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향상된 보온성과 다양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NB 프로다운’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겨울 활동성에 최적화된 NB 프로다운은 지난겨울 출시 후, 오버사이즈 롱다운 인기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017 F/W 시즌 제품은 보온성을 높이고 새로운 색상,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기능성과 스타일 면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프로 오리지널’은 가벼운 착용감과 최상의 보온성을 위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90/10 충전재와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발열 기능 안감을 적용했다. 투습 방수 원단을 적용해 땀, 습기에 강하며 야외 운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특히 전년보다 10% 증가된 충전재와 넥 카라 및 포켓 내부 안감이 기모 원단으로 설계되어, 추운 겨울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카키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 클래식’은 후드에 에코 퍼가 부착되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야상형 다운이다. 풍성한 볼륨감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1일부터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푸드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T 스낵박스’는 고객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컨셉으로, 출퇴근 및 이동 시 간단한 스낵용 푸드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샌드위치를 비롯해 스콘, 머핀과 같은 베이커리 종류, 케이크 종류(홀케이크 제외)는 물론, 요거트, 푸딩 및 로고 코인 초콜릿 등 다양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가 그린과 오렌지 색상 2종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10월 11일부터 전국 DT 매장에 한하여 선착순 증정하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종료 시점은 매장 별로 상이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 지역매니저들은 이번 명절 연휴에 차량을 이용하는 귀경/귀성객 및 행락객이 방문할 만한 <지역의 명소 DT 매장>으로 리버사이드팔당DT점, 동부산DT점, 전주효자DT점, 제주용담DT점, 경주보문호수DT점을 꼽았다. 1.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리버사이드팔당 DT점은 매장 내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지난 8월 한 달 간 2~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5%가 소화불량,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을, 25%는 근육통 및 관절통, 그 외 우울, 짜증 등 심리적 증상(22%)이 뒤를 이었다. 연휴 동안 운전이나 가사노동 등으로 심한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가 쌓여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명절증후군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음료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는 아빠, 음식 준비 등 가사 노동을 많이 한 주부, 공부하는 자녀 등 가족 구성원 각각의 특징에 맞는 식품을 찾는다면 보다 쉬운 극복이 가능하다. ◆ 오래 운전해야 하는 아빠, 카페인보다는 과일 등으로 피로를 건강하게 풀어주면 좋아 귀성길은 먼 길을 운전해야 하는 만큼 엄청난 피로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피로를 해결하고자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를 찾으면 불면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면 비타민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교통 통신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2일 오전 10시 17분께 교통방송인 tbs 라디오의 추석특집 특별생방송에 6분가량 출연해 귀성길 고속도로 상황을 국민에게 전한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전화기를 들고 tbs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사회자와 통화하며 교통 상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방송 사회자가 '문 대통령님'이라고 부르자 "예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고 답하며 육성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사회자가 '지금 어디시냐'고 묻자 "여기 지금 도로공사 특별교통 대책본부에 나와 있다"고 답했고, 이어 사회자의 '직접 현장을 두루 보시고 고속도로 상황을 말씀해주신다는데 전해달라'는 사인에 교통안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지난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됐는 데요, 연휴 3일째인 오늘부터 귀성차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시각 현재 가장 밀리는 고속도로는 역시 경부고속도로로,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 이전부터 총 30여㎞ 구간이 정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1일(현지시간) 스페인 중앙정부의 저지 속에 치러진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주민투표에서 90%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카탈루냐 자치정부 측이 밝혔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정부 호르디 투룰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총 226만 표가 개표된 상황에서 90%에 해당하는 200여만 표가 찬성으로 집계됐다며 분리독립 투표가 가결됐다고 주장했다. 자치정부 집계에 따르면 반대표는 전체의 7.9%에 불과했다. 기권과 무효표도 각각 2%, 0.9%로 집계됐다. 투룰 대변인은 "오늘은 민주주의와 이를 평화적으로 수호한 이들의 승리다"라고 밝혔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도 투표 종결 후 가진 연설에서 "희망과 고통이 함께한 이 날 카탈루냐 시민들은 공화국으로서 독립국을 세울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찬반 주민투표는 투표를 불법화한 스페인 정부의 저지에 가로막혀 곳곳에서 파행을 빚었다. 엘파이스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투표가 개시되자마자 카탈루냐 제1 도시인 바르셀로나의 주요 투표소들에서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강제 압수 조치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상속 다툼을 막는 대책으로서 유언 공정증서가 정착했다.” 최근 일본 내 공증사무소에서 작성된 ‘유언 공정증서’가 국민들에게 인기다. 실제 데이터베이스 등록건수가 총 200만건을 넘어섰을 정도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공증인연합회 집계 결과 올해 들어 7월까지는 6만건을 넘어 지난 8월 현재 전체 누계가 200만건을 웃돌았다. 앞서 유언 공정증서의 작성건수가 지난 2000년에는 약 6만건이었으며 2014년에는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했다. 또 작년에는 10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일본공증인연합회는 지난 1989년부터 관련 데이터베이스 등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상속인은 이를 통해 부모 등의 유언 여부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유산상속에 본인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법적으로 강력한 효력이 있는 공정증서를 활용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유언을 남긴 사람이 공정증서의 존재나 보관장소를 알리지 않은 채 사망한 경우에 법정 상속인이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년에는 1만5000건의 검색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닛산자동차가 ‘無자격자 車 완성검사’를 진행했다가 들통나 6만대 출하 정지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일본 내 6개 생산공장에서 완성차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공정 일부를 무자격 사원이 행했다며 총 6만대의 출하를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생산공장에서 제조된 자동차는 판매 전에 관련법에 근거해 검사원이 핸들 작동법과 점등 상황 등 안전 기준을 측정 장치를 이용하거나 직접 점검하는 ‘완성검사’를 벌여야 한다.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자동차는 전날 경차를 제외한 21차종에 대해 판매 직전이었던 6만대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발표하고 이미 시장에 출하된 차량도 재점검하기로 했고 재점검 대상 차량이 최소 9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아사히신문은 재검사가 필요한 차량 대수는 100만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으며 회사 측은 리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국토교통성이 지난 18일 이후 현장조사 결과 닛산자동차의 6개 생산공장에서 일부 사원이 무자격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현상은 아베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뒤 벌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긴급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10일의 50%에서 7%포인트 낮아진 것.