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 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CJ는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11개 주요 계열사에서 13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15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콘텐츠사업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중 발표되며 이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7월 중 그룹 상반기 대졸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상반기 인턴사원과 전역(예정) 장교 모집도 시작한다. 인턴사원 모집은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CJ프레시웨이, CJ CGV, CJ 대한통운, CJ오쇼핑 등 6개 계열사에서 진행된다.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NX500을 12일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500은 지난달 유럽시장에 공개된 후 성능과 기능에서 호평 받은 제품으로,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등에서 강점을 가진 모델이다. NX500은 2820만 고화소 APS-C CMOS 이미지 센서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방식을 적용해 야간 또는 어두운 실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 독자 기술력으로 만든 이미징 프로세서 ‘DRIMe Vs’를 탑재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고 이미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며, 4KㆍUHD급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패스트 및 슬로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터벌 촬영 기능을 활용한 UHD 타임랩스 동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타임랩스(Time Lapse)는 장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짧은 시간으로 압축해 표현하는 영상
[KJtimes=김봄내 기자]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를 남성과 여성에게 맞춰, 흡수율까지 고려해 구성한 종합 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리튠 맨 프로그램’과 ‘리튠 우먼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리튠 맨 프로그램’과 ‘리튠 우먼 프로그램’은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다르게 배합했을 뿐 아니라 체내 흡수율을 고려해 아침과 저녁 프로그램의 원료 배합도 각각 다르게 구성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때 서로 흡수율을 저해하는 영양소, 서로의 흡수를 증가시켜 주는 영양소를 고려해 흡수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아침, 저녁 섭취하는 영양소를 다르게 처방했다. 또한 ‘리튠 맨 프로그램’과 ‘리튠 우먼 프로그램’은 아침에는 하루의 에너지 활력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덜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효성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원아 학부모를 비롯, 효성 이상운 부회장과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김온기 상무가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어린이집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40명 정원의 효성 어린이집은 마포 본사 4층에 보육실을 포함해 244.62㎡ 규모로 마련됐으며, 워킹맘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원아들의 보육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위탁업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우수한 교사들이 제공하는 질 높은 보육으로 이루어진다. 효성 어린이집은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 유해 요소 검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자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임직원 자녀를 위한 최적의 보육 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 취임 2년차를 맞아 전 계열사 인사체계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 혁신을 단행한다. 49개에 달하는 전 계열사의 직급체계를 통일시켜 통합직급체계를 구축하고 소속 법인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한편 성과에 따른 연봉의 차등 폭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원 포스코'(Global One POSCO)를 구현하고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급체계를 포함한 인사제도와 정책 전반을 개선,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포스코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각기 다르게 사용하는 직급체계를 통합한다. 이에 따라 전 계열사의 임원과 직원들은 P1(신입)부터 P13(회장)까지 13단계로 분류되는 직급 체계의 적용을 받게 된다. 모든 계열사의 직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를 모델로 한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MBC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줬던 혜리의 '건강하고 잘 먹는' 이미지를 도시락에 담아 브랜드화하겠다는 것이다. 새로 나온 '혜리 7찬 도시락(3900원)'은 닭다리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흑미밥을 사용해 식감과 영양까지 고려했으며, 양도 기존 상품보다 늘렸다. '혜리 직화 소고기덮밥(4200원)'은 국산 소고기를 한 점 한 점 얇게 잘라 갈비맛 양념에 재운 도시락이다. 소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습식 오븐을 특별히 제작해 구웠다. 책임감 있는 모델 활동을 하기 위해 상품 개발 과정에도 혜리가 직접 참여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혜리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혜리 도시락 구매…
