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신현희 기자]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에서 만든 태양광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천여 개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다는 것이 이유다. 지난 11월21일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의하면,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생산한 주택용 ESS 제품에 대해 리콜 조취를 취했다. 약 7300여 개 정도며, 현재 리콜 결정을 알린후 약 2900개의 배터리가 교체 또는 환불됐다. 앞서 호주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이후 배터리와 관련된 사건이 9건이나 보고됐고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에 ACCC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화재 발생으로 부상, 사망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의 리콜 대상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분사하기 전 LG화학에서 호주에 공급한 제품이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안전 리콜을 시작한 이후 같은 해 8월 추가 모델을 포함해 재리콜을 단행했다. 이번 리콜이 벌써 세 번째인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만든 ESS제품은 미국에서도 사고가 접수된 바 있다.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11월4일 LG에너
[KJtimes=김봄내 기자]한미약품이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이 약국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다. 이 외에도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균형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 연령층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비엘비정은 '더 나은 비타민, 더 나은 하루(Better Life with Vitamin)'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만성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알로 활기찬 하루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KJtimes=김봄내 기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지역사회 상생, 기업 윤리 등에 대한 표면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기존 ESG 활동이 고도화되며, 기업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6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10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며 2021년을 ESG 강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를 공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맥주의 생산,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경영(E)과 사회적 책임 이행(S), 준법·투명 경영 강화(G)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 ▲재사용·재활용 포장재 사용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를 환경 경영을 위한 4대 과제로 설
[KJtimes=김지아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정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지난 10월29일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차 ∙ 디지털 개체식별시스템 운영 ∙ 제주마등록위원회 마이크로칩 변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지난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마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경마시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2월 부임한 정기환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국 말산업 시설과 사업장들을 꾸준히 시찰해 오며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금융위원회의 "형사 처벌 전력을 이유로 대주주 지위를 내려 놓으라"던 처분이 또다시 졌다.24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이같은 이유로 고려저축은행 대주주 지위를 내놓으라는 금융당국 명령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2심도 승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고법 행정9-3부(조찬영 강문경 김승주 부장판사)는 24일 이 전 회장이 "대주주 적격성 유지요건 충족 명령 및 주식처분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금융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을 내렸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6월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조세 포탈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6억원을 확정받았다. 이 전 회장은 고려저축은행 지분 30.5%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는데, 금융위는 2020년 11월 이 전 회장에게 "6개월 이내에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을 충족하라"고 명령했다.고려저축은행 보유 지분을 10% 미만으로 낮추라는 명령이었다. 금융사지배구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금융회사 최대주주가 될 수 없기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12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에서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225만50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고,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Inverted)'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Bianchetto)'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KJtimes=신현희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단체 행사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로 학회, 기업 연수 등 단체 세미나가 성행하면서, 덕유산의 자연환경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대의 접근성을 가진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단체 행사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컬쳐팰리스(앙상블, 심포니, 콘체르토, 소나타, 왈츠, 미뉴에트), 카니발(1~7번 세미나룸), 국민호텔(1층, 5층 세미나룸) 등 행사의 규모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컬쳐팰리스 심포니룸은 동시에 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5,000명~최대 10,000명 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야외 행사 무대까지 마련되어 있다. 가족호텔, 국민호텔, 유스타운까지 1,492실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춰 하루 7,000여 명이 동시 숙박이 가능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식음료 팀이 행사 진행을 도울 수 있는 점도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인기 요인이다. 최근 대규모 객실 리모델링으로 숙박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며 행사단체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부영그룹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총 13개 동 974실 중 1
[KJtimes=정소영기자]최근염소더스트불법매립으로논란이됐던시멘트업체의 'ESG경영'도반(反)환경적행태에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멘트업계는지난2021년3월,정부의‘2050탄소중립’실현에맞춰순환자원재활용극대화,온실가스감축등을목표로하는'ESG경영'을선언했다.앞다퉈수천억원의각종시설투자계획을발표했지만,실상은폐기물시멘트생산확대를위한시설투자비용이대부분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23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시멘트업체에서'ESG경영'을선언하며발표한보도자료를토대로주요투자계획을분석한 결과,7개시멘트업계의'ESG경영'과관련한총투자금액은1조430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74%인1조650억원이폐기물연·원료시설확충에집중돼있다는 것. 순환자원(폐기물)속이물질을제거하고,기존의순환자원연료보관시설과이송라인을증설하는것이주요내용이다.쉽게말해순환자원을대체연료로활용할때안정적으로연료를공급할수있게해주는설비시설을확충하는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순환자원이용을위한설비투자는기존연료인유연탄을폐합성수지등의가연성폐기물로대체하기위한것으로,시멘트업체의수익성개선을위한도구에지나지않는다"고지적했다. 반면,냉각시설여과집진기교체및대기오염물질배출방지시설유지보수등오염물질저감설비는총투자예산중9%인1259억원에불과한것으로
