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17일)를 앞두고 훈련을 했고, 유소영은 그를 찾아와 작은 선물을 줬다.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심야 데이트를 마친 손흥민은 유소영을 향해 손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유소영은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진영 변호사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한다. 18일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1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밖에서라도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천정배 신당의 추진위원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진영 변호사는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등록했지만 당의 전략공천의 희생양이 되며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최근 장 변호사는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38·여)씨에 대한 법원의 재심이 결정됐다. 복역 중인 무기수로서 첫 재심 결정이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지원장 최창훈)은 18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복역 중인 김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창훈 지원장이 직접 김씨에 대한 재심 개시 이유를 발표했다. 재판부는 사건을 다시 심리, 김씨의 유·무죄를 다시 판단하게 된다. 재판부는 당시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에 의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지 않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압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며 경찰 수사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김씨가 현장 검증을 거부했는데도 영장도 없이 범행을 재연하게 했다며 강압 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
최근 재계 일각에선 직원의 연봉과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격차에 대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대체 ‘CEO이 연봉이 직원보다 얼마나 많아야 할까’가 핵심이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이 ‘CEO-근로자 연봉비율’ 공개를 의무화한 것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KJtimes]에선 각 업계별로 그 실태를 분석했다. 그 첫 번째는 제약업계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10대 제약회사 대표이사(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인물은 누구일까.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가장 정상에 있는 인물은 김원배 동아에스티 대표다. 김 대표는 회사 지분 0.06%(4736주)를 가지고 있으며 급여 6억9800만원으로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6억3800만원의 급여 외에 6000만원의 상여금도…
[KJtimes=이지훈 기자]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를 심사 중인 상황이다. 나머지 65명은 아직 임시 체류 허가도 받지 못하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 온 난민은 비행기를 타고 왔으니 살기가 괜찮은 분들인데, 이들 중 135명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신고하고 가 있다가 심사가 끝나고 허가가 나면 우리나라에 거주할 수 있다"면서 "나머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백지연이 레이디제인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MBC '빅프렌드' 2회 ‘One Fine Day(어느 멋진 날)’편은 가족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1명의 주인공을 선정, 경남 김해에서 근무하는 한 명의 소방관을 위해 빅프렌드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담았다. 연예인 빅프렌드로 참여한 레이디제인에게 백지연은 “원래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레이디제인은 얼굴 없는 가수”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반인 빅프렌드와 함께 이른 새벽부터 김해 동부소방서를 찾은 레이디제인은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주인공에게 카페 당첨 이벤트를 벌이는 깜짝 임무를 맡았다. '빅프렌드' 는 단 한명의 주인공을 위해 ‘빅프렌드’라 명명된 전국 각지의 네티즌 친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접속해, 제작에…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약 나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고 중국 신화통신 영문판이 1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신화통신에 반기문 총장이 다음 주 월요일(23일) 평양을 방문하며, 약 4일간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애초 '화요일'(24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가, 곧바로 '월요일'(23일) 방문한다고 수정해 기사를 타전했다. 신화통신은 중문판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인 '신화국제'를 통해서도 "북한 소식통은 18일 신화사 기자에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23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고 말했다"고 속보 형태로 보도했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세 번째다. 앞서 1979년에는 쿠르트 발트하임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에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에네스 카야를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던 여성 A씨는 18일 자신의 SNS에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무혐의 처분' 기사들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A씨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에네스 카야를 총각행세로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총각행세를 처벌할 형사적 법도 없으며, 그런 법이 있었으면 진작에 에네스의 총각행세에 속은 피해 여성들과 같이 에네스를 고소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에네스를 고소한 것은 카카오톡 메세지로 음란문자를 저에게 보냈고, 저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39) 측이 "평생 입국을 금하는 것은 과도한 인권 침해"라며 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준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18일 "지난 9월 재외동포로서 비자발급을 신청했으나 또다시 거부됐으며 그 이유도 고지받지 못했다"며 "행정청이 앞으로도 평생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의사로 볼 수밖에 없어 사법절차를 통해 부당성을 다투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9월 주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들에게 발급되는 F-4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세종 측은 "대한민국 역사
[KJtimes=이지훈 기자]'천재소년'으로 화제를 모은 송유근(17) 군이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해 내년 2월 만 18세3개월의 나이로 박사가 된다. 송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18일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송군은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박 박사의 지도로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송군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연소 박사는 정확한 공식 기록은 없으나 지금까지 미국 뉴욕의 RPI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진혁 씨(23년 11개월), 엔씨소프트문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상엽 공현주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공현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녀는 "정글의 법칙+호텔킹 스쿠버다이버 모임"라고 모임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식사를 즐기는 왕지혜, 공현주,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 공현주와 이상엽은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상엽과 공현주는 2013년 8월에는 이상엽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사모아'에 동반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찰이 프랑스 파리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것으로 파악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충남 한 지역에서 검거됐으며 지난 4월 국내 산행 중 ‘알 누스라’ 깃발을 흔들며 단체를 지지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10월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알 누스라’의 상징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택에서는 대형 칼, 모의 M16소총 등이 발견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넘은 수험생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 동안 미뤄왔던 하고 싶은 일들을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 식음료업계에서는 이 같은 수험생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하지만 영양은 풍부한 아침 대용식에서부터 열량 높은 군것질을 대체할 건강 간식에 이르기까지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한 ‘슬림 푸드’를 살펴봤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식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침을 먹어야 점심, 저녁 때까지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만·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시리얼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 하루에 필요한 필수영양성분이 담겨 있어 건강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철 대표 패션 아이템인 다운재킷과 코트가 올 겨울을 맞아 변화하고 있다. TV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등 방송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패션은 물론 유통 업계 전반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복고 트렌드 때문이다. 다운재킷은 올해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복고풍 항공점퍼 디자인을 접목한 캐주얼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코트는 복고풍의 통바지 유행과 맞물리면서 더 길어지고 있다. 이는 스타일과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 올 겨울 다운재킷은 항공점퍼 스타일의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항공점퍼는 미국 공군의 파일럿용 점퍼를 응용하여 디자인한 아이템.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과 더불어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에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월요일에 첫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주인공 영호(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주인공 주은(신민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마모트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내용에 맞게 제품력과 활동성이 뛰어난 마모트 제품으로 캐주얼룩, 애슬레져룩 등 다양한 일상의 필수 아이템으로 마모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촬영장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2화에서는 소지섭이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