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함께 오는 3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보호소 동물들 봄소풍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보호 동물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날 오후 1시부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 대상 유기동물 입양 상담을 진행한다. 입양 상담 후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동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방문 일정까지 안내가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이 날 유기 동물 입양 상담 및 개인 SNS에 입양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달 내용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MD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 상담 외에도 야외 펫파크에서는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온센터’ 보호견들의 산책이 진행되는 등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 1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을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1호점을 오픈했다. 신제품 '레고 BTS Dynamite'세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Dynamite'의 뮤직비디오를 레고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오는 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7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2·3호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신제품 판매와 더불어 체험 공간과 포토존, 증정품 제공 이벤트 등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내달 9일까지 열리는 1호점은 총 3개 층으로 운영된다. 메인 체험 공간인 1층에서는 아이스크림 트럭과 농구 코트, 도넛 가게, 디스코 등 뮤직비디오 속 주요 장소를 실감나게 재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의 모습을 구현한 초대형 레고 미니피겨 모델과 신제품 실물 쇼케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디스코(DISCO)'간판 안쪽에는 방문객과 함께 완성하는 초대형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의 일부가 펼쳐진다. 완성 시 가로 12m, 세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다.서류 접수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다.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1차 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 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사 교육 등을 거쳐 9월에서 10월 중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0년 만에 실시하는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일 선보였다. EV9은 기아가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전동화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끌 플래그십 SUV다. EV9의 차명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를 더해 정해졌다. 이날 기아가 공개한 이미지와 영상은 차량의 실루엣과 함께 전ㆍ후면부에 적용한 다양한 조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실루엣을 통해 드러난 EV9은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전폭과 전고 등 차체 비율이 정통 SUV 형태를 띠고 있어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것을 예고한다. 전면부는 내연기관의 그릴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 깔끔한 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빛을 밝히며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가까운 미래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후면부는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리어램프가 차폭을 한층 더…
[KJtimes=김봄내 기자]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벨기에 전통 비스킷 브랜드 '로투스 비스코프(Lotus Biscoff)'와 협업한 3월 이달의 도넛과 이달의 음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라멜라이즈 풍미와 바삭한 식감으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비스킷인 로투스 비스코프를 활용한 이달의 도넛 '로투스 비스코프 투게더'와 이달의 음료 '로투스 비스코프 던카치노',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등 총 3종이다. 먼저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로투스 비스코프 투게더’는 진한 로투스 비스코프 크림과 바삭한 식감의 로투스 비스코프 크럼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가 올라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는 ‘로투스 비스코프 던카치노’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와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함께 갈아 넣어 커피와 비스킷의 최상의 조화를 즐길 수 있으며, ‘로투스 비스코프 라떼’는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가 들어간 달콤한 커피에 부드러운 글레이즈드폼이 올라가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커피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로투스 비스코프와 던킨 도넛이 만나 커피와 더욱 잘 어울리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토니모리는 화장품 용기에 막대그래프를 이용해 성분을 표기한 것을 두고 LG생활건강과 벌인 소송전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24일, 대법원은 LG생활건강이 토니모리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2심과 동일하게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토니모리는 지난 2022년 10월경, 2심에서 승소한 바 있으며 이번 대법원의 결과는 2심과 동일한 판결을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토니모리는2019년 2월 '닥터오킴스 수크라테놀 리커버 크림'을 출시하면서 화장품 용기에 제품 성분을 막대그래프로 표기했다. 막대그래프 표기는 제품 형태가 누구에게나 이용될 수 있는 공공재의 영역이나, 이를 두고 LG생활건강은 자사 브랜드 '빌리프'에서 화장품 용기 전면에 화장품 성분을 표기하고 있는 표장과 유사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화장품 성분을 막대그래프로 표기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성과라고 판단해 LG생활건강의 손을 들어준 바 있으나, 2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빌리프'제품의 표장이 국내에 널리 인식됐다고 보기 어렵고, 소비자들이 '닥터오킴스 수크라테놀 리커버 크림'
[KJtimes=김봄내 기자]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 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한 그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써 대한민국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많다. 이번 일을 시작으로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나영석 PD는 "이번 삼일절을 맞아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KJtimes=김봄내 기자]KCC(대표 정몽진)가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 회원사’를 대폭 확대하여 인증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 수여식은 19개 회원사와 KCC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창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근 KCC건재사업부장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맥스 클럽의 등급 세분화, 품질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고품격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2021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창호 ‘Klenze’에 대해 강조하며 금년에는 전문 대리점을 선정해 별도의 Klenze 이맥스 클럽을 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을 대상으로 KCC가 직접 운영하는 네트워크로, 소비자는 클럽 회원사를 통해 별도의 검증 절차 없이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맥스란 e(Energy, Environment)와 MAX(Maximum) 단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 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스타벅스는 덕수궁 중명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 유물 전달식과 함께 유지필성 문구가 들어간 기념 텀블러 300개를 제작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 이번 유물 기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백범 김구 선생의 ‘천하위공’(2021),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2022)에 이어 스타벅스의 통상 여섯 번째 기증 유물이다.