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BMW코리아㈜가 19일부터 520d 등 32개 차종 5만 5천여 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관련 부품을 개선하고자 결함시정(리콜)에 나선다고 환경부가 1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대기환경보전법상 의무적 리콜 대상은 3개 차종이지만, 의무적 리콜 대상 차종과 같은 부품을 사용한 차종과 기타 개선이 필요한 차종 등 29개 차종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대상 5만 5천여 대는 BMW코리아㈜가 작년까지 최근 9년간 국내에 판매한 차량 35만9천 대의 15%에 해당한다. 이는 최근 3년간 수입차에 대한 배출가스 관련 부품 리콜 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리콜(총 12만5천 대)에 이어 2번째 규모다. 420d 쿠페 차종의 경우 EGR 밸브 작동을 위한 기어의 지지 볼트가 마모되면서 EGR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와 동일한 결함을 보인 차종은 X3 엑스 드라이브(xDrive) 20d 등 7천여 대이며, BMW코리아㈜는 동일 부품이 적용된 2만 9천여 대도 자발적으로 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EGR 냉각기(쿨러) 내구성 저하, 전자제어장치(ECU) 오
[KJtimes=이지훈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이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다룬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의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도형 수석부장판사)는 이씨가 KBS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 측이 주장하는 사정이나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이 사건 후속방송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거나 (방송)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지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다"면서 "후속방송이 채무자인 KBS 측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 한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영될 추적60분의 '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의 방송을 하지 못하게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 12일 법원에 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복숭아꽃이 피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부천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제13회 춘덕산복숭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축제 전일(4월21일 오후7시)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붐 조성을 위한 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최로 열린다. 축제는 10시 식전행사로 밴드 동아리 공연, 관내 역곡초등학교 댄스공연, 숙명키즈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이 있고, 본 행사에는 마술,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춘덕산복숭아꽃축제추진위에는 시민노래자랑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30일까지 서면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예심은 4월 10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참가자 전원에게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강병호 부구청장)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주택 침수를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 설치시설은 물막이 판, 역류방지시설, 자동수중펌프 등이다. 구는 올해 총예산 3억을 투입해 400여 가구에 물막이 판 300개, 옥내·외 역류방지장치 570개, 수중펌프 10개 등 880개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물막이 판은 높이 40cm의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조립식 수동 장치다. 주로 지하 출입구의 낮은 턱이나 창문에 설치되며 주택 외부에서 하수관으로 미처 유입되지 못한 노면수가 가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역류방지장치는 공공 하수관의 수위가 높아질 때 지하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것을 막아준다. 마당이나 주방, 화장실 배수구에 설치하며 침수 방지뿐 아니라 악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각 주택에 필요한 시설과 물량을 맞춤형으로 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하수역류 또는 빗물유입 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주택 거주자 및 침수피해 경험 가구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5월까지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
[KJtimes=김봄내 기자]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20일 스누피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는 애니메이션 피너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에라의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를 대표하는 엘로우 컬러를 모티브로 삼고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래픽을 제품에 적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기존 피너츠 그래픽에 물놀이 컨셉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모자 6종, 티셔츠 9종 슬라이드 1종 등 총 16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용 모자 4종와 티셔츠 17종도 함께 선보여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의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에라 디자인팀은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의 상징적인 패턴을 디자인화 하고 모자 안쪽에 피너츠 원화 그래픽을 프린트하는 등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단순히 피너츠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뉴에라 캡 코리아 강유석 대표는
[KJtimes=김봄내 기자]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포스코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권 회장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사회에 “회사의 다음 50년 비전에 대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의 첫 임기 3년 동안 포스코는 순차입금 7조1000억원을 줄였고 부채비율을 74%로 낮췄다. 특히 포스코 별도 부채비율은 2016년 말 기준 17.4%로 창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그는 첫 번째 임기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 직후에는 대규모 인사로 조직 안정을 추진했고 지난해 실적도 크게 늘었다. 포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5%가 증가했다. 6년만에 최대 수준이다. 권 회장은 조직이 안정화되고 호실적을 기록하는 와중에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돌연 사퇴하는 셈이다. 국영기업으로 출발한 포스코는 지난 2000년 민영화가 됐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들이 중도하차를 하면서 공식적으로 밝힌 다양한 사임 이유에도 불구하고 정권 교체와 무관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재활용 제품 수거 대란’으로 큰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업사이클링 업체 수는 2011년 11개에서 2017년 기준 100개가 넘어 최근 6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업사이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뷰티업계에서도 친환경 및 업사이클링(재활용에 디자인적인 가치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마케팅 및 제품을 출시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잇따라 기업에서도 장기적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략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면서 “최근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능과 디자인이 담겨있고 소비자 스스로가 가치 소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폐기물에서 탄생한 패션 제품… 희소성과…
