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신은경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 대표는 "(신은경의)모든 수법이 똑같다. 증거가 나오면 해명하고, 증거가 나오면 해명한다. 나도 증거가 없었다면 똑같이 당했을 거다"라고 했다. 고 대표는 신은경과의 만남에 대해 "만나자마자 울면서 채무가 8억 원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그 정도면 '일하면서 메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채무가 15억 원이나 있었다. 거기에 밀린 국세, 8년째 미납한 의료보험 등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며 "그런 후에 백화점에서 연락이 오고 동료들에게 진 빚도 튀어 나왔다. 도대체 끝이 없었다"고 했다. 고 대표는 "전 남편 빚은 하나도 없다. 다 신은경 본인 빚이다"라며 "전남편 빚이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수십억 원대 부동산 사기사건으로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 역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검은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씨를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허씨는 2012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이모 씨에게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총 16회 동안 35억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성시 토지는 개발계획이 없었고 향후 개발도 불투명한 곳으로 허 씨는 위 토지에 매도차익을 얻게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 또 허씨는 김모씨와 공동소유인 남양주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이씨에게 20억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영순(67) 구리시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이 판결로 시장직을 잃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5월 27일부터 6·4 지방선거 직전까지 선거사무소 건물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유치 눈앞에!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요건 충족 완료!'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전광판 광고를 했다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 통과를 객관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단정적인 내용이 기재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같은 문구가 자동 반복되는 전광판을 설치해 당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고 고의도 인정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
[KJtimes=유병철 기자] 유해환경에 시달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씨드 오일을 담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exley)가 그랜드 론칭한다. '헉슬리'는 정확한 통찰력으로 지금의 포화된 정보력과 희미해지고 있는 진실에 대해 예견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네이밍 된 브랜드다. 가장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주고자 만들어졌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원료인 선인장 씨드 오일은 1리터 추출을 위해 무려 100만개의 씨앗을 모아 오직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고귀한 원료로 천 년의 왕국 모로코 왕실과 오랜 유목생활에도 대대로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시크릿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교차 50도 사막의 기후를 견뎌내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25일째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에서 "한 위원장이 오늘 조계사 관음전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에서 절을 올린 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 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협의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조계사에서 자진출두 형식으로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두 시간은 오전 10∼11시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오면 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남대문서로 이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 체포 작전이 임박한 9일 오후 2시 20분께 조계사 측이 관음전 건물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하는 다리를 해체했다. 조계사는 직원들을 동원해 관음전 2층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한 다리를 일부 해체해 다리를 경내 방향으로 접어 사람이 오갈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 위원장이 있는 피신처로 드나들 수 있는 관음전 출입구는 다리와 비스듬한 방향으로 1층 문 한 곳밖에 없게 됐다. 이 문도 현재 잠겨 있는 상태다. 다리를 해체한 것이 경찰의 요청을 받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어 경찰관 50여명이 조계사 마당과 관음전 사이 계단에 배치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흉기를 든 한 남성이 동료 환자를 상대로 1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남성이 동료 환자를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 병원 건물 주변에 특공대를 투입해 이 남성과 대치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전통의 유러피언 브랜드 엘레강스가 2015 F/W 러기지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엘레강스 러기지는 니요타와 로셸 2가지 라인으로 폴리카보네이트 100%의 최고급 재질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튼튼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20, 24, 28인치의 3가지 사이즈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여행뿐만 아니라 단기간 해외 출장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니요타 라인은 홀로그램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러기지로 빛에 따라 보여지는 색상이 달라 한가지의 컬러가 아닌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 로셸 라인은 내부 구조가 이중지퍼 구조로 되어있어 흐트러짐 없이 내용물을 고정시켜주며 수납공간이 넓어 실용적이다. 또한 비행기 바퀴의 디자인을 가방 바퀴에 적용시켰다. 비행기 바퀴와 같은 디자인으로 바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전 연인이었던 가수 김용준도 열애를 인정했다.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김용준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며 "김용준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연하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개 데이트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물어보기가 좀 그렇다. 열애 중이니 어디든 가지 않았겠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용준이 지난 7월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함께 등산을 하거나 극장을 찾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8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 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 ‘두근두근 행복하게’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키자니아 서울은 이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눔 후원금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김현숙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25일)에는 어린이들이 시각장애 친구들에게 카드…
[KJtimes=이지훈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8일 조계사에 도피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은 도피행위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오늘 오후 4시부터 24시간 이내에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마지막으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통보된 기한 내에 자진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며 조계사 강제진입 후 한 위원장에 대한 검거 작전을 예고했다. 강 청장은 이날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이 그동안 불법·폭력 시위를 수차례 주도한 혐의로 법원의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한상균을 조기에 검거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다. 강 청장은 한 위원장에 대해 수차례의 조직적인 불법·폭력 행위를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촌재단과 연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은 2013년 들어오면서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달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110여명이 동참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로 발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난방유도 지원했다. 2014 미스서울 선 김남희 양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황정음은 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밝혔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영돈은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kjtimes=견재수 기자] 이숙연 다빛누리 전국운동연합본부(이하 다빛누리) 대표가 제3회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한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기부문화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150여개사와 300여명의 언론인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알권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클럽이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 또는 개인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에 따라 각 분야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 대표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부문화공헌 부문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은 7일 '비서관 월급 상납 강요' 논란에 대해 "(전직 비서관 폭로 사건과 관련) 모든 것이 제 부덕 때문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히 저를 믿고 성원해주는 북구 주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하고 죄스런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저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저도 인간인지라 허물이 있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다"며 "월급을 내 놓으라고 강압한 적은 없었으며,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저는 박 전 비서관을 아꼈고 가족같이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하지만 (박 전 비서관이) 퇴직 후 2년 가까이 지나고 총선 경선과 공천을 앞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