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9일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와 주최사인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EL),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17일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후 연간 에틸렌 180만 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40만 톤,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80만 톤 등을 생산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와 패키지3에 참여한다.패키지2에서는 에틸렌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한다. 또한 기
[kjtimes=정소영 기자] 김용빈(51)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 10일 김 회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티타워 내 대우조선해양건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조선해양건설지부(이하 노조)와 정의당 류호정 의원,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박명호 위원장 등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자금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철저한 조사와 체육계에서의 퇴출을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6월부터 임금지급일에 임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임금체불이 발생, 노조와 회사 직원들이 체불된 임금채권으로 지난해 12월 22일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명령을 신청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를 문제 삼아 류호정 의원, 홍순관 건설기업노조 위원장, 홍성준 약탈경제반대행동에 대해고발을 진행했다. 노조는 "회사는 회생신청이 민주노총과 외부 무자본 불법M&A세력이 결탁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영권을 탈취하고자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업노조 소속 대우조선해양건설지부 지부장인 함세종을 앞세워 제기한 불법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과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고랜드와 국립춘천숲체원이 우호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단체의 유치를 확대하고 전국의 어린이와 학생들의 춘천시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레고랜드 이정일 마케팅 상무와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레고랜드 이용 단체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시설 이용 학생단체 대상 레고랜드 이용료 할인 지원 △ESG 경영 및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협력 등이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정일 레고랜드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고랜드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숲 체험을 통한 산림복지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춘천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사업 발굴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KCC(대표 정몽진)는 플라스틱(PET)에 적용하는 'UV경화형 고반사 코팅'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선보인 기술은 자동 롤러로 소재 표면에 도료를 연속으로 도장하는 '롤 코팅'방식을 활용해 코팅 속도가 빠르고 건조 시간이 단축되어 생산 효율이 높고, 도료가 얇고 균일하게 도장되어 다양한 색상이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기존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기술은 '금속이나 화합물 따위를 가열ㆍ증발시켜 그 증기를 물체 표면에 얇은 막으로 입히는'방식으로, 사용되는 장비가 고가이고 제품 양산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색상에만 적용되었는데 이번 기술은 이러한 한계가 해소됐다는 평이다. 특히 건조 과정에서는 UV경화 기술을 활용해 도료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 짧은 시간 안에 도막을 경화시킨다. 이 과정에서 광촉매가 필요한데, 유기물을 이산화탄소와 수분으로 분해하여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이산화티타늄(TiO2)을 활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KCC는 마감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휴대폰 후면 커버 시장에서 도료업체로서는 유일하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고, 이번 기술은 2023년 최신형 휴대폰에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 시그니처 아트웍인 ‘LOVE’, ‘LOVE ME’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한 푸드와 MD, 스타벅스 카드를 3월 7일부터 새롭게 선보여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을 맞아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OVE ME’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커티스 쿨릭의 아트웍을 활용한 MD과 푸드 상품을 통해 ‘LOVE ME’ 메시지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커티스 쿨릭 러브스 카라멜’은 고급스러운 틴 케이스에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을 코팅한 카라멜과 하트 모양의 라즈베리 초콜릿을 담아 핑크와 골드 두 가지 색상의 패키지로 선보인다. 천연 과일즙을 활용한 세 가지 맛의 하트 모양 젤리인 ‘커티스 쿨릭 러브스 젤리’도 네모난 사랑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선물용으로 좋다. 이와 함께, 하트 모양의 ‘러브스 초콜릿 마카롱’과 ‘러브스 스트로베리 마카롱’도 새롭게 출시했다. ‘LOVE’ 아트웍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MD 상품도 선보인다. 보냉 파우치와 투명한 버킷백이 한 세트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산불대응 3단계가 내려진 합천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전날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으로 확산해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합천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SKT는 주민들이 대피 중인 합천읍 장계리 내기 마을 회관에 긴급구호박스 20세트, 핫팩 200개, 물티슈 200개, 생수 1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SKT는 소방, 산림청, 경찰, 군청,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모여 있는 산불 현장지휘소에 충전부스를 운영하고 이곳에도 핫팩과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제공했다. SKT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순간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이번 산불로 인한 유·무선망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에 대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340억원,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720억원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저신용 취약차주의 은행권 진입을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제2금융권 대출 전환 상품인 ‘KB국민희망대출’을 3월 중 출시한다. 5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KB국민희망대출 출시로 기존에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차주들의 은행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고객의 이자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 및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국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고정금리 선택 차주에 대한 금리 