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3편에서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 채아, 제시, 박규리, 사유리, 전미라와 함께 출연 중인 ‘아기 병사’ 최유진(CLC)이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최연소임에도 평소 힘든 훈련에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던 멤버 중 한명이었던 최유진이 눈물을 흘린 장면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 특집에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출연진들이 훈련소를 퇴소하는 모습이었다.최유진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정이 든 나노 소대장과의 이별에 그만 눈물을 보인 것이다. 최유진은 “후보생은 이제 애기가 아니다. 꼭 임관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소대장의 격려에 “항상 부족한 저를 엄마처럼 챙겨 주셔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가 최대 50% 할인 판매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3000여가지 재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을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추석 후 합동 할인전)’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다음 달 4일까지 상품 구매액이 1만원만 넘으면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계란·세제 등 생필품을 매일 선정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롯데마트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인기 신발 브랜드, 지센·체이스컬트 등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5000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롯데
[KJtimes=김봄내 기자]SK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SK는 평창동계올릭핌 조직위원회와 지난 25일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유와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SK는 이번 협약식에 따라 평창올림픽 최상위(티어 1)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 마크 사용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받게 된다.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범국가 행사인 평창올림픽에 SK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SK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8만 임직원 모두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핸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타이어가 싱가포르에서 일을 냈다. 지난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대상(루미너리)을 받았다.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의 대상은 4680개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작품에만 주어진다. 이번 수상 작품인 ‘부스트랙’은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타이어를 발굴하는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부스트랙의 경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갖춰 트랙션 성능과 접지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신흥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인도에서 실시한 JD파워 브랜드 인지도에서 2위에 올른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JD파워 인도 브랜드 이미지 비교평가(BIPS)에서 마루티 스즈키(839점)에 이어 76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 구매 후 30~42개월이 지난 8천507명의 인도인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비교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브랜드 이미지 점수와 구매 확률의 상관관계가 컸다.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차량 사용 후기를 공유한다는 응답률이 55%에 달해 브랜드에 대한 1차 구매자의 인식이 다른 사람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달 인도 내수시장에서 승용차 4만505대를 판매해 월간 판매량에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3만3750대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가 1998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한 달에 4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현대차 크레타는 인도에서 지난 7월 출시 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타는 지난 7월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을 앞두고 벌써부터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71개 점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98개 점포가 행사에 동참하는가 하면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비롯 약 2만5400여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가격 할인행사다. 업체별로 가격을 최대 50~70% 할인하고 경품행사와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29일, 이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범정부 차원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10월 1일부터 14일(신선식품은 1∼7일)까지 전점에서 인기 생필품 1000여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그룹 상장사의 인건비 비중이 매출의 8%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경기 침체로 대기업의 매출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의 연간 지급한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등을 합친 인건비 총액은 60조9000억원이다. 전년의 57조2000억원보다 3조7000억원, 6.6% 증가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인건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7.6%에서 지난해 8.0%로 늘었다. 1년 사이 0.4%포인트 높아진 셈이다. 이는 10대 그룹 상장사 매출이 751조원에서 756조7000억원으로 0.8%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기인한다. 그러면 어느 그룹의 인건비가 가장 많이 늘어났을까.재벌닷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인건비가 10대 그룹 중 가장 높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외국인들의 ‘팔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가가 주가가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는 분석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76%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8년여만에 외국인 지분율이 52%를 넘어서며 ‘러브콜’을 받는 듯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5일부터 50%대로 내려앉았다. 이는 지난해 7월 18일(50.97%) 이후 1년 2개월여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들어(1월2일~25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다. 순매도 금액만 1조8356억원어치에 달한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110만원 근처로 올해 이익 기준 주가
[KJtimes=김승훈 기자]애플이 발매에 나선 신제품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첫 주말에 1300만여 대 팔려나갔을 정도다. 29일,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금요일인 9월 25일부터 일요일인 27일까지 첫 주말 3일간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1차 출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등 12개 지역의 판매 실적을 합한 것이다.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000만대였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판매 실적이 “경이적”이라며 올해도 신제품 아이폰이 첫 주말…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법원 판결로 양도소득세 납부 부담은 벗게 됐다. 그동안 정 회장은 직원에게 속아 주식매각대금을 떼이고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 7억9000여만원을 취소해달라며 남양주세무서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었다. 그러던 중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정 회장이 낸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일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대리인이 위임의 취지에 반해 자산을 저가에 양도한 것처럼 속이고 양도대금 일부를 횡령했고 돈 회수가 불가능해졌다면 이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은 정 회장이 실제 양도대금이 173억원이라는 사실을 2006년 4월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개시될 때까지 몰랐을 개연성이 있
[KJtimes=이지훈 기자]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LG전자가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고 비상할 수 있을지, 천장을 뚫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을지 주목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부회장은 지난 2010년 10월 1일, LG전자의 경영위기가 심각해지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당시 업계에선 임기 중 대표이사를 바꾸는 전례가 거의 없는 LG그룹의 전통을 생각하면 이례적일로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에 따라 구원투수로 등판한 구 부회장이 제 역할을 해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LG전자의 각종 행보도 구 부회장의 의해 뒷받침됐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에 대한 투자다. 지난 2013년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내놓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KJtimes=이지훈 기자]12대 복면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을 꺾고 13대 가왕 자리에 오른 코스모스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길이 그의 정체에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코스모스의 모습이 전파를 탄 것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여기서 코스모스는 3번의 대결에서 모두 60표 이상을 받았다.특히 코스모스의 매력은 3라운드에서 나타났다.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감미로우면서도 절절한 목소리로 소화하면서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최종 가왕 후보에 올랐다. 심지어 판정단 김구라과 이윤석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역대 최고의 무대였다 “원래 노래를 듣고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끝내준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2대 복면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소냐)’는 빅마마의 ‘체념’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가 단일기업으로는 국내 100대 기업에 몸담은 외국인 임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100대 기업에 몸담은 외국인 임원이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15년 국내 100대 기업 내외국인 임원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업을 제외한 상장사로 100대 순위는 매출 기준이다. 외국인 임원은 반기보고서에 명시된 현황을 기준으로 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현재 100대 기업 전체 임원은 6928명이다. 이중 외국인 임원의 비중은 1.5%로 18개사에 101명이 소속돼 있다. 그 중 일명 ‘삼성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00대 기업 외국인 임원 10명 중 8명은 ‘삼성맨’이다. 단일 기업으로 외국인 임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
[KJtimes=이지훈 기자]관세청이 보내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가 최근 예고 없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서비스의 목적은 해외 직구를 한 국내 고객을 보호하는 것. 그동안 관세청은 물품이 국내에 도착할 경우 해외직구 구매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28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개인통관 부호’ 발급 때 제공된 전화번호와 수입 신고 상 전화번호가 다를 때에만 선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개인통관 부호란 해외 직구를 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구매자에게 부여하는 번호다. 지난 2011년에 도입됐으며 개인정보 보호, 구매 대행업체의…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6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7억817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8, 20, 29, 33, 38’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9’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각각 520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949명으로 각각 13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3078명과 153만136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