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총수일가 3∼4세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2세도 안돼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8일 기업 분석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의 직계 가운데 승계기업에 입사한 3∼4세 자녀 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입사후 임원 승진기간은 3.5년에 불과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 44명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을 제외하고 현재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2명(남자 27명, 여자 5명)은 평균 28.0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을 달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대졸 신입사원이 평균적으로 대리직급을 다는 데 걸리는 4.0년보다 6개월 정도 빠른 셈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남자는 평균 28.5세에 입사해 32.0세에 임원으로 승진했고, 여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은 8일,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일시불이나 할부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2015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웰컴 2015, 굿럭 2015! 새해 선물이벤트’는 삼성카드로 1회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 결제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중 로 추첨을 통해 VIPS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 제공한다. 제공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VIPS(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던킨도너츠(크림치즈베이글+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5000원, 엔제리너스(메이플 카라멜브레드), 스타벅스(아메리카노)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이용 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모바일상품권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전송할 수도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삼성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에 투자하는 랩상품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임유 랩-후강퉁고배당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후강퉁랩의 특징은 중국본토 펀드를 통해 중국A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금이 덜 든다는 점이며 이 상품 투자자는 수수료로 2.6%를 내야 하고 3000만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은 여행과 자동차, 전기차 등의 중국 장기성장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NH투자증권이 8일, 국내 증시의 배당성향이 3년 내에 30%로 높아질 것이라며 배당 확대 유망주로 8개 종목을 선정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투자증권이 배당성향 확대가 기대되면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본구조와 재무구조가 양호한 기업으로 꼽은 곳은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 ▲고려아연[01013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GS홈쇼핑[028150] ▲엔씨소프트[036570] ▲유한양행[000100] 등이다. 2013년 배당을 했거나 2014∼2015년 주당 배당액 전망치가 있는 상장사를 이용해 코스피의 배당성향을 조사한 결과 배당성향은 2013년 15%에서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19%, 17%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김재은.유명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배당성향 15%는 전 세계 평균 40%를 크게 밑돌고 미국 33%, 일본 28%, 유럽 53%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의 목표주가가 8.5% 하향조정됐다.대신증권은 8일, 올해 목표주가를 2만95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내렸다.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분석에 의해서다. 또 장기외상 매출채권에 대한 충당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정될 가능성 커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유가 하락에 따라 대형 조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나빠지는 점도 대우조선해양에 악재라고 지적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3년 낮은 선가에 수주한 상선 물량의 매출 인식이 2015년에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전 연구원은 이어 “유가 하락으로 대형 조선사들이 올해 어려움을 겪겠지만 넉넉한 수주잔고와 가장 많은 수주풀(Pool)을 확보한 대우조선해양이 상대적으로 불황을 가장 잘 헤쳐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호텔 소믈리에팀이 선별한 이탈리아 와인과 스카이라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바의 수석 셰프 페데로코 로씨가 준비한 이탈리아 전통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더 아워 인 이탈리아를 진행한다. 원더 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호텔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5년에 진행되는 첫 번째 원더 아워로 이탈리아의 상징 ‘대부’를 뜻하는 단어 ‘갓 파더’를 부재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콘셉트에 알맞게 꾸며진 인테리어 공간에 이탈리아 토스카 지역에서 생산된 루피노 끼안티 와인을 포함하여 약 9 종류의 이태리 와인을 포함해 약 20종류의 와인과 이태
[KJtimes=김바름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S-Oil[010950]이 지난해 4분기 적자지속 종목으로 지목돼 그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들 종목이 지난해 4분기에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유업종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정유사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국제유가 급락과 공급과잉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NH투자증권 올해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영업이익이 각각 8394억원과 4189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신규 설비의 가동 연기와 국제유가 하락세 약화 등으로 정유사의 재고평가 손실은 올해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지난해 4분기에 각각 2533억원, 205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 같은 기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적 부진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8일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삼성전기[009150]와 엔씨소프트[036570]가 눈에 띈다. 