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어워즈(Global Telecom Awards) 2022'에서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글로텔어워즈는 글로벌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텔 어워즈 2022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KT는 글로텔 어워즈 2022에서 최고 통신사, '유선 네트워크 진화', '올해의 보안솔루션'총 3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최고 통신사 부문은 5G 서비스 등 뛰어난 사업 성과와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통신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단독모드(Stand Alone)을 전국 상용화 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그룹이 12월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과목을 수강 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대학에 기업시민 정규과정이 개설되어 350여 명의 학생이 기업시민 개념과 포스코그룹의 실천사례에 대해 배우고 기업시민과 ESG경영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포스코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2월15일 기준 9.8%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하여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높아진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학교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에 LG 클로이 로봇을 본격 공급한다. LG전자는 지난 10월 경북 구미시 사곡고등학교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경상북도 지역 수십여 개의 학교에 LG 클로이 가이드봇(CLOi GuideBot)을 공급한다. LG 클로이 로봇이 교육 목적으로 학교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제품 앞뒤 27형 터치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하며 편의성과 운행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에 주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로봇을 제어하는 앱을 만들어 로봇을 구동하거나 로봇 홈 화면을 원하는 대로 재구성해볼 수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그래밍 결과물은 콘텐츠 관리자 사이트에 올려 로봇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로봇 디스플레이에 상영하는 등 교육 활동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장 인사말, 우수학교 연혁, 공지사항 및 주간 식단표 안내 등 각종 콘텐츠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관련 국제표준 인증 2종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와 시스템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하고 BSI(영국왕립표준학회)가 인증하는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을 동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담당하는 MX사업부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위해 자체 운영중인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의 경영시스템과 정보보호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인증 중 하나로, 1999년 BSI가 정의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BS7799)'규격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해당 인증의 취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접근통제 등 11개 영역과 133개의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과 정보보호 관리가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되고 운영돼야 취득이 가능하다. 삼
[KJtimes=김지아 기자] 11월28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327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96만98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91명, 사망자는 44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만227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53명이다. 3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7명, 울산 1명, 경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전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15명, 미주 4명, 중국, 호주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국내외 코로나19의 다양한 연구들 믿어야 하나 "코로나19에 대한 뉴스들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 연구 결과라고 하는 뉴스들은 정말 진짜같다. 하지만 다 믿으면 안된다고 하니 기준도 모호해 혼란스럽다" 서울의 A코로나19 후유증 치료센터를 방문한 최씨의 넉두리다. 최씨는 코로나19에 벌써 두번째 감염됐고, 치료후 후유증센터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 증상은 기침을 동반한 인후염 증세다. 완치는 됐지만 다섯달째 기침으로 잠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카스가 월드컵이 한창인 4분기에도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호조의 시작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2022년 10월 가정시장 판매량 기준,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이자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카스'가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42%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판매량 기준 53.8%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는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카스 플레이 펍'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 크게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경기 결과 예측이나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로 응원하는 등 넘버 카스의 숫자를 활용,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말부터 월드컵 기간까지 넘버 카스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역 상권과 협업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카스 플레이 펍'도 운영한다. '카스 플레이 펍'은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법인)지역에서 전년 대비 23% 성장한 4억 86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인이 즐겨 찾는 한 끼 식사로 자리매김한 신라면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이 있다. 농심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감안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수출까지 동원하며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봉지면 1개, 용기면 2개 고속라인을 갖추고, 신라면 등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제품의 대량생산기지가 되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대표제품은 단연 ‘신라면’이었다. 신라면(봉지)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봉지)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20% 매출이 오르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 CJ가 올해도 겨울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2280여 곳과 복지시설 7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철, 추석, 설날 등에는 취약계층의 식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김장김치, 명절음식 등 식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35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온 CJ의 '김장 나눔'은 매년 임직원 김장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제품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시설을 300여 곳 확대해 보다 많은 대상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CJ도너스캠프'홈페이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추가해 지원 대
