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삼성이 이르면 3일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앞선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등 총 15명에 대해 내정 인사를 했다. 사장 승진자 수는 지난해(3명)보다 배로 늘었다. 삼성은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무선사업부장(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주력사업 리더를 교체했다.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본격화한 인사에서 점진적 세대교체가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후속 임원 인사에서도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력사업 리더 세대교체에 따른 후속 교체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이와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21층에 있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12월 31일까지 르 스타일 고메(Le Style Gourme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메인 메뉴와 오가닉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호텔 쉐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안심 토시살 구이, 새우와 구운 야채가 제공되며 허니 감자칩과 버섯샐러드, 허브 마늘 치킨, 찹쌀 두부시트러스 샐러드 등과 캐서롤 요리, 헝가리 굴라쉬, 감자 그라탕, 세퍼트 파이, 라자냐, 쉐프의 데일리 파스타, 오늘의 피자, 특제 양념장과 굴밥, 각종 디저트류 등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뷔페에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잔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풍성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가격 5만2000원. 12월 24일과 25일에는
[KJtimes=유병철 기자]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미국 유명 편집샵 어반 아웃피터스 입점에 이어 지난 22일 미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 플러싱점의 피치앤릴리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간 다양한 한국 및 아시안 코스메틱 브랜드를 미국 현지에 소개해왔던 온라인 멀티샵 피치앤릴리는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메이시스 백화점 플러싱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의 대표 천연, 유기농 브랜드인 아로마티카의 제품들을 함께 선보이기로 한 것. 자연주의 콘셉트를 지향하는 피치앤릴리는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칼렌듈라 쥬시 크림 등을 포함한 아로마티카의 인기 품목 총 25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피치앤릴리 단독 매장에 입점 되는 아시안 코스메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 겨울 추위에 들어선 가운데 서인국이 광고에서 착용한 다운재킷이 인기몰이 중이다.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2015 겨울시즌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던 남성용 다운재킷 ‘서인국 헤링본다운’이 누적판매율 80%를 기록하며 지난해 ‘에이치 롱 구스다운’에 이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패턴다운’의 남성용 재킷으로, 함께 출시된 ‘박민영 타탄다운’과 함께 이젠벅의 두 모델 이름을 붙인 이번 겨울 대표 제품이다. 특히 대표 무늬인 헤링본 패턴이 적용된 블랙컬러 제품은 서인국이 광고에서 착용하면서 ‘서인국 패딩’으로 불리며, 광고 직후부터 문의가 이어지던 제품이다.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에도 IT업체들이 관심을 받으며 일부 업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동부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IT 업종 내에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등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에 대해선 성장률이 올해 13%에서 내년 7%로 둔화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초 CES가전쇼에서 올레드(OLED)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TV는 내년 3% 미만 성장에 그칠 전망이나 50인치 이상 비중이 2014년 18%에서 내년 22%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자동차와 IT융합이 내년에도 큰 화두가 될 것이고 전기차를 포함한 연비, 안정성, 편의성 삼각 축으로 자동차 전장화 추제가 더 뚜렷하다”면서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이 더 강화될 것이고 경기가 비관적으로 흘러갈 경우 이익 방어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내년 구조조정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고 LG이노텍은 차량 부품 수주, 매출 성장성이 크게 확대되고 듀얼 카메라 도입의 가장…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새로 획득한 면세점 사업을 제외하고 봐도 현재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KDB대우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목표주가 31만원)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면세 사업자 선정 이후 오히려 하락한 주가는 향후 면세 사업으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실적 증가 폭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의 면세 사업 조정안이 발표되어야 구체적 실적 추정이 가능하겠지만 신세계디에프가 내년 4월 시내 면세점 영업을 개시하면 2016년 4200억원, 2017년 6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신세계디에프의 실적 기여, 센트럴시티 실적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와 만도[204320], 서울옥션[063170] 등의 목표주가가 각각 상향조정됐다. 이들 종목의 목표주가가 오른 공통적인 키워드는 ‘실적’으로 압축되고 있다. 2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따른 것이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매출액은 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65% 증가할 것”이라며 “비수기인 4분기에 화학과 정보전자의 이익은 줄 것이나 전지의 이익은 중대형 전지 출하량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최 연구원은 “내년 LG화학의 매출액을 올해보다 4% 늘어난 21조원, 영업이익을 20%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며 “LG화학이 중대형…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의 연말인사 시즌이 중반부를 넘기는 가운데 이번 인사의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발표한 그룹들의 키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까지 발표를 마친 LG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삼성그룹, GS그룹 등에서 공통적으로 엿보이는 키워드는 ‘세대교체’로 압축되고 있다. 