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시 캠페인’을 월 단위로 상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종씩 지정해 상시로 진행하게 된다.2월 캠페인 기간 중 사전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투아렉 고객들은 소모성 부품(엔진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필터, 연료필터, 트렌스미션 오일, 배터리 등) 및 기타 수리가 필요한 부품의 비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타이어 및 보험수리 제외)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사우디에서 1억2600만 달러(한화 1374억원) 규모의 380kV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우디 전력청(SEC: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수도 리야드 지역 내 총 연장 249km의 송전선로를 건서랗는 공사로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공사다. 공기는 24개월이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사우디 내 송·변전 시장에서 약 70여건의 공사를 수행해왔으며 올해 2월까지 사우디에서 총 13건(14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 정부는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약 16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어서 이번 수주를 통해 송·변전 공사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사우디에서 수행중인 유사
[kjtimes=최태우 기자] 한세실업[105630]이 작년 4분기 235억9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82.6%나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0억5천500만원으로 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0억3100만원으로 18.2% 늘어났다.
[kjtimes=최태우 기자] 마세라티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각 전시장 계약 및 방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초콜릿을 증정한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증정하는 초콜릿은 이탈리안 전통 수제 초콜릿 브랜드 뱅키(Venchi Chocolat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10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계약 고객에게는 명품 한정판 초콜릿 세트를 1인1박스 선착순으로, 또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도 100주년 기념 초콜릿 4개입 믹스 구성 패키지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마세라티 공식 딜러 ㈜FMK 관계자는 “마세라티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선물을 통해 마세라티를 찾아주는 고객분들 또한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라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8회 크런치 어워드에서 ‘최고 국제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크런치 어워드는 세계적 IT전문지 테크크런치(Tech Crunch)와 벤처비트(VentureBeat)가 매년 20개 부문에 걸쳐 유망한 벤처기업과 창업자를 시상하는 국제적 행사로 지난 2010년 구글과 페이스북도 수상한 바 있다. 라인이 ‘최고 국제 스타트업 기업(Best International Startup)’부문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메신저 어플 ‘킥(kik)’이 함께 경합했다. 지금까지 해당 부문에서는 독일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네비게이션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결합한 앱 ‘웨이즈(Waze)’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9일 푸조 아이폰용(iOS)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한다. 이번 아이폰용 앱 출시로 작년 7월 출시한 안드로이드용 앱과 함께 GPS로 가까운 푸조 서비스센터 찾기와 정비 이력 조회 등 고객들이 더 편하게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또한 프로모션, 캠페인, 신차 정보 등 푸조의 다양한 소식을 손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으며, 푸조의 ‘차량 경고등 설명’과 같은 평소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차량 조작 방법에 대한 정보도 다수 제공한다. 이 밖에도 푸조 관련 인기 동영상과 드라이브 코스 및 전국 맛집 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폰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푸조 서비스’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에서 개최한 싱글 남녀 직장인의 이색 미팅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한 청춘남녀들로 가득했던 올해 행사에서는 남녀 싱글 각각 150명씩 총 300명의 참가해 맛집을 돌며 음식을 맛보면서 미팅을 즐겼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에 맞게 주최 측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서 '고급와인'등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선물도 제공했다행사를 기획한 배상철 GS건설 과장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맛집이 있는 그랑서울몰을 커플들의 데이트코스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로 이번이 두 번째인데, 참가 신청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그랑서울에서 따뜻한 인연을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3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모토라드 유니온데이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BMW 모터라드의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9개의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사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BMW 모토라드의 2014년 활동 리뷰에 이어 드라이빙 프로그램 체험, 전기차 BMW i3 시승 등 BMW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BMW 모토라드 딜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5년에도 다양한 BMW 모토라드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경찰청이 각 지방경찰청에 지능범죄수사대에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보이스피싱 총책과 콜센터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금융사기가 많은 서울과 경기청은 전담수사팀 4팀을, 그 외 지방청은 1개 팀을 꾸린다. 피해액이 1000만원 이상 또는 피해계좌 3개 이상의 사건은 모두 지방청의 전담수사팀이 맡는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하던 보이스피싱 37%, 대출사기 20% 가량이 지방경찰청으로 이관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행과 같이 모든 사건을 일선 경찰서가 접수해 초동수사를 진행하되 해당 기준에 해당하면 지방청으로 이송한다. 이에 따라 사건 부담이 줄어든 일선 경찰서 지능·경제팀은 민원사건 등 생활경제 침해범죄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경찰청은 올해 내내 대포통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대포물건 범죄에…
