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이어 특정 시간대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상품인 '밴드 타임프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밴드 타임프리는 월 5000원으로 출퇴근 및 점심 시간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GB씩 월 최대 31GB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데이터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시간 및 장소, 콘텐츠에 맞게 데이터 혜택이 강화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무제한 상품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한 'band 타임프리'와 함께 출·퇴근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band 출퇴근프리', 전국 지하철 차량 및 플랫폼에서 데이터
[KJtimes=김봄내 기자]다음카카오가 인도네시아 3대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패스(Path)의 플랫폼을 인수한다. 다음카카오는 29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하나로 미국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패스사의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 패스와 패스 톡(Path Talk)의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 자체의 지분인수가 아닌 서비스와 플랫폼의 인수다. 패스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1000만이 넘는 월평균이용자수(MAU)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패스'는 지난 2010년 11월 출시한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과 달리 소규모 그룹 간의 관계 유지와 신뢰 향상에 초점을 맞춘 비공개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따라서, 학교, 직장, 고향 등 소규모 그룹별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큰 아시아 시장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여름을 맞이해 해변이나 리조트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시티 룩으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를 출시했다.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는 물에서만 신는 신발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세련된 컬러 배색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지적이면서 도시적인 감각에 맞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든 제품에는 메시 소재를 활용해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력을 적용, 뛰어난 통기성으로 배수 기능은 물론 발의 열기를 식혀주고 습기를 줄여 더욱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이템이다. ‘클라이마쿨 보트 브리즈’와 ‘클라이마쿨 보트 푸어’는 아디다스 고유의 클라이마쿨 기술력과 함께 트랙션(TRAXION™) 아웃솔을 적용
[KJtimes=서민규 기자]현재까지 나온 모바일 단독카드 중 최저 연회비 상품이 나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BC카드가 선보인 ‘바로Pay카드’가 그것이다. 29일 BC카드에 따르면 ‘바로Pay카드’의 연회비는 2000원이다. 이전까지 나온 모바일 단독카드 중 최저 연회비가 3000원인 것에 비해 1000원이 싸다. 플라스틱 카드 없는 모바일 카드인 이 상품은 신청 후 빠르면 하루 만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편의점, 주유소에 등 5만여 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마트·편의점, 통신 3사 요금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한편 BC카드는 앞으로 우리 카드와 함께 신상품인 ‘Mo Buy 카드’, ‘에브리몰 카드’ 등 모바일 단독카드 2종을 추가로…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승객들의 공항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IATA Fast Travel Program)의 그린 등급(Green Certificate)을 수상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은 승객들이 공항 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전 세계 항공사들이 비용을 줄이고 정시운항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셀프 체크인, 셀프 예약변경, 자동 수하물 위탁, 자동 여행서류심사, 무인 자동탑승,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위탁수하물 클레임 등 여섯 가지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게 될 경우 해당 항공사에 그린,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차등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국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바비큐 테라스에서 오는 6월 12일 클라우드 비어 페스티발을 선보인다. 초여름 저녁에 즐기기 안성맞춤인 클라우드 비어 페스티발에서는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 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함께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철판 그릴 요리와 바비큐, 이색적인 피지 전통 음식, 100여 가지의 뷔페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식사를 하며 신인 걸그룹 타픽(TOP.IC)의 라이브 공연, 량현량하의 비트박스 스승으로 알려진 가수 겸 비트박서 투탁(2TAK)의 비트박스 공연, 피지 전통 공연단이 선보이는 피지 전통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메케(Meke, 피지어로 춤이라는 뜻)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중간에는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와인 등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은 1985년 7월에 완공돼 2015년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63레스토랑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63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63빌딩 최고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3곳에서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6월 한 달간 스페셜 메뉴를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슈치쿠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워킹온더클라우드, 21일부터 백리향에서 각각 10일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주년 기념 주류는 최대 63% 할인되며 응모권 추첨을 통해 로맨틱 연인 패키지, 63빌딩 모형 크리스탈 기념품 등의 선물도 준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오픈가격 5만9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다. 30년전 추억의 옛날 도시락, 수수찹쌀 부꾸미
