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당무위원회 의결로 확정된 16일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교수는 또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
[KJtimes=이지훈 기자]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천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 현지 당국은 주민 등에게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등산객의 피난을 유도했다. 교도통신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혜선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4일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한 이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들과 딸을 키우며 싱글로 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5년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남성 그룹 아이콘(iKON)과 함께 촬영한 2015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도시 속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내면으로부터 자유가 표출되는 ‘이너 시티 아웃도어(Inner City Outdoor)’를 콘셉트로 촬영된 것으로 아이콘 일곱 멤버의 톡톡 튀는 개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표현됐다. 아이콘은 패딩 재킷과 트레이닝 웨어 등 아웃도어 웨어를 믹스 앤 매치 하여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일곱 멤버의 스타일링 감각이 빛났다. 아이콘은 후드 풀오버, 쇼트 팬츠, 청바지, 청재킷,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느낌의 다양한 제품을 레이어드 하는가 하면 트레이닝 팬츠를 롤업 하는 등 힙합 웨어의 스타일링 방법을…
[KJtimes=유병철 기자]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포토제닉 뷰티를 선사하는 아스타리프트(ASTALIFT)가 9월 한 달 동안 추석 마음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이번 기획전은 아스타리프트가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족 사랑만큼 풍성한 추석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고 풍성하게 준비된 5가지 추석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하루 종일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촉촉탱탱 꿀피부 세트는 아스타리프트 베스트 제품 젤리아쿠아리스타 구매 시 밤새도록 집중 케어 해주는 나이트 크림을 정품으로 증정하며 촉촉하고 산뜻한 아스타리프트 크림을 하나 더 증정하는 수분가득 생기피부 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모든 추석 선물 세트는 아스타리프트…
[KJtimes=유병철 기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니온유니크의 2015년형 유 틴지 백팩(U Tinge Backpack)이 인기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으로 모던하면서 캐주얼해 오피스룩, 캠퍼스룩에 모두 스타일링 가능한 제품이다. 2015년형 유 틴지 백팩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의 컬러들로 구성 됐다. 내구성이 튼튼한 신소재 원단인 J-1200D(포리캔버스)을 사용하여 실용적이며 토이론 7T 소재로 가방의 모양을 잡아준다. 어깨끈은 고밀도 소재의 스폰지를 사용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이나 IT기기를 수납 할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고 외부 양 옆, 커버 등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유니온유니크 관계자는 “유니온유니크의 유 틴지 백팩은 매년 인기 있는 스테디
[KJtimes=김봄내 기자]대구의 육군 제50사단 신병 훈련장에서 11일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것과 같은 종류의 수류탄이 이미 지난해 치명적인 결함 판정을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이날 육군 및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제출받은 'K413(KG14) 세열 수류탄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육군 탄약사령부는 지난해 4월 17일 실시한 탄약 정기시험에서 30발 중 6발의 수류탄이 국방 규격상 치명적인 결함으로 분류되는 지연시간 '3초 미만'에 폭발한 것을 발견했다. 이어 7개월 뒤인 작년 11월 13일 국방기술품질원은 조기폭발의 원인이 업체의 제조결함으로 수분흡습 방지 방수액이 지연제에 침투됐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군에서는 당시 결함이 발생한 수류탄과 같은 연도인 2011년에 생산된 제
[KJtimes=이지훈 기자]이스라엘 마술사 유리 겔러가 자신이 미국에서 고국 이스라엘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지 인틴펜던트는 9일(현지시간) 유리 겔러가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초능력 스파이(psychic spy)’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겔러가 스파이라는 주장은 2013년 방영된 영국 BBC방송의 다큐멘터리 ‘유리 겔러의 비밀스러운 삶’에서 처음 제기됐다. 다큐멘터리는 1981년 이라크 핵시설을 폭격한 모사드의 ‘바빌론 작전’과 1976년 우간다 엔테베 공항 납치 유대인 구출작전 등에서 겔러의 초능력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겔러는 방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겔러는 “BBC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모두 완벽한 사실”이라며 스파이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추자대교 아래서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 하는 여섯 번째 쿤스트 프로젝트인 오중석의 ‘프로젝트 스튜디오(Project Studio)’ 전시를 기념하여 12일 오프닝 리셉션 파티를 개최한다. 쿤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중석 작가의 ‘프로젝트 스튜디오’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는 MCM 홍대 팝업스토어에서는 12일 젊은 층의 문화와 함께 숨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토그래퍼 오중석의 사진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MCM 홍대 팝업스토어 3층에서는오후 4시를 기점으로 이벤트가 시작된다. 먼저 시작되는 ‘나일론 인스타밋’에는 모델 손민호, 남윤수 등이 참석해 사진 이벤트에 동참한다. 또한 2~3주 간격으로 작품이 바뀌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중석 작가의 첫 번째 전시인 ‘펜트업 앵거(Pent-up Anger, 울분)’의 모델인 현대무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한국인 족형에 맞는 신발골(Last)을 적용해 피로도를 낮추고, 가벼운 착화감과 간편한 착·탈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프리미엄 워킹화 프레스토(PRESTO)를 출시했다. 프레스토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길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착화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난히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의 족형을 고려해 신발골을 디자인해 내 발에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방수와 뒤틀림 방지 기능과 더불어 강도 높은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여 워킹화이지만 거친 산길에서도 신을 수 있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 터치만으로도 착∙탈화가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탑재해 착화감은 물론 편리함도 갖췄다.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피로를 분산시키는 경량 아웃솔을 적용했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제1회 우라 페스티벌(URRA FESTIVAL)'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URRA(Union of Related Areas)는 전국 러시아 관련 학과 연합회다.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올초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서 러시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다.아시아 동쪽 끝에서부터 동부 유럽에 걸쳐 있는 러시아의 국토 면적은 1708만㎢으로 세계 1위다. 인구는 1억 4200만명으로 세계 7위다. 러시아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인에게 러시아는 멀고 생소한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많은 외교 전문가들은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경제 협력과 자원 외교 중심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러시아는 한국 외교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한-러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일, 7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신시내티 우완 불펜 콜린 블레스터와 맞선 강정호는 시속 124㎞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홈런을 쳤다. 강정호가 홈런을 친 건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부발전은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지난 2001년 한국전력에서 발전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한국남부발전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달 2일 열린다.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7일 자로 사직서를 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그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공모 절차를 거쳐 후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김 사장은 현재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지난달 20일 대구지검 특수부는 그를 비롯한 전임 간부들을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7년여 동안 가지도 않은 출장비를 청구하거나 출장 인원·기간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20억 6000여만 원의 허위 출장비를 조성한 혐의를 받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서세원이 여성과 동반 홍콩 출국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세원은 8일 한 매체를 통해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다.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화가 난다”며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또 서세원은 “정말로 모르는 분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 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