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지난 20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서 진행된 ‘셀더마x송지효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인회는 송지효 #예쁨팩으로 화제가 된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의 완판을 기념하고 셀더마와 송지효에게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셀더마 매장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뷰티 멘토로 떠오르고 있는 송지효를 보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국내 및 해외팬들의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지효는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분위기와 자신의 뷰티 화보가 비주얼적으로 연출된 셀더마 매장을 둘러보며 ‘송지효 마스크팩’으로 이슈된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와 ‘스타룩 마스크’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인회 진행 내내 팬들 한 명, 한 명과 대화하며 눈을 맞추는 등 반갑게 팬들을 맞아 현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특히 셀더마x송지효 사인회 현장은 실시간으로 SNS에 업로드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는 컨셉으
[KJtimes=유병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강원도 정선군에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를 공식 개관했다.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 (숙암리 48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12층 총 204실 규모로 조성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될 파크로쉬는 올림픽 기간이 끝나는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로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파크로쉬에서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정환 정선군수, 여형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 개관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오찬을 함께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성공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세계적인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로 키워나가려는 뜻을 함께했다. 파크로쉬 설계는 국내 건축계의 거장 이공 종합건축사무소 류춘수 대표가 맡았다. 류춘수 대표는 그동안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츠칼튼호텔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 유명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학력, 신체조건 등 직무역량과 무관한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대다수의 공공기관이 이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기업 5곳 중 1곳도 올해 블라인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22개사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7%가 ‘올해 채용에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했다는 기업은 9.5%로, 이와 비교하면 11.2%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블라인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업무해결능력’(47.8%,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직무적합성’(45.7%), ‘긍정적인 마인드’(37%), ‘끈기와 열정’(37%), ‘도전정신’(26.1%), ‘조직융합성’(23.9%), ‘창의적인 사고’(17.4%), ‘위기관리능력’(13%), ‘회사에 대한 충성심’(10.9%)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선택한 이유로는 ‘스펙보다 역량과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67.4%,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스펙보다 인성을 평가하기 위
[KJtimes=김봄내 기자]'바람의 딸'로 잘 알려진 국제구호활동 전문가 한비야(60·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따르면 한 교장은 작년 11월 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네덜란드 출신 긴급구호 전문가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66)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한 교장은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서 첫발을 떼고 파견 업무에 나선 '새내기' 구호 요원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후 이란, 이라크, 터키 등 재난·재해가 발생한 현장에서 함께 일했고 때로는 동료, 때로는 멘토·멘티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 교장은 약 7년간 세계 오지 마을을 다니며 겪은 경험을 담은 여행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을 통해 오지 여행가로, 국제 난민 운동가로 대중에 알려졌다. 2009년까지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일하기도 한 그는 현재 청소년이 지구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도록 인권·환경·평화 등을 교육하는 월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대통령 재임 기간 국가정보원 자금이 청와대로 흘러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2일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83) 전 의원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국정원 자금의 불법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상득 전 의원의 여의도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문서와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앞선 국정원 관계자들과 이 전 대통령 측근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국정원이 이 전 의원 측에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직접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은 MB 정권 당시 최고 실세이자 '상왕'으로까지 불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저축은행 비리로 수사받아 이후 수감 생활을 한 데 이어 포스코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각종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이 전 대통령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이후 MB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들이 국정원 자금을 불법으로 수수한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2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배우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태수가 운명했다"며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서의 취재 또한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빈소도 공개하지 않았다. 전태수는 하지원(본명 전해림·40)의 남동생으로 둘은 1남3녀 중 각각 둘째와 막내다. 그는 2007년 SBS TV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누나의 뒤를 이어 연기활동을 해왔다. 