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일투어 20주년 기념 ‘내일을 믿습니다’ 캠페인 이벤트 1탄은 ‘새해 소망편’이다. 2015년에 바라는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를, 30명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6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월 30일이다. 고객들은 ‘가족들 건강과 행복’, ‘여행을 즐기는 여유로운 삶’, ‘오늘 최선, 내일 행복’, ‘더 사랑하기’ 등 다양한 2015년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내일투어 마케팅팀은 “20년 간 고객과 함께 걸어온 내일투어가 고객 여러분의 2015년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벤트”라며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가 고객의 소망을 직접 써서 휴대폰 케이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올 초 실적개선 유망주로 꼽은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하나대투증권은 14일 화장품 업종이 지난해 4분기에도 뛰어난 실적을 지속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면세점 부문의 고성장으로 인해 중국에서 브랜드 파워가 강한 화장품 업체들의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하나대투증권이 꼽은 종목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 한국콜마[161890] 등이다.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상 추석 선물세트 환불 손실액은 4분기에 반영되나 작년에는 추석 날짜가 이르다보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환불 손실이 3분기에 미리 반영됐다”며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한국콜마의 4분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78%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연어캔 신규 TV광고 론칭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건강한 연어전문가 CJ’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J 알래스카 연어’의 신규 TV광고에서 언급되는 ‘CJ 알래스카 연어는 □□□□ 청정해역, 산란기 전 가장 맛이 오른 연어만 담았다’와 ‘건강한 연어를 고를 줄 아는 □□□□□는 CJ이다’는 광고 문구에 대한 답변을 순서대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TV광고 인터넷 주소(URL)와 정답을 주변에 공유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2015명에게 ‘CJ 알래스카 연어’ 선물세트, ‘CJ 알래스카 연어’ 김치찌개 레시피 키트(KIT), 오크밸리 숙박권, 스키장 이용권, 리프트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이벤트 코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편의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PC 라인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5년형 PC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Δ14형대 국내 최경량(980g) 노트북 ‘그램 14’ Δ 몰입감을 크게 높인 21:9 화면비 ‘곡면 일체형 PC’ Δ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한 ‘탭북 듀오’ 등을 선보였다 14인치 디스플레이의 노트북 ‘그램 14’는 980g으로 국내 출시된 14인치 대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LG전자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14형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인증까지 받았다. 전작 13.3인치 제품보다 화면은 더 커졌지만 무게는 물론, 13.4㎜의 두께까지도 그대로 유지했다.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이라는 ‘그램’ 시리즈의 디자인을 이어간 것이다. 외형 커버에는 항공기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풀 메탈의 세련된 디자인까지 구현한 것이다. 성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는 ‘그램 14’에 최신 인텔 5세대 CPU ‘코어 i7’를 탑재, 그래픽 성능을 4세대 CPU 대비 20% 이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오는 1월 16일 2015 제1회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고품격 돌 상, 스타일링 및 답례품, 스냅사진, 돌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콘셉트의 돌 상차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돌잔치 페어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 플래너와 맞춤 상담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당일 계약한 고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무료 돌상 제공(3명), 방콕 JW 메리어트 호텔(1명), 세부 시티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1명)을 증정한다. 23층 라운지 클럽 호라이즌에서 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아산(대표 조건식)은 14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1층에 '현대 면세점 개성 2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개성 2호점은 130㎡(약 40평) 규모로, 국내에서 제조된 명품 잡화와 최신 전자제품, 고급 화장품 브랜드 등이 입점해 있다. 현대아산은 2009년 개성공단 1호 면세점(송악프라자점)을 열어 운영해왔다. 개성공단 면세점은 개성공단을 찾는 내외국인 바이어와 방문객, 근로자 등의 쇼핑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대아산은 "실용성과 품격을 두루 갖춘 상품구성으로 공단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성공단은 2013년 한동안 가동 중단 사태를 겪은 뒤 재가동돼 정상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개성공단은 2004년 첫 제품 출하 이후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현대아산은 1999년 금강산 온정각 면세점을 시작으로 2009년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이 ‘기업가 정신(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정신을 새해 첫 화두로 꺼내들었다. 관료화도는 조직의 도전정신과 역동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지난해 ‘마하경영’에 이은 또 하나의 방향성이 제시된 것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3일 사내방송 SBC 신년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다시 기업가 정신’이라는 대주제에 맞춰 1부는 ‘깨어나라,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를 방영했다. 앙트러프러너십은 기업가 정신을 뜻한다. 삼성은 이 프로그램에서 임직원이 책임을 갖고 그냥 지날칠 수 있는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낸 대표적인 삼성 내 기업가 사례를 설파했다. 