식물성 오일을 결합해 가루날림이나 뭉침 없이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며, 얼굴 윤곽, 콧대 등 입체감을 주고 싶은 부위에 펴 바른 뒤 내장된 밀착 블랜딩 퍼프로 두드려 마무리하면 작고 또렷한 페이스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쇄골이나 복근 등 바디 컨투어링에도 적합한 아이템으로 출시 직 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쉐이딩으로 얼굴의 윤곽을 다듬었다면 은은한 글로우로 화사함을 더해보자.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리퀴드 하이라이터는 자연스러운 핑크빛 베이스의 하이라이터로 윤기 있고 화사한 혈색을 입혀 입체적인
[KJtimes=이지훈 기자]‘썰전’에서 유시민은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에 대해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고 비판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 주식대박’과 넥슨의 연결고리와 실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검사와 스폰서의 관계라고 추측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일찍부터 관리한다”라며 “부정부패가 고도화 되어 있어서 요직으로 갈 사람들을 돈 많은 기업들이 접근해서 유착관계가 뿌리 깊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돈을 혼자 받아 먹으면)나중에 체한다”며 “쉽게 말하면 (이를 베풀었을 때)집단 식중독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유시민은 “도둑 잡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도둑질 하고 있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분노하며 “지저분 하니까 한줄평도 하기 싫다”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데이)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AF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니스 검찰의 장 미셸 프르트르는 트럭이 군중을 향해 전속력으로 약 2㎞를 달려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 당국자는 총격이 있었으며 트럭 운전사는 사살됐다고 전했다. 현지 이텔레(iTELE) 방송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자가 7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도 희생자가 70명을 넘었으며 트럭 안에서 무기와 폭발 물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에스트로지 시장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수십 명이 사망한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프랑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사건 조사도 대테러 당국이 넘겨받았다. 현장에 있던 AFP 기자는 7월 14일 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불꽃놀이 등 축제가 끝나고 사람들이 흩어질 때 대형 흰색 수송용 트럭이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로…
[KJtimes=김봄내 기자]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의 법적 다툼으로 검찰에 출석한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4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15일 새벽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한 정 전 감독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번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혔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정 전 감독을 피고소인 및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14년 12월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0명은 박 전 대표가 단원들을 성추행 및 성희롱했다고 폭로성 주장을 내놨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시향 직원들이 박 전 대표를 물러나게 하려고 허위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결론 내렸고, 정 전 감독의 부인 구모씨가 허위사실 유포를 사실상 지시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을 고소했고, 정 전 감독도 무고 등 혐의로 박 전 대표를 맞고소했다. 검찰은 정 전 감독을 상대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을 사실로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지, 어떤 경위에서 이를 외부로 공표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검찰은 조사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프랑스 현지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불륜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기에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지금껏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Re: NK)가 롯데 홈쇼핑을 통해 트리플 래디언스 컬러 크림 SPF 30 PA++ 시즌4를 스페셜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리엔케이의 트리플 래디언스 컬러 크림 SPF 30 PA++ 시즌4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속부터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해 연예인들의 쌩얼 시크릿 크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바르는 즉시 은은한 광채와 매끈한 자연 윤기를 선사해 즉각적으로 피부가 탱탱해보이는 제품으로 최지우를 비롯한 유명 여배우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크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유리구슬에서 찾아낸 투명광채 피부의 비밀인 산소광, 발효광, 수분광 효과를 선사해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며, 피부의 색, 결, 빛을 관리하는 3가지 캡슐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빛의 피부를 완성해준다. 롯데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빛크림 시즌 4 세트는 트리플 래디언스 컬러 크림 SPF 30 PA++ 2 품목에 리얼 화이트 스킨, 리얼 화이트 에멀전, 에센셜 모이스춰 리바이탈 앰플, 리바이탈 크림, 대용량 젤크림까지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이 올 여름 밝고 환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신제품 더블 브라이트 세븐데이즈 화이트닝 앰플과 더블 브라이트 화이트 백작약 클렌징 폼 2종을 출시한다. 구달 더블 브라이트 라인은 한국 자연에서 찾은 새하얀 꽃잎의 백작약이 함유되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는 브라이트닝 라인이다. 신제품 더블 브라이트 세븐데이즈 화이트닝 앰플은 여름철 바캉스를 다녀온 후 눈에 띄는 다크스팟이나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톤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집중 관리 앰플이다. 이 제품은 일주일 간 매일 한 병씩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앰플로, 데일리용 화이트닝-C 앰플 6개와 비타민을 꽉 채운 집중 앰플 1개 총 7개로 구성됐다. 고함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여 7일 사용 후 눈에 띄게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를 선사한다. 더블 브라이트 화이트 백작약 클렌징 폼은 풍부하고 하얀 거품이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화이트 백작약 성분이 어두워진 피부를 밝혀줘 매일하는 세안만으로도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브라이트닝 효과를…
