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큼한 봄 내음을 전하는 제철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총망라한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 프로모션은 토, 일요일은 딸기로 만든 30여종의 딸기 디저트가 뷔페식으로 준비되며 월부터 금요일에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로 마련된다. 딸기 디저트 뷔페에는 신선한 생딸기부터 커스타드 크림이 딸기와 어우러진 딸기 에클레어, 딸기 타르트, 딸기와 크림이 층층이 쌓여 올려진 딸기 밀푀유,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파나코타, 딸기 로마노프, 딸기 잘루시,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만난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을 입힌 딸기, 핑크색의 딸기 마카롱과 딸기를 초콜렛 분수에 찍어먹는 딸기 퐁듀 등 30여종의 딸기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진출한다. 이 사업을 위해 유럽 최대 수요관리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에너지풀과 손잡았다. 효성은 12일 에너지풀과 업무협약(BSA)을 맺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전력거래소가 개설한 국내 수요자원거래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한다. 전력 수요자원거래시장은 아낀 전력을 되파는 시장이다. 기업·공장 등이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전력을 쓰기로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으면, 중개업체인 수요관리사업자가 아낀 전기를 모아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수요관리사업은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거나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계열사인 효성ITX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 대용량 스토리지 분산처리…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현대차[005380]와 효성[004800]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안타증권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환율 영향 등에 따라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4분기 현대차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5678억원, 1조995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아 전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판매 호조를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꼽았다.남경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환율(평균환율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3% 절하됐고 내수 판매 확대와 세계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매출액 증가에 도움을 줬다”면서 “"최근 현대차 주가는 1년 전보다 22.4% 하락한 상태로 실적 개선에 따라 현대차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같은 날 KDB대우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계열사의 인기 드라마 '미생' 콘텐츠를 활용한 임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CJ그룹은 드라마를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부터 과장과 팀장 등 신규 승급자, 임원 등 직급별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미생 토론' 교육은 '인턴 장그래와 장백기의 조직 생활의 차이', '성 대리와 한석율의 사례를 통해 본 선후배 관계' 등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담아 낸 영상을 본 뒤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과 신념, 대인관계 등 총 12개의 주제에 대해 7일에 걸쳐 진행된다.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는 '미생'의 김원석 PD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CJ인재원은 "CJ는 문화기업으로서 정형화된 교육을 벗어나…
[KJtimes=김바름 기자]롯데케미칼[011170]과 한샘[009240], 메디톡스[086900]의 목표주가가 올라갔다. 12일 KDB대우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실적이 유가 하락이 멈추는 것과 함께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을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207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유가 하락 효과 때문”이라며 “유가가 안정화되거나 소폭이라도 상승하면 실적 개선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롯데케미칼 주가는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지만 분할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문제는 단기적으로 유가가 더 떨어질 수 있고 추세적 하락 우려까지 있다는 점인데 바닥 예측이 어렵지만 2분기를 전후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삼성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기존(14만원)보다 17.9% 높였다. 올해 부동산 거래량 회복으로 리노베이션 수요가 늘고 주택 가구 산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샘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지호·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샘을 건축자재…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그룹의 부채가 최근 2년 새 26조원 가까이 늘어나 6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부채총계는 2013년 말 624조3000억원이다. 지난 2년 전보다 25조7000억원(4.3%)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공공기관 부채인 523조2000억원보다 101조원가량 많은 수치라서 충격을 주고 있다. 30대 그룹의 부채총액은 2011년 598조6000억원에서 2012년 611조9000억원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그 뒤 1년간 12조4000억원 늘어난 624조3000억원으로 커졌다.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됐다.눈에 띄는 것은 10대 그룹의 부채가 449조6000억원으로 30대 그룹 총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신용도가 좋은 상위권 그룹들이 빚을 내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지면서 여신시장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
[KJtimes=김봄내 기자]박지만 EG 회장의 주식재산이 현정부들어 반토막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회장을 맡고 있는 EG[037370]의 주가의 급락에 따른 것이다. EG는 산화철 등 소재 제조업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G 주가는 2013년 이후 지난 9일 현재까지 55.46% 추락했다. 이에 따라 EG의 시가총액은 2989억원에서 1331억원으로 줄었다. EG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년 847억원·23억원, 2012년 117억원·7억원, 2013년 1230억원·64억원 등으로 다소 기복은 있지만 대체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EG 주가는 2012년 초 6만∼7만원대에서 2012년 말 3만9850원, 2013년 말 1만6300원으로 급락한 이후 예전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4월에 2만원 후반대까지 올랐다가 이후 꾸준히 하락해 9일 현재는 1만7750원에 머물렀다.EG의 주가가 이처럼 급락하면서 EG 지분 25.95%를
