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며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로비 라운지에 올림픽 전담 컨시어지 직원을 배치하여 대회 방문을 위한 모든 예약에 대한 대행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고속버스, 렌터카, 우버트립 등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가는 교통 수단은 물론, 올림픽 경기 입장권 등 모든 티켓에 대해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당일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알로프트룸 1박, 전담 직원 서비스, 조식 등이 포함된다. 교통편 및 입장권 등 티켓 예약 요금은 별도다. 또한 우버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격 차량 시간제 대절 서비스인 우버 트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알로프트 서울 강남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강원도와 서울, 2곳에서의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용 객실 패키지가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난 2011년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수소폭발 사고가 났던 곳이다. 2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는 이유는 주요 작업의 공정을 예정보다 늦추기로 했다는데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 로드맵을 개정해 1,2호기에 보관 중인 사용후 핵연료 반출 개시 시점을 2020년에서 2023년으로 3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정이 늦춰진 것은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선량이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높다는데 있다. 일본 정부는 1호기의 원자로 윗부분 격납용기 지붕 부분이 붕괴된 점을 고려해 1호기와 2호기 모두 작업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방사선량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1호기는 원전사고 당시의 수소폭발로 격납용기 상부의 무게 500톤(t) 콘크리트 지붕이 붕괴됐고, 지붕 사이로 매시간 400 밀리시버트(m㏜)의 높은 방사선이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다. 사용 후 핵연료의 반출은 30~40년 가량이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도 부시장이 투신한 지 3분 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오후 3시 20분께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공원 방범용 CCTV를 통해 도 시장이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 한편 도 부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확대간부회의 및 오후 2시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등록시스템 협약식 등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도 부시장은 건설교통부 총무과장과 인사조직팀장 등을 거치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이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과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조모(28)씨를 살인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 고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고씨는 재일교포 1세로 거액의 자산가인 외할아버지 곽모(99)씨의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사촌인 곽씨의 장손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곽씨의 장손이 서류를 위조해 상속 재산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장손 곽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소명자료 부족을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장손 곽씨와 함께 살며 그의 일을 봐주던 조씨는 "곽씨에게 버림받았다. 소송 관련 정보를 다 주겠다"며 고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는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조씨를 두 번째로 만난 자리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씨는 검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살인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손 곽씨와 조씨가 얼마 전까지 함께 살며…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념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NGO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3선 국회의원 출신, 안홍준 전 의원이 경상남도를 위해 마지막 인생을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안 전 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쌓아온 국정경험을 고향 경상남도를 위해 봉사하는데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선, 오래전부터 비정부기구(NGO) 경험을 왕성하게 전개해 오면서 NGO 활동 당시 합리적 비판을 중시했으며 대안을 갖고 의견을 개진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낙동강 살리기 경남 총 본부 대표를 하며 55개 단체를 모았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후에는 지방 분권운동 상임 대표로써 65개 단체를 모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 성지를 자부하는 마산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추진력을 갖고 깨끗한 정치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순간부터 정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보수의 결집’을 위해 탈당과 복당을 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 전 의원은 “보수의 결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탈당, 복당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당시의 결정에 자부심을 갖