특히 기업가 정신이 현재의 삼성을 일궈낸 동력이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메모리반도체사업이나 TV사업과 같이 사업 초기에는 모두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홈쇼핑이 고객 평가 등을 거쳐 패션·생활 부문 새 쇼호스트를 뽑는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고객 참여형 오디션(실기시험)'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의견도 평가 결과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상품소개 실연 테스트 과정을 현대홈쇼핑이 현대H몰 사이트에 동영상으로 올리면, 고객은 소개 능력, 음성, 전문성 등을 따져 선호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고객의 투표 수와 평가 의견 등은 최종 면접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서는 15일부터 현대홈쇼핑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쇼호스트, 방송사 아나운서, MC 경험자 뿐 아니라 보석 감정사, 패션 스타일리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현재 종사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우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3만3000명 늘면서 12년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59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53만3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2002년 59만7000명 이후 최대 수치다.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 인원은 2010년 32만3000명, 2011년 41만5000명, 2012년 43만7000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에 38만6000명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0.2%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오르면서 1997년 60.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3%로 같은 기간 0.9%포인트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50대와 60세 이상은 1년 전보다 각각 23만9000명, 20만명 증가했다. 반면 30대는 2만1000명 감소했는데, 인구 자체가 줄어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과 내린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현대증권은 삼성전기[00915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증권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1조8000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추정은 갤럭시 노트4 스마트폰의 출시로 카메라 모듈과 기판의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발생했고 연말 부품 재고조정이 제한적 수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전 전망에 따라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1636억원으로 22%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도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됐고 올해 상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4.4% 높인 7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엣지 스마트폰의 출시로 카메라모듈 등 삼성전기의 주요제품 물량이 증가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해 수익성이 호전됐다”면서 “갤럭시S6 출시 효과와 중화권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자동차 부품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외식업계에서 새해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이벤트부터 푸짐한 경품을 내건 온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대상 청정원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 현장을 찾아 청정원의 국밥 간편식 ‘밥이라서 좋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1일 새해 첫날에는 당진 왜곡마을에서 열린 ‘해맞이 축제’현장을 찾아갔으며, 6~7일, 13~14일에는 홍대 거리에 나가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는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되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밥차를 몰고 가 ‘밥이라서 좋다’ 상하이짬뽕밥과 사골미역국밥 1만 인분을 제공 할 예정이다. 풀무원녹즙은 새해를 맞아 ‘풀무원녹즙과 함께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SNS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기부하는 형태로 진화해 가고 있다. 효성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참치햄 전달 이벤트”에 희망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네티즌의 이름으로 77 가구에 참치햄세트를 기부한다. 효성은 네티즌의 이름으로 물품이 전달되는 모습을 15일 기업 페이스북에 올릴 예정이다. LG전자도 지난 12월 SNS를 통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좋아요’가 500개 이상이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0kg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오롱도 지난 연말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드림팩 코인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네티즌이 스크래치 카드를 긁는 이벤트에 참여 할 때마다 코오롱이 500원씩 기부해 소외아
[KJtimes=김봄내 기자]해태제과는 지난 5일 출시한 감자스낵 '허니통통'이 1주일 만에 매출 13억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히트 제품 기준인 월매출 10억원을 1주일 만에 달성했다고 해태는 설명했다. 이 기간 허니통통 초도 물량 5만4000박스가 '완판'됐다. 허니버터칩 맛을 접목한 감자스낵인 허니통통은 해태가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을 해결하고 경쟁사 유사품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SNS에서 화제를 모아 일부 유통점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등 판매 현장 분위기가 허니버터칩 열풍과 비슷하다는 게 해태 설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국민은행 인터넷 전자등기 시스템 사업 등과 관련해 비리 의혹이 제기된 임영록(60) 전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주식 1억원어치를 받았다고 볼 증거가 없고, 고려신용정보 계열사의 고문료도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검찰은 인터넷 전자등기 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2013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소프트웨어 업체 L사가 자사의 주식 1억원어치를 임 전 회장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3일 임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5시간가량 조사하고 나서 귀가시켰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가운데 여성임원을 두고 있는 곳이 4곳중 1곳에 불과했고 이들 여성임원 3분의 2는 외부에서 영입한 경력 출신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분석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정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80개 계열사의 여성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성 임원은 총 177명으로 이들이 재직 중인 곳은 76곳(27.1%)에 불과했다. 여성임원을 둔 대기업이 4곳 중 1곳뿐이라는 얘기다. 특히 여성 임원은 외부 영입 인사가 110명(62.1%)으로 자사 출신(53명, 29.9%)보다 배 이상 많았다. 이들을 뺀 나머지 14명은 대주주 일가였다. 미래에셋(4명), OCI[010060](3명), 코오롱[002020](3명), 동부(1명)는 여성 임원 전원이 외부영입 인사였고 한화[000880](7명중 6명), SK(12명 중 10명), 현대백화점·현대자동차[005380](각 6명 중 5명), 롯데(5명 중 4명)도 외부영입 여성임원 비율이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