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법 "박지원 의원 유죄 부분 파기"…의원직 유지(속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배우 양금석(55·여)씨를 문자와 음성 메시지로 스토킹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6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8월 충남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포털의 문자 전송 기능을 이용해 양씨 휴대전화로 사랑한다는 내용의 장문 문자를 보내는 등 2014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달 문자·음성메시지 약 100건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문자에서 양씨를 '영원한 내사랑 곰탱'이라고 부르며 "우리들의 꿈과 사랑을 축복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쁜 내 곰탱이를 낳으시고 기르신 내사랑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어머님 아버님 곧 찾아뵐게요)"라고 써 보냈다. 또 "빨리 전화 풀어라. 좋은 말 할 때 풀어라. 목소리만이라도 들려줘"라고
[KJtimes=이지훈 기자]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를 위한 역량 결집을 지시했으며, 대남·해외공작 총괄기구인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북한은 우리 정부 인사나 탈북자 등을 상대로 독극물 공격이나 납치 등의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 정보당국도 관련 첩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정부 당국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상황 점검 당정 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 동향을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전했다. 이 의원은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김정은이 테러, 사이버테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라는 지시를 해서 정찰총국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국정원 등 우리 당국도 관련 정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8일 사업가에게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성씨는 사업가 A씨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0년 2∼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세 차례 성관계한 대가로 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 위반)로 기소됐다. 성씨는 당초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으나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그는 "호의로 준 돈을 받기는 했지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거나 성관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1·2심은 "A씨의 진술이 일관되고 형사처벌을 감수하면서까지 성매매를 스스로 인정해 성씨를 모함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진다. 대법원은 18일 오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 지난해 2월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를 개시한 이후 1년 만이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성현아가 (브로커로 알려진) 증인 A씨의 알선에 따라 (성매수자로 알려진) 증인 B씨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17일 박 시장 낙선을 위해 주신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59) 박사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다른 피고인 6명도 모두 벌금 700만∼1천500만원을 받았다. 앞서 검찰은 양 박사 등 3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나머지 4명에게 벌금 4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부는 "주신씨의 의학영상 촬영에 대리인의 개입은 없었고 공개검증 영상도 본인이 찍은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촬영 영상의 신체적 특징이 주신씨와 다르다는 피고인들의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당시 재선 의사를 밝힌 박 시장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이 있었다"
법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사실 아냐"(속보)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현직 국토부 과장이 자신의 사무실서 검찰에 체포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경수)는 지난 16일 정부 세종청사 국토부 사무실에서 김해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A 과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 과장은 김포지역 3곳에서 조성중인 산업단지 지정 및 조성과 관련된 업자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A 과장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검찰은 A 과장을 체포하기 전까지 인허가 명목으로 산업단지 시행사 대표들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수억대 규모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는 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김해시청 고위공무원, 김해시장 측근 등을 기소했다. 이 과정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윤현민과 백진희는 친할 뿐"이라며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이 광명에 있는 한 대형 가구매장에서 나타나 다정하게 쇼핑을 즐겼다는 사진과 목격담이 떠돌았다. 관계자는 "쇼핑은 촬영 중간에 짬이 나 구경을 간 것으로, 두 사람만 간게 아니라 각 소속사 매니저들도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무기 로비스트’로 유명세를 떨쳤던 린다 김(본명 김귀옥ㆍ63)이 빌린 돈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고소를 당했다. 한 매체는 16일 "린다김이 정모 씨에게 돈 50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고 이에 정씨는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정씨는 관광가이드 부업 중 린다김의 지인 A씨를 알게 됐고, A씨가 "유명한 언니가 있는데 5000만 원을 빌려주면 이틀 뒤 이자 500만 원과 주겠다"는 말에 호텔 객실에 있는 린다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이 자리에서 같을 달 17일까지 돈을 갚겠다는 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줬다. 그러나 린다김은 다음날 정씨에게 카지노에서 돈을 날렸으니 다시 5000만 원을 빌려달라 요구받았고 정씨가 거절하자 린다김은 그를 밀치고 뺨을 때렸다
[kjtimes=최태우 기자]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하기 위해 누워 있던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사선사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판사 김동현)은 MRI 촬영을 위해 누워 있던 정모(여·32)씨의 양 가슴을 만진 방사선사 조모(41)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해 2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명했다. 조씨는 2015년 1월 17일 정오께 대전 중구의 한 병원 MRI 촬영실에서 촬영을 위해 누워 있던 정모씨의 양 가슴을 만지고 신체를 손바닥으로 훑어 내리는 등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조씨에 대해 “동일 직업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 측면이 있고 피해자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어 처벌이 불가피 하다”면서도 “추행의 정도가 실형에 처할 만큼 중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하남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가스(LPG)충전소 사업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하남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교범 하남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11∼2014년 개발제한구역 내 가스충전소 인허가 관련 브로커인 부동산중개업자 신모(52))씨로부터 변호사 선임비용 명목으로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정 업자가 LPG 충전소 사업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업자 측에 유리한 정보를 알려준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 과정에 이 시장의 사돈 정모는 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신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완벽한 보습 커버로 무결점 피부를 완성하는 킬커버 베이스 2종을 출시한다. 킬커버 베이스 라인은 52% 수분 앰플로 24시간 마르지 않는 수분광 커버의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앰플 쿠션과 궁극의 가벼움으로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저점도 리퀴드 파운데이션 킬 커버 에어웨어 프로텍스쳐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됐다.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앰플 쿠션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에 수분 앰플 성분을 더해 24시간 동안 촉촉함이 지속되는 보습 쿠션이다. 더블 실크 앰플 성분이 얼굴 윤곽을 화사하게 살리고 잔주름은 감쪽같이 가려주어 트렌디한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연출해준다. 또한 실크 아미노산 성분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채워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
[KJtimes=유병철 기자] 리엔케이의 뮤즈 최지우가 올 봄 트렌드를 담은 2016 S/S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로맨틱페미닌’이란 콘셉트로 핑크와 라벤더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탄생된 이번 화보에서 최지우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완벽 연출하며 여성이 지닌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유 있는 듯 살짝 감은 눈 위에 은은하게 뒤덮은 라벤더 빛의 펄 메이크업과 톤 다운된 립스틱 여기에 새하얀 드레스가 매치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제안한 ‘England Tea Party Look’은 핑크 톤의 아이섀도우와 마치 장미꽃잎으로 물들인 듯 촉촉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립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최지우 메이크업을 완성해준 2016 S/S 메이크업은 핑크,…
[KJtimes=김봄내 기자]1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인근 밭에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가 추락한 곳은 춘천 항공대 인근의 밭으로 알려졌고, 사고 헬기는 완전히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사고현장을 수색중이며, 부상자등의 후송조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