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연간 계획을 세워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 중에는 단지 머릿속으로 ‘올해 안에는, 3년 안에는’하며 추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계획표를 만든다.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월간 계획까지 꼼꼼히 세우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부럽다. 이렇게 생각만이 아닌 계획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한 지인의 수첩을 보며 감탄 한 적이 있다. 집에 따로 계획표를 만들어 부쳐 놓았다고 하는데 늘 소지하는 수첩에는 달별로 하루별로 각기 다른 색의 볼펜으로 정리해 놓은 것을 보며 감탄했었다. 1 0년 전부터 이런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다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메모를 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머릿속에 넣어둔 것보다는 보면서 다시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다. 작심삼일이라는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보면 머리로만 생각하고 입으로만 되새기는 유형들이 많다. 이런 좋은 모습을 본받기 위해 따라 하기를 해 보았다.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우며 떠올리는 것이 아닌 수첩과 컴퓨터 앞에 있는 달력에 기록을 하면서 월간 연간 계획을 세워보았다. ‘몇 년 전부터 해 보려 했는데’하며 후회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다. 새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의 카페 아미가는 런치 뷔페의 메인 메뉴로 랍스터 테일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랍스터 테일 파스타는 로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타로 매일 2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카페 아미가 런치 뷔페에서는 지중해식 바지락 스튜, 싱가폴 치킨, 그릭 샐러드, 유자 메로구이 등 약 40여가지의 색다른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와 함께 메인 메뉴로 랍스터 테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꽃게 로제소스 스파게티, 토시살 구이 등 총 10종의 메뉴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주얼 뷔페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아미가는 2월 한 달 간 런치 뷔페를 정상가의 약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런치 뷔페는 1만3900원, 런치 뷔페 메인 메뉴(랍스터 테일 파스타 제외)는 1만6900원, 런치 뷔페 랍스터 테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는 오는 3월 14일 아이피오리의 스타 셰프 PJ 칼라파를 초청해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꽃과 순백)’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피오리는 최고의 미식 도시 뉴욕에서 미슐랭 1스타, 자갓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 뉴욕타임즈 3스타를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이번 갈라디너에는 PJ 칼라파 외에 패스트리 셰프 밥 트루잇, 소믈리에 라파엘 긴스브르크 등 뉴욕 레스토랑 업계의 스타팀이 함께 와 와인이 페어링된 총 7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1인 45만원.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꽃과 순백)’ 행사는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 진행하는 만큼 순수함과 순결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가 테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디네 엉 블랑’을 모티브로 삼아 전체적으로 화이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입춘이 지나고 이른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골든타임 프로모션은 15일 오후 1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100시간동안 전 객실을 50% 할인 예약 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숙박은 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클럽층 이상 투숙 시 클럽 라운지와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등 하루 5번 음식이 서비스 되어 봄이 오는 강남 전경을 내려다보며 미식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프로모션을 통한 예약은 17만5000원부터이며 예약 가능한 객실 수는 한정되어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와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의 박스를 증정하고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의 조식이 포함되어 호텔 객실에서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프링 인 더 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내 전면 유리창을 통해 스며드는 따스한 봄 햇살을 느끼며 호텔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계획할 수 있는 스프링 인 더 박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움츠렸던 몸에 활력을 찾아주는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고단했던 몸에 에너지를 전할 수 있으며 체크인시 객실 내에 셋팅되어 있는 미니 딸기 디저트 플레이트로 객실 내에서도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딸기 디저트 박스는 총 6가지 종류의 아이템으로 이루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전통의 맛과 현대적 멋을 선사하는 일식 레스토랑 나무에서는 나무의 대표 점심 메뉴인 ‘웬토 (Wento, W 스타일의 일식 도시락)’에 새로운 감각과 맛을 입혀 2016년형 ‘웬토’로 리뉴얼 론칭한다. 기존의 웬토가 사각 형태의 도시락에 음식을 담아내는 전통적인 쇼카도벤또의 특색을 담아냈다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웬토는 도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동식 벤토를 바탕으로 요리의 다양성과 먹는 즐거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메뉴와 맛을 제공하기 위해 3단 형태의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각 단마다 계절적 감각과 미각적 주제를 담아내어 시각과 미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소개되는 웬토의 주제는 ‘겨울의 향기’이다.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따