[KJtimes=김바름 기자]대신증권이 29일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놔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일본과의 환율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한국 통화 당국의 정책 대응이 수반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는 6월 중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 금리가 인하된다면 원화 약세의 긍정적 효과가 극대화되며 수출관련 업종이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처지에선 엔화 약세에 따른 부정적 파급 효과를 최소화시켜야만 향후 예상되는 환율 흐름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내려면 원화의 약세 정도가 엔화보다 커야 한다”고 설명했다.박…
[KJtimes=김바름 기자]쿠쿠전자[192400]가 증권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사들이 앞다퉈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조정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쿠쿠전자가 호실적을 내놓은 것에 기인한다. 쿠쿠전자는 1분기에 매출액 1727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순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전망치(컨센서스)와 KB투자증권 추정치에 견줘 각각 31%, 28% 웃도는 수준이다.29일 KB투자증권은 쿠쿠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가장 큰 원동력은 전기밥솥과 정수기 일시불 판매가 포함된 가전사업 부문”이라면서 “쿠쿠전자는 올해 전년보다 15.3% 늘어난 6534억원의 매출액과 21.9% 증가한 영업이익 958억원을 달성할…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가 내 현대차그룹 내 최선호 종목으로 꼽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KTB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를 이처럼 최선호 종목으로 꼽으면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0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내년부터 고성장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이 회사의 경우 매출 성장률이 지난 2013년 9.5%, 2014년 8.2%에 이어 올해 4.2%로 둔화된 상황이지만 내년 8.0%로 고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성장과 더불어 2016년 기아차 멕시코 공장 가동, 2017년 현대차 중국 4,5공장 가동을 고려하면 2018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 7.5%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거론되는 현대차 미국 2공장과 인도 3공장이 확정되면 현대글로비스의 성장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11.7%를 보유한 만큼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하면 자산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제철[004020]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우리 정부의 무역 규제 결정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현재 현대제철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에 불과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어제 기획재정부 산하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H형강에 대해 향후 5년간 28.23∼32.72%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판정했다”며 “중국산 H형강의 국내 수입 가격이 지난해 4분기보다 최소 25% 인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결국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5%를 차지한 중국산 H형강 수입량이 크게 줄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현대제철이 무역 규제에 따른 수혜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16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하는 테마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두산 임직원 132명과 함께 1:1 짝을 지어 놀이기구 타기와 공연 관람을 함께 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두산연강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2월 초·중·고·대학생 40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가족이 알차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는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단, 호국 보훈의 달 우대는 현장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OK캐시백 회원에게는 30% 할인과 팝콘 무료 증정(결제 건당 선착순 1,000명 한), 현대카드 M포인트 또는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율 적용, 롯데카드로 결제한 주말 입장객에게는 동반 성인 1인 무료(성인 1명 유료 결제 시 적용, 일요일 2부 제외) 혜택 등 카드사 제휴를 통한 할인 우대도 마련했다.날마다 새로운 혜택이 제공되는 키자니아 2부 이벤트도 계속된다. ‘일요일은 반값데이’로 키자니아를 50% 할인된 가격…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와 MTO(Methanol to Olefin) 사업 MOU를 체결했다.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MOU는 한국과 우즈벡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허명수 GS건설 부회장과 파이줄라예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이 사업 MOU에 서명했다. MTO 프로젝트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한 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GS건설은 그동안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예비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이번 MOU 체결을 성사시켰다. GS건설은 국내 민간 투자 참여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 및 EPC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年600만톤의 제품 생산을 협의 중이며, 총 사업비는 45억불(한화 약 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지분의 50%를 투자하
[kjtimes=임수찬 기자]차이나그레이트[900040]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8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9% 증가했다.매출액은 1624억원으로 6.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15.5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