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 소식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다친 탓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전인지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일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했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진 가방에 다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허리의 통증을 느낀 전인지는 대회 출전을 포기했는데 이 가방의 주인이 공교롭게도 장하나 아버지였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퓨처스 브라이트는 "이 사고로 전인지가 싱가포르에서 MRI 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J.T. 리얼무토를 공 두 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한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오승환을 반겼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마이애미 타선을 봉쇄했다. 저스틴 맥스웰을 2루 땅볼로 잡아냈고, 토미 메디카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메디카의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렸으나 외야 담장 앞에서 뚝 떨어졌다. 오승환은 로버트 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강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적시타를 날려 3루 주자 미겔 사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박병호는 이날 기분 좋은 안타를 때려내고 메이저리그 성공시대를 향해 힘찬 첫발을 뗐다.
[KJtimes=김봄내 기자]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노모(59)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 53분께 원주시 무실동 노씨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노 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노 씨는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돼 지난달 2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자가혈 주사(PRP) 시술 시 주사기 재사용 여부와 C형 간염 집단감염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이날 경찰의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노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병원에서 자가혈 시술 후 C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베스트셀러 염모제 칼라제닉 트루싱크가 더욱 새로워진 칼라제닉 트루싱크S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 칼라제닉 트루싱크S는 기존 칼라제닉 트루싱크의 선명한 색감을 유지 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반사빛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칼라제닉 트루싱크S를 출시하며 2016년 S/S 트렌드 컬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 3월 출시될 트렌드 컬러 2종은 신비로운 오렌지 빛이 가미된 깊이감 있는 핑크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피치풀 핑크(Nature Peachful Pink)와 따뜻한 골드 뉘앙스의 깊이감 있는 매트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라임 매트(Nature Lime Matt)다. 2016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며, 헤어 또한 자연스럽게 워싱 된 컬러 및 옴브레 컬러가 트렌드로 예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그를 음해하려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직원들의 이같은 행위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8·여)씨가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결론지어 향후 검찰수사와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명예훼손) 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전 감독 부인 구씨는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반전의 계기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가 '서울시향 일부 직원이 사실과 다른 호소문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당했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김부선(55·여)씨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전모(69)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고소를 당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전씨가 갖고 있던 서류를 빼앗으려다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고소인 조사에서 전씨는 김씨가 자신의 급소를 움켜쥐고 당겼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무대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애틀랜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타자 3명을 3루 땅볼·중견수 뜬공·헛스윙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투구수는 12개였고, 구속은 90마일 초반까지 나왔다. 경기 후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자기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호평했다. 매서니 감독은 "공을 조금씩 넣고 빼더라. 옆에서 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거기에 공의 움직임을 더하거나 빼기 때문"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오승환은 마이너리그 포수 마이크…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봄철을 앞두고 간절기 바람막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방풍재킷은 사파리 재킷 형태의 토페스 방풍 재킷과 봄버 재킷 형태의 콜란테스 봄버 방풍 재킷이다. 두 제품 모두 멜란지 컬러가 가장 큰 특징이다. 멜란지 컬러는 서로 다른 색을 혼합하여 서리가 내린 듯한 느낌의 미묘한 색감을 내는 배색을 말한다. 믹스된 컬러이기 때문에 다양한 착장과 매치했을 때 자연스런 느낌을 주고, 활용도가 높다. 토페스 방풍 재킷은 사파리 재킷 스타일의 윈드브레이커로,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품명인 ‘토페스’는 쿠바의 지명으로, 가슴 쪽에 장식된 와펜에 쿠바의 자연공원인 ‘토페스 드 콜란테스(TOPES DE COLLANTES)’라는 명칭과 쿠바의 지도가 표현돼 있다. 남성용은 차콜그레이, 라이트 베이지, 네이비…
안보(安保)는 국가가 충족시켜야할 가장 기본적이자 필수적인 활동이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홀대를 받고 있다. 안보라는 명목으로 비민주적 조치를 감행한 과거의 전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안보가 완전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존속은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최근 사드(THAAD)의 한국 배치 논란은 의미를 찾기 어렵다. 사드 배치 반대 논리를 정리하면 ① 운영예산을 새로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부담이 가중된다. ② 사드의 성능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③ 중국과 러시아가 배치를 반대한다. 등 세 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예산증가의 경우 틀린 지적은 아니다. 새로운 무기체계를 도입함에 관련된 예산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인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산증가의 문제는 기존 예산의 합리적인 재편성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이 다시한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야권 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이어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의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모두발언 후 이어진 일문일답에서 '당대당 통합을 제안한 것이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goodal)이 피부의 최적 수분 상태를 완벽하게 보장해주는 ‘수분장벽당’을 창당하고 ‘대국민 최적 수분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샐 틈 없는 철벽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구달의 ‘수분 장벽 라인’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광고 런칭 8개월 만에 30만개 판매 돌파를 이룬 히트 아이템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최적 수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무려 1만 개에 달하는 ‘수분 장벽 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샘플링은 을지로, 잠실, 광화문 등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대학가의 2035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수분장벽당 선거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자신의 피부 수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신규 라인 원더브라 스포츠를 론칭한다. 원더브라 스포츠는 최근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일명 ‘운동하는 여자’들을 타깃해 기획된 라인이다. 원더브라만의 고유 기능인 볼륨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활동성과 편안함을 더해 기존 스포츠 브라와 차별화된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엠코르셋㈜ 김계현 부사장은 “애슬레져 붐과 함께 운동시 편안하면서도 몸매를 예쁘게 연출해주는 이너웨어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도 커져 애슬레져 이너웨어 시장은 더 크게 성장 할 것이다”며 “대부분의 스포츠 브라들이 활동성만 강조해 제대로 가슴을 모아주지 않아 운동할 때 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효진의 파격적인 TV CF 영상이 연일 화제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가 공개한 이번 광고에서 공효진은 완벽한 비율의 슬림한 바디와 은은한 광채피부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공효진. 말랐다.”는 광고 속 대사와 함께 무결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는 “나는 안말랐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며 24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뽐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광고 속 공효진의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의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앰플 쿠션’으로, 52% 수분 앰플로 24시간 마르지 않는 수분광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더블 실크 앰플 성분이 잔주름은 감쪽 같이 감춰주고 얼굴의 윤곽을 살려 우아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준다. 클리오 관계자는 “공효진의 CF 영상이 공개되면서 마른 듯 마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