[kjtimes=견재수 기자] 가수 故 신해철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위치는 고인의 작업실이 있던 성남시 분당 지역이다. 9일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3동에 고인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한 ‘신해철 문화의 거리(가칭)’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들은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대구에 위치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벽화거리를 둘러보고 왔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차원에서다. 故 김광석(1964~1996)이 태어난 대구시 대봉동에 있는 둑길 130m 길이로 조성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그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대구 방천시장 주변에 조성돼 있다. 특히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그의 음악을 비롯해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간략한 일대기를 테마별로 구성한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콘서트도 수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9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일본인 관광객 30여명을 초청해 ‘서울 구루메[1] 기행(ソウル グルメ 紀行)’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 구루메 기행’은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서울여행’ 컨셉의 여행상품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일정에 전통 궁중음식 체험, 서울 근대문화 탐방, 고궁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다. 기념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부문 상무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그리고 구루메 상품을 이용해 방한한 나고야 지역의 일본인 관광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궁중한정식 오찬과 기념품 전달 등의 환영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상무는 “연간 6만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서울 구루메 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0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호텔 TV,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 등 레스토랑, 교육기관, 호텔, 공항, 사무실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사이니지와 호텔TV를 선보인다. 웹OS 탑재 디지털 사이니지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 가격, 영양 정보 등 수시로 변경이 필요한 사항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된다. 또 무선인
[KJtimes=이지훈 기자]떡갈비, 너비아니, 동그랑땡 등을 중심으로 한 냉동 한식반찬 시장에 '프리미엄'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 한식반찬 시장은 지난 해 기준 약 1200억 원 규모로, 갈비류와 너비아니류, 동그랑땡, 완자류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냉동식품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고 한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업계는 비록 가격은 비싸도 맛있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냉동 한식반찬 시장 역시 냉장햄, 어묵 등과 같이 향후 프리미엄 중심의 시장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까지만 하더라도 프리미엄 제품이 전체 시
[KJtimes=이지훈 기자]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려는 구직자 2명 가운데 1명은 채무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8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6.8%가 빚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평균 부채는 276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남성 구직자의 빚이 2924만원으로 여성 구직자의 채무(2218만원)보다 700만원정도 많았다. 빚을 지게 된 이유로는 '등록금 등 학비'(32.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월세 등 주거관련비'(19.2%), '식비·차비 등 생활비'(17.5%), '차량구입비' (9.1%), '개인 용돈'(2.6%)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빚이 미치는 영향으로는 '자주 우울해진다'(38.6%·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연봉 등 경제조건 우선해 진로를 고려하게 된다'(37.2%)가 그 다음이었다. 이 밖에도 '빨리 취업하기 위해 묻지마 지원하게 된다'(33.1%), '지출부담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건설은 올해 첫 해외사업으로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380kV 규모의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1억2600만 달러(한화 1374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내에 총 길이 249km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이 설계와 구매·시공·시운전 등을 일괄 진행한다. 공기는 착공후 24개월이다. 현대건설은 2월 현재 사우디에서 13건의 송전선 및 변전소 공사를 진행하는 등 사우디에서만 총 70건(80억 달러)의 관련 공사를 수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정부가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16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앞으로 사우디의 송·변전 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