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2일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601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사거리점은 커피, 디저트, 샌드위치 등 제품군별로 각각의 독립된 구역을 구성하고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메뉴를 대폭 보강한 전략 매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피 존'에서는 부드러운 거품이 느껴지는 '콜드브루 커피'를 진하고 풍부한 '과테말라'와 산뜻한 과일 향이 나는 '에티오피아' 등 두 가지 맛으로 나눠 판매한다. '스페셜티 브루잉 커피' 메뉴도 첫선을 보인다. 디저트 존에서는 타르트, 에클레어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샌드위치를 주 메뉴로 한 델리 존에서는 뜨거운 파니니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601호점을 개장을 기념해 개장 후 5일간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601명
[KJtimes=김봄내 기자]CJ CGV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예술영화관 '아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CGV는 먼저 이날 베트남 CGV호치민 팍슨파라곤의 2개관, CGV하노이 호금플라자 1개관을 아트하우스로 운영해 베트남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CGV는 젊은 영화감독의 저예산 영화, 제작은 됐으나 예산이 없어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작품, 영화제 수상작 등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하우스 관람 활성화를 위해 감독과의 대화 '선데이 톡', CGV베트남 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람료도 베트남 일반 영화 대비 60% 수준인 4만 베트남동(한화 약 2000원)으로 책정했다. CGV호치민 팍슨파라곤 아트하우스에는 한국영화 전용관을 마련해 매월 1∼2편의 한국 영화를 편성한다. 오는 30일에는 인도네시아…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주말 신년 정기 세일을 마친 각 백화점이 일주일 만에 겨울 상품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기대에 못 미쳤던 신년 세일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점에서 '겨울 패션아이템 고별전'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구, 가전, 침구 등 혼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웨딩페어'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긴 23일부터 한다. 현대백화점도 23∼29일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윈터! 겨울 상품 마감전'을 연다. 작년보다 겨울 상품 마감 행사를 2주가량 앞당기고, 행사 개최 점포도 5개점에서 13개점으로 늘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도 같은 기간 '컨템포러리룩 클리어런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작년 10월 말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를 인용해 작년 11월 애플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33%로 급등, 이전 점유율 15%를 크게 웃돌았다며 "애플이 삼성전자의 본거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상승한 데 비해 60%에 달했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6%로 떨어졌고, LG전자는 14%에 그쳐 3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모바일기기 담당 연구원 톰 캉은 "이제까지 한국 시장은 삼성전자가 장악했지만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경쟁업체들의 영역을 잠식,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난히 패블릿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고객을 겨냥한 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야심작 'G플렉스2'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미디어브리핑 행사를 열고 G플렉스2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G플렉스2는 LG전자가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휜 화면(curved display)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처음 공개됐다. 가격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답게 8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으며 30일부터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G플렉스2는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4 S-LTE와 함께 '3밴드 LTE-A'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돼 '4배 빠른 LTE' 스마트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번주중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4 S-LTE와 G플렉스2간의 치열한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플렉스2는 색상은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와 삼성전자, LG전자, 신한금융지주회사 등 4개 한국 기업이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나이츠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막을 올린 세계경제포럼(WEF) 제45차 연차총회에서 전 세계에서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이 큰 100대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 기준에는 일반적인 경영 현황에 더 해 세금을 얼마나 납부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은 효율적으로 관리하는지,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지, 여성 임원은 얼마나 있는지 등 사회·환경적인 요소가 두루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가 올해 새로 진입했고, 삼성전자·LG전자·신한금융은 작년에 이어 다시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36위에 올라 신규 진입과 동시에 국내 기업들 가운데 수위를 차지했다. 작년 82위였던 LG전자도 올해 51위로 순위가
[KJtimes=김봄내 기자]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등기임원의 연봉이 직원보다 약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13년 기준 국내 1500대 기업 등기임원 보수의 적정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매출 1조원이 넘는 대기업 등기임원의 1인 평균 보수는 8억2276만원, 직원 1인 평균 보수는 6121만원으로 격차는 7억6155만원이었다. 등기임원이 직원보다 약 13.3배 많이 받은 셈이다. 반면, 매출 1000억원 미만 중소기업에서 등기임원과 직원의 보수 격차는 4.8배로 대기업보다 훨씬 작았다. 1천00대 기업 전체로 따지면 등기임원이 3억1448만원을 벌고, 직원은 4500만원을 받았다. 약 7배 차이다. 1500대 기업 중 등기임원과 직원 보수가 5배 미만인 기업이 795개사(53.0%)로 절반을 넘었다.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기업은 109개사(7.3%