[KJtimes=조상연 기자]“투자설명회를 통해 EFEZ는 장기임대단지에 대한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더불어 수산물 제조·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수산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KOTRA가 주관하고 EFEZ,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투자설명회는 ‘동해 콜드체인과 수산물 가공 물류 투자환경 설명회’라는 주제로 시행된다. 동해시는 한국 수산물 산업현황,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 EFEZ은 북평지구에 현재 추진 중인 장기임대단지 입주 여건, 콜드체인 시스템과 연계한 수산물 제조 가공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함께 이뤄지는 개별기업 상담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일대일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를 정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개최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온 국민의 관심이 다시금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하고 있다. 11월 1일 첫 릴레이까지 30여일을 앞두고 성화봉송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살펴봤다. •성화봉송, 그 기원은 언제부터일까? 고대 아테네에서 진행되었던 올림픽은 본디 신들을 위한 제전으로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선물한 불을 기념하기 위해 불을 피워두었다. 이것이 고대 올림픽 성화의 기원이다. 1896년 아테네에서 부활한 제 1회 올림픽에서는 성화가 재현되지 않았으나 제 9회 1928 암스테르담올림픽에서 공식적으로 다시 등장했다. 하지만 이때는 성화를 밝혔을 뿐, 성화봉송릴레이는 하지 않았다. 성화를 올림픽 경기장까지 옮겨가는 성화봉송릴레이는 1936 베를린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됐다. 1936 베를린올림픽 성화봉송주자들은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등을 거쳐 약 3,000km의 거리를 1km씩 나눠서 달려 성화를 운반했다. 이 성화봉송릴레이는 지금에 이르러 고대 올림픽 정신의 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를 기증했다. 효성은 진료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금액 1,5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에 기증 받은 치과버스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설거주 장애인은 보호자가 없거나, 거주시설 생활복지사의 인력이 부족해 치과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효성은 치과버스 기증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이차적 장애 예방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치과버스는 다음달 17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성민 장애아동 어린이집’을 첫 봉사 장소로 정하고 방문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 분들의 치아건강 개선에 치과치료버스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를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가을 트레킹이나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착용감과 발목 안정성을 높인 ‘팔콘 미드’ 등산화를 출시했다. 팔콘 미드는 발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는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이 편안한 미드컷 신발이다. 발 앞꿈치부터 뒤꿈치까지 중창 전면에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하고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주는 제로 그래피티 에어백 시스템(Zero Gravity Airbag System)을 장착했다. 발목 부분은 쿠셔닝과 신축성이 우수한 3M 몰딩기법을 사용해 발목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충격과 마찰이 잦은 발가락과 뒤꿈치에 고강도 소재를 덧대는 등 부위별로 기술력을 높인 소재를 더해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로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솔리드 컬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당일 산행 및 중장거리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랙(Black), 여성용은 버건디(Burgundy) 각각 1종이며 가격은 27만9000원.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가을 산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거친 지형에도 흔들림이 없어 안전한 가을 산행을 도와주는 등산화 ‘DX 클라임’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DX 클라임’ 시리즈 3종은 ‘DX 클라임 테노’, ‘DX 클라임 테드’, ‘DX 클라임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3종은 ‘듀얼 안티 트위스트(DUAL ANTI TWIST)’와 ‘안티 쇼크(ANTI SHOCK)’ 기능이 적용되어 산행 시 발 뒤쪽뿐만 아니라 앞 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해주며 이중으로 충격을 흡수해준다. 또한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로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와 천연방수 누벅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바위가 많은 한국 산악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로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그립(X-GRIP)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걸어도 미끄러지거나 발에 무리가 없다. 땀 흡수와 쿠션감이 뛰어난 인솔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항균, 항취 기능이 뛰어난 퀀텍스(QUAN-TEX) 소재 사용으로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BOA)시스
