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과 LG이노텍[011070], 에스티팜[237690] 등에 대해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일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해 배터리 흑자전환이 매우 가까워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이와 관련 SK온㈜ 100% 주주가치를 18조원에서 20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2023년 흑자전환과 2~4조원 규모의 자금으로 재무 부담이 경감되는 것을 동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4000원에서 44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고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지속된다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환경 변화로서 프로 시리즈의 메인 카메라가 4800만화소로 상향돼 공급 단가가 상승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2’에서 액화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수소관련 제품에 대한 소재 공급을 포함한 그룹차원의 수소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디지털미디어와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액화수소의 밸류 체인을 소개함으로써 효성 수소사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액화수소 사업에 투자하며 국내 수소 경제 확장을 리드해왔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의 부피를 1/800으로 줄여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액화수소 충전소도 기체 충전소 대비 30% 수준이면 건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수소 경제의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내년 완공 예정인 효성중공업의 액화수소플랜트 건립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연산 1만 3천톤 규모에서 3만 9천톤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나갈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 계획도 살펴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초 전남도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의 '효(孝) 배달’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한다. '효(孝)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송편 등 추석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추석음식, 건강용품 등 총 3가지 선물을 받는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오는 9월 1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정관장 에브리타임 찰칵 에디션’과 ‘정관장 에브리타임 춘식이 에디션’을 증정하는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과 함께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상생활동 응원을 위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을 비롯해 협약주체인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이 참석하여 상생음료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실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출시되었다. 협약을 통해 카페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에 상호 뜻을 모은 바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인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한라문경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와 EBS가 지난 30일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본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환경 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스스로 사회적 실천을 해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와 EBS는 EBS에서 방영 중인 국내 유일의 유아·어린이 환경 콘텐츠 ‘그린조끼구조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 및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롯데칠성과 EBS가 함께하는 그린조끼구조대 환경 교육’방문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기후·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의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이 다가오자 많은 이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추석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타깃 맞춤형 선물세트와 인기 제품을 한 데 모은 복합형 선물세트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상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식재료 브랜드 ‘간단요리사’ 채소육수와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지밀 스테디셀러들로 구성된 타깃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간단요리사 선물세트에는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낸 온요리용 ‘담백한 채소육수’와 제주 겨울 무를 우려 만든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한 냉요리용 ‘시원한 채소육수’를 담았다. 간단요리사 채소육수는 요리의 간을 맞추기 어렵거나 바쁜 일상 속 맛있는 요리를 빠르게 완성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특히 갈비탕, 만둣국, 떡국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만들 때에도 활용 만점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지밀 스테디셀러 7종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칼슘, 비타민D,…
[KJtimes=김봄내 기자]탑스텐 동강시스타는 최근 김대훈 군(만 14세)을 영월지역의 골프 꿈나무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영월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대훈 군은 대한골프협회에 주니어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레슨을 비롯해 연습라운딩과 각종 장비를 구비해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후원 없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동강시스타는 선수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라운딩을 매주 1~2회 동강시스타C.C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동강시스타 정환오 대표는 “주니어 골프선수로서 미래가 촉망되는 영월지역 선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또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운영하는 영월지역 대표 휴양형 리조트로서 콘도 300실과 대중제 골프장 9홀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승인(18홀 증설)을 얻어 올해 하반기 신규 골프장 증설 착공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전통주 시장 내 프리미엄 막걸리의 소비가 증가하고,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전통주를 선택해 즐기는 등 취향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 트렌드가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3월 공식 오픈한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의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주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백술닷컴은 지난 3월 오픈 대비 최근 월평균 이용자 수(6월 말 기준)가 약 89%가량 크게 늘었다. 