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주)엠피씨플러스(대표이사 조성완)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2년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결손금 처분 계산서 승인의 건 ▲ 감사 선임의 건 등을 부의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엠피씨플러스는 전문 분야인 CRM 사업에 집중한 결과, 최근 공공 기관 콜센터 및 생보사 등 신규 고객 유치에 성공했다. 또 올해 1월 유상증자를 통한 대주주 변경으로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에 속도를 붙였고 지난해 성과까지 더해져 고객과 시장의 신뢰 회복이라는 가시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4월 중 추가 증자를 통해 안정된 경영 환경을 더욱더 공고히 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감동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지속적으로 CRM사업에 집중하고 컨택센터 사업 시장을 다시 리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주총 안건 중 하나인 신규 감사 선임 후보자는 예성지교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인 김현욱 씨로 금융감독원(수석검사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차기 대표 후보로 내정된지 보름만에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자진해서 하차 의사를 전해 KT가 혼란스럽다. 윤 내정자는 23일 주주총회 직전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으며, 하차 이유에 대해선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자신과 관련된 미해결된 일들이조직 안정을 해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주주총회를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윤 내정자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수용 여부와 관계 없이 KT의 경영 공백 상태는 한동안 이어지게 됐다. 사퇴가 확정된다면,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 전에 다른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 짓기는 시기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KT 안팎 관측이다. 앞서 윤 내정자는여권이 '이권 카르텔'이라며 비판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KT 대표이사직'을 맡을 것으로 보였지만,임승태 전 KT 사외이사 후보·윤정식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잇따라 자진 사퇴하면서 계획이 틀어진 모습이 보였다. 참고로임승태 전 KT 사외이사 후보는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후보 캠프'에 특보로 참여했으며,윤정식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는윤 대통령의 충암고 동문이다. 아울러 글로벌 의결권 자문 기관 I
[KJtimes=정소영 기자] 산업시설의 유치를 놓고 인천 내 지자체 두 곳이 서로 엇갈린 결정을 내놔 해당 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갈렸다. 최근 인천 연수구청은 주민 반대의견을 적극 반영해 송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취소를 이끌어낸 반면, 인천 서구청은 정유공장과 파라자일렌공장 부지에 수소플랜트 추가 건설을 허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전기위원회는 송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허가 관련해 연수구청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심의 보류를 결정해 송도 그린에너지는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서구청은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부지에 기존 정유공장과 파라자일렌공장 외에 수소플랜트 1만 3000평과 90t 탱크 2기 추가 건설을 허가해 지역민들과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2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과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5, 376번지 일대 100.32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허가 취소를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으로 구성된 SPC(특수목적법인)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송도 LNG(액화천연가스)기지…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이사 강인철)와 지난 22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는 전국 27개 지사(장외발매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다. 고유 업무인 마권발매 뿐만 아니라, 지사 소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지역 사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대표적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친환경 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플러그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KJtimes=김지아 기자]코로나19가 수그러들었다. 여러 차례 재확산한 외국의 사례도 있지만, 집단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6개월이 전후로 약화하면서 재유행하게 되는데 이같은 재유행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전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시작됐지만 다시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제로 코로나가 앞당겨졌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세계가 엄격하게 방역했고, 백신으로 면역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제 '제로 코로나'를 전세계가 시행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는 있지만 급격한 증가세가 없는 가운데, 평균적으로 전국에서 1만4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겨울 재유행이 끝난 후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소폭의 오르내리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22일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감처럼 기본적으로 연 1회만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유행세가 안정적이며 국민의 면역 수준이 높다는 상황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해석이다. 그동안 3~6개월 일정 간격을 두고 백신 접종이 반복됐던 것이 이처럼…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의 고객상담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텔레서비스가 탁월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고객 최접점에 있는 상담 컨설턴트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직원들이 고객가치 크리에이터로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하이텔레서비스는 먼저 3주 재택근무, 1주 사무실 출근하는 ‘밸런스 근무제’를 운영한다. 팬데믹 시기 운영했던 재택근무를 지난해 말 정착 시킨 것이다. 평균 약 2시간의 상담 컨설턴트 출퇴근 소요시간을 대폭 줄여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역시 지속 확대한다. 상담 컨설턴트 전원의 재택근무용 장비를 ▲고성능 헤드셋 ▲저소음 키보드·마우스 ▲27인치 모니터 등 최고 수준으로 교체하고 있다. 밸런스 근무제로 생긴 사무실 여유 공간은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했다. 상담좌석의 너비와 높이를 20cm씩 늘렸고, 틀에서 벗어난 다채롭고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인 ‘REINVENT 홀’도 휴게 공간에 신규로 조성했다. 사무실 공간에는 제품을 직접 확인해가며 꼼꼼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최신 제품들 위주로 체험존을 설치했다. 재택근무로 평소…