[KJtimes=김봄내 기자]로레알파리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선미와 함께 한 가을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크업 룩은 로레알파리의 신제품 ‘샤인 온 라커 스틱’ 출시를 기념해 파리에서 촬영했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3가지 립스틱을 활용해 파리지앵의 감성을 표현했다. 선미는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드 립 포인트가 특징인 △파리 레드 룩, 브라운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마른 장밋빛 립을 연출한 △MLBB 룩,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코랄 룩 등 가을 트렌드 컬러로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먼저 △파리 레드 룩은 은은한 스킨 톤의 아이섀도를 바르고 신제품 ‘샤인 온 라커 스틱’ 중 강렬한 버건디 레드 컬러인 ‘908 루즈 오스만’을 입술에 꽉 차게 연출해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깊은 눈매를 강조한 브라운 음영 아이 메이크업에 마른 장미 컬러인 ‘샤인 온 라커 스틱’의 ‘911 모브 인텐시티’를 매치해 올가을 트렌드인 △MLBB 룩을 표현했으며, △코랄 룩에서는 선명한 코랄 컬러의 ‘샤인 온 라커 스틱’ ‘915 선라이즈 룩셈부르크’ 컬러를 발라 선미 고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룩을 완성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2017 가을∙겨울 시즌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 이하 ‘리한나 컬렉션’)’을 28일 공개한다. '펜티 유니버시티(FENTY University)'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미국 학생들의 전통적인 컬리지 룩을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한나가 현대적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리한나는 미국 전반에서 볼 수 있는 유스 컬쳐를 자신만의 발칙한 아이디어를 통해 프레피ㆍ너드ㆍ스케이터ㆍ고스 룩 등으로 독특하게 표현했다. 또한, 리한나와 푸마를 상징하는 디테일들을 제품 곳곳에 넣어 상징성을 더했다. 리한나의 행운의 숫자인 13을 포함하여 출생년도 1988을 표현하는 배지, 펜티X푸마 피어싱 지퍼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컬렉션은 어패럴 및 스니커즈 라인으로 구성 됐다. 어패럴 라인의 주요 제품으로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스포츠 패션과 기능성이 더해져 세련된 멋을 자랑하는 ‘블록드 트랙 재킷’과 ‘크루넥 풀오버 티셔츠’ 등이 출시되며, 스니커즈는 크리퍼 라인의 ‘앵글 스트랩 스니커즈’가 있다. 명문 사립학교 스타일의 프레피 룩(Preppy Look)인…
[KJtimes=김봄내 기자]틴에이지 스타들이 다양한 업종에서 영향력 있는 광고 모델로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 이들은 십대의 나이대를 적극 활용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틴에이지 스타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또래 팬층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음료와 치킨, 교복 등 십대 친화적인 브랜드들 사이에서 틴에이저 스타들의 장악력이 높기 때문이다. ■ 코카-콜라사 ‘환타’ 소미, ‘아이비클럽’ 워너원, ‘너구리’ MC그리 등 십대들 종횡무진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브랜드 환타는 얼마 전 국민아이돌 소미를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됐다.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새롭게 바뀌면서 상큼하고 짜릿한 모델전략을 꾀한 것이다. 환타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소미의 매력을 브랜드에 그대로 대입했다. 소미는 CF를 통해 환타의 오렌지 빛 트위스트 보틀을 들고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함을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새롭게 바뀐 로고와 패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해 축적되면 모공이 막히게 되고 각종 피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미세먼지와 함께 가을철에는 심한 일교차와 가을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워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가을, 피부에 자극을 주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탄력있는 꿀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미세먼지 클렌징부터 탄력 마사지까지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로 한 번에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하지만, 손 클렌징만으로는 피부와 모공 속에 침투한 초미세먼지를 완벽히 제거하기 어려워 피부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기존의 클렌징 기능뿐만 아니라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2 in 1 디바이스다.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클라리소닉만의 클렌징 기술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6배*, 대기오염물질은 30배** 더 깨끗이 씻어내 초미세먼지를 99%***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높고 파란 하늘이 내려다보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완연한 가을이 왔다. 과거 보다 가을이라 부를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이 계절만이 가진 짙은 색채를 감상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가옥으로 꾸며진 한옥 호텔은 가을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어 최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세월의 흔적이 주는 멋스러움, 고급 호텔에서 느끼는 편안함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전통 한옥 호텔 5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 [서울] 취운정 경복궁과 창경궁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취운정은 근대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재고한 부티크 호텔이다. 조선시대 왕이 궐 밖을 행차할 때 쉬어가던 정자인 취운정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취운정에 마련된 총 4개의 객실은 주인이 직접 수집한 한국 전통민화부터 도자 작품으로 꾸며져, 마치 작은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각 방마다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와 아로마 입욕제가 준비되어 있는데 주변 북촌 지역을 바쁘게 관광하고 돌아온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목욕 후엔 사방이 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