[KJtimes=김봄내 기자]오랜 시간 잘 숙성된 커피처럼 깊고 진한 향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배우 조진웅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바로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숙성 캔커피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TV 광고 촬영 현장이다.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2018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조진웅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TV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 데뷔 22년 차를 맞이한 조진웅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묵직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진 매력과 그윽한 향이 더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명품 배우다. 조진웅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직접 마셔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무르익는 명품 배우의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조진웅은 진한 남성미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기존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도 뿜어냈다. 조진웅은 그만의 깊은 향이 느껴지는 품격 있는 연기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깊고 진한 커피 아로마와 맛을 표현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 중간 귀엽고 익살맞은 제스처나 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국세청 도쿄국세국으로부터 탈루분에 대한 세금과 가산세를 포함해 37억엔(약 367억원)을 추징당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아사히신문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년간에 걸쳐 약 939억엔(약 9330억원)의 이익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조세당국에 적발됐으며 이런 사실은 국세청 도쿄국세국의 세무조사에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탈루 금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은 아주 드문 사례로 이번 탈루는 인수한 외국 기업들이 조세회피처에 보유한 자회사의 이익을 소득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뤄졌다. 합산 대상이 된 소득은 약 747억엔이었으며 주식매각 이익 등 회계처리 오류에 따른 수정 금액을 포함해 탈루액은 939억엔에 달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도쿄국세국의 지적에 따라 해당 내용을 수정 신고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추징액의 경우 가산세 금액이 탈루액의 3.9%에 그친 것은 이번 탈루가 탈세를 위해 의도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어서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데다 과거 소프트뱅크그룹의 적자에 따른 법인세 공제 규정 등에 따른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국내 인기 호텔 세 곳과 함께 천원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천원호텔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익스피디아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매회 시작과 동시에 모든 객실이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모션은 부산의 ‘신라스테이 해운대’를 시작으로 제주 ‘라마다 플라자 제주 오션 프론트’, 서울 ‘L7 강남’까지 3주 간 총 3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천원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4월 25일 낮 2시부터 익스피디아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오션뷰 루프탑에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가 마련되어 있으며 고급스럽고 모던한 객실 디자인이 특징이다. 천원호텔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므로 예약을 위해서는 사전에 익스피디아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벤트 오픈 전 미리 알림 기능을 신청해 두면 보다 빠르게 응모할 수 있다. 혜택은 1인 1회, 1박 1실에 한정, 중복예약은 불가하다. 이용기간은 이벤트 당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투숙 가능 일정 및 보다 자세한 구매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익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재무성은 18일,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이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증가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실제 일본의 수출 증가율은 전월치 1.8%를 웃돌며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6개월째 증가 추이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개선은 대중국 수출이 10.8% 증가한데 따른 것이며 대미 수출과 대유럽 수출도 각각 0.2%와 0.3% 늘었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0.6%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 6.3% 증가와 큰 차이를 보였는데 수입이 감소한 것은 2016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이다. 무역수지 흑자는 7973억 엔으로 전월 26억엔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992억엔을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2월 8045억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한편 일본 재무성이 밝힌 수출 증가율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 5.2%는 밑돌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수출 증가율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미 중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 “과거 정보기술(IT) 버블은 전 세계 공통의 열풍이었고 거품은 붕괴했어도 IT기술은 인류를 4차 산업혁명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국내에 한정된 바이오 버블은 붕괴 후 얻는 것보다 폐해가 크다. 파티는 끝나간다.” 18일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중소형주 시장을 이끌어온 ‘바이오 버블’이 곧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코스닥 지수가 오르는 결실을 얻었지만 지수 상승은 바이오 기업의 무차별적 주가 급등에 기인해 지속 가능성이 작다”며 “중소형주 시장의 바이오 버블이 시장 건전성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가 커지면서 재평가된 업체도 있지만, 체력보다 기대가 현저히 앞서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는 업체가 많다는 게 한 연구원의 지적이다. 그는 바이오와 전혀 상관없는 업체들이 바이오 사업을 추가하고 인력을 확보해도 어김없이 주가가 고공 행진한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바이오주의 고공 행진이 한국에서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KRX헬스케어 지수, 코스닥 제약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KG이니시스[035600]의 실적에 대해 증권사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를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업황의 상승 사이클이 지속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SK하이닉스 주가 수준에 대한 눈높이를 더욱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KG이니시스의 목표주가를 2만6300원에서 3만4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KG이니시스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증가한 1275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3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4조4000억원에서 2분기 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국내 대표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e-book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리디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리디 신한카드’는 리디북스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은 물론 SPA 브랜드(유니클로, H&M, Zara), H&B(올리브영, Watsons), 영화, 커피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먼저, ‘리디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리디북스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통합 월 1회 최대 2만원(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1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SPA 브랜드(유니클로, H&M, Zara)는 10%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3회 통합 적용으로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H&B(올리브영, Watsons)도 10% 결제일 할인으로 통합 일 1회, 월 3회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이용시 최대 4천원 할인가능하며, 통합 월 1회 적용된다. 커피업종은 20% 결제일 할인으로 일 1회, 월 5회, 1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망고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망고 과육의 달콤한 맛과 공차만의 깊고 향긋한 티 베이스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밝은 노란색의 에너제틱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봄여름 시즌 한정 메뉴이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망고 밀크 요거티’ 등 총 세 가지 메뉴로 출시됐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꽃가루와 황사가 잦은 봄철에 좋은 자스민 그린티로 만든 망고 밀크티에 리얼 망고 과즙이 함유된 쫀득한 ‘망고 쥬얼리’가 어우러진 시즌 한정 밀크티이다. 타피오카 펄이 망고 과즙을 가득 함유한 ‘망고 쥬얼리’는 2018년 봄에 가장 큰 화제였던 ‘딸기 쥬얼리’에 이어 공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으로, 공차의 다른 제품에도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망고 신메뉴 3종’뿐 아니라 공차코리아의 기존 망고 제품인 ‘망고 스무디’와도 잘 어우러진다.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는 지난 2017년 티 음료의 새로운 룩을 선보인 티포가토 스무디의 새로운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