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 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dearberry)에서 익스트림 앰플 마스크팩 4종을 출시했다. 익스트림 앰플 마스크팩은 ‘시트 한 장으로 느끼는 25ml 용량의 앰플 한 병의 효과’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급속 충전시켜 사용 후 장시간 동안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시킨다. 디어베리의 앰플 마스크팩 서양장미꽃수와 알토란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강화에 탁월한 아쿠아풀을 비롯, 미백을 위한 화이트풀, 탄력을 위한 스네일콜라겐, 주름 개선을 위한 로얄젤리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각각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로얄젤리 차콜 마스크팩은 기존의 셀룰로오스 팩 형태와는 달리 비장탄 숯을 사용한 블랙 시트로서 모공 속의 노폐물에 신경 쓰이고 기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8180억원, 영업이익 1조58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7%, 50.2% 증가한 실적이다.계절적인 비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4조818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생산성 및 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한 33%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1조295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D램 출하량은 PC와 컨슈머 D램 수요 감소를 서버 D램이 일부 상쇄해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 PC D램 가격의 약세에도 서버와 모바일 D램 가격의 상대적인 안정세로 평균판매가격은 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지속된 모바일 신제품 효과 등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출하량
[Kjtimes=김바름 기자]서울옥션[063170]의 목표주가가 1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하나대투증권은 서울옥션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상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옥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4%, 555.4% 증가했다.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서울옥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4억원과 13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6.1%, 155.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정기·안주원·박진영 연구원은 “서울옥션이 주력 사업인 경매 매출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국내 경매 시장 점유율인 40.7%로 1위여서 중장기 실적의 가시성도…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은행권 최초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수익률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우리은행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이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별도로 구축된 보험센터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상세한 상품설명과 동종 유사상품과의 비교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보험료 납입, 계약내용 조회 등 인터넷을 통한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곽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집과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기는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2종을 출시한다. 기존 출시됐던 프리미엄 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를 종이컵 크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줄인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했다. 또한 동결건조(FD)커피를 함께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대중의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다크로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배가시킨 ‘라티아메리카 마일드’와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도록 미디엄로스팅한 ‘아프리카 마일드’ 2종이 출시된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
[kjtimes=정소영 기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금싸라기 땅인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 초록빛 자연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곳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화장품 쇼핑 메카인 명동에서 지난 2009년 출범 때부터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를 상징한 곳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3일 리뉴얼 오픈을 위해 최고 공시지가(3.3㎡당 2억6631만원)에 위치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살아있는 5만여 그루 화분으로 매장 외관을 감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Beautiful Green’이라는 테마로 5층 외벽 전체를 초록빛 생화로 꾸미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것이다. 숲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명동월드점은 약 500㎡(152평)에 달하는 매장 외부 전체에 5만 여 그루의 사철나무 화분을 총 7주 동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 1분기 3만2915대를 판매해 7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10.2%와 11.9% 감소한 것이다. 단 티볼리 출시에 힘입은 내수판매에서는 전년 동기比 25.7% 증가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내수 21,107대, 수출 11,808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2915대를 판매해 ▲매출 7604억 ▲영업손실 342억▲당기 순손실 312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내수판매는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만1107대를 기록해 지난 2005년 4분기(2만2244대) 이후 37분기(약 10여 년)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힘이 컸다. 티볼리는 1분기에 8000여대나 판매되며 쌍용차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덕분에 쌍용차의 국내시장 및 경쟁시장 점유율은 각각 5.2%와 17%로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比 40.6%나 감
[kjtimes=임수찬 기자]SKC[011790]는 22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7004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49.4%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74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지난해 1분기 대비 689%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액은 7조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쌍용자동차[003620]는 2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쌍용자동차의 작년 1분기영업 손실은 8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매출은 760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5% 감소하고, 당기 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경남은행이 주택금융공사와 손을 잡았다. 주택금융 활성화와 지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2일 부산 문현금융로에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 행장과 김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주택금융 협약상품 출시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시 등 지역민에 대한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손교덕 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추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호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천 사장은 “지역민의 대표 금융파트너인 경남은행과의 포괄업무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22일, 최대 연 9.00% 수익을 추구하는 DLS 포함 총 7종을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550억원이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2013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는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조기상환이 빨리 결정될수록 더 높은 연 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발행 후 첫 번째·두 번째(6·12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후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연 8.00%, 연 7.50%, 연 7.20%, 연 7.0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만일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
[KJtimes=서민규 기자]“금리 하락과 규제·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회복되면서 이익 기반의 다변화라는 강점이 다시 부각됐다.”신한금융그룹의 자평이다. 이 같은 자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21억원으로 집계된데 따른 것이다. 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5584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6.0% 증가한 수치다. 또 전분기인 2014년 4분기 3131억원보다는 89.1% 늘어났다.2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주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이 감소한 탓에 순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카드·금융투자·생명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이익을 회복한 것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이어졌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수수료, 유가증권 매매이익 등 비이자 부문의 1분기 이익이 4771억
[kjtimes=임수찬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22일 공시를 통해 744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동콜롬보 상수관로 보수 및 교체 사업 수주가 확정됐다.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다.코오롱글로벌은 한편 이달 1일에는 고운하이츠와 1036억8700만원 규모의 서산 테크노밸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서민규 기자]“회사 생존 위해선 고용 불안 등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법정관리 중인 팬택 임직원이 마지막 호소라며 생존을 갈망했다. 22일 팬택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심정을 전하며 “회사 정상화를 위한 희망을 끈을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팬택 측은 이날 호소에서 “앞날이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난 17일부터 팬택 전 임직원은 결의문 채택했다”며 “회사 위기의 책임이 경영진을 포함한 구성원에게 있으며 회사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그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이 결의서에 서명을 했다”고 전했다. 팬택은 특히 “결의문에는 고용유지에 관한 처분을 회사와 인수자에게 일임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며 “이는 팬택 인수자가 느끼는 고용유지에 대한 부담감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