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 저녁부터 2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 기간 중의원이 해산되고 제1야당인 민진당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신당에 합류 방침을 정했다. 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46%로 이전의 39%에서 7%포인트 상승했다는 점이다.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이 지난 8~9월 연속 상승했지만 이번에는 하락세로 반전됐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비지지율)이 지지율보다 높아졌다. 또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65%에 달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쓰나미 부유물을 타고 일본의 해양생물이 태평양 건너 미국 서부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연구진이 지난 2012년부터 관찰한 결과 280여종 발견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은 보도(사이언스지 인용)를 통해 일본 해양 생물들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에 휩쓸려 떠내려간 부유물에 실려 미 서부 해안까지 유입됐다고 전했다. 당시 일본 인근 해역에는 섬유 유리, 플라스틱 조각 등 500만 톤 상당의 잔해가 흘러들어 갔고 이 중 일부는 태평양을 건너 미 서부 해역에 닿았다. 지난 2012년 6월 미 오리건 주에서 이 부유물을 처음 발견한 학자들은 알래스카,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지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부유물에 다양한 일본 해양 생물이 함께 실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이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부유물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600개 상당의 잔해에 실려 들어온 외래종은 280여개에 이르렀다. 대부분 불가사리, 바다 민달팽이, 굴, 따개비, 홍합, 단각류, 이끼벌레류, 등각류와 같은 무척
[KJtimes=조상연 기자]지난 2011년 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 있던 오염수가 실수로 인해 외부로 흘러나왔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NHK와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 건물 주변에 48개의 우물(서브 드레인)을 파서 원자로 건물 내부의 수위보다 일정 수준 높도록 유지하고 있는데 이 중 6개의 우물에서 수위를 측정하는 기기의 설정이 잘못돼 실제 수위보다 70㎝ 높은 것으로 잘못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위 측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우물 6개 중 1개에서는 5월17~28일 8회에 걸쳐 원자로 건물 내부 오염수보다 밖 지하수 수위가 낮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쿄전력은 원자로 건물 안팎의 수위가 역전됐던 만큼 오염수가 밖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원자로 건물 밖 지하수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며 오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일본정부와 도쿄전략은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수소폭발이 발생했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해 30~40년 후 완료를 목표로 폐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폐로를 위해서는 사용후 핵연료를 반출하고 사고 당시의 노심용융(멜트다운·meltdown)으로 녹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은 제2창당위원회 최고운영회의를 통해 문병호 부위원장을 포함한 각 분과의원들을 선임 및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임 결과를 보면 부위원장에 문병호 전 최고위원, 임내현 법률위원장, 부좌현 전 수석사무부총장, 전정희 전 여성위원장, 최원식 전 국민소통본부장,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등 6명이다. 전두환 전 당무혁신기획단장은 총괄간사를 맡게 됐고, 대변인에는 이수봉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정화 전 비상대책위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 8월27일 새 지도부 출범 후 김관영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양미강 전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은 전국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김기옥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외 49명이 임명됐다. 최명길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내정된 후 공석이던 원내대변인에는 김경진 의원이 새로 내정됐다.…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와 ‘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모델을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7시리즈 서비스는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원부터 시작한다. BMW 7시리즈는 강력한 주행 성능, 럭셔리한 안락함과 첨단 기술이 모두 적용된 플래그십 모델로, 최상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60만평 규모의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사우스케이프는 남해는 아름
[kjtimes=견재수 기자] 의정연수원(국회사무처)이 국회고성연수원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실시한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전국에서 5개 대학(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영남대, 인천대) 64명의 정치학 전공 대학생이 참가해 국회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의회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은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고, 이인영 국회의원(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의 특강을 비롯한 정치·헌법 관련 강의와 100분 토론, 분임토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이인영 국회의원 특강에서는 강의가 끝나고도 1시간 가까이 대학생들과 개헌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이 계속됐으며, 개헌에 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미래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참여 대학생들은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해 수준 높은 토론을 이어갔다. 100분 토론과 분임토의 발표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밤을 새며 토의발표를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00분 토론과 분임토의는 강명세 심사위원…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설빙에서 가족과 인절미 메뉴 먹고 괌으로 가족여행 가자”는 주제로 ‘설빙 인절미 한가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빙 시그니처인 인절미 메뉴들을 알리고 추석 연휴 기간과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내 설빙 매장을 방문, 인절미설빙, 인절미생크림오믈렛 등 인절미 메뉴들을 가족과 함께 먹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설빙 카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을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명), 흑심크림설빙 교환권(3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설빙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 브랜드를 알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자도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의 인절미 메뉴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 가족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고 좋은 추억
[KJtimes=김봄내 기자]'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파면은 부당하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국현 부장판사)는 29일 나 전 기획관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나 전 기획관은 지난해 7월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교육부는 각계에서 비판 입장을 표명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즉각 나 전 기획관에게 대기발령을 내렸고, 이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가 그의 파면을 결정했다. 중앙징계위는 당시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킨 점, 고위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품위를 크게 손상한 점 등을 고려해 가장 무거운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나 전 기획관은 징계 결정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인 나 전 기획관은 교육부 장관 비서관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