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LG생활건강[051900]의 목표주가가 기존 82만원에서 89만원으로 올라가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됐다. 25일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에 대해 이처럼 상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의 이익 전망치도 올렸다. 주가도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4배로 업계 평균보다 35% 낮은 상태라는 게 그 이유다. 예컨대 LG생활건강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화장품의 이익 성장률이 급증하는 중국인 수요에 힘입어 34%에 이를 것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전망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을 추가로 개점할 여지가 크며 중국인의 역직구(cross-border e-commerce) 수요와 급증하는 중국 내 온라인 화장품 수요 등을 흡수하는 전략도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제지[002300] 24일 공시에 따르면, 경제·교육 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전 의원 외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임기는 2년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성출판사[068290] 24일 공시에 따르면,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5천만원으로 전년보다 33.1% 증가했다.매출액은 1538억원으로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9억5천만원으로 23.8% 증가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소규모 웨딩 패키지 ‘웨딩 엣 더 파크’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 웨딩은 최소 인원 제한이 없으며 플라워 데커레이션 및 식음료 구성을 예산과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3층 이벤트 룸에서 진행되는 ‘웨딩 앳 더 파크’는 낮에는 높은 전면 통창으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화사로운 웨딩을, 저녁에는 영롱한 캔들 장식과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을 연출하게 해준다. 패키지에는 연회 전문가의 세심한 서비스는 물론 공인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세련된 데커레이션, 총주방장이 맞춤으로 준비해주는 최고급 코스 요리, 파크 하얏트 서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생화로 장식한 3단 케익 등이 제공되며, 신랑 신부에게는…
[KJtimes=유병철 기자] 2015년 3월 1일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낌없이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와 디이닝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다. 1985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놀라운 특전들이 주어지는 상품과 이벤트를 3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 30주년 패키지에는 객실에서의 1박을 시작으로 30주년 기프트 팩, 행운권 추첨, 무료 조식 뷔페의 혜택이 포함된다. 기프트 팩에는 30주년 스페셜 라벨 스파클링 와인과 30주년 기념 양 인형 그리고 기념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인 시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총 30종의 선물이 숨어있는 행운 캡슐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행운 캡슐 안에는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이그제큐티브 스위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4일 서울상공회의소는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정기의원총회에서 박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게 됐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이믹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전임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 받은 박 회장은 이번 회장 선출로 첫 정식 임기를 맡게 됐다. 박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상의 회원사와 국가 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가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 참가 개요를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개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서울모터쇼는 국내차 9개, 수입차24개 브랜드 등 총 33개의 완성차업체가 참여한다. 람보르기니와 선롱버스 등 5개사는 최초로 참가하며 이 밖에 부품 및 용품업체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시 예정인 완성차는 총 350여대 규모이며 신차도 월드 프리미어 6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18종 등 33대(콘셉트카 12대 포함)가 전시된다.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 내 제 2전시장 7홀에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5 Top Safety Pick(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트랙스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 ‘만족(Good)’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부분 정면(Small overlap test/차량 전면부 25%에 해당하는 벽체에 시속 64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충돌시켜 차량의 손상과 운전자의 부상 정도를 측정)충돌 평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트랙스와 함께 평가에 오른 2015년형 뷰익 앙코르(Buick Encore)도 테스트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얻어 소형 SUV의 안전성을 과시했다.2015년형 북미시장 신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차량 안전성 평가는 정면, 부분 정면, 측면, 루프강성 및 충돌 시 시트와 헤드 레스트의 탑승자 보호 능력을 측정하는…
[KJtimes=서민규 기자]전남에 사는 A씨. 그는 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009년 연이율 7.4%, 변동금리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았다. 이후 시중금리가 계속 떨어졌지만 이율은 요지부동이었다.인천시민 B씨는 동네 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011년 당시 연이율 6.7%(기준금리 6.0%, 가산금리 0.7%) 변동금리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았다. 현재 시중금리가 대출 당시보다 크게 낮아져 새마을금고 예금금리가 1.3%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그럼에도 B씨의 대출금리는 6.25%로, 0.45%포인트 인하되는 데 그쳤다.A씨와 B씨는 시중금리와 동떨어진 자신들의 대출 이율이 불합리하다고 여겨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모두 ‘합당한 금리’라는 답변을 받았다.A씨와 B씨의 실사례는 24일 금융소비자연맹 MG새마을금고(이하 새마을금고)가 ‘높은 대출이율’을 유지해 대출 고객의 불만이 커
[KJtimes=서민규 기자]최근 상장사들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제도를 채택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이 같은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자투표 계약을 마친 상장사가 모두 260개사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특히 181개사(유가증권 61개사·코스닥 119개사·비상장 1개사)가 새로 계약을 체결했다.전자투표제가 도입된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자투표제를 채택했던 곳은 79개사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양적·질적 개선세가 두드러진다.실제 신한금융지주와 광주은행[192530], 아시아나항공[020560], 현대증권[003450], SK증권[001510], 교보증권[030610],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과 같은 주요 상장사도 전자투표 계약사에 이름을 올렸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부품[009320] 24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352억원으로 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원 규모로 흑자 전환했다.
[kjimes=임수찬 기자]두산건설[011160] 24일 공시에 따르면,1474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낙찰받았다.두산건설 관계자는한국철도시설공단의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제17공구 노반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낙찰금액 가운데 당사 지분은 90%인 약 1326억원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730여개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산 벚꽃의 풍미를 담은 음료와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6100원·이하 톨 사이즈 기준)와 기존 제품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선한 체리블라썸 라떼·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각 5900원)에는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산 벚꽃잎 가루가 들어간다. 체리를 넣어 상큼한 맛을 강조한 체리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5000원)도 함께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벚꽃을 주제로 한 텀블러와 머그,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 카드 등도 판매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기간 'CJ 알래스카 연어' 매출이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매출(78억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지난해 설 매출(54억원)과 비교하면 100% 증가한 수치다. CJ제일제당은 신규 텔레비전 광고를 시작한데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내놓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게 매출을 높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참치캔·캔햄·식용유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신선한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CJ제일제당은 CJ 알래스카 연어가 후발주자들의 추격에도 지난해 52.9%의 시장점유율(링크아즈텍 기준)을 유지했다며 올해 추가로 신제품을 내놓고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해 내년에는 연 매출을 1000억원대로 키울 계획이다. 안정민 CJ 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담당 매
[KJtimes=서민규 기자]IBK투자증권이 준비 중인 ‘창조경제 신기술투자조합’ 결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신기술투자조합은 다음날에 결성한다. 이 조합의 결성 목적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 모집액 중 절반을 기관투자가가 출자하고 나머지 절반은 일반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으로 출자하는 구조다. IBK투자증권은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구조화된 형태의 신기술투자조합은 업계에서 처음이라면서 이번 조합 결성으로 일반투자자도 기술금융 투자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캐피탈이 투자조합의 업무집행사원(GP)으로 참여해 투자 대상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성 평가 등을 맡아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는 정해진 배당금을 우선 지급받고 수익이 발생하면 후순위 투자자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