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내달 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운영(S/V, Supervisor) ▲영업(F/C, 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로,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치킨대학 교육 수료 후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 방법은 BBQ 채용 사이트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속되는 고용한파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의 도약을 이끌 전략적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저스템[417840]과 범한퓨얼셀[382900], 세림B&G[34044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관심을 보이면서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한 장비 제조사인 저스템에 대해 '반도체 공정 수율 지킴이'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는 않으나 산업적 필요성 증대에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저스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지난 2021년 연간 매출액(448억원)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고 올 1분기 수주잔고는 약 390억원으로 하반기 수주가 이어질 경우 2023년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범한퓨얼셀의 경우 뚜렷한 외형 성장 방향성이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을 영위하며 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제작 및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고 소형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범한퓨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가전렌탈업체 청호나이스가 미국 정수기회사 ‘컬리건’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이후 청호나이스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이에 회사는 투자 유치를 위한 검토일 뿐 지분 매각 등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만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이달 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 과정 투명한 공개, ▲노사협의체 구성, ▲고용승계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날 청호나이스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의 노조인 청호나이스지부 윤달오 수석지부장은 기자회견 발언자로 나서 “청호나이스는 2018년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을 설립해 채용했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나이스 계열사 두 곳이 80%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고 청호나이스는 지분 19%만 가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이 매각이나 경영상의 이유가 생겼을 경우 우리는 청호나이스의 노동자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지금도 현장…
지난 10월, 주택 1139채 보유한 임대업자 김모씨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빌라왕' 사건이 수면 위로 올랐다. 한 명이 1000채 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40대 초반인 그가 모텔에서 급작스럽게 숨졌다는 것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수백 명에 달하는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현실은 비단 남의 일 만은 아닐 수도 있다.죽은 빌라왕 김모씨의 사건이 불거지자, 수도권에서만 빌라를 1000채 정도 가진 사람만 4명, 300채 이상은 16명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는 추후 더 많은 피해자들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급증시켰다.이에 지금도 깊은 한숨으로 잠 못 이룰 빌라왕 세입자들과 앞으로도 있을지 모를 제2, 제3의 빌라왕 피해자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세사기 수법부터 정부대책에 이르기까지 <KJTimes>가 꼼꼼하게 짚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KJtimes=신현희 기자] 빌라왕은 소위 '부동산 갭 투자'를 통해 주택 1139채를 보유할 수 있었다.갭 투자란 실제 매매가 되는 부동산의 가격과 전세 가격과의 차이가 적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전세를 끼고 매입해 그 시세차익을 얻는 부동산 투자방식을 말한
[KJtimes=신현희 기자] 법률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27일 올 한 해 법률시장에서 이룬 성과와 가치를 발표했다. 로앤컴퍼니에 따르면,연간 방문자 2300만명 돌파, 광고 매출 2배 확대 등 서비스는 성장했고, 하반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6배 늘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자 2300만명 돌파, 온라인 광고 매출 전년도 2배 2022년 로톡의 방문자 수는 약 2300만명으로 서비스 출시 이래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톡 금지 규정 신설로 인해 로톡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이용자들의 방문자 수는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 하반기 온라인 광고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96배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로톡은 서비스 내에서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광고주 변호사들이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광고비를 통해서만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변호사들이 직접 로톡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하라는 취지에서한시적으로 변호사 광고 서비스 무료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반기 매출 급등은…
[kjtimes = 정소영 기자] 가전렌탈업체 청호나이스가 미국 정수기회사 '컬리건'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이후 청호나이스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이에 회사는 투자 유치를 위한 검토일 뿐 지분 매각 등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만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이하 가전통신노조)은 이달 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 과정 투명한 공개 △노사협의체 구성 △고용승계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날 청호나이스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의 노조인 청호나이스지부 윤달오 수석지부장은 기자회견 발언자로 나서 "청호나이스는 2018년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을 설립해 채용했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나이스 계열사 두 곳이 80%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고 청호나이스는 지분 19%만 가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이 매각이나 경영상의 이유가 생겼을 경우 우리는 청호나이스의 노동자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지금도 현장에서 2019년도 입사시 했던 업무와 동일한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1세대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도시락이나 밥 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라운드햄, 비엔나 등 2세대 냉장햄을 거쳐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3세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수년간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햄'제품이 4세대 냉장햄으로 새롭게 떠오르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약 600억원 규모의 '직화햄'시장은 오는2024년 약 1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지난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했다. 