[KJtimes=김봄내 기자] KCC가 제 1기 KCC 프로슈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지며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KCC(대표:정몽진)는 서초구 JW호텔에서 창호와 페인트 등 주요 제품 홍보 및 개발에 참여할 프로슈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KCC 1기 프로슈머 15명과 KCC 건재사업부 및 도료사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사말, 회사 소개, 프로슈머 임명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 KCC 프로슈머들은 창호와 페인트 등 다양한 KCC 제품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KCC 프로슈머는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되었으며, 평균 30~50세 사이의 주부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슈머 활동은 최근 프리미엄 창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와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슈머들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조사활동을 통한 시장 니즈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은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만이다. 임상민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 MBA 과정을 졸업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그동안 기존 계열사 흡수합병 및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전략적 M&A 등의 성과를 내는데 공을 세웠다. 대상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고온형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MEA 생산 업체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Advent Technologies, 이하 어드벤트)와 함께 수소 사회 대중화를 위해 손잡는다.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는 수소연료전지에서 산소와 수소 간 결합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부품을 의미한다. 현대차·기아는 2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 있는 어드벤트 본사에서 초고온 수소연료전지용 MEA 개발을 위해 어드벤트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어드벤트는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전문 소재 생산 업체로, 고온형 연료전지용 MEA 생산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말까지 초고온 수소연료전지용 MEA 및 스택의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대 200℃에서 정상 작동되는 초고온 연료전지 시스템은 100℃ 이하에서 구동하는 저온형 연료전지에 비해 안정적이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연료전지가 향후 항공, 선박 등 대형 이동수단의 차세대 친환경 동력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초고온에서도 작동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친환경 모빌리티 확장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전시하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소개한다.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는 성인과 태아의 심장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측정해 주는 기능으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와 ‘뷰어시스트(ViewAssist™)’는 태아의 성장 지표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주석을 달아줘 반복적인 측정업무를 줄일 수 있어 진단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초음파 스캔 중에 신경의 위치를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티앤씨[298020]과 LG이노텍[011070], 이마트[139480] 등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 IBK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는 이들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 이들 종목은 수급 개선을 이뤄내며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일까. 23일 IBK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한 목표주가로 6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147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의 경우 스판덱스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PTMEG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 6월까지 베트남 동나이 PTMEG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며 원재료의 자급률 확대 및 일부 외판 확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교체 수요 확대에 힘입은 출하량 증가와 폴디드 줌/화소 상향에 따른 판가 인상을 통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예상에 기인한다. N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인재 양성의 뜻을 몸소 실천하는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의지가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도 빛을 발했다.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나가는 동량(棟梁)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은 "우정학사를 무상으로 신축·기증 해주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정학사가 인재양성이라는 교육의 참 목표를 일구어 나가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KJtimes=김지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PASS(패스)앱에 가입한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은 물론 건강검진일 등 약 52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PASS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모바일지갑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SKT 'PASS(패스)'는 국민비서 외에도 'PASS전자문서' 서비스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생활속 '필수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PASS전자문서는 주민등록표등본 등 총 58종의 정부 전자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프린터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한달간 PASS 앱에서 발급된 정부 전자증명서 발급량은 △주민등록표등본(59.1%) △예방접종증명서(21.9%)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8.9%) △국가기술자격증(5.5%) △운전면허경력증명서(4.4%) 등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일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경기지역 신협에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원이 포함됐다. 인천경기지역의 106개 신협이 기부에 참여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상인교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건의 전통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 4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21일부터 '애플페이'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애플페이 도입으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국내 론칭하는 애플페이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사의 기기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기기로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기반으로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애플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약 1600개 매장 중 1300여 개 매장에 NFC 멀티패드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애플페이 사용 시 할인, 포인트 적립·할부 등 실물 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다만 투썸오더, 홀케이크 예약 등 투썸하트 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 여부는 매장별로 상이하므로 매장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매장 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자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