또한 사이트 내에 전통주를 구매하는 전체 회원 중 2030의 비율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가 32%, 50대 이상은 3%를 기록했다. 나이대별로 선호하는 전통주 스타일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막걸리가 전체 판매량의 42%, 증류주는 37%, 약주 및 청주는 16%, 와인 등 기타 주류는 5%를 차지했다. 그중 20, 30대의 막걸리 소비율이 각각 62%와 66%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막걸리가 다른 전통주 대비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40대 이상에는 막걸리와 증류주가…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친환경과 실속을 강조한 ‘네스카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떠오른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있는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또, 네스카페의 ESG경영 활동인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선물세트 구성품은 100% ‘책임재배 원두(Responsibly sourced)’만을 사용한 네스카페의 대표 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라인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 제품 모두 1~3만원대로 구성돼 실속있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거점에 따라 선물세트를 상이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라인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전용 선물세트는 블랙커피의 깔끔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파우치 150g 2개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00T로 구성된 ▲네스카페 수프리모 20호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파우치 150gX3개입, 커피믹스로 구성된 ▲네스카페 수프리모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동국제강은 30일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동구,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총 3,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대신 쌀, 명절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급한다. 인천공장에서는 다음 달 2일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규모는 29억 4천만원에 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31일 기아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포토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9월 1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 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하나로 전세계 13개 브랜드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진행되는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 HCA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8월 설립되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GE,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LG전자, 아르첼릭, 트레인 등 13개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창립 멤버로, 단일 대표 의장직을 맡으며 가전 간 상호 연결성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IFA기간 동안 HCA 회원사와 함께 시연회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Air, Neo QLED 등과 타사 가전을 HCA 표준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제어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앱에 HCA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전자를 포함 13개 HCA 회원사들의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돼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지난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밀 생산국 3위이자 밀 수출국 1위인 러시아의 글로벌 곡물 거래 중단됐다. 게다가 세계 7위 밀 생산국이자 세계 5위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생산량 감소 등에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 등이 겹치면서 세계 곡물가가 급등했다. 여기에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상하며 전 세계의 달러를 흡수하고 있고 개도국 등에서는 달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세계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전쟁과 외화 유출, 급등한 곡물가에 관한 관심 및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을 자극하고 있는 분위기다. 곡물가 7월 29일 기점으로 전쟁 발발 전 가격보다 낮아져 ‘아랍의 봄’의 원인이 됐던 식량부족이 재발해 정정이 불안한 국가들의 경우 내부 분란의 불씨를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져 왔다. 그러나 올 하반기 경기둔화 전망이 식량선물과 현물의 가격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하면서 세계적인 정정 불안 우려는 다소 낮아졌으나 식량 그 자체에 대한 위기감은 여전한 양상이다. ‘아랍의 봄’은 북아프리카 등의 이슬람‧독재 국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 각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몬순 우기에 발생한 홍수로 1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국토의 3분의 1이 침수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기후 의제에 대한 각국의 논의가 심화할 전망이다. 국·공영 전력 기업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대부분의 G20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국·공영 전력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정도가 국가의 기후 정책과 기후위기에 임하는 자세를 추정할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2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의 공식 시민사회 회의인 Civil 20(이하 C20)이 주요 국가의 국·공영 전력기업과 전력계통운영자를 한자리에 모아 기후위기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국전력거래소(KPX),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 독일 연방네트워크청(BNetZa)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 산업, 에너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35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송편세트, 한과세트, 찰떡세트 등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송편세트는 국내산 쌀에 모시, 호박, 자색고구마, 도토리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빚은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이 함께 구성됐다. 5가지 색깔의 오색송편, 담백한 동부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은 1㎏ 단위로 별도 판매된다. 떡 세트 외에도 한과 세트 양갱세트, 전병세트, 만주세트 등이 마련됐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찹쌀산자, 약과, 제수편, 식혜 등 상차림 제품도 준비됐다. 이밖에 설기, 찰떡, 송편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송편 답례 세트도 2000~6000원대로 만날 수 있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출시했다"며 "정성이 담긴 빚은 추석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