[KJtimes=서민규 기자]“차별화된 PB서비스 받으세요.”KB국민은행이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나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영업점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지원체계 구축과 고품격 PB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12일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가는 이 모델은 전국 22개 PB센터를 활용해 각 PB센터 인근 10개 영업점과 희망 영업점과 협업체계를 구축, 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공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모델이다. 지난해 3개 PB센터와 3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Pilot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기업고객 대표와 임원에 대한 관리를 하는 기업금융점도 PB센터와 협업이 가능하다. 또 대상 고객은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외식업계에서도 봄을 맞아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원이 최근 선보인 ‘밥물이 다르다’ 냉동 나물밥은 집에서 다듬기 힘든 생(生)나물을 듬뿍 넣어 지은 밥이다. 3종으로 출시된 나물밥 중 ‘녹차 곤드레나물밥’과 ‘둥글레 취나물밥’은 봄에 제철을 맞이하는 곤드레나물과 취나물의 향취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건나물이 아닌 국내산 생나물만을 사용해, 나물의 영양과 풍미, 향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정성 들여 지은 나물밥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것 만으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담백한 나물밥에 고소한 우엉 조림을 곁들이는 것도 잘 어울린다. 우엉 역시 3월까지가 제철이다. 대상FNF 종가집이 선보인 ‘데이즈 우엉조림’은 쫀득하면서도 아삭한 우엉의 씹히는 맛에 고소
[kjtimes=임수찬 기자]대경기계기술은 12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 지역에 HEX를 제작해 공급하는 계약을 HDGSK J.V와 144억9752만원에 맺었다.계약 기간은 내년 4월 16일까지다.대경기계기술은 한편 지난해 6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STF S.p.a와 423억5천만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 매출액의 17.65%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케미칼은 12일 공시를 통해 시설 자금 700억원 조달을 위해 보통주 14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증자에 참여해 840만주(60%)에 대해 420억원을 출자하며 나머지 280억원은 롯데케미칼[011170]이 출자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LG연구개발상 수상팀의 연구개발(RD) 책임자 7명과 여성 인재 4명을 포함한 RD·전문직 인재 46명을 임원급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임원급 보상과 대우를 받고 RD 활동을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낼 경우 사장급으로도 승진할 수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066570] 28명, LG디스플레이[034220] 6명, LG이노텍[011070] 2명, LG화학[051910] 8명, LG하우시스[108670] 1명, LG생명과학[068870] 1명이다. 연구위원으로는 주력사업 분야의 제품 차별화에 이바지한 RD 인재와 자동차부품·배터리재료·무기소재 등 미래 성장분야 RD 인재 등 35명이 승진했다. 전문위원으로는 생산기술·특허·품질·IT 분야 전문가 11명이 선임됐다. LG의 전체 연구·전문위원 규모는 370여 명이다. LG는 시장을 선도할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RD에 6조3000억원을 투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연 1%대로 떨어졌다. 한은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작년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데 이어 다시 5개월만에 0.25%포인트 더 내린 것이다. 지난해 두차례 금리 인하와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려고 추가 인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나라들이 늘면서 이른바 '통화전쟁'이 전세계로 확산된 점도 이번 금리 인하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은 양적완화에 나섰고 중국, 인도, 덴마크, 폴란드, 인도네시아, 호주, 터키, 캐나다, 태국 등 많은 나라가 기준금리를 내려 결과적으로 자국의 통화가치를 낮췄다. 엔화와 유로
[KJtimes=서민규 기자]“대포통장과의 전쟁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대포통장 근절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의 일성이다. 김 행장은 그동안 “대포통장 최다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모든 수단을 동원한 근절 방안을 마련, 시행해왔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그 성과는 성공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1년 만에 대포통장이 획기적으로 감축되는 성과를 올렸다.실제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절차를 강화했다. 또 임직원 교육, 포스터·전단지 배포,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대
[KJrimes=김바름 기자]““스마트폰 카메라가 진화한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高)사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 증권가에선 관련 부품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카메라폰은 지난 2000년대 들어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업그레이드를 거듭했다. 초기 모델은 ‘35만화소에 20장이나 촬영할 수 있다’고 해도 큰 이슈가 될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1000만화소 시대에 접어들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2013년 전략 스마트폰에 13MP(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6MP까지 적용했다. 최근에는 전면 카메라가 관심사다. 앞뒤에 장착한 듀얼카메라의 전면 카메라가 초기에 주로 영상통화용이던 것이 지금은 셀카용으로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제품에는 전면 카메라에 5MP가 채택됐다. 업계에선 LG전자나 중화권 업체들도 화소 수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고 있다. 12일 KDB대우증권은 LG전자는 지난 2012년말 모바일 부문 회복을 위한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 수를 13MP까지 끌어올렸고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 플러스의 메인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추가하며 고성능화…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기[009150]의 목표주가가 9만원대에 육박했다.12일 KB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6.8%, 299.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8000억원, 246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중화권 매출액 증가와 베트남 공장 가동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