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대신증권과 KDB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대신증권은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당순자산(BPS)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대신증권은 BNK금융지주 이사회가 전날 70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결의일 기준 예정 발행가 주당 1만600원에 74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말 BPS는 2만5159원에서 2만2032원으로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당 1만600원씩, 모두 7420억원 규모의 7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17%이다.최정욱 대신증권…
[kjtimes=정소영 기자] 렌터카 1위 업체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의 자동차금융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가 ‘더 나은 개인리스’를 출시한다. ‘더 나은 개인리스’는 국산 자동차 전 브랜드를 다양한 조건과 혜택으로 차종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개인리스 상품이다. 월 납입액 기준으로 할부 대비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리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금을 차 값의 0~30%까지 선택하여 월 리스료를 조정할 수 있어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리스 계약기간 중 매년 롯데렌터카 2일 무료이용권과 함께 GS오토오아시스에서 받을 수 있는 연 1회 ▶엔진오일 교환 ▶와이퍼 교체 ▶타이어펑크 수리 및 연 2회 ▶연막실내살균 혜택을 무상 제공하며, 기타 경정비에 대해서는 최대 52%까지 할인된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
[KJtimes=이지훈 기자]그리스 서쪽 해안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89㎞ 떨어진 해안이며 진원의 깊이는 11.1㎞다. 아직 인명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X1’ 출시 1주년 기념 ‘아이나비 X시리즈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나비 X1’, ‘아이나비 X1 CUBE’, ‘아이나비 X1 DASH’, ‘아이나비 X100’의 1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아이나비 X시리즈를 사용한 소감과 공유하고 싶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아이나비 X시리즈 라이프 스토리 공모전’과 순정 내비게이션 대신 ‘아이나비 X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를 작성하는 ‘아이나비 X시리즈 구매 사연 공모전’으로 나뉜다.응모방법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스토리를 작성하면 된다. 각 공모전 마다 심사를 통해 선택된 1등은 갤럭시 기어S2를 포함하여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와 태블릿 PC를 증정한다. 또한 특별상에는 ‘아이나비 럭키박스’가 제공되어 영화예매권 및…
[kjtimes= 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4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했다. 고연비와 안전성을 무기로 전 세계 4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글로벌 경차로 11월 본격 수출 선적 후 북미 시장에서 오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Warr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폭넓은 성능평가, 획기적인 연비향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1.4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생산된다. 한국지엠 창원 공장이 지난 6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수
[KJtimes=이지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프로골퍼 배상문(29)이 우여곡절 끝에 1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이날 배상문은 올해 입대 연기를 놓고 행정 소송까지 냈다가 패소하고 내린 입대 결정을 의식한 듯 "지난 시즌 중반부터 좀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다"라며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후 보직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다치지 않고 훈련에만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지난달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의 마지막 실수가 안타깝다고 말씀을 해주셨다"며 "2017년 PGA 투어에 복귀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대회에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지방병
[kjtimes=정소영 기자] 해양수산부와 aT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5 K-Seafood 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상해 호정호텔에서 진행된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김, 어란, 굴, 해마, 구이용 생선, 수산 가공식품 등 국내 10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84건, 약 1만5453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중국 수출입 식품 라벨등록 및 위생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출입경검험검역국(CIQ)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 수산물의 안전성 관리 체계를 홍보하고, 중국의 수입 수산물 위생검역 기준 전반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했다.14~15일 양일간 상하이 정대광장에서 개최된 B2C 소비자 체험행사장에서는 약 2만여명의 현지 소비자가 참여해 우리 수산식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 중, 중국 내 82개 대형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METRO”와의…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터키 ERG(ERG VERBUND Elektrik)가 발주한 압신-엘비스탄 A(Afsin-Elbistan A)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터키 앙카라 남동쪽 600Km에 위치한 압신 엘비스탄 A 화력발전소는 총 1345MW(340MW X 4기)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EPC 방식으로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보일러, 터빈, 친환경 설비 등 전체 발전소 설비에 대한 교체 공급과 유지·보수를 맡게 될 예정이다.