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아트홀과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8월 15~1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희극발레의 최고 걸작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올해로 개관 10년을 맞이하는 충무아트홀이 주최하고 창단 30주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제작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어 질 것이다. 개관 이후로 꾸준히 정통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충무아트홀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는 정통 마린스키 버전으로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캐릭터들의 특징이 살아있다. 또한 화려한 디베르티스망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뛰어난 기량의 개성 넘치는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춤과 춤 사이로 터져 나오는 웃음. 가히 춤의 향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슈치쿠는 장마철과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보양식인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 특선코스’를 선보인다. 일본 나고야의 명물, 여름보양식인 장어덮밥은 따뜻한 밥 위에 가바야끼(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이다. 슈치쿠는 30년 경력의 조리장만의 노하우로 만든 복분자와 매실을 가미한 특제 장어소스를 발라 구운 가바야끼를 선보인다. 장어 뼈를 말려 고소하게 튀긴 요리와 장어 간으로 맑은 국을 끓여 함께 제공한다.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는 먹는 방법이 특이한데, 우선 나무주걱으로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4등분한 뒤 첫 번째는 장어와 밥만으로 먹는다. 두 번째는 김, 와사비, 파, 시소, 통깨 등을 넣어 비벼먹고, 세 번째는 녹차를 우린 오차즈케 국물을 부어 먹으며…
[KJtimes=유병철 기자]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10월 21일부터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에 재공연 된다.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해 서울공연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초연 공연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서울 공연에 힘입어 이어진 전국 6개 지역 투어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 총 관객 14만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신인상,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연출상, 안무상, 제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흥행상, 제7회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상을 수상하는 등 그 해 각종 뮤지컬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 받은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오는 10월 만나게 될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작년 함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 ‘씨앤앰 착한 콘서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부시장을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과 홍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씨앤앰 미디어원이 마련한 자리이다. 7월 27일 오후 6시 중랑구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유진박, 걸그룹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해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개그맨 김진철씨의 사회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동부시장 동아리 축제’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태권도 시범, 매직 마술쇼 등 지역 7개팀이 참가해 즐거운
[KJtimes=유병철 기자] LG아트센터와 ㈜에이콤 인터내셔날이 공동 제작하고 오는 10월 LG아트센터 세계 초연을 앞둔 뮤지컬 ‘보이첵’ 제작발표회가 7월 21일 LG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에이콤 윤호진 대표와 LG아트센터 정창훈 대표를 비롯 이번 작품의 편곡을 맡은 장소영 음악감독, 무대 미술을 맡은 박동우 디자이너 그리고 배우 김다현, 김수용, 김소향, 김법래가 참석했다. 50여개 주요 매체와 100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이첵’ 주요 넘버 시연과 기자 간담회,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 싱잉 로인스가 만든 뮤지컬 ‘보이첵’의 주요 넘버가 최초로 공개됐다. 보이첵(김수용)이 아내 마리에 대한 깊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넘버인 ‘어떻게 말을 할까?’부터, 군악대장(김법래)과 마리(
[KJtimes=김봄내 기자]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시신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떨어진 밭에서 발견됐다. 당시 유 전 회장의 시신은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다.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무연고자로 보고 촉탁의를 통해 부검을 진행했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일단 유 전 회장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순천경찰서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차적으로 외견상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반듯이 하늘을 보고 누운 상태였고, 주변에 반항 흔적이나 타살에 의한 심한 상처 등이 관찰되지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큘라 백작의 입맞춤은 기대이상으로 황홀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의 프리뷰를 마치고 17일부터 본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드라큘 라’는 2014년 최고의 뮤지컬로 선정되기에 모자람이 없는 환상적인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그 동안 공연을 감춰왔던 베일을 벗어 던지며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시작했다. 제작 발표와 캐스트 발표만으로 2014년 한국 뮤지컬계를 뒤흔들며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 에 받아왔던 뮤지컬 ‘드라큘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드라큘라 백작처럼 공연의 모든 것을 가능한 공개하지 않고 약 5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만반의 공연준비를 해왔던 것을 지난 15일부터 모든 것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는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자랑거리
