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 2015 상하이모터쇼에 'C 쿠페 GTE'와 220마력 TSI 엔진을 탑재한 '신형 시로코 GTS' 세계 최초 공개했다. C 쿠페 GTE는 전장이 5미터가 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4도어 컨셉카로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긴 보닛은 당당한 모습을 더욱 강조해는 효과를 만들어내며, 4도어 쿠페의 옆모습은 유려한 사이드 라인이 낮게 자리 잡은 측면 윈도우와 2개의 캐릭터 라인과 결합됐다. 후면부의 선명한 느낌은 당당하고 넓어지는 효과를 냈다. 현존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가장 발전된 시스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C 쿠페 GTE는 4기통 터보 직분사 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기어박스 모듈 내 통합된 전기 모터,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됐다. TSI 엔진은 210마력의 최고 출력을, 전기 모터는 124 마력의 최고 출력을 각각 만들어내며 두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시스템 출력은 245마력이 이른다. 500Nm의 강력한 시스템 토크를 뿜어내고 차량의 후미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혹은 주차 중 충전이 가능하다.C 쿠페 GTE는 전기 모드로만…
[kjtimes=최태우 기자] FCA코리아가 올-뉴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열린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고객 120팀 약 240여명이 참가해 올-뉴 200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으며 영어로 배우는 미술 및 쿠킹 클래스, 홈 커피 머신을 이용한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행사 참가자들은 레이싱 선수 출신 드라이빙 전문가의 지도 하에 사고 예방 및 방어운전, 상황별 위험 예측 등 실제 도로에서의 안전 운전 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최적의 시트포지션 교육, 슬라럼, 급제동 및 장애물 회피 등을 경험해봄으로써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또한, 올-뉴 200에 탑재된 최첨단 능동 안전 기능들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직각자동주차 보조시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우수 영업사원들을 19일~21일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영업직 사원)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9%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하여 5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코란도 시리즈 등 모델들의 높은 제품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또 전략 모델 티볼리 출시 후 젊고 참신한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 3월 AM을 공개모집했으며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함으로써 판매 역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AM들
[kjtimes=최태우 기자] 마세라티가 이탈리안 예술가 올리베에로 레이날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지난 19일 상하이 현대미술관에서 “Neptune in the Wind”의 작품 전시 행사를 가졌다. 올리비에로 레이날디의 “Neptune in the Wind”는 마세라티 창립 100년의 탄생 히스토리를 녹여 마세라티의 상징인 삼지창 엠블럼을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그는 심플함과 유려한 선, 그리고 고전적 아름다움을 역동적인 인물 형상으로 승화시켜 마세라티의 브랜드 전통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Neptune in the Wind”를 조각했다. 특히, 작품을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함, 역동성, 속도감 그리고 우아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마세라티만의 예술적 감성을 전달했다. 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마세라티의 드라이빙 그 자체를 경험하듯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예술적…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 시장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출시됐지만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갤럭시S6의 출격을 일종의 ‘대목장’으로 바라봤던 이동통신사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1부터 19일까지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 규모는 20만7422명으로 올 들어 최저치다. 아직 한달 평균이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19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만916명 수준을 보인 것이다. 이는 1월 2만249명, 2월 1만7146명, 3월 1만5761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지난 10일 출격하면서 대목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공개된 이후 글로벌 IT 시장의 호평이 연일 계속돼 소비자의 반응도 크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
[kjtimes=임수찬 기자]LG생활건강[051900]은 21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1% 늘어난 1784억5800만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난 1조3019억4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6% 늘어난 1243만5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LS산전[010120]은 21일 공시를 통해 내셔널 트레이딩 그룹(National Trading Group Company)이 자사를 상대로 낸 보수 지급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법원은 "원고의 서비스 제공은 이라크 법에 의해 허용되지 않으므로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원고가 청구한 금액은 약 339억원이었으나, 1심 판결에 LS산전 측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없다.LS산전 관계자는 "추후 항소할 경우 적극 대응하겠다"고밝혔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뚜기 임원과 가족, 평촌교회 교인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11월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밀알재단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오뚜기 임직원과 밀알재단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처음 실시한 이후, 지난해 오뚜기센터, 올해 안양공장 등 총 3회째를 