이들 종목은 8~10% 이상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17% 올렸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환율의 영향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양산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 같은 분석에 따라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1조8106억원,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기는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며 풍부해진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큰 점도 긍정적”이라면서 “삼성전기가 삼성SDS 상장을 위한 구주매출로 1조원 이상의 현금 확보했으며 ESL(전자가격표시기)과 모바일 관련 무선충전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가 하면 KDB대우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기존 게임의 사용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새해 시무식을 통해 2015년에는 탄탄한 중견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희건설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한 회사가 2015년에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탄탄한 중견건설회사로 변모하자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봉관 회장은 신년사에서 “회장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임직원 모두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할 때 회사가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반석 위애 서는 날 임직원의 피와 땀으로 얻어지는 성공의 열매를 공정하게 배분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격려했다. 특히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끊임없는 업무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탄탄한 중견기업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적
[KJtimes=유병철 기자] PVH의 소유 자회사 ㈜캘빈클라인은 2015 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브랜드들의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캠페인에서는 30회의 플래티넘 레코드를 달성한 화제의 수퍼스타 저스틴 비버와 네덜란드계 수퍼모델 라라 스톤이 호흡을 맞춰 이슈가 되고 있다.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마커스 피고트가 뉴욕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봄 시즌 키 데님 아이템과 언더웨어 스타일로 무장한 저스틴 비버와 라라 스톤을 선보여 브랜드의 오랜 전통이었던 패션과 음악의 조합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캘빈클라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멜리사 골디는 “저희 브랜드의 과거 글로벌 광고 캠페인들은 뮤지션, 모델, 셀러브리티, 패션 아이콘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발탁해 왔습니다. 저스틴이 그 전통을 잇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 폭스바겐이 1월 한 달 동안 티구안과 파사트 등 자사 라인업 4종을 특별 조건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 1위 티구안은 수입 SUV 누적 판매 1위와 수입 SUV 최초 월 1000대 이상 판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UV 등의 타이틀을 석권했다. 이를 기념해 2.0 TDI BMT 컴포트(3,900 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 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누적 3위에 오른 파사트도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된다.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을…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서비스코리아가 한스-피터 자이츠(Hans-Peter Seitz)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자이츠 신임 사장은 독일과 호주의 MAN파이낸셜서비스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냈으며 20년간 MAN AG와 MAN 파이낸셜 서비스의 재무부문을 담당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자이츠 신임 사장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성공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및 임직원에게 더 나은 동반자가 되도록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관련업계에서는 자이츠 신임 사장의 한국 부임은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차량용 첨단기기 전문 업체인 카네비컴이 지난달 22일 전자부품연구원(KETI)와 차량 안전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첨단 기술을 교통분야와 접목시킨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ITS는 신속하고 안전한 차세대 교통체계를 구현하는 기술로 이번 계약을 통해 개인 차량에 무선 통신 기술인 ‘WAVE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WAVE 기술은 차량 안전 서비스를 위한 차량 간 통신 기능과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보안 기능 등을 하는 국내 유일의 원천 보유 기술이다. 고속도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SMART High-Way 과제’에서 높은 안정성과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다.카네비컴은 이번 KETI의 원천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전장 관련 사업 영역 확장 및 차세대 ITS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WAVE 기술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2월까지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 하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과 윈터 타이어의 성능 비교 및 교통 등 겨울철 안전주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가운데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눈길 안전 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의 실제 스노우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총 90분이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스노우 M 드리프트(Snow M Drift) 프로그램은 BMW M카로 눈 덮인 원선회 코스에서의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 140분 동안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이다.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일자로 하태종 이사를 포함, 3명의 비상임이사를발령했다. 하 이사는 마포고와 동국대 식품공학과를 나와 서울 스포렉스 대표이사, 서울시의회 부의장,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광역조직본부장 등을 거쳤다. 함께 선임된 노재선 이사는 동아고와 서울대 농업경제학을 나와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서울대 농경제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김경엽 이사는 배재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한국산업은행, 대우경제연구소 본부장, 국제무역연구원, 국제금융센터 실장을 지냈다.