[kjtimes=정소영 기자] 유제품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요거트 제품의 인기는 급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제품 시장은 평균 3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의 경우 지난 한해 14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3배 가까운 38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레인 요거트 시장의 성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식을 별도로 챙겨 먹기 힘든 점과 요거트에 다른 식재료를 섞어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플레인 요거트를 다른 식품들과 함께 섞어 먹는 다양한 방법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자사의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당을 첨가하지 않고 95%가 생우유인 제품이어서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아 다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22일부터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Amazing New 2015 Cruze)’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오는 2월부터 판매될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는 2011년 데뷔한 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적인 외관과 세련미를 살린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대의 누적 판매를 돌파했고 전 세계적으로 39개의 제품 관련 수상을 기록하는 등 상품성과 제품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2011년 강인한 인상의 전면 디자인으로 국내에 들어와 2012년에는 더 퍼팩트 크루즈를 출시, 균형과 절제미를 과시했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하고,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을 얻어 준중형 차급을 넘어선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번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는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균형잡힌 안정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로 적용해 차량 전면부가 더욱 넓고 날렵하게 변경됐다. 일체화된 DRL(Daytime Ru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425억원 규모의 부산 서희스타힐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서희건설은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공사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5.11% 수준에 해당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설 연휴에 특급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호텔에서 쌓인 피로도 풀고, 멋진 추억을 만들며 연휴를 즐기는 것도 퍽 괜찮은 경험. 연휴 기간 주요 호텔들은 평소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한다. 평소 회원들만 이용하는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럭키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새해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는 포춘 쿠키, 호텔 주요 레스토랑 3만원 이용권 그리고 프레스티지 스파 오셀라스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가격 16만6100원. 8만8000원을 추가하면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으로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양 모양의 베개 세트
[kjtimes=견재수 기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가 자사주 1만4587주를 매수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윤 대표가 지난해 1만8395주를 매입한데 이어 두 번째로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계열사인 덕평휴게소의 지분 49%와 김천에너지서비스 지분 20%를 팔아 116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자산매각을 통해 유입된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2900억원의 회사채 중 공모채인 13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말 1000억원 규모의 요르단 암만 하수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923억원 규모의 대구시 남산 4-4 주택재개발사업과 1700억원 규모의 김포한간 AC-05BL 9공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또한 지난 20일 LH에서 발주한 성남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충무아트홀이 자체제작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2015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탄탄한 대본과 음악,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총 9관왕을 수상했으며 제14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뮤지컬부문 선정,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한국 창작뮤지컬로서 유례없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누적 관객 수 8만 명 이상, 평균 객석점유율 95% 달성, 89회 차 전석 기립박수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침체되었던 공연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공공극장 충무아트홀의 제작노하우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신흥시장 공략 핵심 지역인 인도에서 처음 선보인 타이젠폰(타이젠OS 기반)이 혹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이젠은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가전 기기 전반으로 연결될 운영체제라는 점에서 이같은 기대 이하의 반응은 다소 당혹스러울 수 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폰 삼성 'Z1'이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선보인 이후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이젠은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사업 등 가전 기기 전반을 묶는 플랫폼의 기반으로 야심차게 추진된 운영체제다. 삼성전자가 인텔·소니·샤프 등과 연합해 개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삼성 타이젠폰을 구매했는데 예상보다 성능이 좋지 않다"며 "삼성 안드로이드 핸드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되는 방위산업 및 화학계열 4개사 노조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상경집회를 개최했다. 4개사가 함께 서초사옥에 집결해 집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삼성탈레스, 삼성토탈 등 이들 매각 4사 근로자 400여명은 이날 "우리는 경영권 승계 세습의 희생양"이라며 매각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이들은 매각 반대 성명서를 통해 "경영여건이 나빠져 어쩔 수 없이 단행된 사업조정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의 명분 뒤에 숨어 있는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희생양"이라며 "방산사업과 화학계열사를 이런 희생양으로 선택한 삼성그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매각의 본질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는 무관한 경영권 승계 세습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자본 거래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