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신현희 기자]보타메디(이행우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설립됐다.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행우 대표는 회사가 설립되기 훨씬 전부터 한 가지 기능성 물질 개발에 전념했다. 2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그가 개발에 집중한 것은 바로 천연물 감태에서 추출한 세포 활성화 물질 '씨놀(seanol)'이다. 이 대표와 씨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감태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미국 NDI, 유럽 NFI 인증 획득 씨놀은 바다(Sea)와 폴리페놀(Polyphenol)의 합성어로 항염증, 항산화, 혈류 및 대사 촉진 작용 등의 효과가 검증된 해양 폴리페놀 성분이다. 자연 치유력 향상에 탁월하고 의료용 식품 물질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만성 염증 개선, 대사증후군 등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행우 대표는 "해조류에서 뽑아낸 신소재로 만든 식품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의약품 허가보다 더 어렵다"라며 "해조류에서 폴리페놀을 뽑아내는 기초 기술부터 상품화까지 자체적으로 이뤄낸 경우는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우리가 최초다. 이런 자체 기술을 활용
[KJtimes=김승훈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탐지 솔루션 'ARGO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100개의 눈을 가진 영웅의 이름을 딴 솔루션'ARGOS'(이하 아르고스)'는 비대면 교육의 보편화와 온라인 시험의 증가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교육 시장 규모는 연평균 32.3% 성장해 2026년에는 467억 달러(약 60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KT DS는 수요 증가에 비례해 늘어나는 관리감독 비용과, 시험 신뢰도 우려의 해답으로'ARGOS'를 제시한다. 'ARGOS'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아르고스'의AI감독 기능은 응시자의 신분증 본인 확인 단계부터 작동한다.시험이 시작되면'아르고스'는 크게 8종의 부정행위를 탐지한다. 얼굴 인식을 통한 ▲시선▲본인여부▲입을 여는 행위▲실물 여부(얼굴 영역 인식을 통한)▲타인 배석▲자리이동▲마스크 착용(객체 인식을 통한)▲휴대폰 사용 등을 탐지할 수 있다. 탐지된 부정행위는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가 12일(뉴욕 현지시간)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orld Steel Dynamics(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999년 설립된 WSD는 글로벌 철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23 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표에 따르면, 포스코(한국)가 1위, Nucor(미국)이 2위 ArcelorMittal(룩셈부르크)가 3위, Nippon Steel(일본)이 4위, baowu(중국)이 5위, SDI(미국)이 6위, Tata(인도)가 7위, JSW(인도)가 8위, voestalpline(오스트리아)가 9위, cleveland Cliffs(미국)이 10위이다. WSD의 필립 엥글린(Philipp Englin) CEO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포럼(HyIS)이 철강업계 밸류체인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 탄소중립을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의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는 올해로 10회째로, 올해는11월 한달 간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가운데 행사 대상 모델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희망친구 기아대책'서울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김치냉장고 행사를 통해 모은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아동권리보장원 장화정 아동보호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농어촌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해남 김치마을에서 김치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구입한 김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나 LG전자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통해 김치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KJtimes=김승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12일(현지시간) 얼티엄셀즈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DOE)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12월9일 기준) 정도이며 이는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P 가량 낮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에 각각 위치한 제1·2·3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하이오 제1공장은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제2·제3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2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대체육 스테이크를 포함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미국 대학 급식 채널에 본격 공급하고 B2C와 B2B 시장을 동시 공략해 중장기 미국 사업 성장 모멘텀을 구축한다. 풀무원은 매사추세츠대, 캘리포니아대 등 미국 동서부 총 18개 대학 캠퍼스와 식물성 지향 식품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대체육 스테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미국 푸드서비스 사업에 처음 진출한 풀무원USA는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급식 체인'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식 수요로 전망이 밝은 '레스토랑 체인'을 중장기 사업 성장을 위한 주요 공략 채널로 설정하고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미국 최대 대학 급식 서비스인 매사추세츠대 다이닝(UMass Dinin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에 작년 11월부터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평균 약 3만 명의 학생 수를 보유한 미국 동서부의 총 18개 대학에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식물성 대체육…
[KJtimes=김봄내 기자] KGC인삼공사가 창립 123주년을 맞아, 최초의 홍삼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삼톤 오리진'을 출시했다.'홍삼톤 오리진'은 1993년 병으로 출시된 홍삼톤의 깊고 진한 기운을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오리지널 홍삼톤 제품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에 120여 년 노하우로 엄선한 전통 원료를 배합하여 근본적인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홍삼톤 오리진'은 홍삼을 비롯해 작약, 당귀, 계지 등 10가지 부원료를 기존 홍삼톤 대비 고농축으로 배합한 점이 특징이다. 한 포에 50㎖, 총 30포로 구성된 액상 파우치형으로, 전국 정관장 매장과 정관장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삼톤'은 정관장 최초의 복합 한방제품으로 1993년 출시 당시에는 병에 담겨 판매됐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기존 뿌리삼이나 홍삼정과는 차별화된 액상 형태를 구현해 냈으며, 홍삼톤 출시 이후 업계에선 홍삼에 생약재를 더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정관장 홍삼톤'은 병에 담긴 초기 제품을 파우치로 리뉴얼하며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이후에도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골드', 목 건강을 위한 '홍삼톤청'등 끊임없이 라인업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한맥이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협업해 '부드러운 송년 회식 문화'알리기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최대 공유 오피스 '위워크'의 서울 6개 지점에 연말 송년회를 앞둔 직장인을 위한 '부드러운 회식존'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드러운 회식존'은 위워크 삼성역, 선릉 2호·3호, 여의도, 서울스퀘어, 을지로의 총 6개 지점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 부드러운 회식존은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지는 퇴근 이후 회식이 아닌 일과 시간 중 동료들과 간단히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원격근무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일과 삶의 조화인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의 경향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부드러운 회식존'을 제안했다. 