[kjtimes=정소영 기자] 부가가치세 미납 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체납자를 양산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세청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2008년 1조 4939억원이던 부가세 미납액이 2012년에는 1조 9146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해마다 늘어났다. 세무당국은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체납액이 2조원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부가세 미납 건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부가세 미납액이 4년 전보다 4000억원 넘게 증가했지만 미납건수는 134건이나 줄어들었다. 부가세 탈세 행위가 갈수록 대형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입자가 매출자에게 맡겨놓은 부가세는 모두 국세청에 납부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에 따른 매출이 공개되자 거짓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매입세액 부당공제 등 불법적 방법으로 세금을…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최고급 보양식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능이버섯을 곁들인 향긋한 제주산 다금바리탕, 고급 중식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방 불도장, 중국 황제가 즐겨 먹은 제비집요리,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를 상큼한 식감의 젤리로 만든 와인젤리와 푸아그라 푸딩 등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특급 보양식 14종을 마련했다. 일식코너에서는 통참치를 즉석에서 회 떠주는 카빙 서비스를 통해 아부리즈게(참치뱃살), 소유즈게(간장참치), 미소즈게(된장참치) 등 스페셜 참치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평일점심 6만5000원, 평일저녁과 주말/공휴일 7만8000원. 63뷔페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
[kjtimes=정소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의문의 싱크홀이 연이어 발견되자 서울시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문제의 도로 아래로는 상하수도가 복잡하게 매설돼 있고 지하철 9호선이 지나고 있어 정확한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앞 도로에서 한 달 새 2m 간격으로 연이어 싱크홀이 발견됐다. 3일 전인 지난 17일 국회 앞 국회도로 아스팔트 아래로 가로 1m, 세로 1m, 깊이 1.5m짜리 구덩이가 드러났다. 관할 구청인 영등포구는 싱크홀 주변에 있는 폭 1m, 깊이 1.4m짜리 하수관 주변으로 누수가 있는지 살폈으나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파손된 상하수관, 빗물 연결관 등에서 흘러나온 물이 주변 흙과 함께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기인한 것이다. 앞서 지난
[kjtimes=정소영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단식농성 중인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인터넷언론을 통해 아픔을 대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세월호 희생자가족 농성장을 찾은 김 회장은 “진심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도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바라는 대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부모로서 자식의 죽음이 허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과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산 아람누리에서 진행 중인 ‘히어로 대작전’ 일산 기획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뜨겁다. 야외 활동 시 늘 지켜볼 수 없는 부모 입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은 물론,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장마철이라는 점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일일이 챙기기 쉽지 않다. ‘히어로 대작전’은 이처럼 날씨와 같은 외부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되는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어린이 체험전 등 가족단위로 다양한 실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고 있다. 일산 아람누리에서 진행 중인 ‘히어로 대작전’ 일산 기획전은 아이가 직접 스토리 속 주인공이 돼 미술, 신체, 연극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영웅놀이 체험전으로 진행된다.테
[KJtimes=유병철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부터 비가 오는 날에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레이니 데이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먼저 매장 이벤트는 레인 쿠폰을 증정한다. 내달 15일까지 비가 오는 날 매장에 방문하여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월 31일까지 비 오는 날 한정 비오레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온라인샵에서는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 오는 날 온라인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식물나라 선 스프레이 정품을 증정한다. 식물나라 정품 증정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샵 단독 특가 행사 및 신상품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심리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공연 관람 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도슨트 데이는 현재 오픈 되어 있는 8월 공연까지 7월 24일, 31일, 8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6회가 예정 되어 있다. 오후 8시 공연 전 6시 45분부터 15분~20분간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오후 6시부터 30분간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참여권을 받으면 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위키드’의 무대 총감독이 직접 참여자들에게 무대 연출 관련 설명을 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594번의 조명 큐가 진행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위키드’의 오리지널 세트 및 의상, 무대 매커니즘 등을 직접 눈으로 만나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베일에 쌓여진 백스테이지가 처음으로 공개 되는 자리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법원경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수도권지역아파트 응찰자가 무려 4만1495명이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자료를 보고 법원경매의 매력에 빠져드는 투자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경매란, 무조건 낙찰 받는 것이 절대 투자이익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다. 또한 낙찰을 받은 후에 경매 잔금을 내지 못해 낙찰을 포기하는 시례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특히 아파트 경매는 보다 더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소중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다.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용산 시티파크 등이 2007년도 대비 현시세가 평균 10억 이상 하락 되는 현실을 보며 경매시장에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현실을 꼭 숙지해야한다. 많은 투자자들과 상담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