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발주처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연내에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BG장은 “두산중공업의 풍부한 발전플랜트 시공 경험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해 향후 터키 발전 시장에서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1000MW급 발전시장에서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등 주력시장에서도 2~3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JTBC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2회 차를 맞는 이 행사는 제주 해비치 컨트리 클럽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며 호텔에서 편안히 쉴 수 있어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 왕복 항공권과 그린피 45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1박(2인1실), 컨트리 클럽 조식과 석식을 이용 혜택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라운드 진행 후 경기 스코어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제주공항에서 골프장으로 이동,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과 18홀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의 1박을 머문 뒤 다음날 다시 컨트리 클럽으로 이동하여 조식 및 2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사재 20억원과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올해 4천명, 2016년 4천500명, 2017년 5천500명 등 3년간 1만4천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3년 7월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건강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파기환송심 선고를 한달 가량 앞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쿄돔에서 또 한번의 한일전이 치러진다.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전에서 난적 쿠바를 꺾고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4강전을 치른다.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공식 개막전에서 일본에게 패했던 대한민국은 일본의 심장인 도쿄돔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시 한번 싸운다. 8일 한국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가 준결승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4강에서 패배한 국가는 21일 오후 1시 일본 도쿄돔에 3,4위전을 치르고 승리를 거둔 팀은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가진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자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센터 첼시 리(26)의 인터뷰가 화제다. 첼시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여자 프로농구 경기 직후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기지회견에서 기자들은 모비스에게 “외국선수나 마찬가지인 첼시 리와 함께 뛰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큰 효과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스비는 “우리는 외국선수 두 명이 뛰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첼시리는 작은 목소리로 “우리 팀은 외국인 선수 한 명만 뛴다. 난 한국인이다”고 투덜댔다. 첼시리는 할머니가 한국인이어서 해외동포 선수자격을 얻어 국내선수와 같은 조건으로 이번 시즌을 뛰고 있다. 미안해진 모비스는 “알았다. 우리도 코트 위에 외국선수가 한 명”이라고 정정한 뒤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바 ‘좀비기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퇴출 공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건설산업은 정부와 금융권의 대표적인 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이에 분양물량을 밀어내고 수주 소식을 앞을 다퉈 전하면서 연말 매출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퇴출 공포에 대한 일종의 방어차원으로도 읽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퇴출 공포가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경기 자체가 여전히 불확실한데다 해외에서의 수익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실제 시장의 건설업 리포트에선 업황 자체의 ‘어닝쇼크’를 점치고 있을 정도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만에 올해 주택시장에 불이 붙었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집단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등 활황을 이어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간판 프로그램 '정윤정쇼(Jung Show)'에서 LG[ 트롬 스타일러(최고급형 133만원·고급형 113만원)가 1시간 만에 3천780대 판매됐다. 분당 최대 주문액은 7천36만원, 총 주문금액은 43억원에 달했다. 이달 초 진행한 2천대 한정 임직원 대상 판매행사도 7일 만에 완판됐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작년 말 내놓은 스타일러 2세대 제품이다.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블라우스·교복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생활구김·냄새를 줄여주고 건조도 해준다.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작년 12월 말 출시 이후 트롬…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7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경동제약[011040]과 한국금융지주[071050], 금호타이어[0732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SK증권은 경동제약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회사가 내수 전문의약품(ETC) 매출 정체로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경동제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3.6% 감소한 56억원, 세전이익도 98% 줄어든 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3분기 순환기계와 소화기계 등 수익성 좋은 ETC의 내수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판관비와 광고 선전비 등이 증가하고 자회사 경동스포츠와 케이디파마의 손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경동제약은 4분기에는 영업마진이 소폭 개선되고 일회성비용 감소로 세전이익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면서 “연말 배당은 600원으로 배당 매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