[KJtimes=김봄내 기자]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에게 적용된 기부행위 혐의를 벗으려고 허위 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교범(64) 경기 하남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심재남)는 13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이 시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유지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이 시장은 시장직을 잃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단체 회장 등과 식사를 하면서 식대를 지급했다는 여러 증인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어 식대를 내지 않았다는 주장을 전제로 한 피고인의 항소는 이유가 없으며, 양형도 적절한 것으로 보여 검찰 항소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공정한 시정을 펼쳐야 함에도 다른 사람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하고 대가로 각종 이권을 준 것으로 보여 죄질이 나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09년 10월 하남의 한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 정모씨 등과 식사한 것이 이듬해 지방선거 이후 드러나 선거법 위반(기부 행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케이티 위즈의 김상현(36)이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게 됐다. 케이티는 음란행위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티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김상현 선수도 구단의 임의탈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준교 케이티 위즈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길을 지나던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국제법정의 판결이 나왔다. 또 중국의 인공섬 건설이 어업과 자원 탐사를 위한 위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판정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12일 남해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해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남중국해 전체 해역의 90%를 차지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를 갖고 있으며 뒤늦게 체결된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이 이를 무력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 선 안에는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등 대표적인 분쟁 도서가 있다. 중국은 남해구단선을 근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조성, 군사시설화에 나서고 필리핀과 베트남 어민들의 조업을 단속했다. 남해구단선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200해리와 겹친다. PCA는 또 "중국이 안공섬을 건설, 필리핀의 어로와 석유
[KJtimes=이지훈 기자]KT위즈의 김상현이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익산경찰서는 김상현이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신동 원룸촌 인근 도로에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A(20ㆍ여) 씨를 보며 자위행위를 해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A씨 앞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 문을 연 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와 눈을 마주치자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차량 번호를 외운 A 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상현은 경찰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이 같은 짓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사태를 파악하고 내부 숙의를 거쳐 징계 조처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민청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유족들이 국가에서 손해를 일부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정은영 부장판사)는 12일 김 전 의원의 부인인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녀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총 2억6천400여만원을 국가가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위법한 방법으로 수집된 증거에 기초해 공소가 제기됐고, 재판에서는 증거능력이 인정 안 되는 진술증거와 증명력이 부족한 증거들을 토대로 유죄가 인정됐다"며 "피고의 이런 공권력 행사는 위법한 수사를 통해 기본 인권을 위법하게 침해한 불법 행위"라며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배상액에 대해선 "망인이 이미 국가의 일부 불법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손해를 일부 회복한 사정이 있다"며 김 전 의원에 대해선 위자료 3억원, 인 의원에게는 1억원, 두 명의 자녀에게는 각 4천만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김 전 의원 유족이 재심의 무죄판결에 대해 형사보상금으로 2억1천여만원을 받은 만큼 이 부분은 위자료에서 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 의원 등 유족에게 국가가 지급할…
[KJtimes=김봄내 기자]교육부는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인사혁신처에 파면의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 영 교육부 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망언으로 국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고 전체 공무원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킨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파면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어떤 상황이었건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저질렀고,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함으로써 최고 수위의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교육부는 조속히 조사를 마무리하고 13일 중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동시에 나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에 대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매체 AS는 호날두가 이날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1-0으로 승리한 뒤 "오늘 (부상으로) 매우 많이 울었지만,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을 다쳐 전반 25분 교체돼 나갔다. 호날두는 19살의 나이로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한 유로 2004를 언급하면서 "유로 2004 이후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또 "클럽 수준에서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뭔가 빠져있었다"면서 "포르투갈은 우승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명예훼손 논란을 일으킨 고발 계정 '오메가패치'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경찰청으로부터 인스타그램 오메가패치 계정에 대한 수사를 지시받아 운영자 출석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메가패치 계정은 '지하철·버스 임산부 배려석에 당당히 앉은 남성을 사진 찍어서 몇 호선에서 언제 발견했는지 덧붙여 제보해 달라'면서 이달 초 개설됐다. '일반 좌석에 앉아 있는 발정난 쩍벌 오메가도 제보받는다'고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메가'란 웹상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패치 본 계정에는 전날까지 200건이 넘는 남성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게시돼 있었지만 현재 이 계정은 삭제됐다. '오메가패치 4.2'라는 계정이 새로 만들어져 100여건의 게시물이 비공개로 올려진 상태다. 전날까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범죄신고 게시판에는 '오메가패치'를 수사해 달라는 요청이 3∼4건접수됐다. 일선 경찰서를 방문해 '오메가패치에 얼굴이 게시돼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접수한 남성도 1명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