다양한 기업의 많은 직원들이 함께 이용하는 세계 최대 공유 오피스 위워크는 한맥이 제안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맥과 위워크는 기업, 직원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공용공간에 색다른 연말 송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회식 팝업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에서는 한맥 시음과 함께 부드
[KJtimes=김봄내 기자]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본사 및 현장, 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이 참여해 교육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이 소통과 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과제와 생활 속 위험성평가로 위험을 보는 문화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관련 모든 종사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제품에 적용해 '2022 SEAL(Sustainability, Environmental Achievement and Leadership) 비즈니스 지속가능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E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환경 단체(NGO)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 발전을 주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EAL은 삼성전자가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폐어망은 약 64만톤에 달한다. 길게는 수세기 동안 방치돼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에 혁신 기술을 더해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하고 있다.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 처음 도입됐다.…
[KJtimes=신현희 기자]신협중앙회가 각종 대내외 프로그램으로 금융권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신협중앙회는 '제6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진행, 국내와 국외 신협 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신협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ACL은 아시아 지역 내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 한국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그간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ACL은 전년에 이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실시간 소통 방식을 적용했다.프로그램은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 과정, 도전과제, 검사 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전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에서 총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주요 세션으로는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의왕신협 가상 현장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각국 교육생들은 아시아 신협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의…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를 아우르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천해 나가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글로벌 경제질서를 지배할 키워드인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까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SM그룹은 소외계층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은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여주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563명) 지원과 대학발전을 위한 운영기금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학연계 발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SM그룹은 국가유공자들의 낡은 집 개보수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과 제조, 건설 등 여러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환경부문에서는 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의 '필 환경'(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시작된 리사이클 사업인 'K-rPET(국내 생산 재활용 페트병)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DJSI World)'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DJSI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수준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지표로, LG전자가 11년 연속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이번에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지수에도 각각 13년 연속, 14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환경(E)> 항목에서 '탄소중립 2030'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등…
[KJtimes=김봄내 기자]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특기 및 학업 우수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총 두 가지로, 오는 1월1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드림어게인'은 체계적인 교육지원 및 경제지원과 함께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모 및 미혼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 2000만원 한도의 학업∙직업교육 장학금이 지원되는 교육지원뿐 아니라 창작 활동으로 자존감과 협동심을 향상시켜주는 문화동아리활동 등이 제공되며, 특히 올해는 '드림어게인'을 발판 삼아 자립에 성공한 청소년 미혼한부모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눔
[KJtimes=김봄내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와 팬오션[028670], 씨에스윈드[11261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가 화장품 실적주이자 일본 리오프닝 수혜주로 일본에서 꽃이 활짝 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가파른 오프라인 채널 성장세와 흥행몰이 중인 온라인몰, 자회사 큐브엔터의 매출 확대 기대 등을 체크포인트로 꼽았다.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의 경우 화장품, 바이오, 라미네이팅, 음반기획, 미디어커머스, 가상자산 (NFT),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 중으로 현재 매출 구성은 화장품(브이티코스메틱), 음반기획 (큐브엔터), 라미네이팅의 3대 축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한 목표주가로 78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BR 0.66배로 최근 주가 반등에도 과거 역사상 저점 수준이며 중국향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시황 개선 기대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