인하, 저신용 및 성실이자 납부 기업에 대한 대출원금 일부 감면, 기업대출 연체이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베트남에 운영 중이던 R&D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고속으로 성장하는 전장사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LG전자 베트남 R&D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첨단기술국 부국장 응우엔 레 헝,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오영주 대사, LG전자 VS 연구소장 이상용 전무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법인 설립을 축하했다. LG전자 베트남 R&D법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담당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집중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주행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텔레매틱스,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이 주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 R&D법인 설립을 통해 전문 인력 확보 및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750여 명인 베트남 R&D법인의 전장부품 관련 개발인력을 2024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대상 사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공정한 미래를 위하여(To an Equit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양성 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 ▲진정성 있는 앨리십(Allyship, 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의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소통한다. 공정을 포용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포용’의 의미를 담아 본인을 껴안은 모습)를 취하는 사진 이벤트도 펼친다.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하겐다즈의 여성 창립자 로즈 매투스(Rose Mattus)를 조명하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로즈 프로젝트(The Rose Project)’를 전개한다. 로즈 매투스는 남편 루벤 매투스와 함께 하겐다즈를 설립한 하겐다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하겐다즈를 지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그는 하겐다즈의 슬로건인 ‘돈홀백(Don’t Hold Back – 주저하지 마)’ 신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내세웠다. 버건디 색상을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컬러로 처음 활용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연출하였으며, 다각도의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향한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였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프랜차이즈화 하는 네트워크를 개발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국제적 범위로 확장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로즈 프로젝트’는 선구적인 마케팅 개척자 로즈 매투스를 기리며, 그녀처럼 뛰어난 업적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한 전 세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겐다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전 세계의 다양한 후보 중에서 ‘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맞아 일본측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WBC 홈페이지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고, 2019년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또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WBC측에 고발을 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사용에 대한 세계적인 논란꺼리로 만들어,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계힉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과 함께 꾸준히 FIFA측에 욱일기 응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결과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측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을 제지할 수 있었다"며 "축구에 이어 야구 월드컵에서도 욱일기 응원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서 교수는 WBC 현장에서 혹은 TV 중계화면으로 욱일기 응원이 포착되면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구미, 대구 등 전국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15,000개의 페트병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한 탄소저감 효과는 약 70그루의 소나무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는 양과 비슷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효성티앤씨는 리젠으로 제품을 만드는 대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한다. 올해는 직원들에게 나눠줄 리젠 적용 제품을MZ세대 사이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츠마마’와 ‘할리케이’에서 받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KJtimes=김승훈 기자]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최저 연 4.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어느덧 출시 6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이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이 출시된다. 기본 금리는 연 4.5%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일이 속한 월부터 3개월 동안 월 사용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월이 2회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연 5.0%p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연 5.0%p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
[KJtimes=김승훈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2023년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5월 12일 면접을 거쳐 2023년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를 공동 개발하며 친환경 해상풍력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양 사는 2021년부터 ‘K-부유체(K-Floater)’의 공동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7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 인증기관인 DNV社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지면에 고정하는 고정식 해상풍력과 달리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람이 더 강한 먼바다에 설치해 전기생산 효율이 높고 수심이 깊은 곳에도 조성이 가능해 입지 제약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해상 풍력발전을 포함한 친환경 풍력 에너지 시장은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6년 기준 육·해상 풍력발전 목표치는 2021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34GW 수준이며,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는 전체 해상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이 2030년까지 18.9GW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계는 10MW급 부유식 해상풍력에 들어가는 부유체 단가를 90억 원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