[KJtimes=이지훈 기자]비즈니스호텔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 도심에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이들 호텔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비즈니스호텔의 전쟁이 심화된 것은 특1급호텔들이 불황 속에 너도나도 ‘돈이 된다’는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뛰어든데 기인한다. 때문에 업계에선 수요보다 공급이 넘쳐나면서 대격전이 예고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실제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올해 서울 두 곳에 300실 내외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선보인다. 오는 5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을 연다. 9월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도 ‘신라스타이 마포’를 개장할 예정이다.신라호텔은 2016년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신라스테이를 열 예정이다. 내년엔 광화문과 서초 등 서울에 추가…
[KJtimes=정소영 기자]최근 공기업 내부승진 출신 사장들이 연달아 부패혐의로 무너지면서 그 후폭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다시 관피아가 득세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이 같은 전망은 소위 퇴직 관료나 정치인이 공기업 사장으로 선임되는 ‘관피아’, ‘정피아’의 폐해를 타파하기 위해 내부 출신 인사들이 등용됐지만 결과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사실 각 공기업 내부출신 사장들은 이른바 ‘관피아’나 ‘정피아’ 척결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연이어 부패혐의로 줄줄이 ‘쇠고랑’을 차면서 이들이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타파하고 구조개혁과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공기업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공채 1기로 첫 내부 출신 사
[KJtimes=최태우 기자]“직원들의 실천은 부서장이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고 부서장은 경영진의 실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직원들은 가치이념을 실천하는 영웅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 움직인다.”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한 회장은 지난 9∼1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신한경영포럼에서 그룹사 최고경영자, 임원, 부서장 600여 명에게 신한 문화의 영웅이 돼달라고 주문했다. “사원은 유능해지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현명해지고 싶다,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보다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바란다. 영웅은 일련의 신념과 가치를 표방하고 그 신념과 가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고취하기 위해 부심한다.”한 회장의 견해다. 그는 지난 1982년에 출간된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s)’에 나오는 영웅의 개념을 언급하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CES TV부문 최고혁신상을 4년 연속 받았다. 105인치 벤더블 SUHD TV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함에 따른 것이다.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는 11일, 105인치 벤더블 SUHD TV를 포함, 88·85·65인치 SUHD TV에 혁신상을 줬다고 밝혔다.몰입감을 선사하는 21:9 화면비,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 강화된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 최적화된 콘텐츠 등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평가단의 설명이다.CES 공식 매거진인 리뷰드닷컴은 SUHD TV의 JS9500 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호평했다.미국 기술 전문 매체 와이어드도 JS9500 시리즈를 CES TV부문에서 가장 주목되는 TV로 꼽으며 “SUHD TV는 꺼져 있을 때조차 아름답다”고 칭찬했다.영국 IT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삼성전자의 SUHD TV는 매우 생생하면서도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GM이 약 10만대 차량을 오는 5월부터 시정조치(리콜)한다. 크루즈, 라세티프리미어, 올란도 등 3개 차종이 대상이다. 이들 차량에 대한 리콜에 들어가는 이유는 브레이크호스 제작결함에 의해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제작 과정에서 전륜 브레이크호스가 비틀린 상태로 조립돼 브레이크호스에서 누유가 발생, 제동성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08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5월 24일 생산된 크루즈 등 3개 차종 9만9985대다. 크루즈와 이전 모델인 라세티프리미어가 9만5480대며 올란도는 4505대다.한편 한국GM은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해 결함현상과 주의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차량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와 한국GM은 브레이크호스 부품 수급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마세라티카 새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내달 28일까지 ‘Ghibli S Q4’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7%까지 지원하는 금융혜택과 구매고객 모두에게 트라이덴트 로고가 돋보이는 마세라티 골프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마세라티 공식 딜러 ㈜FMK 관계자는 “2014년 고객들이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한 대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많은 마세라티 가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STX중공업의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 9일 STX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농협은행(18.72%)에서 산업은행(19.86%)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산업은행의 보유 주식 수가 1183만408주에서 93만2613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네이버가 조직개편의 하나로 네이버웍스 사업조직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9일 이 같이 밝혔으며 “아직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