예컨대 전체 인사 폭이 크지는 않지만 실제 돈을 버는 사업부에 힘을 실어주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인재를 등용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경기 침체기의 생존 전략을 담았다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또 오너가 구성원과 기존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에게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중책을 맡기는 것도 굵직한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재계에선 이에 따라 5대 그룹 중 아직 인사발표가 남아있는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롯데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던 삼성물산 인사개편 그림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그룹 주변의 예상과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서현 패션담당 사장이 아예 패션부문장을 맡으며 패션사업 전반을 총괄 진두지휘하게 돼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영위하는 사업군의 중심축으로 패션사업이 급부상한 셈이다. 이를 두고 증권가 일각에선 향후 패션 사업의 분리 독립을 점치는 시선도 벌써부터 솔솔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1일, 6명의 사장 승진자를 포함해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우선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이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에, 삼성바이오에피스 고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가의 법적 분쟁이 결국 형사소송으로 번졌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번 소송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으로서, 신동빈 회장과 법적으로 맞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동빈 회장과 일본인 임원들이 자신을 그룹 경영에서 배제한 일련의 과정이 불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 총괄회장은 "쓰쿠다 대표이사는 작년 8∼12월 '신동주가 허가 없이 자회사 돈을 잘못 투자해 90억원을 날렸다'는 허위보고를 반복했고 결국 '해임하면 좋겠다'는
[KJtimes=이지훈 기자]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을 형사 고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부인 김씨가 지난 4월 27일 자신이 강용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위조, 발급 받아서 법원에 제출했다며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조씨는 2013년경부터 자신의 부인과 강용석이 불륜을 저지른 증거들을 확인하고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와 부인의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4월 2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소를 전부 취하한다’는 조 씨 명의의 위조된 소취하서와 인감이 찍힌 위임장, 당일 발급된 인감증명서 등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씨 측은 단독범행이 아닌 김 씨와 이해관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 할지 고민이다. 아이들은 한 겨울에도 밖에서 뛰어노는 등 어른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편.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추위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하기에 보온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이에 아이들이 따뜻하면서도 신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아우터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네파 키즈는 보온성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알라스카 키즈 다운재킷’과 ‘카이로스 키즈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알라스카 키즈 다운재킷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 초헤비급 다운 충전량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슴 부분 로고 와펜과 소매 나침반 와펜과 같은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되고…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이 생후 백일이 지나고 만 4개월부터 시작하는 이유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부와 백일 전후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0일(일)까지 ‘백일되면 베이비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백일되면 베이비밀’을 검색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백일떡과 이유식 식기세트 가운데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한 후, 이름과 본인 핸드폰 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후 바로 ‘백일떡’(100명)과 ‘이유식 식기세트’(2,000명)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베이비밀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풀무원베이비밀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과 영양기준에 근거해 백일 이후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성큼 다가온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연말에 지인들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리미티드 한정판 제품에 주목해보자. 리미티드 선물 아이템들은 지금이 아니라면 다시 구할 수 없는 희소성을 자랑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선보인 제품은 최고급의 품질까지 갖춰 주는 이는 물론, 선물을 받는 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품격높인 선물로 제격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올 해 마지막 한정판 베리에이션 커피 3종을 선보이며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 3슬리브팩’(30캡슐/21,600원)을 한정 수량 판매하고 나섰다. 연말 한정판 베리에이션 커피 3종은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이 다크 초콜릿, 바닐라, 달콤한 아몬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올 겨울 ‘스윗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펼치며 이색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윗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경기 불황, 취업난 등의 이유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새 없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녹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12월 한달 간 소비자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도시 곳곳에 ‘크림쇼콜라 트리’를 깜짝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크림쇼콜라 트리’는 쁘띠첼의 신제품인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크림쇼콜라’로 장식된 대형 트리다. 크림쇼콜라 제품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드는 점에서 착안해 추운 겨울을 녹이기 위해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크림쇼콜라 트리’를 선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크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