[KJtimes=유병철 기자] 질스튜어트 뷰티가 오는 2월 중순, 소녀와 같은 순수함과 여성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릴렉스 라인을 출시한다. 언제 느껴도 기분 좋은 꽃 향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 된 질스튜어트 릴렉스 라인은 다양한 종류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꽃 향기가 조화를 이뤄 은은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 바디 및 헤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질스튜어트 릴렉스 라인은 백합, 쟈스민 등 화이트 플로럴에 천연 아로마 오일을 믹스하여 릴렉스한 분위기의 ‘아로마틱 화이트 플로럴 부케’와 기품 넘치는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로맨틱한 로즈향의 튜베로즈로즈 2가지로 순수하면서도 깨끗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디 제품 샤워 젤, 바디 밀크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 시켜 주며, 샴푸, 컨디셔너, 오일 등으로 구성 된 헤어…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하루하루 불안하게 보내고 있다. 쉽게 투자전략을 짜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어떤 증시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을까.15일 신영증권은 자동차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증시 수급을 주도하는 기관 순매수 업종 중심의 대응이 바람직하며 엔화 약세 둔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주 상하원 연설에서 시장이 원하는 수준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3월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정 연구원은 “유가 급반등 및 도이치뱅크의 채권 공개매수 계획 등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증권사들이 적신호를 보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5일 하이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대책 시행 이후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이 회사의 기초체력은 점차 회복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저유가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4829억원, 영업이익 2837억원을 기록했고 낮아진 시장 기대치마저 밑돌았다”며 “유가 하락에 따라 LNG(액화천연가스) 판매 단가가 하락했는데 경기침체에 따라 산업 수요도 줄고 LNG 가격경쟁력 약화로 판매 물량도 감소했기 때문”이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 등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5천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증가한 1392억원,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2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58억원)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글로벌 톱 3(Top 3) 화장품 기업 감사(Audit)를 위한 4분기 지급 수수료와 연구개발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데다 국내보다 마진율이 높은 베이징 법인의 매출이 추
[KJtimes=김봄내 기자]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SNS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실 많이 떨리고 힘들고 외로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산위기에 처했던 태백관광개발공사(오투리조트) 매각이 성사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14일 "우선협상 대상자인 부영주택이 오투리조트 매입 계약금 80억 원, 국유지 매입 계약금 16억 원, 국유지 대부료 체납금 70억 원을 냈다"라고 말했다. 부영주택은 11일 오투리조트 인수 계약을 했다. 부영주택이 제시한 매입 비용은 782억 원이다. 잔금은 관계인 집회 등 회생계획안 인가 절차에 따라 낼 계획이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시가 최대 주주로 2001년 말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2008년 골프장과 스키장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지만, 운영난에 빠졌다. 운영난이 가중하면서 빚이 눈덩이처럼 늘자 정부는 2010년 3월 오투리조트에 보유재산·지분 매각 등 민영화 권고를 했다. 그러나 매각도 쉽지 않았다. 2010년 6월과 8월 시행한 기업매각 공개입찰은 모두 유찰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 초콜릿이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국내 초콜릿 시장 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한 초콜릿과 초콜릿 과자 중량은 총 3만1천66t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초콜릿 수입량은 2014년(3만669t)보다 1.3%, 5년 전인 2010년(2만1천112t)보다는 47.1% 증가했다. 2000년(1만5천520t)과 비교하면 15년 새 약 2배로 늘었다. 작년에 국내에 들어온 수입 초콜릿은 미국산이 6천235t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산 4천931t, 싱가포르산 3천145t, 벨기에산 2천798t, 독일산 2천674t, 이탈리아산 2천656t, 프랑스산 1천819t 순이었다. 초콜릿 수입량을 2010년과 비교하면 미국산은 7천85t에서 12% 줄어든 대신 중국과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기간 중국산 초콜릿 수입량은 6.6배(561.5%↑)로 뛰었고 벨기에(69.9%↑), 독일(400.
[KJtimes=이지훈 기자]이승우가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골에 2도움까지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Ⅲ 22라운드 예이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승우는 전반 21분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라인 근방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동료에게 패스, 2-0을 만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5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골키퍼를 따돌리고 동료에게 볼을 연결해 3-1로 앞서가는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키퍼와의 후반 7분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득점기회를 놓쳤던 이승우는 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침착하게 슈팅, 자신의 후베닐A 데뷔골을 기록했다. 백승호도 이날 풀타임을 뛰며 첫골을 어시스트,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돌그룹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제보자가 폭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SNS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타히티 지수의 사례가 다뤄졌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지금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메시지가 수차례 지속적으로 왔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왔고 지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이즈 마케팅이 절대 아니다”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제의를 한 것이다.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타히티 지수는 스폰 브로커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를 통해 수차례 스폰서 제안을 해 왔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