[KJtimes=신현희 기자]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은 각 계열사별로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감동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한 발 앞선 경영의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SM상선, CJ대한통운과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 MOU 체결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지난 21일 CJ대한통운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두 회사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미주 수출입 냉동‧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SM상선도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해 보인다. 특히 SM상선은 미주 내륙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CJ 현지 네트워크로 협업체제를 구축해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
[KJtimes=김지아 기자] 롯데건설의 유동성 악화 문제가 지속적인으로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롯데그룹 전반으로 '적신호'가 켜지자, 롯데그룹이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선 롯데그룹계열사들이 지원에 나서고 있다.롯데건설 살리기에 이처럼 그룹 계열사가 나선 것은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만기 연장과 차환이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롯데케미칼과 호텔롯데는 비상장사인 롯데건설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롯데그룹의 전체에 재무 부담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측은 "현금성 자산이 충분하다"는 입장으로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교체, 신동빈 회장이 사재까지 투입하면서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계속되는 계열사들 무리한 수혈중...우려는 계속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금융사 등에서 총 1조4500억원을 수혈했다.유상증자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호텔롯데 등으로부터 2000억원을 조달했다.또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 롯데정밀화학에서 3000억원, 롯데홈쇼핑에서 1000억원을 빌렸다.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도 3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결식우려아동에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대표 구영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도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것” 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속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11월 24일 우루과이전 단체 응원전을 개최했다. ‘서울 투 카타르(SEOUL TO QATAR)’라는 테마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강 서울웨이브에서 열린 응원전에는 약 750여 명의 아디클럽 멤버가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은 카타르에 직접 가지 못해도, 서울에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카타르의 열기를 느끼며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체 응원전에 참여한 아디클럽 멤버들은 ‘서울 투 카타르’라는 테마에 맞게 인천공항을 연상시키는 ‘아디다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뜨거운 카타르의 사막 속에서 월드컵을 응원하는 듯한 무드로 꾸며진 뷰잉존에 입장했다. 소비자들은 3층에 마련된 ‘풋볼 미션 그라운드’에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야외 축구 챌린지 프로그램과 함께 할랄가이즈, 노스트레스 버거, 버드와이저 무알콜 주류, 코카콜라 탄산음료, 몬스터에너지 등의 식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11월 24일에는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기념해 박재범과 하하의 특별 공연도 열렸다. 박재범과 하하는 경기가 열리기 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운영하는 상생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JUM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기술 솔루션 파트너로서 기술지원(Tech Shar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고객사가 고민하는 제품 이용기술, 품질 이슈 등에 포스코가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또한 고객들이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2021년에는 열처리 공정 생략이 가능한 선재 제품 개발로 고객사 원가 절감과 자동차사 인증 확대, 판매 증가를 이루는 등 우수 사례가 다수 있었다. 또한 ’22년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온 TV 스크린의 평탄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철강재 대체를 제안하고 공동개발해 고객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는 세계경제포럼(WEF) 에서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사에서 40%의 비용을 부담하면, 포스코와 정부에서 각각 3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설비솔루션 제공, 오픈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고객사에 직•간접적으로 기술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포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가 청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시작해 5년째 진행 중인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본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전액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5기 사업은 지난해 보다 정원이 2배 확대되어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이미지메이킹 등 이론 강의는 물론, ▲유형별 모의면접, ▲일대일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교육과 더불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취업 심리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 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사업도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진행되는 본 사업은 100명의 청년을 선정해 6개월간의 주거비(총 150만원 이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경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교통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지상과 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KT 송파사옥에서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과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KT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교통인프라·전기차 등 지상모빌리티와 UAM 등 항공 모빌리티 역량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역량을 융합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했고,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 전기차(EV)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 ▲ 교통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전기차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활성화가 목표다. 양 기관은 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