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 16일 공시에 따르면,싱가포르항만청과 715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싱가포르 투아스(Tuas) 지역 매립·준설 및 부두공사로,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27일까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편의점과 휴게소 등에서 불공정거래를 일삼은 KTG[03378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게 됐다. 자사 제품만 취급하거나 자사 제품을 경쟁사 보다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면 공급가를 낮춰주고 현금 및 물품지원을 해주는 방식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공정위는 편의점에 경쟁사 제품의 진열 비율을 제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한 KTG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2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TG는 경쟁사 제품을 소비자 눈에 뛰게 하려고 2008년부터 최근까지 8대 편의점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 편의점 담배 진열장에 자사 제품을 전체의 60~75% 이상 채우도록 했다. KTG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3년 기준 시장점유 61.7%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 제품은 편의점 진열장의 25~
[kjtimes=임수찬 기자]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16일 공시에 따르면,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2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03.8% 증가했다.매출액은 4809억원으로 2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208.0% 증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제2롯데월드 시설물 관련 사고가 또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34분께 롯데월드몰 쇼핑몰 내 1층 반고흐 카페 매장 옆 8번 출입문이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한 남성 고객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손으로 받아 내려놓았으며 이 고객은 병원 엑스레이 검사 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문제가 발생한 출입문의 상단 연결 부위가 이탈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위원회는 출입문에 사용된 독일 G사 제품의 내부용접불량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량 타사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27일에도 제2롯데월드 대형 출입문이 넘어져 지나가던 여성을 덮치…
[kjtimes=임수찬 기자]한미반도체[042700] 16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91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64.6% 증가했다.매출액은 1923억원으로 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8억원으로 167.4% 증가했다.
성공한 사람 중에는 권모술수에 능하기보다는 사람을 자산으로 여기고 소중히 다루는 이가 많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사회다 보니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억울하게 배신이나 모함을 당하기도 하고, 타인을 배신하거나 모함하기도 한다.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타인을 음해하거나 죄인으로 몰아 권력을 쟁취하던 역사를 볼 수 있다. 당파싸움으로 번지고 가족을 몰살시켰던 것을 보면, 혹시 모를 위험 요소인 불씨를 제거해 큰 불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없앤 것이다. 연산군 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이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배신, 모함이 없어진 게 아니다. 자신을 너무 보호한 나머지, 혹은 소속된 회사를 위한다는 일차원적인 생각 때문에 그런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마녀사냥의 리더가 되지 마라왕따, 마녀사냥의 주인공이 되어 학교, 회사를 그
[kjtimes=임수찬 기자]나소신소재 16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억원으로 전년보다 174.2% 증가했다.매출액은 279억원으로 3.4% 증가했고,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214.4% 늘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3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객실을 이용하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를 특별히 제공한다. 디럭스 룸 이용 고객들은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룸으로, 프리미어 룸 이용 고객들은 객실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는 디럭스 스위트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는 마카롱, 푸아그라 버거, 반얀트리 쿠키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와 커피 혹은 차 2잔으로 구성된다. 같은 가격으로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월•화•수 스페셜 이벤트는 나른한 봄 날, 도심 속 휴식을 즐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등 ‘메자닌(Mezzanine)’에 투자, ‘시중금리 + α’의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명품 메자닌랩’을 선보였다. 16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명품 메자닌랩’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갖는 CB, BW, EB등 메자닌(신용등급 BBB이상)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한국채권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다. 채권보유 이자소득을 추구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 채권매매차익(비과세)도 얻을 수 있다. 투자 기업의 주식가격이 상승할 경우, 메자닌에 부여된 권리를 행사해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메자닌은 일반 채권에 비해 시중금리 등락에 따른 가격 영향을 덜 받으며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 장내 거래 가능한 메자닌을 편입하므로 만기까지…
[KJtimes이지훈 기자]맥도날드는 오는 23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89%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 10개, 아침메뉴 5개, 디저트류 4개로 제품별로 가격이 100∼300원 오른다. 대표 메뉴인 빅맥은 41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4300원), 불고기버거 등 2000원 이하 '행복의 나라 메뉴'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자재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텐마오(天猫)'와 'CJ몰 중문관(中文館)'에 먹는 화장품 '이너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텐마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사이트로, 한국·일본·미국 등의 유아동·이미용·패션 제품을 판매한다. 중국인 관광객 구매율이 높은 이너비를 시작으로 다른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중국 온라인몰에 내보내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상면 CJ제일제당 이너비 마케팅 담당 부장은 "건강식품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 기간 서울지역 올리브영·면세점·할인마트에서 이너비 등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중국인 관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는 막바지 겨울철을 맞아 28일까지 객실 숙박권·조식 2인·스키 장비 이용권 2인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최대 37% 할인된 이번 패키지 가격은 주중 15만5000원, 금요일 19만8000원, 토요일 22만8000원, 설연휴 23만7000원 등이다. 장비 임대는 심야를 제외한 오전과 오후, 오후와 야간 등 연결된 2타임에만 가능하다. 객실 이용권·조식 2인·한우 세트 2인이 포함된 한우 패키지 가격은 주중 18만원, 금요일 22만3000원, 토요일 25만3000원, 설연휴 26만2000원이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 콘텐츠기업 CJ EM은 매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을 일본에서도 열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EM은 올해 KCON을 미국 LA에 더해 4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펴 아레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KCON은 K팝 공연과 패션, 식품, IT 등 다양한 한국 기업 제품 컨벤션이 동시에 열리는 한국 문화 페스티벌이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CON 2015 재팬'에서는 '한류의 모든 것'을 주제로 K팝,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는 물론 이로부터 파생되는 산업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CJ EM은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메이크업 체험, 한국어 강좌 등 풍성한 한류 콘텐츠를 마련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등 다양한 컨벤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이근직 씨를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근직 신임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다. 1988년 르네상스 서울 호텔을 시작으로 JW메리어트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여의도 파크센터에서 계속해서 재경 업무를 담당해왔고, 최근까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여의도 파크센터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클러스터 재무 이사를 역임하며 각 호텔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어왔다. 이근직 총지배인은 “마켓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운영의 효율성과 기본기를 강화하는 동시에, 직원 만족과 커리어 개발에 집중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호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은 2015년 설날을 맞이해 지역의 가치발굴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룬 2부작 다큐멘터리 2편(총4편)을 설 연휴기간 방송한다. 먼저 ‘연천, 억겁의 세월을 품다’는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한 미지의 공간이자, 한반도 지질학의 보고인 경기도 연천의 지질유산에 주목하고 그 가치와 대자연의 걸작인 지질문화유산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다. 1부 ‘한반도의 검은 속살, 연천’에서는 재인폭포, 좌살바위,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에 나타나는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천혜의 아름다운 모습을 헬리캠에 담아 연천의 지질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2부 ‘대자연의 걸작을 지키는 법’에서는 국가지질공원의 의미와 효과, 그리고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연천군의 모습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