동원F&B는 최근…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는 동안 '입원격리자'에게 지급되던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는 2023년에도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내년도 생활지원비를 올해와 같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지원, 소득기준 충족 여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대본은 "하지만 새해부터 격리자는 2023년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표를 적용하게 되며, '유급휴가비'도 전년과 동일하게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일 4만5000원씩, 최대 5일간 지급한다"고 전했다.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제외 대상은 새해부터 일부 조정된다.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모두 격리종료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생활지원비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지원은 비슷하지만, 코로나에 대한 인식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마스크착용' '방역' 등의 문화가 만들어낸 부작용도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는 것. <KJTimes>가 최근 코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취임한 이래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해 왔으며, 지난 9월 LS의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행사인 'LS Future Day'에서 "전 구성원이 Futurist가 되어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도 했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의 리더들인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에게 약 20분간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특별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電氣化)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고, 이런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게 있어서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이러한 시대에 LS도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즉, 배·전·반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또한 LS그룹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스코빌지수가 6000SHU으로 기존 신라면 큰사발의 3배에 달한다. 또한, 고기와 계란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건더기 스프의 중량이 약 2배(2.5g → 4.9g)에 이른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더욱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와 양 등 각자 취향대로 완성한 신라면을 끓여보고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기간 중 총 4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계란을 추가한 '고기·매콤·꼬들·계란'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KJtimes=김지아 기자]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약 7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5000억원이다.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것. 민간공사는 63조8000억원으로 16.2% 늘었다.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건설 경기는 좋지 않았지만 원자재 값 등 물가 상승으로 올한해 공사 금액 자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종별로는 토목 계약액이 산업설비 등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증가한 약 1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건축 계약액은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10.9% 늘어난 59조5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이 37조1000억원으로 46.4% 증가했다. 삼성물산의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등이 상위 건설사 계약액을 끌어 올렸다.51∼100위는 3조1000억원으로 28.9% 줄었다. 101∼300위는 6조4000억원으로 4.0% 감소했고, 301∼1000위 기업은 4조9000억원으로 역시 2.1% 줄었다. 최근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한국가스공사가삼성물산·현대건
[KJtimes=김봄내 기자] KT는 기업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간편하게 가입해 이용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CPaaS)를 출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음성통화, 문자, 녹취 등)을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KT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포털사이트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하거나 업종별 솔루션과도 쉽게 결합시킬 수 있다. 기존의 전화와 문자메시지 중심으로 운영됐던 기업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확장되고, 전용 앱으로 고객에게 알림이나 소식을 전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운영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KT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API는 ▲단문문자서비스(SMS)·장문문자서비스(LMS)·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 등 국내용 문자메시지 ▲글로벌 문자메시지(SMS) ▲2단계 인증메시지(2FA)다. 카카오톡 비즈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통해 한해동안 식재한 교목, 관목, 초화는 6472주로, 가꾼 숲과 공원의 공간은 1700여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0개의 숲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9월에는 홍수피해를 입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을 방문해 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홍수피해를 입은 침수구역의 수목을 복원해 훼손된 지력을 튼튼하게 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총 3000주의 쥐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기업 10곳 중 9곳이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사람인HR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충원 비율의 경우 '50%(절반)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는데, 정원의 절반 미만을 뽑은 비율은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격차가 있었다.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은 대기업은 전체의 15.8%, 중견기업은 16.7%였으나, 중소·스타트업은 각각 34.9%, 23.4%로,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이 대·중견기업의 약 두 배였다. 채용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하다는 얘기다. 전체 기업들이 꼽은 올해 채용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1위는 ‘적합한 후보자 부족’(57.4%)이었다. 다음으로 ‘지원자 부족’(24.6%), ‘진행 중 후보자 이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약 8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이천지역 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1천만원에 달한다. 기탁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및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