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은 백범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의거를 기념하여 1949년 4월 29일 74세가 되던 해에 휘호했다. 이는 김구 선생이 1949년 6월 26일 서거하기 두 달 전에 작성한 마지막 대표 휘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및 텀블
[KJtimes=김지아 기자] "한결같은 롯데그룹의 이미지" "원래 롯데그룹이 그래~" 롯데그룹의 계열사들의 움직임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롯데그룹의 기업 이미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의 수장은 신동빈 회장. 신 회장의 야심찬 경영수완에 직원들은 내심 만족을 하면서도 '보수적이고' '융통성 없는 그룹이미지' 등은 그룹 성장 동력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미승인 양극박 납품 논란?" 롯데알미늄, 수년간 미승인 기기로 양극박 제작·납품해 최근에는 롯데알미늄이 수년간 미승인 양극박을 업체에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룹 신뢰도 추락과 함께 롯데그룹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 중이던 2차전지 분야 미래도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다. 업계 및 보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 측이 최근 "미승인 기기로 2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납품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다"고 밝힌 것에서 시작됐다. 롯데알미늄 측은 다만 미승인 납품 물량이 많지 않고 미승인 양극박과 승인 양극박 품질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고객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롯데알미늄이 미승인 양극박 납품을 한 기간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최소 2년 이상…
[KJtimes=정소영 기자] 친환경 종합생활용품 기업인 피죤(대표 이주연)이 시판 중인 22개 섬유유연제 모두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함유된 채 소비자가 오인·혼동하게끔 안전한 성분인 것으로 광고해 이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피죤'의 22개 섬유유연제 제품에 대한 온라인 표시 광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22개 모든 제품에서 소비자를 오인·혼동하게 하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시민회의는 "소비자는 '자극 없는 향과 성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의 문구를 통해 제품의 성분이 안전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것처럼 오인해 믿고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섬유유연제 향료 알레르기 표시·광고의 법적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피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분에 집중', '세계 최고의 품질', '더 안전해진 성분' 등의 표시·광고 문구를 사용하며, 피죤 철학인 '자연중심', '안전성분', '품질 최우선'을 강조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자극 없는 향과 성분이 아토피 걱정을 줄여', '민감한 피부도 성
[KJtimes=김지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3대 ICT 박람회인 'MWC23'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최 회장의 첫 등장으로 한국 인공지능(AI)의 저변을 넓히는 'AI 조력자'의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같은 날(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3'에서 글로벌 ICT시장을 개척하는 SK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 유력 기업 CEO들과 회동하며 AI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등 AI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탰다. 최 회장은 MWC에 마련된 국내외 전시관을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면서, AI서비스, 로봇, 6세대 이동통신 트렌드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AI 지향…철학 피력 이날 최 회장은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AI를 지향하겠다'는 철학도 공유해 주목받았다.최 회장은 기자단과 만나 "SK텔레콤이 통신회사에서 AI 컴퍼니로 전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키워온 기술들을 다른 영역과 융합해 사람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특히, SK텔레콤 부스에 전시된 데이터 AI 서비스(리트머스)를 둘러본 후 "AI가 탄소 감축 등에 도움을 줄…
[KJtimes=김봄내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와 SK스퀘어[402340],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면 이들 종목은 어떤 메리트가 있는 것일까. 27일 KB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실적은 내년에도 좋아지겠지만 시장의 관심은 현금흐름의 개선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에는 특히 도시가스 공급 LNG에 대한 원료비 연동제 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아 지속적으로 미수금이 쌓이고 있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KB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가의 변동과 실적이 크게 동행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요금기저와 적정투자보수율을 기반으로 적정투자 보수가 결정되고 난 뒤에는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한 목표주가로 5만5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 5조5000억은 보유 자산가치를 감안한 NAV 19조6000억원 대비 72% 할인된 수준으로 최근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축소와 감산을 통한 업황 회복이 기대되며 다른 자회사들의 M&a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기반으로 양성평등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4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으로부터 제28회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지난 1993년부터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거나 양성평등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BPW 골드 어워드를 시상한다. LG전자의 이번 수상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Equity·Inclusion)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구축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 ▲외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소통하는 조직문화 측면에서의 좋은 평가 등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구성원들에게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1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또,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을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여성인재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자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LG DAY'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