맞이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도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마법의 성’을 합창하고 평촌교회 하일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을 포함한 7인의 세계적인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 스페인, 일본 등지에서 방한하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한국의 셰프들과 페이스트리 셰프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컬리너리 아트 @ JW에 참여하는 셰프들에는 뉴욕 맨해튼 호텔 챈들러 내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주니의 오너 셰프 숀 호가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카프릭스를 이끌고 있는 셰프 아르투르 마르티네즈가 함께 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이었으나 중국 황실음식에 대한 강한 열정을 내비춰 베이징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일본 도쿄의…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대학' 출신이 6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은 국내 100대 기업 CEO 134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48명(36.1%), 고려대 21명(15.8%), 연세대 14명(10.5%) 순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한양대(11명), 한국외대(4명), 서강대·영남대(각 3명), 부산대·성균관대·인하대·중앙대(각 2명) 등 순이었다. 전공별로 보면 이공계열 출신이 과반인 68명(51.13%), 상경계열 44명(33.08%), 사회계열 13명(9.77%)이고, 인문계열 출신은 8명(6.02%)에 불과했다. 100대 기업 CEO의 평균 연령은 해마다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조사 때에는 평균 나이가 55세였으나 올해는 사상 최고치인 59.9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64세 CEO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55∼59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000210]에 대한 증권사들의 청신호가 계속 켜지고 있다. 증권사들이 21일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서고 있어서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22%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7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51%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KB투자증권도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신한금융투자은 대림산업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이베스트증권도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하며 목표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21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하나투어[039130]가 눈에 띈다. 이날 삼성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하나투어의 중국인 한국 비자 발급 업무 대행, 자회사인 에스엠이즈듀티프리에 대한 지분 확대 등을 꼽았다. 양일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비자 발급 대행으로 중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할 여건을 마련하고 자회사에 대한 지분 확대를 통해 면세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코라오홀딩스[90014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적극 매수’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4919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571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라오스 내수가 회복되는 등 지난해 부진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베트남과 파키스탄 등 해외 지역 추가 진출로 중장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연초 프리미엄급 휘센 듀얼 에어컨을 내놓은 데 이어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21일 출시했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FQ160DKBW, 냉방면적 52.8㎡)은 강력한 성능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시간은 줄였다. '아이스 쿨파워' 기능으로 일반 에어컨과 비교해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 줄일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프런티어 등급을 받았다. 머리카락 굵기(100㎛) 5천분의 1인 0.02㎛ 크기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 유해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 주는 제균 이오나이저도 있다. 강력제습·절전제습 기능도 넣었다. 너비와 폭을 최소화해 제품 면적을 기존 동급 제품보다 약…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 : 사업 부문) 임직원 1900여 명이 지난 2007년부터 9년 간 총 80회에 걸쳐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효성 임직원 30명이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삼성산에서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에는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산행에 참여했던 효성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김태환 과장은 “서울정문학교 나눔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배울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별도법인 '신세계디에프'를 설립해 면세사업 투자를 본격화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신세계는 부산과 김해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고 올가을 인천공항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면세사업은 신세계조선호텔의 면세사업부가 맡아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신세계는 ㈜신세계가 100% 출자해 면세점 독립법인을 만들고 조선호텔의 성영목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신세계디에프 설립은 오는 6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대기업 2곳·중소기업 1곳) 입찰을 앞두고 나왔다. 서울 면세점 유치전 참여를 공식화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미 호텔 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은 합작법인 형태로 'HDC신라면세점㈜'을 설립해 신규 면세점 유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