[KJtimes=김승훈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본인 인증 서비스인 'PASS(패스)'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0월1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더해 통신비 혜택까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T 마이데이터 통신비 혜택은 KT 마이데이터와 제휴한 국내외 쇼핑 앱에서 결제하거나 제휴 서비스 구독 시 결제한 금액의 4% 또는 일정액을 캐시로 적립하고, 적립된 캐시는 통신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차감하거나 KT 지니TV(Genie TV) 쿠폰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대형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제휴사와 캐시 이용처는 계속 확대한다. 또 놓치기 쉬운 통신약정 만료일, 금융일정 등을 미리 고객에게 알려주는 '생활비서'서비스, 신용정보를 손쉽게 보여주는 '자산관리'서비스,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점수 부스터'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하기 위해 첫 출시는 오픈 베타 형태로 이뤄질 예정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이 되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필요한 공업용수가 현재의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반도체 국내 사업장의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밝힌 삼성전자는 취수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용인·화성·오산시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반도체 사업장에서 필요한 공업용수 수준으로 처리해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사업장에서 공급받게 된다.각 사업장에 공급된 방류수는 추가 공정을 통해 초순수로 만들
[KJtimes=신현희 기자] 설렘을 안고 입주한 새 아파트 화장실에서 물벼락을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월26일 대우건설이 시공한 광명뉴타운 15구역 '푸르지오 아파트'에화장실 천장을 지나는 하수관이 터진 것이다. 입주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이 아파트 입주민 B씨에 의하면 "화장실을 쓰려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물벼락을 맞았고 관리사무소에서 조치할 때까지 20여 분 물이 흘렀다. ◆ “대형 건설사 지은 신축 아파트인데 하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긴급조치에 나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B씨 집 화장실 천장을 지나는 하수관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윗집의 하수가 흘러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관리사무소측 해명에 대해 입주민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실제 B씨의 영상에 의하면 화장실 천장 전등이 켜진 사이로 꽤 많은 양의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내렸다. B씨 측에서는 "이 뿐만이 아니다. 화장실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고, 주방 벽면이 튀어나와 빌트인 가구와 벽면 사이 단차가 발생하는 등 하자투성이다. 대형 건설사가 지은 신축 아파트인데 하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이 'DAOL Venture Challenge 2022'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창업지원금을 전달해 금융권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30일 다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날인 29일 열렸다. 대회에는 62개 대학 총 137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전형을 통해 64팀을 선발했다. 이어 부산 동명대학교와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나누어 진행해 수도권 10팀과 비수도권 10팀을 선발하는 지역예선을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팀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는 최석종 다올금융그룹 부회장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업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진행은 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경진대회 대상은 커피찌꺼기와 화력발전소의 석탄회를 Bio-Char 소재로 자원순환해 산불 복원용 식물종자 식재기구를 생산하는 'We Plant'팀이 거머줬다. 또 최우수상은 AI가 만들어주는 이커머스 사진 콘텐츠를 개발한 '페이버핏'팀과 웹캠 한대로 시작하는 실시간 아바타 풀 트래킹을 개발한 '
[KJtimes=김봄내 기자] LIG넥스원[079550]과 LG이노텍[011070], LG전자[066570] 등에 대해 SK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증권사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분위기다. 30일 SK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정밀타격 유도무기(PGM) 분야에서 큰 장(場)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IG넥스원의 경우 실제로 우리나라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인 천궁 2는 올해 1월 처음으로 수출(UAE)에 성공했으며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미사일 방어체계 실전 배치도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57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북미 고객사의 4분기 아이폰 생산 차질에 따른 출하부진은 내년 1분기에 모두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역성장 우려를 단번에 해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특히 북미 고객사의 4분기 아이
[촬영 편집=정소영 기자] [KJtimesTV/촬영 편집=정소영 기자] 겨울철 야생조류들은 먹이가 부족해 탈진하거나 굶어 죽는 일이 다반사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야생동물들의 이동이 어렵고 먹이 찾기도 쉽지 않아 굶어 죽는 개체수가 많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조류보호협회를 비롯해 각 지자체, 산악인들로 구성된 등산동호회 등이 주축이 돼 사료, 옥수수, 해바라기씨 등의 먹이를 산이나 들판에 뿌려 주는 등 야생동물과 공존을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매년(11월∼익년 3월 사이) 진행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2월은 야생조류의 먹이가 가장 부족한 시기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청계산에는 박새, 꿩, 직박구리, 소쩍새, 참새 등 36종의 야생조류와 너구리, 멧토끼, 다람쥐 등 12종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계산에는 10개 이상의 먹이대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Jtimes TV>는 사람과 야생동물들의 공존 스토리를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