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더 카페에서는 1월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까지 해피 2015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유명한 더 카페는 샐러드 바와 한식 코너, 샤브샤브 코너, 라이브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일식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오가닉 샐러드 바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며 한식 코너는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도록 조리한 팔도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LA 갈비를 비롯한 각종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산물 요리도 마련되어 있는 최고의 인기 코너다. 샤브샤브 코너와 파스타 코너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개인별 즉석 맞춤 요리를 선사하며 일식 코너는 신선한 활어회와 초밥을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는 달콤한 초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문 바 20층 공간을 통째로 대관한다. 호텔동 최고층인 20,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대관이 가능한 20층은 실내에 최대 15석까지 좌석이 제공되며 야외에는 테라스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쉬한 칵테일, 샴페인, 사케, 맥주등 다양한 주류와 가라아게, 일식 꼬치 요리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최소 7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 1인당 3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2월 한 달간 스트로베리 템테이션을 실시한다. 플레임즈 로비 라운지, 파스티쩨리아 델리,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은 신선한 딸기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디저트 컬렉션 혹은 스페셜 메뉴를 각각 선보이며 황홀한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비라운지 플레임즈는 스페셜 디저트인 시그니처 다크 초콜릿 돔 딸기 타르트를 선보인다.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뜨거운 시럽을 부으면 다크 초콜릿 돔이 녹아내리면서 돔 안에 숨겨진 딸기 타르트를 맛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즉석에서 100% 신선한 딸기만 갈아 만들어 비타민이 풍부한 생딸기 주스, 부드러운 딸기 스무디, 그래놀라가 들어간 웰빙 딸기 파르페, 딸기 모히토, 마가리타, 다이커리 등 시즈널 칵테일,…
[KJtimes=김바름 기자]1월 넷째주 들어서며 현대차그룹 관련주인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의 목표주가가 떨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KDB대우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6.5% 내려 잡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올해 성장이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증설요인이 없고 중국을 뺀 주요시장의 수요 저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대우증권은 또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지만 영업이익은 1조9213억원으로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영호·윤태식·강영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다만 2015년 수익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9배로 저평가 매력이 크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성향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이 19일 저녁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담당 사장이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병상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들에게 어떤 화두를 제시할 지 주목된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만찬에는 지난해 삼성그룹 연말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한 신임 임원 240여 명이 참석한다. 신임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임원교육을 받아왔다. 삼성그룹은 매년 초 신임 임원들의 합숙교육이 끝나는 날 서울 신라호텔로 임원들과 가족까지 초청해 축하 만찬을 열어 왔다.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승진한 2012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며 그룹을 이끌어갈 새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6일 전 계열사 임원이 참석한 상반기 임원전략경영세미나에서 "옛날에는 마라톤에서 살살 뛰다 나중에 역전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에 있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면서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는 17일 오전에는 그룹 입사교육 중인 신입사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태화산에 오르면서 회사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상까지 한차례도 쉬지 않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박 회장은 같은 날 오후에는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390명이 참석한 가운데…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그룹은 올해 복합쇼핑몰 진출과 백화점·이마트 신규 진출 등을 위해 사상 최대인 3조35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지난해보다 1000명 많은 1만4500명을 채용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2015년 그룹 임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신규 투자 규모는 지난해 2조2400억원에 비해 50%가량 늘어난 것이다. 또 그동안 가장 많은 투자를 했던 2013년(2조3000억원)보다도 500억원이나 많은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경기불황으로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상 최대의 투자를 통해 내수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를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해 초 발표했던 '비전 2023'
[KJtimes=이지훈 기자]화장품이 연간으로 첫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18일 관세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HS코드 33 기준) 수출액은 19억2000만달러(한화 약 2조600억원)로 전년보다 50.4%(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수입액은 16억9000만달러로 전년보다 9.3%(1억4000만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13년 2억7000만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2억3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화장품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화장품은 그간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 품목이었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의 고가 화장품이 많이 수입된 영향도 있었지만 수출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2001년 이후 연간 무역적자폭은 늘 4억달러를 웃돌았고 2008년에는 6억7000만달러에 달하며 고점을 찍었다. 그 후 2012년까지도 4억~6억달러대에서 등락했다. 무역수지 개선세가 두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생명은 16∼17일 경기 용인시 연수원에서 개최한 2015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를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3대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올해 자산 100조 시대를 맞아 전사적인 혁신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전략회의에는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입지 강화 등을 전략으로 설정했다. 영업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 건강·연금 및 VIP고객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 등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을 확산하는 등 고객 접점 업무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자산운용부문은 해외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적극 추진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제시했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6∼17일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객의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로서 고객 관점 사고와 창조적 사고로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고객 가치에서 접근하는 등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하고 필요한 기술은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또 가치 창출의 중심이 공급자가 아니라 고객이 되는 서비스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oT·클라우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고객 감동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사와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물의 영상이 상담사의 PC로 실시간 전송된다. 서비스 기사를 부르거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서비스 방문설명 처리건의 20% 가량이 제품기능 설명, TV 화질 조정, 케이블선 연결 등 영상을 보면서 해결 가능한 건이라는 조사 결과에 착안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1년 간 의견 수렴, 사용성 테스트 등 소비자 조사 과정을 거쳤다.…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재벌그룹에 다니는 직원이 전체 취업자의 5%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규모 기준(공기업 제외) 30대 그룹 종업원 수는 2013년 말 128만2285명으로, 통계청 산정 기준 전체 취업자 수의 5.14%로 집계됐다. 30대 그룹의 종업원 수는 2011년 말 115만7384명(4.77%), 2012년 말 122만3655명(4.96%), 2013년 말 128만2285명(5.14%) 등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들 종업원이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이 기간에 0.37%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취업자 100명 중 1명은 삼성그룹에 다니는 직원이었다. 삼성그룹은 종업원 수가 26만2865명으로 비중이 1.05%로 나타났다. 30대그룹에서 고용 기여도가 두 번째로 높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종업원 수(비중)는 2011년 14만2231명(0.59%)에서 2012년 14만7754명(0.60%), 2013년 15만4695명(0.62%)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종업원 수는 LG그룹 14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코스를 점검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 일대 스키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스키 코칭 스태프와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한스키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메달 포상금은 물론 국내 경기단체 최초로 4~6위까지도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회장은 스키협회에 올해 20억원을 출연하고 향후 2020년까지 1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국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전력 부지를 지나치게 비싼 값에 사들였다는 논란에 휘말린 정몽구(77) 현대차그룹 회장이 형사처벌은 피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한전부지 매입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정 회장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액주주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를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자 매입을 주도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이 한전부지 매입에 대한 언론보도를 인용했을 뿐 배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갖추지 못했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 검찰사건사무규칙에 따르면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언론보도나 풍문, 추측 등을 근거로 한 고발의 경우 수사를 개시하지 않고 각하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고발사건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모뉴엘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변호사법 위반)로 조계륭(61)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사장은 모뉴엘의 여신한도를 늘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뉴엘 박홍석 대표에게서 9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사장은 2013년 12월 사장직에서 물러난 직후 "직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여신한도를 계속 늘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뉴엘 회사 명의 신용카드를 받았다. 조 전 사장은 이 카드로 지난해 9월까지 134차례에 걸쳐 2260만원어치를 긁었다. 박 대표는 거래처 계좌 등을 동원해 조 전 사장에게 2880만원을 송금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경기 안양시에 있는 모뉴엘 사무실에서 현금 3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모뉴엘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