생전 영화 '유쾌한 도우미'(2008), 'K&J 운명'(2009),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2013)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몽땅 내 사랑'(2010~2011), '괜찮아, 아빠딸'(2010~2011)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기업 도시바(東芝)는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 계약이 심사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21일 도시바 주주들이 매각 계약보다 IPO 계획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도시바는 미국 베인캐피털과 한국 SK하이닉스 등 한미일연합에 도시바 메모리를 매각하는 계약이 오는 3월 말까지 각국 경쟁당국의 반(反)독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이런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IPO 계획은 최고경영진이 고려하고 있는 대안 중 하나다. 도시바는 지난해 9월 한미일연합에 도시바 메모리를 2조엔(약 19조2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채무초과를 해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수절차 완료에 필수적인 각국 독점금지 인가가 3월 말까지 마무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도시바 주주들은 이 같은 도시바의 계획을 반기는 모양새다. 지난해 11월 도시바가 54억 달러 규모의 신주발행 당시 주식을 매입한 주주들은 특히 환영하고 있다. 이들은 한미일연합이 도시바 메모리의 기업가치를 현저히 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IPO를 밀어붙이고…
<지점장 승진> ▲반포서래지점장 도지정 ▲성서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무희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컴투스[078340], 디지털 광고 전문업체인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기존 수입의류 유통 기업에서 자가의류 브랜드 기업, 코스메틱,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보유’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게임 서머너즈워의 매출 증가와 신작 기대감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대표작인 서머너즈워의 IP를 이용해 개발 중인 서머너즈워 다중접속(MMO)은 이르면 연말에 출시될 것이라며 신작 기대감에 따른 본격적인 가치평가 상승은 올해 2~3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인크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모든 사업부에서 실적 개선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현대차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6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베트남공장 생산 비중 확대와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MC의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LG전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내장형 메모리(eMMC)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모바일사업 부문(MC)의 원가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생활가전과 로봇 기술 접목을 통해 친환경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제품들의 선호도는 높아질 것”이라면서 “LG CNS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생태계 확충과 스마트팩토리 접목을 통한 주요 공장의 생산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동차 전자장비(VC)는 북미 거래처 중심의 전기차 부품 거래처가 유럽과 중국 업체들로 본격적으로 확대돼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전삼순씨 별세 ▲양철민·은경·철웅(NH투자증권 광화문법인센터 부장)씨 모친상 ▲20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40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20일 승강기가 갑자기 아래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53분께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6층에 멈춘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2m가량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추락 순간 승강기에서 빠져나오던 조모(66)씨가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당시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조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오후 7시 48분께 다발성 골절 등으로 숨졌다. 미처 내리지 못한 승객 19명은 극심한 불안에 떨다가 15분이 지나서야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고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는 제79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8, 19, 27, 30,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1억6천5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9명으로 5천24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2천417명으로 12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천336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1만2천992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중기가 파리 컬렉션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디올옴므(Dior Homme)의 초청을 받아 파리 그랑펠레에서 열린 2018 WINTER 디올옴므 파리 컬렉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모노톤 컬러의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해외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송중기는 크리스챤 아뜰리에 텍스트 레터링이 돋보이는 그레이 코트를 비롯해 블랙 터틀넥, 팬츠, 더비 슈즈까지 모두 디올옴므로 매치해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특히, 송중기는 디올옴므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반 아쉐와의 오랜만의 만남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뜨거운 취재 열기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해외 언론의 관심 집중은 물론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디올옴므 쇼에는 송중기를 비롯하여 로버트 패틴슨, 조쉬 하트넷, 벨라 하디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랩퍼 퓨처 등 수 많은 셀럽이 나란히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간이지만, 맞벌이 부부들은 자녀들의 식사와 간식 준비로 인한 걱정부터 앞선다. 9 to 6의 한국 근무 시간 환경 속에서 오고 가는 출퇴근 시간까지 합치면 자녀의 세끼와 간식을 챙기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일·가정 양립 지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553만 1000가구(44.9%)로 전체 유배우자 가구의 절반에 가까웠다. 특히 주부들이 많이 모이는 온라인 ‘맘카페’에서는 자녀의 방학을 맞아 식생활과 맡길 장소 등에 대해 고민을 토로하는 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방학간식 해시태그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에 최근 식품업계는 부모가 일터로 떠난 시간, 아이들이 시간대별로 챙겨먹을 수 있는 이른바 ‘9 to 6 식음료’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과일 간식부터 식사 준비를 돕는 배송서비스까지 다양한 식품을 살펴본다. ◆ 9시-10시: 눈코 뜰새 없는 출근 전, 과일 제품으로 준비하는 가벼운 식사 출근준비로 시간에 쫓기는 아침, 가족의 아침 식사까지 챙기기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